'UCC 창조의 대발견/ucc 중수'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07.31 [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02.28 빠른 재생을 해보면 재밌는 ucc 만들 수 있다, -눈사람 만들기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3. 2008.02.21 ucc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4. 2008.01.30 ucc 카메라 장만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07.12.18 ucc공모전, 그 달콤한 열매와 쓴 씨앗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07.12.06 ucc 음악쓰는 노하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3년 전 난생 처음으로 호주를 가본적은 있으나 동쪽 골드코스트에 가본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 셀디스타 두번째 행선지가 다름아닌 골드코스트라며
사전에 시간표를 짜는 미션이 주어졌다.
시간표?! 여행상품을 만들어야 하나.. 아님 그냥 가고 싶은 곳인가?!
솔직히 방학 시간표처럼 짜놓아도 이행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단체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적인 일정보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을 위한 맞춤식 계획표를 하나 짜볼까 한다.

난 오래 전부터 여행 ucc를 만들어 왔다.
많은 블로거들이 여행을 가면 그 곳의 현장을 한국의 많은 일반 블로거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잘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셔터만 누르는 광경을 많이 지켜봤다.
하나라도 더 찍어야 포스팅할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정작 가장 흥미로워야 할 여행이 다녀와서는 숙제만 엄청나게 짊어지고 오는 꼴이 되어 버려
나중에 되돌아봐도 즐거웠던 추억을 살리기 어렵다.
난 이런 컨셉과는 전혀 다르게 오직 나를 위한 나만의 여행 ucc를 만든다.
내가 즐거워야 그걸 보는 사람도 즐겁기 때문에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을 준비하라면 과감히 ucc한편 기획해 볼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ucc - 골드코스트편-

아름다운 해변과 거리, 서퍼들이 즐비한 곳이라고 들었다.
안 그래도 우리가 가는 기간이 성수기라고 하니 사람들이 붐빌 것이고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보단 엑티비티한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미 노래도 어느 정도 선별은 해뒀다.
Volare 같은 느낌이 좋겠다. 그 외에도 필리핀 노래 몇 곡 선곡해놨다. 상상을 해본다.

스토리는 좀더 구상을 해봐야겠지만,
아마도 천국이라 불리는 골드코스트를 가는 꿈 이야기를 그려볼까 한다.
앞뒤로 연출이 좀 필요할 듯 싶다.

그럼 본격적인 스케줄!!


첫날 오전
해변가 씬이 필요하다. 자연에 내가 뛰노는 모습이 들어가야 내 ucc 답다.
일단 서핑를 배워볼 생각이다. (그때 동안 카메라를 어디에 비치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만약 시간이 없다면 다른 서퍼들을 좀 찍고, 해변에서의 재미난 퍼포먼스를 해볼 예정이다.
퍼포먼스 (저글링, 연날리기, 제기차기, 고무장갑불기, 해안가달리기 ㅋㅋㅋㅋ)

서핑이 끝나면 물놀이를 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신개념 튜브 '레오파이'를 준비했다. 곧 공개하겠다. 기대하시라

<사진출처 레오파이 블로그>


그러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장면이 뭘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익숙한 장면에 관심을 가지듯 호주 해변에서 뭘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첫날 오후
점심을 먹기 위해 해변가 상점을 방문한다.
이왕이면 더 좋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지인을 통해 좋은 식당(파스타집)을 미리 알아볼 예정이다.
점심 후에 노점 카페에 앉아 평화롭게 차 한잔 마시며, 사람 구경을 할 예정이다.

첫날 저녁
노을 지는 씬을 찍기 위해 다시 해변가로 나온다.
그리고 저녁은 뭐니 뭐니 해도 사람들과의 즐거운 저녁식사와 알콜ㅋ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정확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뭔가 재미난 장면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




둘째 날 오전
오늘 스케줄은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뮤비월드 방문이다.
또 나의 슈퍼맨이 떠오른다.
슈퍼맨이 있는 그곳, 퍼레이드 한 장면을 담고,
엄청나게 많은 인기 탓에 기다리는 게 걱정이지만 슈퍼맨 롤러코스터를 탈 예정이다.
카메라를 손에 잘 묶고 들고 탈 것이다. 내 얼굴도 찍어야지


둘째 날 오후
재밌는 ucc를 위해 다양한 거리 풍경 촬영이 한다.
팀이 짜여진다면 뭔가 팀 미션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계속 담아야 한다.
시간이 된다면 씨월드도 구경하고 싶은데.. 어디 다이빙할 때 없나..

