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캠코더를 처음 접한건 말사장님을 통해서였다.
솔직히 핸디캠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기기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사실 준사무용이나 방송용 장비 (완전 방송용은 안써봤지만)를 보면 그것도 화질에 한계가 있었다.
패닝이나 줌등이 빠르게 진행되면 픽셀에 열화가 발생하는 그런..
그렇기에 그냥 지금까지 10년도 더된 테잎방식의 캠코더를 사용했었으니깐..
근데 요놈은 솔직히 욕심이 낫다.
그래서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
정말 몇년간의 작품을 총 정리해서 한방에 올인하면 될까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결과는 1등 ㅜㅜ
어떤 이벤트던지간에 원하는 경품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난 보라카이때도 cx-100 빌려준 것도 고마운데..앞으로 소니 홍보좀 마니 해줘야겠다.
제세공과금만 44만원..ㅜㅜ
노트북때보다 더 비쌌다. 홈페이지 등록가격만 199만8천원이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래도 좋다. 어차피 하나 살려고 했던게 되버려서.. 회사에다가 하나 주문넣어놨는데.. 그냥 돈벌었다.
영상 결과물은 앞으로 착착 올라갈 것이고..
요놈 참 맘에 든다. 성능하고 용량이 어서 광각렌즈랑 대용량 배터리를 사야겠다.
물건 받고 딱 몇번 만져보고 느낀 소니캠코더 HDR-XR520 장점 (백문이불여일견)
1. 240기가 용량.. 최고 화질로 2000분 넘게 찍을 수 있는데.. 이정도면 일년동안 찍어도 걱정없을 듯
2. 하이라이트 기능... 오늘 찍은 영상을 다 보기 힘들 때 하이라이트 기능 참 좋다. 가족들한테 보여줄때도.. 맘에 든다.
3. 스마일 캡쳐기능... 영상을 찍는데 상대가 웃는 모습을 감지하면 사진이 찍힌다. 정말 돌발상황이나 썩소를 지을때도 어김없이 찍힌다. 단 많이 사용하면 안티가 늘어남..
4. 스테디캠 기능.. 자동차에 올려놓고 촬영을 해보라. 미세한 떨림은 다 잡아준다. 수전증자에게 강추
5. 저조도 촬영.. 쉽게 말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가능.. 보통 디카나 타사 제품들 조금만 어두워도 노이즈 작렬, 하지만 소니는 달랐다. 사실 저조도만 해결되도 난 대만족이다.
이 모든걸 세세하게 리뷰를 써주고 싶지만, 이미 리뷰들은 많다. 것보다 내 ucc나 만들어야지..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ucc 크리에이터에게 장비란 정말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의 총과도 같다.
그동안 없는 장비 빌려써가면서 만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정말 제대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삼성도 더욱 분발해서 소니급 캠코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삼성캠코더와 비교해서 예전보다는 많이 격차가 줄어들었지만 아직 소니가 우세하다고 본다.
이 이야기는 제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작성된 내용이며 아직도 진행중인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총 12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영상은 고화질이므로 버퍼링이 생겨 재생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됩니다.
때는 2006년 9월의 어느 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상이 그렇듯 서로의 익명성을 전제로 적당히 거리를 두며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몇 번의 대화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서로의 관심사가 빗나갔고,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무신경한 여자의 태도에 실망했고, ‘이번이 마지막이야’라는 심정으로 응답 없는 대화창 마지막에 싸이월드 주소를 남겨두고 컴퓨터를 종료하게 됩니다. 그날은 수요일이었고, 싸이월드가 점검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남자는 평상시처럼 출근을 했고 업무를 보려는데 뜻밖에 대화창이 깜빡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였습니다. 그녀의 말을 들어보니, 그 동안 너무 무례했고 들이대는 거 같아 별로 안 좋았는데 막상 싸이에 올려놓은 가족이야기를 보니 참 다정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날은 아침9시부터 퇴근할 때까지 쉴새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날만큼은 그녀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했고 알고 보니 공감 가는 부분도 많아 대화가 즐거웠습니다. 모처럼 남자도 신났습니다. 그날 바로 건대에 술집에서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게 그 둘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남자는 그녀에게 사귀자고 제안했습니다. 마치 제 짝을 만난 듯 며칠 되지 않은 사이였지만 오랜 연인처럼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사랑에 대한 아픈 과거가 많이 있었습니다.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정말 죽고 싶었던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저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말로 위로를 해줘도 진심이 전달되기가 어려울 거 같아 동영상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6월이 어느 날. 남자는 우연히 다음에서 주최하는 프로포즈 행사이벤트를 보게 됩니다. kt아트홀에서 하는 프로포즈 행사였는데 거기 1회 시범케이스로 지정되어 하게 되었습니다. 비밀리에 과거에 만들었던 영상을 모두 수집하여 한편의 프로포즈 영상을 만들기에 이릅니다. 이때 참.. 출퇴근시간에 무릎에 노트북 놓고 졸린 눈을 비비며 작업을 한 결과 남자는 생전 걸려보지도 않던 위염이 걸려 한동안 고생 좀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살짝 여자는 남자의 프로포즈를 눈치챘다고 합니다. 여자의 직감은 무섭다고 하더만, 하지만 알아도 이 정도로 크게 일을 벌였을지는 몰랐는지.. 그날 따라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보니 남자도 함께 눈물이 나더랍니다. 참 이날 행사에 삼성카드홍보대사인 셀디스타 1기분들이 대거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거임!!
