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마케팅 & 리뷰/ucc 비지니스'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6.09.09 경기도워크샵장소 가평클럽피쉬 거리도 가깝고 놀거리도 풍부함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16.07.26 [뮤지컬초대] k-퍼포먼스 넌버벌 공연초대이벤트 참여하고 공연 관람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16.03.22 레드엔젤 '날개를달다' 김재현박사 토크콘서트 참가후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016.01.15 엘리시안강촌리프트할인 itx기차타고 스키장으로 with 슬레드독 stay 클럽피쉬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15.11.05 [스노우스케이트] 슬레드독코리아 공식쇼핑몰 박스개봉기 F5.03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14.06.19 [가평단체펜션추천/수상리조트펜션] 단체펜션여행 일정짜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7. 2014.06.06 [가평레저스포츠/클럽피쉬리조트] 수상레저 난이도별로 알고 타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8. 2014.02.08 [당간신구/귀생당] 암보다 더 무서운 당뇨병 천연 건강기능 식품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13.09.18 [남이섬워크샵펜션/클럽피쉬리조트] 기업워크샵장소 잡을 때 고려해야 할 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10. 2013.07.04 [래프팅방수팩/일회용방수팩]물놀이 최강 진공방수팩!! 한탄강 래프팅 방수팩 비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2013.06.06 [방수팩추천/일회용 방수팩] 도고파라다이스에서 진공방수팩 사용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12. 2011.11.25 [스쿨스토어] 스쿨스토어 가볼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 2011.11.23 [자동차타이어교체/한국타이어] 레이싱을 좌우하는 타이어 성능 -2011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4. 2010.04.30 [완타치콘서트/완타치이벤트] 김장훈 싸이는 진짜 행복한 사람이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5. 2009.09.03 [제주도하이킹]제주도 자전거여행 지원 부탁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6. 2009.08.17 딸기 우유, 바나나 우유 제대로 알고 먹자. [매일우유 - 가공유]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17. 2009.04.23 직장동료와 피자헛 스마트 런치먹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8. 2009.03.18 Kodak Zx1 전격 리뷰 by UCC제작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19. 2008.04.18 ucc마케팅2탄 참여리뷰형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0. 2008.04.01 ucc마케팅1탄 정보제공형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1. 2008.03.25 ucc 마케팅에 도전해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2. 2008.03.18 ucc 저작권 해결 방법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3. 2008.03.17 ucc 수익창출의 한계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흔히 워크샵,기업연수,세미나 하면 대형운동장에 족구몇판하고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되지 생각할 수 있겠으나 사실 찾아보면 아기자기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워크샵장소가 꽤 많다. 

물론 100인이상 사업장이라면 어쩔 수 없이 연수원 딱지 붙어있는 곳을 선택해야겠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클럽피쉬리조트!!


여러가지 장단점을 따져봐야겠지만 

일일 다 비교분석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게 장점만 소개해보기로 한다.


업무스트레스여 가라~~ 놀거리

진짜 워크샵가서 단체팀회의하고 발표하고 막 그러는거 아니겠지?? ㅎㅎㅎ 걱정하기 전에 장소부터 보자.

정말 할게 없으면 일얘기로 빠지기 십상이다. 그러니 애초에 노는 에너지가 풍부한 곳으로 가길 추천한다.


보고만 있어도 회의기분이 사라진다. ㅋㅋㅋ 바로 물놀이 고고

물놀이 가는 길에 넓은 바베큐장이 보여요. 

빠지에 도착... 자 이제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요즘 수상레져 비용이 많이 저렴해져서 조금만 보태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요.

한두개만 타도 체력 바닥남... 그럼 자연스럽게 개인정비 시간 갖고 저녁에 고기먹음 끝 ㅋㅋㅋ


파티선이라는 놈인데... 단체로 배타고 즐길 수 있는 배예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단체로 즐기니 기분이 업!!

구명조끼입고 나가서 시원한 강가에 입수~~~  하려다가 말았음





그외 놀이기구


승마

아직 우리에게 승마는 범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데... 클럽피쉬 연계 승마장이 있어 일반인들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말에 대해서 배워보고 직접 타보고 신기한 경험이 될듯^^




서바이벌

몇번 경험이 해본터라 재밌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역시 사람은 무기를 쥐어주면 달라진다 ㅋㅋㅋ 5게임하고 나면 정말 쓰러진다.

우승팀에게 연차 1일을 주면... 여자주임들도 거칠어질듯~~




ATV

사실 가장 무난한 레져는 4륜오토바이.

드리프트 하지 말고 안전하게~~ 

클럽피쉬 패키지로 가면 전용코스로 한 40분정도 타는 것 같다. 

 





그외 부대시설
매점... 노래방 ㅋㅋ




그리고 워크샵의 백미 바베큐 파티!!! 




제일 중요한 거리!!
예전에 대성리 엠티하면.. 경춘선을 타고~ 꾸역꾸역 다녔던 추억도 있고,
지금은 가평까지만 오면 클럽피쉬에서 픽업해준다.
굳이 막히는데 차끌고 가지 말고, 용산에서 itx나 상봉에서 경춘선타고 오면 정말 좋다.
경기도워크샵장소 로는 딱이라고 생각!!




사장님들 보고 계신가... 수상놀이기구 50% 할인!!!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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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초대] k-퍼포먼스 넌버벌 공연초대이벤트 참여하고 공연 관람하자!!






올 여름 정말 몇십년만에 최고 더위인듯~~

햇볕좀 쐬어볼까 잠시 거리에 나가다가 10분만에 후회하고 얼릉 사무실로 빽...

이렇게 하루를 보면 저녁 퇴근시간에는 기력이 남아있지 않는다.

이럴때 일수록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공연을 한편 보는걸 추천한다. 

공연이든 영화든... 근데 요즘 영화도 좋은 시간대에 볼려면 장당 11000원이라뉘 거기에 팝콘까지 살려면 ㄷㄷㄷ

그래서 찾다찾다 좋은 이벤트를 알게 되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십년전만 해도 이런 이벤트 참 많았는데

요즘응 정말 하늘의 별따기..거기에 회원가입 요청정보도 많은데 이건 이름하고 이멜만 넣으면 되니 간단 참여 완료!!


http://www.kperformance.org/Community/CommonInfo.asp?KindFlag=planevent



사실 알고 보면 우리나라 k-pop을 필두로 문화콘텐츠하나는 기가막히게 만드는 것 같다.

그 중에 몇몇 공연들은 정말 10년이상 장수하는 사랑받는 콘텐츠가 많다. 난타,점프,비사발 등등...

전에 비밥이라는 공연을 봤는데 각 나라의 음식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비빔밥도 소개하고 

보는 내내 비빔밥 먹으러가야지 하는 생각이 날정도로..



아무튼 일단 참여 고고!! 운 좋게 한번 더 공연보게 되면 좋을듯~  ~8월 17일까지 



<참여방법>


1. 링크를 누르고 페이지 접속, 하단 참여하기 누름

정보입력 - 이름, 이메일 입력!!


2.보고 싶은 공연 택 1

여기서 살짝 고민... 비밥,점프,사춤 이렇게 봤는데... 다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 


3.공연이나 원하는 선물 택 1



4. 참여완료 차암 쉽죠~~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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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올림픽홀에서 매우 뜻깊은 강연이 있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1세대라고 하시는 김재현박사님이 진행하시는 토크콘서트였다.

올림픽메달리스트와 영양학전문가, 축구감독등을 모시고 미래의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남겨주었다.


첫번째 선수로 유승민코치 (2004년 올림픽 탁구금메달리스트)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 생활체육으로서의 많은 변화를 위한 꿈을 이야기해주셨다.

외국에 비해 한국의 프로구단이 없고 대중의 관심이 올림픽때만 집중되어 안타깝다고 하셨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잘 되겠죠?




태능선수촌 조성숙 박사 '올림픽 참가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영양의 실제'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음식,영양에 대한 소개자리였다.

20분안에 다 할 수 없는 방대한 내용이지만, 먹는 얘기라 초집중하게 되었다.

조코비치의 글루텐없는 식단을 먹고 난 후 성적이 올랐다는 이야기, 수구선수나 아이스하키 선수들만 오면 발주량이 달라진다는 얘기가 흥미로웠다.




인터미션 시간에 '레드엔젤'이라는 응원단 소개가 있었다.

축구응원팀 붉은악마와는 다른 '빨간천사'다.

창단한지는 5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인천아시아게임등 응원을 하였다고 한다.





아놀드홍 홍보대사 멋진 등근육 날개재현 시범^^



WBFF, 여성보디빌더 각종 수상경력을 가지고 계신 고민수 선수^^


스타킹에 출연하여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하신 김경진씨~ 머슬매니아 대회 준비중이라고 함^^



레드엔젤 박재현대표님^^


레드엔젤 공식응원단을 위해 응원도 하고 기부도 하고 선물도 증정하고

벌써 많은 참여자분들이 휴대폰 #13652016 1년365일 2016년 리우올림픽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입력하고 계심

이 분들 중에 브라질에 가게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인터미션 후에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너무 유명한? 

해외에서 더 유명한 전기영교수님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교수님이 되셨지만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시고 후배 사랑을 듬뿍 보여주셨다.


마지막으로 신태용 감독님

형님의 리더쉽으로 더욱더 유명해지신 감독님^^ 이날 오프더 레코드로 지난 한일전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해주셨다. 난 듣고 포멧~

잘 못 뛰는 선수들을 더 챙겨주신다고 함. 주전이든 비주전이든 믿음의 축구가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간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신태용 감독님이 멘티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꿈을 원대하게 가져라"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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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인데 겨울스포츠 하나쯤은 해야하지 않나..

사실 몇년간 날씨추운 겨울에는 야외활도을 못했다. 

추위도 추위지만 문제는 교통 ㅜㅜ 예전에는 스키 스노보드 야밤이나 새벽출발도 강행했는데..

암튼 이제는 설?질보다는 가깝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최고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강촌엘리시안^^ 강원도 기차타고 슈슝


내가 사진을 잘 찍었나..왜 한명도 안보이지??? ㅋㅋ


여기도 사람이 없나? 토요일인데..사실은 리프트 쉬는 시간^^


타기전에 기다릴겸 스노우 어쩌구 치킨 먹음. 맛은 그닥..그래도 운동전에 열량 보충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딩!! 라이딩전에 맴버 단체사진!! 


녹색야광바지보다 더 튀는 아이스하키복에 '슬레드독'이라고 써있다.

요놈이 요즘 핫하다는 그 겨울레져아이템



스키대신 바닥에 요렇게 플레이트가 장찬되어 있다. 마치 아주 넓은 아이스링크에 와 있는 느낌~~


출발자세는 쇼트트랙과 같습니다. ㅋㅋㅋ 자세는 그냥 한번 잡아봤다. 



아직은 초보지만... 솔직히 스키 보드 다 탈줄 아는 분이면, 금방 배움

초급에서 한두번, 중급에서 한두번, 넘어지면서 내려오면 요령은 금방 터득하고..

마지막 영상... 초등학교때 롤러스케이트타던 느낌으로 회전해서 브레이크... ㅜㅜ 내 몸이 기억하고 있어~~



실력자 영상을 한번 보자면,, 또 가서 연습해야지...

자세한 제품문의는 공식사이트로 http://sleddogskorea.com/



4시간정도 스키장에서 땀뻘하고.. 저녁이 되서야 숙소 도착..

아까 말한 스키장 패키지할인이 클럽피쉬숙박과 함께 묶여있다.



나야 장비가 있어서 렌탈은 따로 안했는데...

그냥 장비가 있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스키장 한번 가볼까하는 사람... 대박할인패키지가 답이다.

아까도 강조했지만 가평역에서 서울까지 itx타고 용산 한시간이면 주파... 

슬로프에서 멍든 엉덩이를 부여잡고 고속도로에서 한번더 굳은살을 만드느니..강촌으로 고고!!



숙박까지 다 하면, 3인가족 30만원정도 가능함.. 내가 보기엔 이건 아버지들의 패키지임~~

일일이 설명이 귀찮으니 자세한 사항은 http://www.club-fish.co.kr/portal/reservation/Packages_Detail.php?CsCode=J9USQ1&Msort=3&CmCodePar=3&CmCode=26&PackageCode=20151208093448




저녁은 고기로 마무으리~~~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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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스케이트] 슬레드독코리아 공식쇼핑몰 박스개봉기 F5.03


아는 지인을 통해 입수하게 된 스노우스케이트!! 공식명칭은 슬레드독 -> sled dogs -> '설매 개'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십년전에 한창 몸 좋았을 때 각종 익스트림은 다 해보고 살아서.. 솔직히 웨이크보드나 스노우보드도 흥미를 잃다가..(그렇다고 고수는 아님)

2015년이 되어서 다시금 심장을 뛰게 만드는 녀석을 만나게 되었다.