이 정도면 대략 1박 2일 코스는 무난할 것 같다.
또 골드코스트 여행을 위해 영어 특훈을 시작하고 있다.
작년부터 조금씩 하고 있는 거지만, 아직도 초보자 발가락수준이지만,
그래도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빠르면 립싱크 영상 제대로 한번!!
보라카이때는 솔직히 몰라 그냥 맘대로 싸질렀는데. 이제 제대로 해봐야지.

보라카이 립싱크 동영상



과연 정말 골드코스트를 갈 수 있을지..
다같이 치얼ㅆ~~


보다 자세한 정보는
퀸스랜드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queensland.or.kr/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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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cc는 참으로 간단하다. 빨리만 재생하면 그게 재밌는 ucc가 된다는 사실!!

사실 왜 빨리 돌리게 되었을까??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ucc는 그 정보를 플레이어를 통해 전달해주게 된다.
일반 사진 ucc 컨텐츠는 조금 로딩에 시간이 걸릴뿐 쭈욱 리뷰보듯이 보면 되지만,
동영상 ucc는 한곳에 머물러 죽치고 봐야하니... 최대한 빨리 보여줄 필요가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인내력은 참 짧다.
그러니 최대한 5초 이내에 시선을 끌고, 최장 3분이내에 영상을 마무리 해야 한다.
안그러면 가차없이 클릭질을 해대기 때문이다.

빨리 재생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쓰여왔다. 기본적인 스피드율 조정은 컷편집만큼 중요하니 말이다
요새 한창 ucc 활약중인 그림꾼의 그래피티 영상을 보면 이런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08년 2월 25일 때늦은 추위에 기대하지 않았던 함박눈이 내렸다.
스키복장 착용하고 삼각대와 우산을 들고 공원에 나갔다.
거기서 우리는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눈사람을 만들어보았다.
그것이 우리의 10번째 동영상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여튼 빨리 돌려보면 재미난 것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참!! 곳곳에 재미난 요소는 놓치지 말길 바란다.





눈사람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겨울에 눈이 내리면 마냥 즐거웠었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눈이 오면 출근길 걱정, 빙판길 걱정, 걱정만 앞서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눈사람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은 눈사람을 만들어보신적 있습니까??

가장 최근에 만들어 보신적이 언제인가요??

오랜만이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참 재밌더라고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우리를 보면서
재밌어했고, 저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댔습니다.
어린시절처럼 장갑도 해주고 모자도 씌워주고, 생명을 불어넣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랜만이야~~ 새롭게 태어난 눈사람이 저에게 인사를 하네요. 왠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요새 나날이 각팍해지는 현실에 인사도 잘 안하고 살자나요. 다음날 아침에는 눈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깊은 기억속에 동심에게 인사를 전할 겁니다. 하하^^


근데

다음날 같은 장소를 가보니 바닥눈이 다 녹지도 않았는데...누가 치워버렸더군요.
혹시 환경미화에 문제가 된거라면 어쩔수 없는 거고, 오히려 죄송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봄이 올때까지 쭉 있을줄 알았는데..그게 마지막 모습이었네요.
(중계동 홈에버앞 근린공원 농구장인데.누구 치우신분이나 아침에 보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눈사람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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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셔터스피드를 4초로 지정해서 밝게 찍음^^

이 영상을 함께 제작해준 정숙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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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제작 메뉴얼도 없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될 것들이 있어 언급하고 나간다.
점차 크리에이터로서 생각과 목표가 뚜렷해짐에 따라 이런 것을 꼭 염두해나아가야 한다.