그 해 가을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이미 사랑고백 영상을 더 이상 만들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기왕 하는 거 평생해 보자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영상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청첩장을 영상으로.. 정말 신기할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오게 됐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사랑해줄 것을 표현했습니다.
그 후로 또 며칠간 남자는 또 밤을 새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식날 하객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만들기 위해 잠을 아껴야 했습니다. 영상이 완성되고 한가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걸 신부에게 지금 보여줘?? 아님 당일 날 보여줘?? 분명 이걸 보면 울게 뻔하고 평생 한번밖에 안 찍을 웨딩식장사진을 망칠 수는 없기에 그날 저녁에 미리 보여줬습니다. 그날 여자는 3번 반복해보면서 너무도 기쁜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7년 11월 10일 결혼식 그 남자와 그 여자는 이제 가족이 되었습니다.
#7 기도
http://blog.vams.co.kr/kdhhh7/916.html (안나오면 클릭) http://kdhhh7.tistory.com/20 여기서 기도는... 종교도 딱히 없는 남자지만 여자를 위해서라면 항상 기도를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두 남녀의 성장 과정과 결혼을 승낙 받는 프로포즈 장면, 그리고 함께 살아갈 각오가 담긴 영상입니다.
달콤한 허니문!! 평생 한번만 갈 수 있다는 호화로운 허니문 여행 푸켓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2008년 4월 어느날 결혼식날 찍었던 영상을 다시 보게 됩니다. 따로 영상업체를 맡기지 않고 아는 형님께 소정의 수고비만 주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어차피 통자로 된 영상은 보지 않게 될게 뻔하기 때문에 아예 소스를 받아서 따로 제작하는게 낫겠다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결혼 후 아내의 생일에 맞춰 선물을 했는데.. 작업시간도 많이 걸려서 참 기억에 남습니다.
그대를 만나게 되서 다행이다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정말 어쩔뻔했습니까?? 그날 싸이월드 주소를 남기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행복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란 생각에 상상만해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벗꽃이 만발한 곳은 아내의 고향에 있는 고창읍성입니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 눈처럼 쏟아지는 벗꽃 풍경이 마치 동화 속 같았습니다. (10년 된 캠코더(소니 dcr-trv10)로 찍어 화질이 좀 아쉽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이 모양 이 꼴이지만..)
결혼하면 노는 문화가 좀 달라질 줄 알았는데 사실 달라진 건 없습니다. 그냥 노는 코드도 비슷하고 추억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또 하나의 작품에 도전합니다.
지난 해동안 다녀온 추억의 여행 동영상을 편집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른 잡다한 요소를 빼고 순수히 노는 모습을 넣었는데, 이건 오로지 당사자들만 아는 추억이라 타인이 봤을 때는 정말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남을 위해 존재하지 않듯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영상을 만들고 나서 보니 참 여러 군데 많이도 다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리 많은 곳을 방문하지 않았다. 단지 열심히 찍어 그렇게 보일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녀와서 그 많은 기록들을 단지 저 하드 깊숙이 숨죽여 있다가 어느 날 포멧 한방에 날려 버릴께 뻔한데.. 이렇게 정리해서 인터넷에 올려두면 날라갈 염려도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고 같은 소스를 다른 컨셉으로 하나 더 만들어 봤습니다. 이 영상도 최소한의 자막만 삽입하고 최대한 의미전달에 맞게 영상을 배치했습니다.
흔히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란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만큼 생사고락을 함께 하라는 의미일텐데 마찬가지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파서 힘도 못쓰더라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자는 맹세가 담겨있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영상으로 소니 이벤트를 응모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1등 상품이 제게 왔습니다. ㅜㅜ 덕분에 제일 소원이었던 최신형 캠코더를 탔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남자는 대학때 국토순례단이라는 자전거 하이킹 동아리를 다녔습니다. 매년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행사인데 무엇보다 인내를 배우게 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학생때의 열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험한? 곳에 여자에게 장난 삼아 참가해볼 것을 권유해봅니다. 선뜻 참가의사를 밝히고 그날부터 같이 훈련에 동참하게 됩니다.