아직 라이딩은 못 해봤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장비 구입 개봉기를 올려본다. (옷,장갑,고급,헬멧 다 사야함 ㅜㅜ)


개봉기에 앞서 일단 공식페이스북에서 퍼온 영상 한편






박스... 생각보다 가벼움... 스노우 장비가 뻑하면 무게빨인데 비해 박스크기에 비해 가벼움


박스안에 진짜 박스가 있다.


내가 구입한 물건은 F5.03모델 사이즈는 285mm이다. 외국 사이즈 표기는 아실 것 같아 패스.. Made in EU

포장은 초간단함. 자체가 완성품이기 때문에 잡다한 부속악세사리가 필요없음



전체사진


앞 부분 슬레드독 마크와 함께 무광처리 되어 있음

왼쪽 버클부분 확대사진

버클 연결부위가 360도 돌아감

발목쪽 버클사진

정면 조절고리 각자 사이즈에 맞고 조절하여 완벽히 고정


사실 제일 중요한 바닥!!

바닥 슬레이트? 눈과 마찰하는 부분

일체형이고 혹시 타다가 파손되면 이 부분만 따로 교환하면 된다고 함.

슬레이트 양쪽에 쇠로 마감처리 되어 있음



신을 때는 모든 버클과 위끈을 풀고 이너 부츠를 벌려 신으면 된다. 혹시 스노우보드만 타신 분들을 위해 막 설명!!


이너부츠 촉감이 너무 좋다. 

착용사진

혹시 불편하면 어쩌나하고 긴장하며 착용...

다행히 딱 맞음. 스키부츠도 마찬가지겠지만 보통 본인발사이즈보다 살짝 크게 신어도 버클로 잘 조절하면서 신으면 된다.

겨울양말도 두꺼울 것이고 넉넉히^^





마치 내가 아이언맨이 된 것 같은 이 기분...

전신 풀셋 의상은 없나요???

암튼 주변에 아이스하키하는 지인들이 있는데 한번 권해봐야겠다. ㅋㅋㅋ


슬레드독 한국공식쇼핑몰

http://www.sleddogskorea.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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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단체펜션추천/수상리조트펜션] 단체펜션여행 일정짜기


이제 전국어딜가나 넘쳐나는 펜션의 홍수속에 살고 있지만 4인만 넘어가도
여기저기 큰방 구하느라 전쟁을 치르곤 한다. 그렇다고 넓은 평수는 또 가격 부담이 ㅜㅜ
또한 커플들이야 방에 콕 틀여박혀 에어컨만 쐬고 있어도 무방하지만
4인이상 단체들은 뭐라도 해야 한다. 뭘하란 말인가?
이 모든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클럽피쉬를 찾았다.



대학때부터 MT,LT,연수 수십번 준비해온 결과
단체펜션의 제일 중요한 요건 3가지!!
1.숙박 2.놀이 3.이동거리
물론 비용도 중요하지만 이제 비용=놀이란 공식을 살짝 대입시키면 되시겠다.


클럽피쉬는 일단 숙박 - 단체방도 있고 사이즈별로 객실이 많아 문제없고
놀이 - 이건 영상보면 알 수 있듯이 놀거리는 무궁무진하고
이동거리 - 용산에서 itx타고 1시간거리 가평역에서 픽업 15분거리
더이상 가평까지 차막혀가면서 올 필요없단 말씀!!


그럼 동의한 셈치고!! 물흐르듯~ 단체여행 준비하는 분들은 뭐뭐하면 되는지 기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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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2:10 : 용산역 집합 itx타고 가평으로 출발

12:30(출발) ~ 13:25 (도착)  / 가평역 도착 & 픽업

픽업서비스 상당히 중요하다. 왜냐? 주말 가평역 앞에 가보면.. 택시줄 버스줄 가관이다.

저 멀리 우리를 대기중인 클럽피쉬 버스^^




14:00  / 클럽피쉬 도착  집풀기

남자단체방 - 열명도 넘게 잘 수 있는 크기다. 시설은 유스호스텔과 펜션의 중간단계라고 보면 된다.

가격표를 첨부한다. 살짝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는데 패키지로 오는게 훨씬 절약된다. 전체금액의 30% 할인!!




14:00 ~ 15:30 / 수상놀이기구 3~4종

출발전 간단히 요기를 했지만 수상놀이기구가 힘든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매점가서 컵라면 한그릇~



수상레저는 따로 포스팅을 했으니 참고바람~ 난이도별 가격표 등 상세히 나와있음.

http://sushinjega.com/388



선상파티선 타고 또 맥주 일잔 ㅋㅋ


200키로도 날 수 있다는걸 가르쳐준 플라이피쉬~ ㅋㅋ


단체사진~ 초상권은 없어요^^


클럽피쉬 각종 놀이기구~ 너무 많아서 다 못탐~



웨이크보드 강습중^^


내부 바지선 전경~



대부분 강사선생님들은 웃통을 까고 있다. 포스있으심~


바지선에서 바라본 클럽피쉬~


공간이 넓어 선탠하기 딱이지만, 난 더워서 안함~ 더우면 옆에 풍덩하면 됨. 안전조끼 꼭 착용할 것~ 안하면 벌금ㅋㅋ



19:00 ~ 20:00 / 샤워 및 개인정비

놀만큼 놀고 씻고 밥먹을 준비



갑자기 직원들이 분주해짐~ 이날 대부분의 손님들이 패키지로 바베큐모듬을 신청해서 먹기에 그런 듯

고기며 김치찌개, 버섯등 타가지고 와서 자리잡아 먹으면 됨


※ 더이상 짐 무겁게 올 필요가 없다.

단체여행에서 비용절감차원에서 재료를 장봐와서 해먹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물론 장보고 준비해오는 것이 싸다. 근데 이런 것도 생각해야 함.

내 경험상 음식이 대부분 남음 (쓰레기) 다시 싸들고 감. 출발전 장보기 1~2소모, 끝나고 치워야 함 등등

보이지 않는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20:00 ~ 23:00 / 석식 바비큐 모듬 B



난 요 김치찌개가 너무 좋아...ㅋㅋㅋ 또 먹고 싶네


야간 캠프파이어~ ㅋㅋ


23:00 ~ 24:00 / 노래방

요게 또 빠질 수 없지~ ㅋㅋㅋ 시원빵빵한 에어컨켜고도 땀흠뻑 놀기~






24:00 / 취침 혹은 뒷풀이
요건 사진이 없음

2일차
09:00 ~ 10:00 / 클럽피쉬 레스토랑 조식 (황태해장국)

사진 없음

10:00 ~ 11:00 / ATV 산악오토바이 체험

ATV는 남녀노소 다 즐거워하는 체험이다.
물론 아주 못타는 여성분들은 남자분뒤에 타도 무방^^ 자연을 벗삼아~ 신나게 달려^^

11:30 ~ 12:30 / 클럽피쉬 레스토랑 중식 (버섯불고기전골)


12:44 ~ 13:43 / 가평역출발
사진이 군데군데 다 빠졌지만, 난 원래 영상을 주로 찍기 때문에 자세한 기록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길~

-끝-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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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레저스포츠/클럽피쉬리조트] 수상레저 난이도별로 알고 타기   


5월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이상 기후가 보이는 가운데..
드디어 물놀이 시즌이 왔구나 하던 차에 아는 친구들과 ‘클럽피쉬’를 방문했다.
용산서 itx를 타고 오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가평까지 편하게 온다 하는 생각~
픽업차를 타고 15분 정도 오면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들고 싶은 클럽피쉬 입성!!
가평하면 뭐니뭐니해도 레저스포츠!! 얼른 옷 갈아입고 강물로 퐁덩하고 싶어라~


대략 10년 전 24살쯤 사회초년생이던 시절~ 한창 혈기왕성했던 그때..
아는 형님들 따라 수상레저를 뭣 모르고 즐길 수 있던 시절..
한창 여름이면 웨이크보드, 겨울이면 스노우보드 신나게 놀러 다니다가
이게 또 몇 년 타보니 재미도 떨어지고 안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오니 레저가 팍 땡~긴다.
근데 막상 당긴다고 다 하지 못한다.
왜냐??  물놀이에 대한 공포? 가격적 부담 등
누군가가 적극 강제로 하지 않는 이상 잘 안 하게 된다.

                                    이 많은 수상놀이기구 중에 무엇을 택할 것인가??

그래서 정리를 해봤다.
클럽피쉬에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해서
가격이야기는 뒤에 하고 먼저 난이도별로 묶어본다. (단, 보트명칭을 모르는 것도 있으니 이점 양해 미리 구함)


<난이도 하>


땅콩보트
땅콩모양의 보트로 통통 튀는 재미가 있다.
2명이 한 조로 엉덩이 끼고 타는 건데.. 가운데 파도를 넘을 때 자칫 전복이 될 수도 있지만
무난하게 안 빠지고 탈 수 있다.

그 외 비슷한 보트가 여럿 있음


바나나보트 (안타서 사진 없음)
전국민이 다 아는 바나나보트~ 4~6인이 한 조로 타게 되는데
보통 앞에 3명은 모터보트가 꺾는 걸 보고 회전하는 축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면
나머지 뒤에 2명 정도는 그 반대로 숙여야 한다. 팀웍이 중요하니 강습 잘 듣고 하도록~
이것도 거의 웬만하면 안 쓰러지는데 가령 독한 조교가 핸들을 확 틀어버리면 다 빠짐
빠져야 맛이라고 건져주면서 동료애도 다지고 뭐 그런 거 아니겠음 ㅋㅋ



파티선투어
말 그래도 파티를 위한 배라~ 한적한 곳까지 끌고 나가서 시원한 맥주와 마른안주 즐기면 됨
무엇보다 강물에 빠져서 여유롭게 마실 수 있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헤엄치는 게 힘들어 질수도 ㅋㅋㅋ 놀다가 급한 볼일은 강물에서 ㅋㅋㅋ 했다간 과태료!! 돈 번 이 기분~



<난이도 중>



플라이피쉬 (플라잉피쉬)
플라잉피쉬도 그냥 누워서 타면 바나나보트보다 안전하다. 폭이 넓어서 전복될 위험도 없고~
근데 타는 요령이 있다. 나처럼 무게가 0.1톤인 사람들은 요령껏 타야 뜬다~
먼저 가장 아랫쪽까지 내려와 발이 물에 닿을 때 까지.. 그래야 보트를 일으켜 세워
바람의 저항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 단, 팔 힘으로만 버텨야 한다.
근데 정말 둘이 합쳐 200킬로도 뜬다. 이번에 증명했음


때로 타는 보트
요것도 사실 앞에 앉은 여자 셋은 편하게 즐기면 된다. 문제는 뒤에 있는 남자 둘은
필사적으로 매달려야 한다는 것~ 안 그럼 쥐도 새도 모르게 언제 빠졌는지도 모르고 보트는 쭉감~


           여기까지는 남자분이 보이지만,
           뒤에 남자둘은 실종....

<난이도 상>


누워서 타는 보트 - 바주카


X발~ 이건 말이 안 된다. 그냥 누워서 죽어라 매달리기뿐~ 원심력 제대로 작용할 때 무조건 빠진다.
수면 위를 배 깔고 처참하게~~ ㅋㅋㅋ 익스트림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한다.

           이건 여자가 가운데서 앉아 타는 것~ 위에 꺼보다는 수월함. 여자는 안빠짐. 양 사이드만 빠짐 ㅋㅋ


웨이크보드



위에 레저보트랑은 다른 것이겠지만 당일 일정으로 이걸 하려면, 여러 스킬을 터득해야 하기에 상으로 분류했다.
예전에는 베이직점프도 살짝도 했었는데 나이도 나이고 이날 이미 놀이기구를 여럿 탄 상태라 팔이 무감각...
적당히 좌우로 왔다 갔다하면서 무난히 즐김~

           웨이크보드 초보강습중^^
           초보자는 처음에 봉잡고 타는데 봉잡고 타는게 솔직히 더 힘듬,...
 

           난 오래전에 타봐서 바로 줄잡고!!






그러니까~ 평소 운동신경이 있다거나 스릴을 즐기는 난이도에 따라서 본인이 고르면 되겠다.
솔직히 정기적으로 온다면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가 좋고, 어쩌다 한번 오면 보트를 여럿 골라서 즐기는걸 추천~
팔 힘도 좋고 운동엔 자신 있다 하는 사람은 저 누워서 타는 수상놀이보트 추천!!