항상 베스트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오늘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어떤 ucc가 워스트에 등극할까??...경고먹고 삭제조치 당하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각 포탈사이트에 규정되어 있는 규제조건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1.선정적이고 음란하며,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ucc
2.광고의 목적인 상업적인 ucc
3.방송사 컨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한 ucc
4.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ucc (초상권, 저작권 등등)
5.기타 도덕에 위배되는 불건전한 ucc
이 밖에도 많은 제약사항이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다.
왜 알아야 하는가?

이는 네티즌들의 평가와는 다른 내용이다. 아무리 네티즌의 평가가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그 컨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워스트 ucc인것이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포탈사이트에서는
당신의 ucc를 실컷 이용하고, 법적인 책임이나 소송은 당사자에게 맡길 것이다.
최근 모방송국에서 허경영후보나 빵상아줌마등등 이슈를 방송소재를 사용했다. 나중에서야 시청자가 이를 지적하자 사과하고 끝났다. 이러한 이슈처럼 당신의 ucc도 잠시 도용될 뿐, 책임은 면할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ucc 크리에이터로서 지속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적어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한번 버로우-_-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최소한 위 사항만큼은 지켜야 할 것이다.

처음에 ucc를 만들때는 이런 규제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다. (나도 그랬다.)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한 것을 담고, 표현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제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작품은 책임을 지어야 한다.

사실 가난한 ucc 제작자 입장에서 많은 부분 고려하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음악 컨텐츠는 거의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남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나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조심해야 하고
때론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번 재미삼아 만든 컨텐츠가 네티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극적으로 변모해가지는 않는지...

지금 한번 자신이 만들어온 컨텐츠에 대해서 한번쯤 되돌아보길 바란다.
do it yourself
스스로 한 만큼 스스로 돌볼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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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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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는 그 형식이 자유롭기 때문에 특별히 구입요령은 없다.
폰카서부터 방송용까지 천차만별이고, 그 쓰임새 다양하여 정말 고르기 어렵다.조금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내가 선택한 카메라에 장단점을 솔직히 까본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 구입포인트는"휴대성과 기동성이었다"
그러면서도 화질도 좋아야 한다.거기에 딱 맞는 카메라는 산요에 작티시리즈였다.
VPC-HD2를 거금에 구입하였다. 이 글은 hd2의 리뷰글이 아니다. 장단점을 솔직히 말하고, ucc 제작자로 하여금 어떤 카메라를 사야할지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이다. 때문에 디자인, 사용법, 스팩등의 자세한 내용은 일절 배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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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티의 장점을 말해보면,
1.휴대성이 좋다. 버티컬형태로 들고 찍는데 매우 활동성이 크다.
특히 총쏘는 듯한 촬영법은 기존의 캠코더촬영법(ㄴ자)보다 훨씬 자유롭다.
물론 오른손잡이만 지원한다.ㅋㅋㅋ 얼마나 자유로운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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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잡듯이 잡기 때문에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들고 촬영이 가능하다. 아래는 실제 영상

2.작지만 스펙은 최고. 작은 사이즈에 풀hd 영상 놀랍다.
물론 전무가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UCC임을 감안할때 충분하다.
그냥 720*480 사이즈에 초당 30프레임 정도 충분히 촬영되는 것 자체가 만족할만하다.

3.또하나의 특징은 넉넉한 촬영시간이다.
4기가 메모리만 장착하면 2시간은 촬영이 가능하니 캠코더 처럼 6m테잎을 몇개씩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보통 단발적으로 촬영을 하다보면, 한달간 모아도 1시간이 안될때가 많다.

반면 단점도 많다.
타인의 카메라의 단점을 잘 분석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길 바란다.

1.mp4 잔인한 코덱
어찌보면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다. mp4파일형태로 저장이 되어 장시간 촬영은 가능하지만 아직 해당 코덱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이 미비하여 avi나 mpeg로 변환하여 편집작업을 해야한다. 나는 이 코덱을 우습게 봤다가 된통 당하고, 일주일동안 인터넷을 뒤졌지만 눈물을 머믐고 번들 소프트웨어를 쓸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인코딩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하고 , 용량도 3배가 부풀어졌다. ㅜㅜ

최근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다양한 코덱을 xvid로 변환시켜주는 것이 있다.
애니 비디오 컨버터 다운로드하기
작업도 선택후 일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하다. 이러한 부분은 차후 프리미어나 베가스에서 파일 지원이 되기전까진 어쩔 수 없이 변환해서 사용해야 한다. 언제 될까나? ㅜㅜ