여자단체(4~6명) -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남자단체(4~6명) - 바주카슈퍼보트,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남녀단체 - 선상파티선,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가격은 가격표로~

여기서 맘에 드는 부분은 빅3~
1인당 5만원 정도 투자하면 그날 팔 어깨 힘 다 빠질 때까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이게 계속 이어서 타는 것이 아니고, 여러 손님이 번갈아 가면서 타는 것이기 때문에
여유 있게 보통 2~3시간 정도 간식도 먹으면서 놀다 올 수 있다.
꼭 숙박이 아니어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
참 클럽피쉬에서는 패키지가 있어서 모든걸 패키지로 싸게 즐길 수 있음~
http://www.club-fish.co.kr/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워터홀릭 패키지’ 추천!! 수상놀이기구 3가지, 웨이크보드 강습1회 ㅋㅋ
나 같으면 또 가도 워터홀릭으로~

<그날의 신나는 사진>


  

 

 

 

 

   
아래 인보트 투어는 언제 타보나...

  

  

 

 

 

물 속에서 맥주 한잔하는 재미^^

 

  

 

 

 

 

 

 

 

 

 

 


올여름 물놀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바로 가평클럽피쉬로 고고고!!!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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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신구/귀생당] 암보다 더 무서운 당뇨병 천연 건강기능 식품




이번 설에 아는 지인 분께 선물을 받은 건강신품인데..이름 하야 <당간신구>
이름 참 낯익다. 신구ㅋㅋㅋ 니들이~
근데 이 약이 미국에서 물 건너왔다. (30달러 정도)
아직 젊기 때문에 건강식품에는 크게 혹하지는 않으나 귀하디 귀한 약이란
이야기를 듣고 네이버에 찾아보았으나.. 정보가 별로 없다. 이거 수상….
다행히 찾은 정보로는, 굉장히 오래된 약이고 일본회사가 만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당뇨병에 좋은 약이란다.


당뇨병은 엄청난 합병증으로 죽음보다 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무서운 질병이 딴나라 이야기도 아닌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에 이 당간신구가 유명하다고 한다.

왜? 당간신구인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자료를 보니 일본의 유명한의원인 귀생당(키세이도)이란 곳에서
생약성분 40여 가지를 배합해 만들었다고 한다. (비싼 만큼 제조원가도 굉장히 높다고 함)
12년간 1만명의 임상을 거쳐 완성되었다.
평생 다스려야 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발병 후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당간신구 복용을 통해 간,신장 등 오장육부와 췌장의 인슐린 기능을 회복시키도록 도와준다.
다른 당뇨병건강식품과는 차별화된 역사과 연구에 따른 탄생으로
이미 미국시장에는 당뇨병=당간신구이라고 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라고 한다.
(이에 비해 국내에는 아직 미비함)



백문의불여일견

선물을 줄 것이지만, 궁금해서 개봉해봤다.
고급스러운 포장, 중요한 것은 알맹이
한 포에 20정이 들어 있었다. (이게 몸에 좋다 이거지??)
복용법을 보니 씹어먹으란다. 그래서 먹어봤다.
생각보다 냄새가 강하지 않았는데 막상 씹어보니 꽤 쓰다.ㅋ
써야 약이지 하는 마음으로 다 씹어먹었는데..
결국 물을 한 사발 들이켰다. 매일 3회씩 먹어야 한다고 하니
나중을 위해서라도 건강관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21세기 선진국병~피할 수 없는 성인병~

암, 혈관질환(심근경색,뇌출혈), 당뇨, 비만 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는 이미 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규칙적인 운동과 고른 식습관, NO스트레스가 필요하지만, 요즘 시대에 어디 쉬운가.
이런 선진국병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제라도 관리해야지... 안 그럼 훗날 모아둔 돈 다 쓰고 빚진다.
(한 달에 이 약 한 박스 먹고, 1년 열두달, 10년이면.. 비용이 3600만원 ㄷㄷㄷ)
아무튼 다시 싸서 주인에게~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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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워크샵펜션/클럽피쉬리조트] 기업워크샵장소 잡을 때 고려해야 할 점



예전에는 기업워크샵이라고 하면 큰 대운동장에 축구골대 2개와 천막 몇 개면 해결이 되었다.
축구공, 피구공, 단체줄넘기, 줄다리기하면서 꼬박 하루를 땀 흘렸다.
저녁에는 가라오케 반주와 마이크 하나면 끝났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레져와 문화시설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업구성원들의 욕구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기업담당자입장에서는 고르는 게 쉽지 않다.
최근 다녀온 클럽피쉬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러나 아무도 정리하지 않은 기업워크샵장소 잡을 때 고려할 사항들에 대해서 나열해보겠다.
물론, 여러 단체들을 인솔해본 경험을 통해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워크샵펜션을 잡는 기준
어차피 기본적으로 수용인원, 거리, 가격, 부대시설을 총괄적으로 계산해야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미 짜여진 예산과 시설규모에 다라 나뉜다.
여기서 내가 주고 싶은 부분은 어떤 대상자들에게 어떤걸 추천해줄지 하는 점이다.
기왕이면 같은 비용에 더 좋고 한 곳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보면 된다.




자체제작 - 클럽피쉬리조트 영상 (촬영편집 수신제가 with 소니캠) ㅋㅋ 초상권 없음

1.엑티비티형 vs 릴렉스형
보통 중소규모 기업단체들의 경우 그 기업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직원들 성향이 엑티비티활동을 좋아하느냐?
힘든 거 싫어하고 릴렉스한 휴식과 바베큐파티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구성프로그램이 달라진다.


[엑티비티형]
ATV산악오토바이 - 가장 추천해줄 만한 상품, 보통 다른 리조트연계 atv의 경우
짜여진 코스를 세네바퀴 도는 그런 곳이 많은데 클럽피쉬는 산속 깊숙이 숲을 내서
오프로드를 달리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음. 5키로 산악코스로 시간도 상당히 소요됨
산악오토바이는 여자들에게는 위험할 것 같은데..의외로 안전운전을 하기 때문에 문제 없단다.
오히려 질주본능의 남자들이 1년에 한 두번씩 사고를 낸다고 한다.
하긴--;;; 나도 드래프트를 계속 시도..타이어 다 갈아버릴 작정..

서바이벌 - 남자들이라면 예비군가서도 한번쯤 쏴봤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총만 들면 다들 람보가 되어 혼자 적을 섬멸할 태세..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시작과 함께 죽는다고..
오히려 소극적으로 은폐를 잘하는 여자들이 게임을 오래 즐긴다. 이것도 여자들 추천~~
남자는 온몸이 타겟인데 반해 여자들은 헤드샷만 인정하기 때문에 여자가 훨씬 유리
단점은 전자식 서바이벌이 아닐 경우 가스를 이용한 페인트볼이 발사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프다...
물론 보호장구를 착용하지만, 아픈건 사실이다. 아픈 거 싫어하는 구성원이 있을 경우 비추~
ㅋㅋㅋ평상 시 날 괴롭힌 상사가 있을 경우 적극적 복수를 할 좋은 기회다. 한놈만 공격!!

수상레져스포츠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거기에 12종씩이나...
다만, 대규모인원이 즐기기에는 대기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격이 걱정된다.ㅋㅋ
소규모 10인 이하 기업워크샵일 경우 가장 추천한다.
예전에는 웨이크보드 참 많이 타러 다녔는데 다른 일정상 생략~~

승마체험 - 제주도가서 조랑말을 타고 사진 한번 찍은 적은 없지만 진짜 말을 타본 적은 없다.
생각보다 높다. 그리고 속보로 걷는데 이건 보는 거랑 타는 거랑 차원이 틀리다. 빠르다.
말 구경 실컷하고 정해진 트랙에 30분 정도 승마를 경험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특히 허벅지안쪽근육으로 몸에 균형을 잡기 때문에 생각보다 운동이 된다.
(가는 날까지 허벅지가 땡길 정도로...) 실제로 운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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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형]
파티선투어 -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유로운 선상파티
특히 아이스박스에 맥주를 넣어서 파티선 위에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노을이 질 때 쯤 강으로 나가 해지는 모습도 보고 늦더위에 다이빙도 즐기고
개인적으로 엑티비티도 즐거웠지만 팀구성원들끼리 물놀이와 맥주파티하면서 사진 찍고 놀기 제일 좋다.

레일바이크 – 2~3년 전에 엄청 유행했던 그 레이바이크, 이제 운행을 안 하는 구 경춘선 레일위로 자전거 타는 느낌이다.
경강역만 타봐서 잘 모르겠는데.. 회차하는 지점을 제외하고는 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펜션들 구경하는 느낌 ㅋㅋ
가을꽃이 만발했고 안전하게 레일 위에서 연인끼리 건축학개론 한번 찍기에 좋다.
단,단체가 몰리는 타임에는 타고 싶어도 못 타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

바베큐파티 - 사실 삼삼오오 모여오면 주변 관광지 한군데 들렀다가 바로 바베큐파티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어딜 가나 바베큐파티는 다하는 기본 행사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라는 게 있지 않은가..
강을 끼고 있고 야외테라스가 넓어서 분위기는 완전 좋다. 운동장이나 천막안에서 떼~베큐하는 기분이랑 다르다.
그리고 김치찌개 강추~~ 또 뚜껑있는 그릴바베큐 요거 추천!!
그냥 철망에다가 굽는 방식은 다 태워먹는 암덩어리지만 뚜껑을 닫으니 불길이 아래로 내려가 기름이 쫙 빠지면서 타지 않는다.

노래방 - 노래방 시설은 있다고 했는데 술 먹다가 이용 안 함. 괜찮을 듯~
낮에 모중학교 동문회에서 테라스에서 가라오케 연주로 한층 흥을 북돋았다. 나도 나이 들면 저렇게 놀겠지 ㅋㅋ




[클럽피쉬 체육시설]

                                                              화면캡쳐 - 클럽피쉬 리조트 홈페이지
 
일단 굳이 두 부류로 분류했지만, 전통적인 워크샵은 뭐니뭐니해도 체육대회다.
운동장은 대운동장과 소운동장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대운동장(서바이벌장 바로위)을 가려면 배타고 강원도로 건너가야 한다. 보트는 꽁으로 ㅋㅋ
거기서 축구와 발야구를 할 수 있다.
소운동장은 숙소 바로 옆에 있는데 족구와 농구를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전세 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스케줄표를 잘 작성해서 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클럽피쉬 룸]
화려한 테마의 커플펜션은 아니다. 공주침대와 월풀이 있는 낭만적 공간은 없다.
하지만 그런 거는 둘만의 오븟함을 위한 공간이고, 여럿이 워크샵을 위해 왔다면 테이블 깔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 방은 꽤 큰방이었는데 10명이 술 마실 공간과 쇼파, 안쪽에 넓은 퀸사이즈침대, 그 앞에 작은 방사이즈의 공간
한 20명이 자도 거뜬한 공간 ㅋㅋㅋ





[클럽피쉬 세미나실]




자..강추들어갑니다!!!

20인 이하 기업워크샵장소 추천코스
1.세미나중실 + ATV or 수상레져 + 족구 or 농구 + 바베큐 + 노래방 코스
2.세미나중실 + 파티선투어 or 레이바이크  + 종구 or 농구 + 바베큐 + 노래방 코스

4인 이하 커플코스, 베스트프렌즈코스

주변관광(남이섬 or 쁘띠프랑스 or 제이슨가든) + 수상레져(여름) + 바베큐 +  노래방코스]]

100인이상 기업워크샵장소 추천코스
세미나대실 + 단체축구 or 발야구 + 단체서바이벌 + 바베큐 (비어파티패키지 맥주무제한)

ps. 퇴실 12시에 하고 난 후 주변관광을 추천함. 레일바이크나 남이섬 등등
남이섬갈 때는 평일투어 권장 ㅋㅋㅋ 남이섬 숙박은 가격크리 때문에 가까운 클럽피쉬추천~

 

 


즐거운 여행 커밍순~~ 하는 사진^^


사진출처 - 스카이,겐세이,에슬린, 영상출처 - 수신제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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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방수팩/일회용방수팩]물놀이 최강 진공방수팩!! 한탄강 래프팅 방수팩 비교

<스마트폰 사진 위주라 다소 뿌연 것을 감안해주세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여름이지만 물놀이하기 딱이기에 여름을 제일 좋아한다.
특히 계곡에 급류도 타고 다이빙도 즐길 수 있는 래프팅이야말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다.
그런데!!! 이런 물놀이에 항상 염려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그런데 크게 염려할 필요없다.
인터넷으로 검색 딱치면 방수팩,방수케이스 제품들이 우수수나온다.
삼사천원에 메이드인 차이나삘 허접 방수팩부터 고가의 특수 우레탄 방수팩까지~~
그런데 막상 방수를 하기 위해 방수팩 가격비교, 사용후기까지 조사하면서 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결국 현장에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


편의점 방수팩 vs 일회용 방수팩

실제로는 현장에서 '아쿠아 방수팩'을 판매하고 있었다. 1만2천원짜리(스마트폰용)하고 5천원짜리(담배,지갑)..
문제는 방수가 잘 안될 것 같은 재질에 디자인도 영~ 그래서 아예 비교제외~


-편의점 방수팩 (가격 5000원)


래프팅장 근처 cu편의점에서 구매, 패트소재 비닐로 접을 경우 접힌 부위가 변색됨.
패킹시 스마트폰 터치가능, 다른 사진촬영 시에는 재질자체가 하얗기 때문에 사진촬영이 어려움
가운데 고정바를 끼었다 뺐다 할 수 있다. 단, 래프팅처럼 과격한 액션이 발생할 경우 방수 책임 못짐
결국 사놓고 쓰지 못함. 반품이나 하고 올걸....

참고로 넣었다 뱄다 쓸 수 있는 방수팩의 문제점!!!
스마트폰이 습기를 머뭄고 있다가 안에 패킹된 스마트폰이 열을 받으면 (내부열, 태양열)
안에 습기가 찬다. 전에 캠코더 렌즈속으로 뿌옇게 습기가 차서 큰일날뻔했다. 일반 방수팩에서 여러번 겪어봄,


-일회용 방수팩 (가격 5000원)
래프팅업체에서 비닐을 구입하여 직접 패킹함.
1회용이기 때문에 배터리 완전충전시킨 후 밀봉이 필요, 가위나 키로 뜯어야할 정도로 질긴 소재임
pvc 소재로 기계로 직접 진공시킨 후 비닐 끝을 열로 녹여 원천밀봉시키기 때문에 확실한 방수효능
투명(pvc)한 소재이기 때문에 사진촬영 및 어플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음
진공을 통해 방수팩안에서 스마트폰이 가운데 고정되기 때문에 왠만한 충격에는 커버
무엇보다 방수기능하나는 완벽하나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음 

결국 고민끝에 1회용 방수팩 을 선택했다.
꼭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차키,열쇠,돈까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어 만족도 상승!!
무엇보다 격한 물놀이인 만큼 소중한 스마트폰을 위해 일회용 방수팩을 선택했다.
자~ 요기서 주의할 점!! 스마트폰 목걸이를 목에 걸로 래프팅을 하다가 전복될 경우
방수잘된 스마트폰을 영영 못 찾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구명조끼에 묶도록 한다. 나중에 꺼내쓰기 쉽게 구명조끼 안쪽에 넣으면 된다. (잘 안빠진다)

실제로 래프팅중에 물싸움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찍고 싶을때!!
갑자기 급한 사장님 전화를 받아야 할 때!!
리얼한 급류타는 장면을 찍고 싶을때!! 폰 걱정안하고 맘껏 찍을 수 있어 좋았다.

 <래프팅하면 찍은 사진들>
                                                                                      실제 물이 많이 차오름~

                                                                                     제목: 초딩의 습격

                                                            사진을 막 찍어댔더니.. 초상권을 운운하면서 막 공격함!!

                                                                                              잔잔한 곳
                                                                                     급류 지대로~~ 휴우~~

 

 

요기서 집중해야할 노란박스
물어보니 이게 휴대폰을 넣는 박스란다. 근데 이게 성능을 모르니 쉽게 맡길수가... 일행중에 쓰는 사람 없었음..

 

 

실제 다이빙하는 모습!! 저래도 전혀 문제되지 않았음^^
간만에 빽다이빙 제대로 입수!!


마치면서...
방수팩 성능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무리 쥐어 뜯어도 안 뜯길 정도이니 성능은 두말할 나위없고, (가위 절단뿐)

 

한탄강래프팅가기전에..
한탄강래프팅연합회 http://www.htry.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 우측하단쯤에 실시간 cctv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위를 보고 가세요. 순담계곡 화면에 수위표시가 되어 있는데~~
제일 위에 빨간색이면 래프팅불가, 그아래 하얀색이면 가장 익사이팅할때!!! (배 막 뒤집힌다고 함)
노란색, 파란색 그 아래인데 노란색일때가 무난할 듯~, 파란색일 때는 그만큼 빡시게 노를 저어야 앞으로 간다고 함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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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팩추천/일회용 방수팩] 도고파라다이스에서 진공방수팩 사용기


주중에 일이 있어 천안아산근처에 갔다가 지인도 만날겸 도고파라다이스에 갔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껏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부자들은 평일 한가롭게 대접받으면서 저렴한 요금으로 즐기는 반면
서민들은 주말 북적이게 푸대접받으면서 비싼 요금으로 즐긴다. 참 ㅜㅜ 거기에 교통대란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파라다이스에 입장~ 놀고 싶다.



패북에 몇 컷 올려 볼까하고 사진 몇 장 박았다.
사진 몇 장 찍고 다시 탈의실로 가려다가...
매점에 잘 진열되어 있는 방수팩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 업무전화가 예상치 않게 빗발칠 때가 있는데..
그때 전화를 놓치면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
방수팩을 하나 구입할까 둘러봤다.

유니피에스라는 회사~
디카팩 제품~ 나도 이미 하나 있다. 그래서 또 사기 싫다.

내가 쓰는 휴대폰 그대로.. 젤리케이스까지 한번에 넣어버림~ 지하철승차권도 들어있음. ㅋㅋ 가죽케이스도 그대로 들어갈 듯~


근데 순간 고민이 되었다.
일반 방수팩을 살 것이냐?? 일회용 방수팩을 살 것이냐??
일반 방수팩은 2만원 초반대, 일회용 방수팩은 오천원~
아주 잠깐 고민 끝에 일회용을 샀다.
그 자리에서 직접 비닐에 넣어 바로 밀봉해준다.
사용 주의사항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일회용 진공 방수팩>


아주 잠깐 했던 고민을 간략히 정리해보면,

1.내가 과연 올 여름에 물놀이를 몇 번이나 올 것인가?
한 대여섯번 올 거 같다. 그렇다면 일반 방수팩을 사서 여러 번 쓰는게 경제적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급작스럽게 와서 미처 챙기지 못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또 사긴 정말 아깝고,
실은 집에 방수팩 한개가 있다. (하지만 갤노트용은 아니다.)
예전에 한번 쓰고 쳐박아 두었다가 못 쓴 기억이 난다. 사놓고 못 쓰면 무용지물…


2.제대로 방수가 될까?
일반 방수팩의 경우 지퍼팩과 잠금장치, 찍찍이 등으로 이삼중 방수를 위한 장치가 있다.
좀 거추장스럽지만 소중한 마이폰을 위해 그 정도 수고는 감수한다.
근데... 이 비닐(PVC)이라는 게 좀 시간이 지나면 변형되고 색도 바랜다. 공기랑 접촉하면서 썩나보다.
한 두번 쓰고 나면 그 다음 휴가철에 또!! 또!! 구입해야 한다.
이미 색 바래고 방수가 불안 불안한 이 방수팩을 쓸 생각하니 영 찝찝하지 않은가..
제대로 된 방수와 경제성을 보고 일회용을 구입했다.


3.스마트폰 100% 호환~ 웹서핑, 게임, 카톡, 사진촬영
요즘 중국제품들이 밀려와서 그런지.. 방수는 되는데 스마트폰의 핵심기능인 터치~~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it기기를 꺼내서 안전한 곳으로 나와서 꺼내 쓰고 다시 잘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안마풀에 누워있는데 카톡 하나 확인 할려고 수 차례 들락날락할 순 없지 않은가?!
내친김에 수중촬영에도 도전~~
수중에서는 정전식 터치가 안 되서 터치로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영상이야 물 밖에서 REC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사진은 물 안에서 구도잡고 찍어야 하니. 어려웠다.
안드로이드가면 '카메라ics' 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거 깔면 볼륨키로 셔터를 누를 수 있다.
아이폰은 안 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기본 설정가면 바꿀 수 있다던데..
아무튼 반신욕, 사우나 할 때 무지 심심했는데 잘 됐다.


4.’핫바 하나 안 사먹고 말지..’
핫바는 1분이면 다 먹지만, 스마트폰 하나끼면 6시간은 안 지루하다.


<사용 후 느낀 점>

-단점
1.배터리교환불가 – 말 그래도 기계로 바람 빼고 밀봉처리를 하기 때문에 틈이 없다.
2.재사용에 대한 아쉬움 & 여기말고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직 일회용 방수팩이 널리 보급되진 않았다고 한다. 기계가 열로 지져줘야 하는데..
분명 한번 써본 사람들은 일회용을 선호할 것 같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비닐만 따로 구입하면
워터파크나 리조트에 밀봉기계가 비치되어 있어 손쉽게 방수를 하는 날이 왔으면~~(액정보호필름이나 젤리케이스처럼)


-장점
1.싸다. 저렴한 방수팩
2.안전하다.
3.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4.최고의 장점~~ 스마트폰에 다 있다. ㅋㅋㅋ


 







상하좌우 다 살펴봐도 물셀틈이 없다. 저 모서리 부분이 쿠션 역할을 해서 왠만한 충격에도~~ 괜찮을 듯~~






사용기 끝~~
자세한 문의 1600-8523
www.unips.co.kr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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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스토어] 스쿨스토어 가볼까?

 

새롭게 단장한 스쿨스토어 홈페이지 - 겨울느낌도 물씬나고 좋다.






2달전에 처음 가본 스쿨스토어~~
근데 요즘 들어 다시 붐이 되더니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고 있다.
그 당시만해도 잘 안 알려져서 이곳저곳 소문내고 다녔는데...

지금은 완전 대박 문전성시.. 7시좀 넘으니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했다능.....

혹시 제 이웃분들중에 스쿨스토어 가고 싶으신 분~~ 연락주세요~~

근데 사람이 너무 많타~~~ 이게다 그거때문.ㅜㅜ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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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타이어교체/한국타이어] 레이싱을 좌우하는 타이어 성능 -2011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11월 12일 오전 8시 양재역
토요일이라 한산할 줄 알았는데 강남은 주말에도 붐볐다.
오늘 한국타이어에서 후원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이하 KSF)를 취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다. 근데 목적지가 지난 2011 포물러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던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었다. 족히 4시간 이상 걸리는 먼거리였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그 먼곳까지 가보겠냐는 심정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행사 참여기회를 주신 한국타이어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지금 이곳으로 출발~!!



차가 조금 밀려 행사장에 딱 1시 반에 도착했다. 다행이 행사가 조금 지연되었는지
'그리드 워크' 행사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그리드워크는 출발전 차들이 다 자리배치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것을 말함 하단에 행사이모저모에 나옴)


행사 전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레이싱팀 ATRAS BX(아트라스 비엑스)팀 있는 곳을 가장 먼저 방문하였다.
선수들은 시합전이라 컨디션 조절 때문에 볼 수 없었고 막판 정비중인 시합차량만 볼 수 있었다.
뒤에 있었는데 얼마나 시끄럽던지... 엄청난 폭발음이 계속 들렸다.

                                                                  부룽부룽이 아니다. 펑펑!!

                                                               열심히 찍고 있는 T2클럽 회원들~

간단히 행사가 끝나고...
긴급히 자리이동~!!!!

아니 이곳은.....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LOCTITE(록타이트) 팀에 갔다.
들어서는데 낯익은 사진이 하나 붙어있었다. 개그맨 한민관~ 선수!!
시합전이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곳에서는 레이싱카를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다.
아무리 차에 관심없는 사람이 와도.. 현란하게 치장된 레이싱카를 보면 그 매력에 빠질 것이다.


우선 레이싱카의 특징은 화려한 외관에 있다.
주행 시 알아보기 쉽게? 현란하게 스티커(리버리킷)가 붙여 있다.
엔트리 넘버랑 레이싱팀이름, 스폰서 로고,  아~! 한국타이어 로고로 붙여있다.


외관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는 더욱더 신기한 게 많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운전석!! 시트 말고는 휑하다는 점이다.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쓸데없는 장치들은 다 걷어낸다.
쇠만 남은 차체에 다시 레이싱을 위해 장비를 튜닝한다고 한다.


전복사고시에도 선수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하나하나 설명하긴 힘들지만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카튜닝을 반드시 해야 한다.