2.실제촬영까지 걸리는 시간

<영상을 보면 최초 촬영을 하는데까지 부팅과 레코딩까지 넉넉히 10초정도 걸린다. 만약 렌즈 뚜껑을 열어놓고 스탠바이 모드 상태라면 한 5초정도 가능하지만, 그건 평상시 그렇게 이용할 순 없다. 후반부 인터페이스 속도를 보라.. 틱하고 누르면 한참있다가 페이지가 넘어간다. 유심히 보길 바란다.>

상대적인 차이지만 조금 답답하다.
기존에 캠코더를 사용한 사람이거나, 부팅이 빠른 디카를 사용한 사람이면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카메라는 대기모드란게 있다. 왼쪽 LCD창을 닫기만해도 전원이 꺼지지만 다음번 촬영때 LCD창만 열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좋다. 단, 바로 촬영까지는 몇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만 몇초차이에 중요한 순간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아까 장점이라고 애기한 mp4파일 저장 덕분인지, 촬영을 마치면 일정시간 저장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테잎에 저장하는 경우나 하드형 캠코더에 익숙한 사람은 정말 속터질 노릇이다.
이러한 점은 후속모델에서 보강해줬음 좋겠다. (난 뭐...포기)

3.인터페이스 조작
요즘 소비자들은 인터페이스 구성, 디자인, 조작등 세심한 부분까지 까다롭다. 그만큼 중요하단 애긴데..
디지털 카메라의 최고 장점인 촬영 후 사진감상인데, 보는 것이 정말 답답하다.
몇년전 소니카메라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재생모드에서 한장한장 넘길때, 최초 뿌연영상이 나오다가
바로 선명하게 잡힌다. 그 몇초도 정말 답답하게 느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그때처럼 느린 것 같다.

또!! 조그셔틀로 조작하게 되는데 조작감이 영 아니올시다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매우 세밀한 조작이 필요하여, 가끔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이 빈번하다.

4.야간촬영
야간촬영시 노이즈가 매우 심하다. 렌즈 밝기가 어두워서 주위가 조금만 어두워도 노이즈는 그냥 감안해야 한다. (음.. 이런 부분은 좀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도 있다.)
작티카메라의 감도부분을 최강점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야간 촬영시 일반 디카동영상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 음.. 디카와 캠코더 중간 카메라에 뭐 그런거까지 바라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인 욕심이다.

깨잘 깨잘한 노이즈가 보이는가?? 참아라

5.가격
현재 hd가격보기...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비싸다. 디카와 캠코더 가격이 점차 다운되는 가운데, 이 카메라는 어디에 기준을 두기가 애매한가 보다
60만원 가격에서 출발하는 것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카메라를 개발한 사람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ucc 카메라라는 주제로 쓴 글 치고는 많은 부분, 독자가 곰곰히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최종 두어개 카메라를 선택해놓고, 이러한 부분이 어떤게 나은지 비교 분석하면 좋을 것 같다.
(맨날 카메라마케팅부서에서 자랑하는 화소부분은 이제 거의 의미가 없으니 과감히 뺐다.)

내 카메라에 대해서 애착이 없는 것처럼 단점을 좀 많이 썼는데, 그래도 위 3개의 장점을 보고
구입을 한 것이고, 단점은 쓰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가격도 충분히 감소하고 구입을 한 것이다.
그만큼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후속모델도 출시되었는데,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안했는지 모르겠다.

자 당신은 어떤 카메라를 선택할 것인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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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c가 엄청난 이슈를 떠오르면서, 마케팅 시장도 점차 ucc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나 사진에 비해 노력이 첨가된 만큼 기발한 내용들이 많고, 잘만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 나도 ucc마케팅에 가담하고 있다.

무수히 쏟아지는 공모전, 기존의 사진이나 기획등 다양한 공모전이 있었지만, ucc공모전만큼 파격적인 내용도 드물다.
주제, 규격이나 형식등을 탈피한 자유로운 상상력이 모티브가 되고 재미를 추구하니 1석 2조다.
이런 너도 나도 참가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열광하고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ucc공모전에 참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일이 있다.