타이어~~~~~~~~~~~~~

오늘 가장 눈여겨 봐야 할 타이어!
레이싱카뿐만 아니라 개인 승용차에도 타이어는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도로와 차량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타이어야말로 경기에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단 레이싱타이어를 보면 우리가 흔히 장착하는 타이어와 다르게
노면이 매끄럽고 어딘가 모르게 단조로운 느낌을 받는다 (마른 노면용)
(우천시에는 또 그에 맞는 홈이 타이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마치 하도 닳고 닳아 민무니가 된 듯한 모습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지지 않은 이유는
타이어 성분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레이싱 타이어는 특수한 혼합고무로 만들어져 어느정도 지면열(약100도정도)을 받아야만
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열이 가해지면 타이어는 이내 말랑말랑해지면서 점착성이 커지고
그로 인해 그립력이 좋아져 레이싱에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주행한 타이어

                                                                          새 타이어



시합 중에 노면의 온도상태와 날씨에 따라 최적의 타이어를 끼워 달리고 정확한 타이밍에
타이어를 교체함으로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간혹 도심에서 레이싱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 타이어를 구입하길 희망할텐데...
이 타이어는 레이싱만을 위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 주행용으로는 부적합하다.
50~100km 정도 주행하면 더 이상 쓸 수 없으며,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하에 날씨에서는
거의 주행이 불가능하다. 가격도 한 대분(4개)이 200만원(납품가) 정도 된다고 하니 염두에 두길 바란다.
물론 시중에 팔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습득하기가 어렵지만
간혹 외국에서 폐타이어를 들여와 판다는 정보도 있기 때문에 현혹되지 마시길~~

자세히 보면 홈이 보이는데 이 홈이 없어지면 타이어는 폐기처분 된다.

또 하나 신기한 부분 발견!
시합 중에 빠른 정비를 위해 레이싱카에는 에어작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맞는 단어인가 몰겠네)
차체가 가볍기 때문에 공기를 주입해 신속하게 차를 들어 올려 정비할 수 있다.

열심히 찍고 있는 중간에 한민관씨가 등장!!
방송활동도 병행하랴~ 시합하랴~ 저 마른 몸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나오는 거 같다.

마지막 인터뷰 요청을 하니~~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시합전 긴장할 법도 한데.. 역시 공인은 공인이야~~


이번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쉽의 경우 모든 차의 성능과 튜닝을 똑같은 상태에서 겨루는 경기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스펙 보다는 선수 실력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레이싱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차량성능 30%, 운전자의 실력 30%, 타이어성능 30%, 운 10%이라고 한다.
그만큼 타이어의 성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끄덕끄덕~

                                               

타이어에 대한 리뷰는 여기까지하고...
레이싱경기장 포스팅에 레이싱걸하나 없는 포스팅을 보자니... 실망스러울거 같아서 촬영스케치한 부분 나열해본다.
행사 이모~저모

그리드워크부터~
출발전에 모든 차가 스타트라인에서 선다. 이때 잠시 동안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내가 뒷모습을 찍으니 모델분들이 흠짓 놀라신다. 난 저 대회 플랜카드 찍을려고 했던건데..ㅋㅋ

예선전 1위 조항우선수 (아트라스BX팀) 차량 맨 앞에 있다.

예선4위한 이승진 선수...결과는 안타깝게도 두선수다 순위건에는 들지 못했다.



이건 도촬~~

모델 사진은 간간히 올리고...
내가 관심있었던 레드카메라 우와~~
카메라 한대에 4명이 붙어서 움직임.. 거대한 덩치만큼 몸값도 작살임

 그리드워크가 끝나고 밖에 나오니 아반테 튜닝차량이 많이 보였다.

아반테 챌린지 촬영~~


그 앞에 신형 뉴 제네시스 쿠페 차량 시승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주행도 가능한거 같은데.. 촬영하느라 못했음.


그런던 사이 경기가 시작되었다!! 정말 실제로 보니 소리가 엄청남~~
관중석이 엄청 넓다.

이날 경기는 전체 트랙을 쓰지 않고, 반정도 트랙을 잘라서 사용했다.
실제 F-1경기를 보면 얼마나 더 빠를까... 보고 싶다.

그 이외에 부대행사를 보러 잠시 바깥으로 이동!!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f-1차량 탑승체험 ㅋㅋ

수십명의 어린이를 다 안아서 자리에 앉혀줌^^ 나도 타고 싶었으나....안들어갈거 같아서 포기

경기는 사진으로 담기 아쉬워...
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이걸 언제 편집한담...

경기 결과가... 현재 5,6위... 한민관선수는...크흑~

경기가 끝난 후 차량이 다 한 곳에 모여 주차를 한다.
이것도 경기의 룰인거 같은데.. 시합이 끝나고 나니 파손된 차들을 보며 진짜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듬


한민관선수 차량... 날개가 없어짐


조수석 움푹 파임

경기 후 영광의 상처들~~

십년 감수한 한민관선수... 엄청난 체력을 요하는 레이싱 경기

뭔가 판정을 내리는 기분~~ 아무튼 경기는 그렇게 끝났다.


시상식 - 우리팀이 부진했기에 조용조용 마무리






이날 수많은 레이싱걸을 제치고 단연 인기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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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전에 아이스링크장에서 봤는데 스케이팅 타는 모습하고 실제 정장을 입은 모습하고 너무 다름~~ 여신^^

의도해서 찍은건 아니지만.. 다들 연아만 쳐다봄. ㅋㅋㅋ

기념사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아트라스BX팀으로 왔다.
결과가 좋았으면 선수인터뷰도 할려고 했는데.. 그냥 모델들만 더 괴롭히고.ㅎㅎ
그래도 웃으면서 사진 잘 찍어주신다. 감솨~~


난 개인적으로 오른쪽 분이 더 예뻐보임^^ 티파니 필~~


이분 성함 아시는 분?? 티파니 필 나죠??


행사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갈 차례....
마지막으로 현대차 뉴제네시스쿠페 차량 몇컷더 올려본다.

 

 

안녕히 가세요~~

 

촬영지원: 한국타이어

<아래 사진 제공 - 슈마>


행사 후 느낀점!!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KOREA SPEED FESTIVAL
타이어회사에서 이런 대회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일반타이어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그동안 타이어하면 충격 완화 정도만 인식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타이어에 대한 생각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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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타치콘서트/완타치이벤트] 김장훈 싸이는 진짜 행복한 사람이었다.

완타치 공연장 일찍가서 저녁에 있을 팬들의 환호성을 상상하면서 연출사진 한 컷!!

세상을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저 사람 참 멋있다' 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된다.
최근에 그런 사람을 두 명이나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다름아닌 김장훈과 싸이 (연예인인 관계로 '씨'자는 빼도록 하겠다.)
뭐 연예인이니깐 멋져!! 그래 보일 수도 있다.
아니면 언론보도를 통한 선행이나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그들을 볼 때
우리 일반인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그들을 동경한다.

나 역시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연예인에 대한 호감은 잠시 접어두고
그들의 내면을 관찰하곤 한다. 내가 장장 여덜시간동안 관찰해본 결과

그들은 너무 자유로웠다. 음.. 좀 뭐랄까? 절제된 자유로움..
한마디로 그들은 자유로워 너무 행복해 보였다.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바랬다.
일전에 내가 쓴 글 중에 훌륭한 사람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되자! 라고 했었는데
딱 그런 사람을 완타치 공연장에서 보게 되었다.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약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고,
내가 갔던 날 통산 22회째 공연이라고 했다.
그리고 대망의 5월 15일은 완타치 그 마지막 공연이 잠실에서 있다.
장기간 폭발적인 반응도 대단하지만 그 속내를 살펴보면 놀라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스텝들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건 기본이고
그 보다도 김장훈 스스로의 카리스마가 공연속에 녹아난다.
리허설 때도 봤지만 공연 소품 하나하나 무대 장치 하나하나
가수 김장훈씨가 모든걸 다 직접 체크하고 통제하는 것이었다.
(솔직히 xx욕도 들었는데 ㅋㅋㅋ 참 정겹고 듣기 좋았다.)
공연 포스터부터 크레인, 무대장치, 무대컨셉, 마케팅까지 일일이 다 본인의 손을 거친다고 했다. 아~ 프로 중에 프로다.

포스터 사진이 정말 여타의 콘서트에서 볼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김장훈과 싸이가 서로 호흡맞추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실례로 공연 전에 목을 푸는 대기실을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런 요구가 없었음에도 김장훈과 싸이는 서로의 눈빛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혹시...... 그 둘만의 특별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전에 김장훈소속사 사무실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구 ㅋㅋㅋ
(홈씨네마가 되있던 방 문위에 써있던 문구는....)

저런것도 공유하다니...ㅋㅋㅋ 절친한 사이임에 분명하다.


내용이 길어지니 이만 줄기고..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이벤트를 알리기 위함이다.


----------------------------------------------이벤트 공지----------------------------------------------
신청페이지 요기 중요합니다.
http://blog.naver.com/storyp07/30085153169

김장훈 싸이 [완타치 그 마지막] 콘서트 이벤트, 감동을 함께할 블로거를 찾습니다.

5월 15일 장장 6개월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잠실주경기장에서 찍게 되는데... 함께 뛰어볼 블로거를 찾습니다~~~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공연 초대 이벤트

<신청방법>
1. 본인 블로그에 김장훈 또는 싸이 공연 ('완타치'가 아니어도 됨) 담긴 사진과 함께 멋진 포스팅을 해주신 분! (사진이 없다면, 각종 인터넷 자료를 바탕으로 공연에 대한 간절함을 포스팅해도 됨)
2. 완타치 블로그에 자신의 포스팅 url을 붙이고 성명/연락처/이메일 등을 비밀 댓글로 기재한다.

<신청절차>
신청기간:   4/28~ 5/8 자정까지
당첨자 발표:  5/11, 블로그 공지
당첨수량:  블로거 10쌍 (1인 2매, 총 20명)
좌석: S석

 <티켓수령방법>
차후 개별 통보 예정, 성함 연락처를 통한 현장 수령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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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ucc크리에이터 겸 블로그 마케터를 하고 있는 수신제가(김대현)라고 합니다.
온라인마케팅회사에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9월5일(토) ~ 9월9일(수)까지 제주도 커플 자전거 하이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자전거 국토순례를 약 4차례 진행을 했는데 제주도는 2005년도에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랑하는 제 아내와 함께 제주도하이킹을 하려고 합니다.
제 아내 역시 서울에서 남해까지 국토를 완주한 기록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번에 자전거 하이킹을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아닌
제주군 자체적인 홍보로 하고 싶어서 입니다.

<홍보방안>

제작할 컨텐츠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 ucc입니다.
형식은 자유형식이며, 제 개인적인 내용을 ucc로 다룰 예정입니다.
또 4박5일의 여행일정을 간추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후 [제주도자전거여행]이란 키워드로
다음과 네이버에 상위 등록을 시킬 예정입니다. 제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라 다음은 확실히 올라가는데
네이버는 상위랭크는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자전거여행 ucc에 홍보를 하고자하는 자치기관,업체등의 로고가 들어갈 예정이며,
제작된 ucc는 저와 공동 사용을 약속할 것입니다.
자체 홈페이지나 제주도자치도홈페이지 네티즌 ucc 어디든 기재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에도 역시 협찬정보에 기재될 예정이며,
홍보가 필요한 지역을 알려주시면 여행경로중에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별도로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청사항>

우선 제주도까지 이동은 제가 다 진행합니다.
다만, 제주도 하이킹에 필요한 자전거 대여 기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현재 업체 몇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보다는 자치도에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란 판단에서 입니다.
직접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하시면 자전거 대여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꼭 공짜로 가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할인이라도 좋습니다.


<결과물>

 <ucc포트폴리오>

-코닥+필리핀관광청+야후
http://sushinjega.com/155
http://video.naver.com/2009022412553533282


-인제군청 밀리터리파크


-인제군청 번지점프

http://sushinjega.com/165


-태국 푸켓 여행ucc
http://sushinjega.com/31


-삼성셀디카드 홍보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http://sushinjega.com/33


-자전거 하이킹 영상 '지금 만나러 갑니다.'
http://sushinjega.com/164
http://blog.vams.co.kr/kdhhh7/1444.html



-자전거국토순례단 영상




그 밖에 영상에 대한 부분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신제가 영상 모음
http://video.naver.com/MyPage.nhn?playid=kdhhh7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건>

뮤지컬 김종욱 찾기 프로모션 (파워블로거 섭외)
http://sushinjega.com/159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파워블로거 섭외)
http://cafe.naver.com/seldicard/5438
http://sushinjega.com/166

연극 날보러와요 (파워블로거 섭외)
http://sushinjega.com/169


이상입니다.


수신제가 약력 http://kdhhh7.tistory.com/43
현 애드인플랜 전략기획팀장
현 ucc 크리에이터, 블로그마케터활동
삼설셀디카드 홍보대사 1기
네이버 비디로오거 1기
코닥 사진원정대 1기,2기
동아일보 객원기자, 판도라tv 객원기자

http://sushinjega.com/
연락처입니다. 010-구공오오-5396
결정은 금요일 오후 6시까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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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물을 완성하였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http://sushinjega.com/171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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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유'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얼마나 알까?

어릴 적 목욕탕에서 나오는 길에 항상 어머니께서 바나나우유를 사주셨다.
생생히 기억나는 건 조막만한 손에 바나나우유는 상당히 컸고..
집에 오는 동안 목욕탕에서 빠진 수분을 단맛이 진한 우유를 통해 해결하는 쾌감이
어린 시절 내가 목욕탕을 가는 가장 큰 목적이었다.
그때는 학교 앞 문구점에도 불량식품이 즐비하던 시절이었으니 (물론 지금도 일부 그러하겠지만)
먹는 것에 대한 큰 거부감이 없었다.
어린 시절 향수를 생각하며 가공유에 대한 좋은 캠페인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2년 전 나는 기억한다.
'바나나 우유는 원래 하얗다'라는 제품을 내놓으면서 각종 ucc홍보도 하였는데
그때 나도 ucc붐을 타고 이런저런 공모전에 관심을 가졌었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다.
무슨 연유로 우유회사가 이렇게 위험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일까?? 잘못하면 손해가 엄청날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소비자에게 진실을 알리고 솔직하게 접근하는 태도가 참 맘에 들었다.

지하철 암사 역에 내리자 마자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니 역 입구로 오란다.
그리고 백미터 안 되는 거리지만 택시까지 태워주신다. 감동!!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분들이 먼저와 계셨다. 한 10명 내외였다.
몇몇 지인들이 있어서인지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자리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색에 대한 진실


일명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커피우유 등.. 있다.
이런 가공유들은 실제 **우유라고 할만큼 과즙이 들어있지 않다.
냄새랑 액상과당, 색깔만 입히면 얼마든지 **우유를 만들 수 있다.
내 앞에 놓인 3개의 우유는 색깔로만 식별하는 소비자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모두 흰 우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흰 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였다.
맛도 똑같았다. 단지 색소만 넣지 않았을 뿐이다.


음식에 있어서 시각적인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나
소비자 구매욕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인위적인 색소를 몸에 넣는다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다.
실제 매일 유업에서 나오는 가공유가 타사에 비해 색소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 클레임이 많다고 한다.
"왜 딸기 우유가 하얀가.. 과즙을 덜 넣은 것이 아니냐.. 분명 예전엔 안 그랬다."...ㅜㅜ


치자왕 색소 (바나나색), 코치닐 색소 (딸기색)



<색소를 첨가해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유를 만드는 방법 재현함>

소비자들은 알아야 한다.
실제 딸기 과즙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딸기 우유 같은 색깔이 나오니 않아
연지 벌레에서 추출한 빨간 색소를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바나나 우유도 치자왕 색소를 넣어야 노란색이 나온다는 사실을..
바나나 껍질이 노란 것이지 실제 속살은 흰색에 가깝다.
몇십년 간 습관들인 것이 이토록 무서울 줄이야.
물론 색소는 한국 식품 공업 협회에서 발간한 식품 첨가물공전에 정식으로 등재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삼지 않지만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얼마 전 스폰지에서도 소개되었지만 일부에서는 '과민성쇼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2. 맛에 관한 진실


<간단하게 가공유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색소까지 넣으니 진짜 판매를 해도 될 가공유가 완성되었다>


<과즙을 넣는 것과 안 넣는 것? 차이가 날까?>

가공유는 특히 단맛이 강하다. 때문에 맛을 좌우하는 것은 역시 당성분이다.
액상과당이 꼭 들어간다.
맛과 향만 충분히 가미하면 맛이야.. 그게 진짜 과즙이 들어가든, 그냥 단맛을 내든 큰 차이가 없다.
실제로 마셔보니 그랬다.
하지만 소비자가 바보인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과즙을 넣는 게 상식 아닌가..
과즙을 빼면 그만큼 원가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려면 지금부터라도 과즙을 확실히 넣어주어야 한다.
과거 (왼쪽)에서 현재(오른쪽)으로 보다 세세하게 표시된다. 쉽지 않은데..정말 수십가지를 다 썼네..


또한 원산지 표기는 요즘 대세인 소비자 알권리를 확실히 보장해주는 것 같아 환영하는 바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챙길 줄 아는 회사에서 시작된다.


3. 향에 대한 진실

<저거 한병이면 수백 수천개의 딸기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합성착향료>

내가 이런 질문을 했다. 시각, 미각, 후각 중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론 다 중요하지만 내가 직접 우유를 만들어보고 맛을 보고 느낀 점은 역시 향이었다.
액상과당을 적당히 섞고 색소를 넣고 향까지 완벽하게 섞으면 가공유 그대로의 맛이 난다.
여기서 향을 빼면 그게 색깔이 어떤 것이든 모두 같은 맛이 난다. 왜냐.. 단맛만 섞었으니깐..
심지어 바나나 색상에 딸기과즙을 섞으면 그냥 딸기우유가 된다. (장난 삼아)


<향을 미세하게 2방울 넣으면 저 병에 들은 우유가 순식간에 업그레이드가 된다!!>

향은 가공유에게 결정적인 명찰을 달아준다.
우유팩(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불투명)에 들은 우유를 먹을 때 향을 통해 어떤 우유인지 알게 된다.

정리해보자면 향>색>맛이었다.
근데 향은 합성착향료뿐이다. 천연향을 내기 위한 기술이 없다. 만든다고 하더라도 타산에 맞지 않는다.
그래도 매일 유업에서는 꾸준히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노라고 말했다.
어찌 보면 아직 해결하지 않는 문제를 감출 수도 있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솔직히 말해준 부분이 오히려 고마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두 손은 무거웠다. 우유를 한 가득 싸주셨기에..
매일 유업에서 왜 이런 캠페인을 할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삼성이나 엘지처럼 서로 깎아 내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법도 한데
그러지 않은 이유가 몰까??


답은 간단하다. 다같이 좋은 음식을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인정받자는 취지이다.
원가절감하고 점점 더 가격경쟁으로 인해 제살 깎아 내리기식이 아닌
더 좋은 재료, 더 좋은 기술로 시장을 바꿔보자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한마디를 들어보시죠. 정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아래는 매일 유업에서 준 캠페인 자료이다. 소개해본다.

'매일 Fresh News’ 캠페인 소개자료

‘매일 Fresh News’캠페인(http://freshnews.maeil.com)은
매일유업이 생산하는 전 가공유 제품에 대해 색소 제외, 과즙 첨가, 수입 원료 100% 원산지 표기, 105가지
안전 검사 등을 철저히 지킨다는 4가지 선언을 골자로, 건강한 가공유 생산을 약속하는 캠페인입니다.


. Fresh News 하나. 전 제품 색소 무첨가
: 딸기우유의 색을 빨갛게 하기 위해 연지벌레에서 추출하는 코치닐 색소, 바나나우유의 색을 노랗게 하기 위해
치자 열매로부터 추출하는 치자황 색소 등 매일유업의 모든 가공유 제품은 천연 색소를 포함한 그 어떠한 색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던 딸기우유도 실제 딸기 과즙만을 넣어 색깔이 원유에
가까운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 Fresh News 둘. 작은 성분이라도 100% 원산지 표기
: 왜 내가 마시는 우유에 들어간 코코아가 어느 나라 산인지 표기가 안되어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하여 기존에 우유 및 주원료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기를 하던 것에서
한 단계 뛰어넘어 가공유에 들어가는 모든 식품 성분에 대한 원산지를 제품 패키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표기합니다.

. Fresh News 셋. 전 제품에 실제 과즙 함유
: 기존에 과즙 없이 향만을 넣어 ‘딸기맛 우유’로 생산했던 이전의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가격 인상 없이 국산 딸기 과즙을 2.5% 첨가한 제품으로 리뉴얼 하였습니다.

. Fresh News 넷. 105종 안전항목검사
: 여러 식품 안전 이슈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우유에 들어가는 아주 미량의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총 105가지에 달하는 식품 안전 검사를 실시하여 GMO, 방사선, 멜라민, 중금속, 잔류 농약 등
다양한 식품 안전 이슈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캠페인 장 스케치..

(테이블 앞에는 맛있는 컵케익이 놓여 있었는데 아...달다..머리아프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말사장님 진지하게 촬영하시는 모습^^ 아래는 매일유업 관계자 사진!!


마지막으로 내가 만든 가공유...이름하야 바나나딸기맛 우유...
세상에 하나뿐이 없음. 다양 색소가 포함되어 부작용이 있어도 책임 못짐. 하지만 내가 다량 섭취해본 결과 아무 이상 없었음.

오늘의 교휸
제대로 알고 먹자.

딸기 우유, 바나나 우유 제대로 알고 먹자. [매일우유 - 가공유]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www.sushinje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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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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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직장동료들과 피자헛 갔습니다.
사실은 제가 리뷰를 쓸게 있다고 바락바락 우겨 다 데리고 갔습니다.(압구정점)
보통 점심부터 피자를 먹느냐 하면 "당신 부르조아냐?" 이런 소릴 듣기 쉬운데
이번에 피자헛에서 저렴한 가격에 강력하게 홍보하는 스마트런치메뉴가 생겨서 부담없이 먹으러 갔습니다.
솔직히 피자헛으로 점심먹으러 가는 직장인이 몇명이나 될까 의아했는데...
가는 길에 우리 말고도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세네명씩 무리지어 들어가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우리는 점심부터 피자헛을 가는게 상당히 어색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자 메뉴를 시켰습니다.
일단 리뷰에 제공되는 피자와 파스타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런치메뉴를 두개 더 시켰습니다. 셀러드 2인+미니피자1개+파스타1개 이렇게 해서 2만원짜리
근데 4명이기 때문에 셀러드 추가 요금 4000원을 더 했습니다.
일단 푸짐하게 차려야 마음이 놓입니다.
사실 직장인은 그렇습니다.
점심이 중요합니다. 점심을 잘 먹어줘야..오후에 능률이 팍팍 오르거든요.

메뉴가 나왔습니다.
짜잔!!
그런데 미니피자는 생각보다 양이 작더고요. 미니니깐..
근데 남자분들은 이거 4조각먹고 일했다간 저녁되기전에 뻥조금 보태 말라죽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직원의 실수로 (누군지는 얘기안할래요..ㅋㅋ)
좀더 큰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감솨!!

 <피자헛 에피소드>

그날 피자헛에서 재미난 일이 있었습니다.
총 4명이 갔었는데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 Y대리님(남)이 샐러드바 더 이용해도 되냐고
우리한테 물었고. 그때 까칠한 J주임님(여)이 완전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이제부터 우리가 자주 피자헛을 데려다줄게요.호호호~.가서 더드셔도 되요"
이러는 거였습니다. 모를수도 있지하고 넘겼는데
보통 에이드를 먹으면 나중에 탄산음료로 바꿔어주자나요.
그때 J주임이 다먹은 음료수를 직원분께 건네주면서 '레몬 한잔 더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순간 우리는 모두 얼어버렸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콜라아니면 사이다를 말해야 하는데
다시 에이드를 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 되어버려서 당황했던거죠.
그래서 제가 침착하게 콜라 or 사이다를 고르라했더니.. J주임하는말
"레몬에이드에도 탄산들어있어!!!!"
...............1초...................
...............2초...................3초간 침묵!!
그때서야 자신도 알아챘는지 왕 무안해했습니다. ㅋㅋㅋ
에이 그럴수도 있지..
알고보니 J주임도 피자헛은 처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ㅎㅎㅎ



저희 동료들이 좀 엽기적인 마인드는 있어도 마음씨는 참~ 곱습니다.
피자헛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었던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전 UCC를 만드느 사람인데, 맛에 대한 품평보다는 UCC 소재만 머리속에 가득찼습니다.
과연 이것이 다른 식사거리에 비해 나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한식,중식,일식,피자헛 이렇게 해서 비교하는 UCC를 만들면 좋을거 같은데
장소 여건상 진행하기는 좀 어렵더군요.