'분명 이 공모전 참여작 중에 내 작품이 최고고, 분명 순위권 안에 들것 임을 확신해'

이러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
심사의원도 주관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주제에 맞고, 재미가 있어도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한번 기대를 하다 잘못되면 실망도 큰 법, 특히 ucc 공모전은 결과 발표후에도 참 말이 많다.

특히 제작자들로 하여금 허탈한 경우가 많다.
열매는 정말 달콤하나 너무 깊게 파고들면 쓴 씨앗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의연한 자세로 욕심없이 공모전을 참여했으면 한다.

이런 생각이 지배하면서 굳이 공모전을 꼭 해야지하는 목표는 없어졌다.
다만, 이미 과거 만든 작품 중에 맞는 내용이 있으면 소일삼아 올려본다.
가끔 공모전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경우, 시간을 내서 만들기도 하지만,
만들다보면 정작 다른 주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공모전을 하려고 찍어놨지만 정작 만들면서 내 애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지스 공모전 영상

절대 올인하지 말고, 마케팅담당자, 광고주 입맛에 맞는 영상을 만들지 말자.
작품을 만들때, 아부성으로 브랜드 노출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나중에 다시 보기 싫어지는 작품이 되고 만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BE8BF729BE56111D810FC38DCFBFCF86CE0&outKey=e5960754e01380858b6e5052dd7fd2219528b89ec1ae737520bcb631a17862c89fec32eb20fb1232c5208e114d0a08d9



이 영상도 원칙적으로 하자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장점을 확실히 부각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들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에. 즐거운 데이트 얘기로 바꿨다.

ps
그치만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어떠한 상처도 안받을 자신 있다면 한번쯤 미쳐보는 것도...안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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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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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업!!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말하는 ucc 동영상은 동화상과 음향으로 나뉜다. 빛과 소리인데, 언제나 영상만이 최우선이 되지만 사실 정작 중요한 것은 음악이다.공포영화의 터질듯한 괴기소리나 감동적인 영화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그 영화의 느낌을 몇배 더 키워준다. ucc도 영화의 축소판이다.
그러니 음악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나는 음악만 따로 관리하는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으며,
몇년전부터 들어온 곡들을 필요 주제에 맞게 폴더에 잘 분리를 해놨다.(정말 귀찮은 작업이다 -.,-)

막상 영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배경음악이 떠오르지 않을때, 정말 몇일이고 머리를 싸매야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평소에 드는 음악은 잘 정리하는 습관을 둬야 한다.

우선 뇌리 속에 아이디어가 스치면, 대략적으로 머리속에 구상을 해 본다.
그리고 바로 기획단계로 접어드는데, 이때 음악을 대략 두세곡을 선정해둔다.

영상을 찍어온 것을 비교해서 최종 한곡을 선택한다. 물론 스토리나 음악속의 기승전결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가령 음악이 4분이상인 곡들이 많으니 적절한 편집이 중요한다. 개인적으로 두곡이상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테마에 따라 쓰기도 한다.

음악 편집의 노하우 동영상 !!

위 영상이 실제 ucc 제작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다. 워낙 작품별로 케이스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다만 음악을 다 틀어보고 그 위에 영상을 입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음악의 강약과 비트, 싱크등에 유의하여 만들면 왠지 영상과 음악이 하나되어 더욱 완벽한 작품이 탄생된다.

음악에 대해서 말하면 끝도 없고, 나머지는 음악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분류를 해 놓은 것 중,영상의 특징에 따라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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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가족,사랑등의 동영상은 경음악ost, 뉴에이지, 발라드 등이 좋다.

엽기,액션,코믹등의 동영상은 락밴드음악, 트로트음악, 게임음악 등이 좋다.

인터뷰나 취재등의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영상은 가급적 배경음악을 쓰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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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다.

<한번쯤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
1. 저작권은 어떻게 하나요?
요즘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제재를 받지 않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음악 저작권자에게 지적재산권을 사서 쓰기엔 ucc 제작자은 너무 가난하다.
음악은 별도로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음악 제작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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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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