건의!!
남자분들 솔직히 미니피자나 파스타만 드시면 양이 안찹니다.ㅎㅎ (제 기준으로)
그래서 일반 셀러드바가 아닌 미니 셀러드바를 운영하는건 어떨까요?
2천원정도 추가하면 셀러드를 1회 이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8천원정도에 나름 분위기 있는 스마트런치가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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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가 나오고 있다.
과거에 사진기능에만 국한 되었다면 이제는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출시되는 제품들이 많다
.
하지만 정작 스펙만 봐서는 도통 어떤 제품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
지금부터 kodak Zx1 ucc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

먼저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는 ucc크리에이터이며 영상학을 공부하지 않은 비전문가다.
영상전문가와 다르게 오래전부터 디카 동영상 파일로 영상편집을 시작해왔다
.
일반적으로 영상전문가들이 고급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소소한 문제는

겪어보지 못한다. 반면 나는 지독한 포멧 변환과정부터 결과물 추출까지 안 겪어본 문제가 없다.
그래서 어떤 디지털 카메라를 가져와도 다 이용할 수 내공을 가지고 있다
.
Zx1도 내공으로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철저히 사용자 중심으로
..
혹시 스펙을 보고 싶은 우측 링크를 클릭해보길 바란다. 제품사양
보기



외관
처음 이 Zx1을 받았을때의 느낌은 "휴대폰 아냐" 할 정도로 작고 깜찍했다.
애플 아이팟처럼 상단에 LCD와 그 아래 조작버튼이 있어 mp3로 착각할 정도다
.
Zx1
의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
사실 카메라의 휴대성은 점차 디카가 보편화되면서 크기도 모양도 천차만별이 되어왔다
.
가방에 쏘옥~ 들어갈 만큼 진화했지만 자켓 안주머니나 바지주머니에 넣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
디카 중에서는 몇몇 제품이 있긴 하지만 비디오카메라는 거의 없다
.
특히 산요 작티시리즈처럼 버티컬형도 크기면에서는 휴대성이 좋지만

바지에 넣고 다니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다.
그에 비해 Zx1은 핸드폰 하나 더 들고 다니는 셈이라고나 할까
??


추가 설명을 하자면 32기가 까지 장착가능하며 완전 방수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생활방수는 지원한다.
배터리가 의외로 일반건전지가 들어간다. 보통 디카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자체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이건..음 좋다. 

촬영 및 조작
ucc
제작자 입장에서 가장 매력있게 다가오는 부분은 역시 촬영 및 조작에 대한 부분이다.
왼속으로 들었을 때 엄지로 손쉽게 부팅을 하고 엄지로 녹화버튼을 누르면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
부팅하고 촬영까지 2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
항상 휴대하기 편하다고 해도 촬영준비까지의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 중요한 순간을 놓치기 일쑤인데

Zx1
는 합격점이다. 
더군다나 한번 촬영을 마치고 다시 촬영이 가능해지는 대기시간이 상당히 짧다
.
보통 동영상은 각자의 포멧으로 저장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한번 녹화를 종료하면 좀 기다려야 하는데

Zx1
는 바로 촬영종료 후 다시 촬영 가능하다. (버튼 응답시간은 있다. 0.5초 정도)
그 정도는 충분히 참을 수 있겠다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 촬영이 1분만 넘어가도 그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몇초가 더 소요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긴급한 상황이나 공연 등을 찍을 때 저장대기시간때문에 중요순간을 놓쳐본 경험이 있다면 입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

(아래 영상은 코닥 Zx1과 Sanyo Xacti VPc-HD2 비교 해보았다. 집에 휴대용 비디오카메라가 마침 있었다.)
-부팅 후 10초 촬영하고 다시 레코딩을 누를때까지 걸리는 소요시간 실험-


비디오화질
작은 기계에 비해서 hd모드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1280*720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하다
.
(hd티비를 찍은 영상을 캡쳐한 화면이다.)


더군다나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것에 비해 초당 60프레임 모드도 지원하고 있다
.

<화질비교>
VGA (640*480) 5
초 촬영 시 1.4메가 -> 1분 촬영 시 16.8메가

HD  (1280*720) 5
초 촬영 시 7.8메가 -> 1분 촬영 시 93.6메가
HD60(1280*720) 5
초 촬영 시 8.3메가 -> 1분 촬영 시 99.6메가

이상하다. 분명 30프레임과 60프레임은 2배차이가 나야하나.. 거의 차이가 없다. 미스터리다.
그건 그렇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Zx1의 초소형렌즈로 이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다.

결과물은 mov파일이다. kmp 플레이어나 곰플레이어로 일부 재생이 가능하나 불안하다.
퀵타임플레이어를 설치해야 한다.
http://file.naver.com/pc/download.html?fnum=215234


하지만 ucc 제작자 입장에서 봤을 때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이 많다
.
단순히 크기 확장 (VGA 4배사이즈)을 표방하였을 뿐

비디오 화질에는 크게 못 미치기 때문이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hd화질을 생각하면 안된다
.
물론 현재 나와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장비들이
너도나도 hd화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이것들 역시 hd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다만 Zx1 이런 점에 경쟁력을 두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장착한 기능이라면

과감히 그 부분을 빼고 다른 부분에 좀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실내촬영
빛이 조금이라도 약한 부분에서는 어김없이 꼬랑지를 내려버린다.
자동으로 고iso모드로 넘어가게끔 설정은 되어 있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노이즈는 어쩔건데
??
물론 실외 촬영 시 충분한 일조량만 있으면 촬영은 깨끗이 나온다
.

(주차장에서 막 촬영한 장면이다. hd 영상을 다음,네이버 동영상 플랫에 올리면 좀 찌그러진다)



(hd영상을 지원하는 프리에그에 올려봤다. 화질은 이정도면 만족할만하다.)

다만 날씨가 조금 흐리거나 집안이 좀 어둡거나 해 떨어진 이후라면

이 카메라는 사용하기 어렵다. (낮시간용임)
야간촬영시에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지만,
대부분 현재 거의 모든 디지털 장비들의 한계이기 때문에 크게 언급하지는 않겠다
.
실제로 내가 가지고 있는 더 고가의 디카들도 다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도 가격면으로 보자면 Zx1이 절반 가격이다.

촬영 중 줌기능 사용 여부
사실 촬영 중에 줌기능을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촬영전문가들도 하나같이 고정줌을 한 상태에서 촬영을 한다
.
왜냐하면 고배율줌일 경우 미세한 흔들림에도 영상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삼각대를 설치해 놓지 않는 이상 힘들다
.)
때문에 가급적 고정줌을 한 상태에서 줌이 필요한 경우 촬영자가 이동하고 나서 촬영을 진행한다.
Zx1은 광각줌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 디지털줌도 매끄럽지 못하고 뚝 끊긴다.
하지만 디지털 줌이 순간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재미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데

영화 여고괴담의 유명한 귀신다가오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단점이지만 슬기롭게 이용하면 이 또한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한가지 더 문제점도 나왔다.
촬영 시 디지털 줌을 하는데 버튼음이 녹음되었다.
보통 장비들이 광각줌이나 디지털줌을 할때 엄지나 검지로 조작하는 조그다이얼을 장착한데 반해

Zx1
는 단순 버튼이다. 몇번 눌러야 디지털줌 2배가 가능한데 상당히 불편하다.
더군다나 버튼음이 녹음이 되었다는 사실은 제작자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일 것이다
.
또한 버튼으로 조작할 경우 촬영이 심하게 흔들릴 가능성도 커진다. (리모콘을 별도 조작하지 않는 이상





촬영 결과물을 보고 한가지 느낀점
핸드폰 촬영시 팔을 쭉 펴고 찍는 것이 일반적이듯이 zx1도 꼭 그렇게 찍게 되다.
사진촬영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동영상 촬영시 몸과 떨어지면 질수록 흔들릴 가능성이 많으니 요 주의
셀카찍을때 어느정도 화각을 만들기 위해 손을 최대한 멀리 뻗어찍는 습관.. zx1찍을땐 좀 자제를 해야 함^^

사진 촬영
사진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요즘 폰카도 왠만한 디카 수준으로 잘 나오기 때문에 거기에 비교하면 한없이 작아진다.
그래도 있는 기능이니 간단히 소개해본다.
사진을 찍어 lcd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한데 컴퓨터로 옮기고 보면 영 봐줄 수가 없다.
빛이 충분히 들어오고 수전증 없이 집중해서 찍어야 어느정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백화점안에서 촬영한 사진
길거리.. 셔터를 누르고 촬영할때 살짝 움직여주면 재미난 연출을 할 수 있다. 신기해서 여러번 찍어봤다능...
화질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미니홈피용으로는 손색없다.

리뷰를 마치며...


총평
작지만 강한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작지만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현재 출시된 소형 비디오 카메라에 비교하면 상당히 초라해보일 수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크기나 무게 때문에 장난감수준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수많은 기능을 과감히 포기하고 촬영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강조한 것은 이 제품의 큰 강점이다.
어찌보면 너무 복잡한 기능보다 단순하면서도 할건 다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성향을 잘 파악한 제품이기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번들 소프트웨어나 변환에 대해서도 다루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리뷰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여기서 마친다. 한가지 바램은 차기 모델에는 좀더 호환이 강력해진 포멧을 지원했으면 좋겠다.


ucc 크리에이터가 zx1을 보았을때..


<추천>

1.셀카 찍는걸 좋아하시는 분
2.가방에서 조차 물건꺼내기 싫어하시는 분
3.동영상을 사진으로 캡쳐하는 걸 좋아시는 분
마지막으로
4.몰카 촬영하실 분 ㅡ.,ㅡ 쿨록

<비추천>
1.핸드폰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
2.수전증 있으신 분
3.야간촬영이나 실내촬영을 주목적으로 하실분
4.hd급 화질을 원하시는 분
5.영상 편집을 많이 하실 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www.sushinjega.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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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리뷰형은 무엇일까??
어느순간부터 "리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때 우선적으로 네티즌들의 리뷰를 찾아본다.

웹2.0 시대에는 누구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다.
그런 리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참여리뷰형 ucc인 것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미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광고보다는 나와 같은 소비자들이 솔직히 작성한 리뷰를 원하고 있다.

왜 그럴까??
이미 자사 제품에 대해서 솔직한 측면보다 장점을 부각한 광고는 홈페이지에 꽉 들어차 있고,
공정하다고 생각했던 지식in조차 알바생들로 득실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ucc 마케팅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생각해보면 누구나 ucc 마케터가 될 수 있다.
지식인을 통해 상품의 느낀점을 쓰고, 사진 찍고, 동영상을 찍는 것이다.

이제 소비자의 성향을 알았으니 마케터로 돌아와보자.
리뷰는 단순히 상품에 대한 기능을 설명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안에 리뷰어의 성격과 품의가 녹아난다.
쉽게 애기해서 제품의 스펙과 리뷰어의 감성이 함께 전달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ucc나 블로그로 제품의 기능만 표현한다면 이건 실패작이다.
그럼 요지를 눈치 챘을 것이다.

참여리뷰형 ucc를 만들때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더불어 감성이란 것을 넣어야 한다.
꼭 뭔가 어려운 말을 쓰려할 필요가 없다.
ucc를 만들때 그 제품 이름이 무엇이고, 감성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좋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면 된다.
단순한 추억이 될 수도 있고, 기억이 될 수도 있다.
그건 각자가 알아서 표현해보도록 하자.

전에 홍보단 활동을 할때, 제품 홍보 UCC를 만들어달라는 말에 참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 제품 좋아요. 이런 이런 기능 있고, 써보면 알아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도저히 못만들겠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내용을 만들었다.
기업에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광고인줄 알면서도
그 스토리 자체에 의미를 두어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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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마케팅에 도전해보자의 첫번째 시간으로 정보제공형 ucc만들어보겠다.
(참고로 난 마케팅전문가는 아니다. 전문가질문은 사양!! 전 요새 공부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
ucc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당연하다)
그것이 단순히 재미같은 시간때우기 정보가 될 수도 있고, 삶의 유용한 고급정보가 될 수 있다.
얼만큼 큰 정보를 담았느냐의 차이이지.. 그냥 아무 짝에도 없는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은 없다. (앗!!간혹 있다.)

ucc 동영상을 통해 기존의 알고 있던 것을 좀더 재밌게 발전 시킬 수도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도 있다.
ucc만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ucc답게 만들어보자.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D8383B1603C947821F726AE0E820EF3DC32&outKey=b9a14f8f0034ffaa3fb7cf0951f2a2edfd3efee81002cc82ef1ca0fbd76f937b1f92bb9ec3a07a4138d0a27bf0a56e00


20만건 이상 봤다. 댓글도 참 많다.

ucc 마케팅의 장점과 주의사항
마케팅에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어떻게 홍보하고 알리느냐이다.
우선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보자면, ucc만한 것이 없다.
현재 다양한 포탈사이트에 ucc플랫폼 하나씩은 다 갖추고 있다. 없거나 시도하지 않는 곳은 개점 휴업상태나
다름없다. 그 ucc가 흥미거리가 있다면 그만큼 값싸고 좋은 홍보 방법은 없다. (억대 cf를 능가할 순 없지만)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단순히 cf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간 명함도 못내밀고 버러우탄다. (해석:큰코다친다.)

처음 강조한 것처럼 정보를 담아야 한다. 그것도 그냥 네티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
좀 기발하고, 신선한 이야기여야 하고,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좀더 ucc스럽게 표현되어야 한다.
(ucc스럽게란.. ucc로 쓰이는 모든 소재를 말한다.)

ucc마케팅의 광고수위
그리고 좀더 솔직히 애기해서..광고..
공모전영상이나 티비광고처럼 노골적으로 이거 좋다. 최고다. 짱이다를 외쳐도 좋지만,
어설픈 노출광고는 짱난다면서 바로 드롭시킨다. (해석:창을 끈다)
광고인지 아닌지 모호한 수준, 그렇다고 아예 다 속이진 말고,
한두명은 "이거 광고네"라고 말하는 수준이면 좋다. (너무 많으면 끝이다. 매장당한다.)
어차피 인터넷 세상이든 방송이든 광고에 익숙한 세대들 아닌가, (한편으로는 너그럽고)
광고 지겹게 봤기 때문에 잠시 쉬러왔다가도 광고를 볼라치면 정말 나도 짜증난다.
그 수위를 잘 맞추라고 말하고 싶다. 음.. 성공도 해봤지만 실패본 것은 욕 디지게 먹었다.

마지막 당부
그래도 굴하지 말고 정보를 고급화시키고, 본인의 컨텐츠 수준을 높이길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티나나??)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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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마케팅에 도전해보자.
어디까지나 기업이 대대적인 마케팅내용이 아니라 순수 ucc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ucc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마케팅에 대한 사례며 효과며 구차한 내용은 싹 다 뺐다.
물론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한마디로 도전을 해보는 것이니 한번 쉽게 읽고 이해했으면 좋겠다.
ucc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잠시 접도록 하자.

ucc 마케팅을 도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ucc를 만들 수 있는지를 잘 결정해야한다.
몇가지 분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정보제공형 ucc
기업의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보다도 고급정보이어야 한다. 실제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거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들을 ucc를 통해 표현되어야 하며, 각종 지식인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속시원히 해결해줘야 한다.
그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으면 마케팅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2.참여리뷰형 ucc
기존에는 기업들이 주관적인 입장에서 자사의 재화나 서비스를 평가하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왔다면,
현재는 일반인이나 체험단을 통해 객관적인 리뷰를 작성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참여리뷰형 ucc는 이보다 나아가 일반인이 알 수 없는 기업정보를 제공받아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리뷰로
재탄생되어야 한다. 타사제품과의 비교등을 통해 문제점을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고, 보안점등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좀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3.이슈메이커용 ucc
사회 전반에 이슈되는 것을 타깃으로 ucc를 만들어 본다. 패러디형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면서 자사제품을 홍보를 하는 것이다. 매치가 어려울수도 있고, 이슈되는 내용을 잘못 연관지을 경우 악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도 과감히 시도할 준비가 되었다면 가능한 이야기다.

4.낚시형 ucc
간단히 말해 낚시형 ucc는 솔깃한 화두를 가지고 홍보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요즘처럼 낚시형 컨텐츠가 많은
상황에서 네티즌의 황금같은 시간을 소비하게 하였다면 이미지가 떨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낚시형 ucc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설령 광고임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크게 지탄받지 않는다. 네티즌들도 넘쳐나는 광고시장속에서 나름의 여유는 남아있기 때문이다.

5.패러디형 ucc
이슈형이나 낚시형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cf나 광고물을 한번 재가공한다는 의미에서 차원이 다르다. 이런 패러디물도 무작정 찍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내포해야 한다. 패러디 속에 홍보하고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6.인터뷰 보도형 ucc
요새는 기업ceo나 담당자, 콜센터 직원등이 나와 자사제품을 선전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연예인에 대한 식상함이라고나 할까. 일반인이 인터뷰할 경우 친근감도 생기고, 기업대표자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할 경우 신뢰감도 쌓인다. 정보제공형과 맞물려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FAQ로 묶어서 표현해도 좋다.

그밖에도 다양한 ucc 분류가 있겠지만, 대부분 이곳에 포함된다.
먼저 자신이 만들것이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정해서 치밀하게 계획해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ucc를 만들기전에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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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익모델 창출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다.
저작권에 대한 해결 방법은 서로 지킬 것을 지키면 될 문제일 것 같지만
지금까지 확실한 기준조차없어 말이 참 많은 문제이다.

ucc를 만들게 되면서 저작권을 침해하는 하는데 주로 방송영상, 음원, 사진, 스토리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방송영상과 음원에 대해서 애기해보겠다.

방송영상에 관해
초기 ucc 포탈업체에서 일반 네티즌이 무작위로 방송용 자료를 퍼다 올리면서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켜왔으며 지금도 형식적으로는 이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없다고 하면서 방관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요즘은 그 법적 강도가 조금 쎄져 업로드 허용이 쉽지 않지만 이에 대해서 발생한 모든 책임은 ucc를 업로드한 사람에게 책임을 문다. (치사하다 이용할거 다 이용해먹고 책임은 힘없는 백성에게..)
방송용 컨텐츠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사실 이건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개인이 촬영하고 편집하여 올리면 된다. 그럼 저작권에 접촉될 일도 없겠다.
하지만 평소에 티비는 우리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만족을 위해 캡쳐된 방송자료를 조금씩 인용을 하는게 효과적이다. 그래야 재밌다.
결국 이는 불가피한 문제로 받아들여 진다. (방송용 폰트나 내용 패러디 참고)

그럼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제, 어디까지 저작권이라고 봐야하는가?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니면 몇분 이하의 영상은 사용이 가능하다?

등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이 역시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명확한 부분을 어서 빨리 정해줘야한다. 어느날 갑자기 많은 범법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국가와 방송사, ucc 포탈서비스 업체 모두 협의를 통해 결정을 해야 한다.
그때까지는 저작권에 대해서 대비하고 가급적 방송용 컨텐츠는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


음원 사용에 대해
카메라와 캠코더가 대중화되면서 이제 누구나 자체 소스를 많이 얻을 수 있지만
음원은 쉽게 구할 수가 없다. 많은 악기연주 ucc가 올라오고 있지만, 실제 bgm을 사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 몇년전 사이트내에 무단으로 링크 또는 유포할 경우 법에 접촉되어 벌금이 내려지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가장 화두가 되는 문제가 불법적으로 음원을 사용문제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꺼내어본다.

1.ucc 제작자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사용을 금하고, 음원 창출이 가능한 뮤지션을 섭외해 제작에 참여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추후 수익모델이 완벽히 갖추어지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2.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음원을 제공받는다.
일부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몇몇 가수들은 자유로운 음원 사용을 위해 인터넷에 올려놓는 경우도 보았다. 현재는 암울한 상황이지만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나?? 가장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단, 많은 네티즌들의 바른 사용법을 지키고, 음원을 제공한 곳에서 정해준 기준을 철저히 엄수해야 한다.
실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방법도 확대 보급 되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라고 생각된다.

3.상업적인 ucc가 아니라면 자유로운 음원사용을 보장 받는다.
사실 가장 원하고 있는 바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다. 이를 위배했을 시에는 충분한 책임을 질 것이다.
하지만 엄청난 약점이 숨겨져있다. 현 추세라면 다양한 ucc가 pcc로 승격되면서 많은 ucc들이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될 것이 뻔하다. 그런 상황에서 정말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또 단순 노출수준인지 광고인지등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상태에서 말들이 많을 것이다.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될 경우 그에 대한 법규가 확실히 잡혀 정확한 비용을 지불되어야 마땅한다.

인터넷 자료는 누구나 쉽게 공유하고 퍼가고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
솔직히 저작권이 있는 사람도 무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기분 나쁠 뿐이지
자신의 작품을 알아주고,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럼 인터넷에 특성에 맞게 쉽게 사용하고, 그만큼의 값어치를 지불하는 시스템은 어떨까??

이 시스템은 사실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쭉 읽어보길 바란다.
음원 사용 1건에 500원이란 값을 지불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저작권이 있는 컨텐츠를
조회수당 또는 사용건당 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물론 1인미디어시대인 만큼 단가를 확 낮춰서 말이다.
사진이나 음원의 경우 사용건을 지불하도록 하며, ucc나 동영상은 조회수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단, 저작권을 통해 수입이 발생할 경우, 등록절차을 거칠때 창작진위여부를 확실해야 하며,
불법적인 다운로드나 조회수 조작에 대한 ip 추적 시스템 재반도 마련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사실 쉽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런 해결책이 안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같이 한번쯤은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이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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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UCC크리에이터 입장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이나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왔다.
하지만 노사가 모두 중요하듯이 기업이 잘 버텨줘야 크리에이터도 설자리가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UCC를 기반으로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함께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이윤창출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마음껏 동영상과 자료를 올릴 수 있는 이 환경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현재 UCC(동영상) 비지니스의 한계는 무엇일까??

2006년 UCC에 대한 붐이 일어났고, 2007년은 거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 현재는 다가올 문제에 대해서 잠시 쉬어가고 있는 시기이다. (제 2의 전성기를 위하여)
그 중 가장 큰 과제가 수익모델창출저작권이다.
이중 수익모델 창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철저히 기업입장에 서서 생각을 해보도록 노력하겠지만, 안될 수도 있다.)

수익모델창출
많은 투자를 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고, UCC 전성기때 충분한 성장을 보여왔다.
네티즌들도 기존의 활자로된 기사보다는 사진과 영상까지 보기를 원했고,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줬었다.
한 예로 새벽에 프리미어에서 박지성이 골을 넣으면 누구나 UCC포탈사이트를 통해 박지성의 골장면을 보았다.
트래픽은 충분히 모았다. 그런데 향후 수익모델은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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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하면 광고인데 실제 UCC에 광고를 넣기는 그리 쉽지가 않다.
왜냐?? 반발이 심하기 때문이다.
용감하게도 몇몇 UCC 포탈사이트에서는 영상 앞부분에 광고를 삽입하는데 이런 행위는 네티즌들로 부터
엄청난 불만을 초래한다. 판도라TV의 경우 15초광고를 보내는데 인내심이 극한에 달한다.
단 여기는 동영상 업계1위이고, 미니 플레이어라는 자체 시스템을 만들어 유포하는 힘이 막강하여 어쩔 수 없이 본다. 다른 일반 사이트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네이버나 다음의 경우 최대한 서비스적인 관점에 서서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

광고업계에서도 UCC하면 무언가 믿음이 떨어진다. 실제 조회수가 많이 나오더라도 그로 인한 판매증진이나
매출향상에 기여했는지 알 수 없다. 단지 이슈가 되어 기사화되거나 입소문이 퍼지는 정도에 만족해야 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떨어지고, 광고를 선뜻 맡기기가 어려울 것이다.

여기서 잠시 UCC제작자입장을 보자면, 이렇다할 수익구조가 없는게 사실이다.
우리나라 동영상 1위기업인 판도라 TV에서는 1클릭당 0.1원을 내세우고 있으며
지난번 글을 올렸던 UCCC 사이트의 경우 1뷰당 1원을 내세우고 있다.
(문제가 많아 포탈에서 동영상 업을 금지시켰다. 또 무단스크랩으로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만행이 일어났었다.)
이로서는 UCC 제작자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극히 미비하다. 50만건이 조회되면 5만원이 떨어지는데, 실제 50만건이라는 이슈를 몰고 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원이 동원되어야 한다.

생산과 소비, 공급과 수요입장에서 각기 조금은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한편으로 쉽게 생각하면, UCC제작자나 네티즌들이 양질의 컨텐츠를 올리면 이를 포탈사이트에서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 올린 컨텐츠는 다른 수요자들에게 서비스 되어야 한다. 이렇게 원활하게 굴러가면 광고업계에서도 충분한 투자가 들어올 수 있고 이를 통한 수입은 다시 포탈사이트와 제작자가 나누어 받는 다면 둘다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이다.
더 나아가서 양질의 고급컨텐츠의 경우 *오픈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 픽스카우에서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비자간 동영상을 판매,유통,소비등을 꽤하였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이런 컨텐츠를 돈을 지불하고 보는데는 많은 망설임이 있어 활성화되는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 부분은 앞으로 UCC포탈사이트가 풀어나가야할 문제이다.

오픈마켓플레이스란? 포털 및 쇼핑몰과 연동하여 여러 기업이 모여 다자간 거래가 이루어질 때 그 효과가 커지는 쇼핑몰 중계서비스를 말한다. 해피리포트처럼 네티즌이 직접 리포트를 올리고, 필요한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고 컨텐츠를 얻는 방식이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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