#13 지금 만나러 갑니다.
2년 동안 살아오면서 하루 이상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일주일간 떨어져 지내봅니다. 남자는 행여나 무슨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기다립니다. 골인 지점, 그 순간의 감동도 벅찼지만, 일주일만에 다소 초췌해진 모습으로 저 멀리서 나를 보고 미소를 지어줄 때 저는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한없이 대견했습니다. 국토에서 얻는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될거라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남자와 여자는 또 한번 엄청난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장소는 제주도, 회사일이 바쁜 남자는 계속 휴가가 밀렸지만 어렵게 부랴부랴 자전거대여업체를 연결해 재밌는 여행을 준비합니다.
#14 제주도 커플 자전거 하이킹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미 여자가 자전거 국토순례를 경험해 본터라 그나마 큰 걱정은 안했습니다. 보통 제주도 여행하면 렌트카하나 빌려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재미로 다니는데 정말 제주도를 느껴볼려면 자전거만한 교통수단도 없습니다. 해안가를 누비며, 바람을 직접 맞고 한적한 해수욕장에 들려 몸담그는 그맛~ 강추입니다.
살다보면 어떤 한 목표를 가지고 두 남녀가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갑니다. 물론 힘차게 가다가 잠시 쉬기도 하고 힘들다보면 서로 짜증도 부리기 일쑤입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시련을 겪어야만 진정한 동료애가 생긴다고나 할까요.. 가장 힘들 때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무엇보다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4월 7일자 포커스 신문에 내 기사가 실렸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족사랑 ucc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그 전까지 ucc제작자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가
이번에는 그런대로 내 이름하고 직업을 노출시켜줬다. 아버지 감사장과 함께..
내 블로그의 제목인 '대한민국 누구나 ucc를 만드는 그날까지'의 컨셉과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제 조금씩 실현이 될 것인가...
사람은 누구나 편한 것을 좋아합니다.
먹기 편하고, 살기 편하고, 잠자기 편한 곳을 말이죠.
그런데 편한 것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편한 것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사실 저도 실천이 잘 안되지만..)
일부러 애써 힘든 것을 찾으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주 잘 다듬어져 있는 편한 포장도로와
그 옆에는 비좁고 거칠고 자갈이 많은 비포장도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잘 다듬어져 있는 포장길을 택할 것입니다.(저 역시)
여러분은 태어나서 8살이 되면 학교에 가고
그때부터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똑같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대학을 다니게 되고 나중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죠.
바로 이 길이 잘 다듬어져 있는 포장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포장길에 가게 되면 엄청난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마치 마라톤대회 출발 신호와 함께 수많은 군중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수많은 참가자들이 앞다투어 선두로 나가기 위해
양옆 앞뒤 사람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비포장도로가 있습니다.
수풀이 우거져있고, 진흙탕, 비좁아서 두명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면 포장도로쪽이 훨씬 더 앞서가게 됩니다.
비록 속도가 늦고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냈기에 점점 속도도 붙고 편한 것만 추구했던 사람들보다 강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제 기억 속에 전 20살부터 비포장길을 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비포장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말사장님도!!)
얼마 전 후배 한명이 마지막 입사 원서를 낙방하여
저에게 힘 빠진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으로 편입도 하였고 나름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했지만
나라경제사정도 안 좋고 기업들도 문을 닫은 상태라 취업이 안 되는 상태였습니다.
순간 전 비포장도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쉬운 길이 아니기에... 단지 위로만 해주었을 뿐입니다.
근데 알고 보면 사실 초등학생때 이미 입시의 시작이고
국제중학교와 특목고, 수능시험후에 논술, 대학입학후에 성적관리
영어마스터, 해외어학연수, 봉사활동 및 특별활동, 인턴, 취업세미나참석등
그리고 취업 후 승진경쟁!!
정말 잘 다듬어져 있는 포장도로가 정말로 편한 곳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포장도로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포장도로에 달리다가 이 길을 선택했지만...
포장도로에서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 비포장도로에서는 한걸음 전진도 쉽지 않겠지만
적응하다 보면 속도가 붙습니다. 언젠가 다시 포장도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말그대로 딜레마에 빠져 포장도 비포장도 아닌
어설픈 경계선에서 방황하고 좌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 스스로가 너무 편한 것만을 추구하려하지 않았는지 자신을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살다 보면 가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조금 알게 되면 현재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와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때도 늦지 않았지만 가급적이면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직 체력이 남아있을 때 포장이든 비포장이든 자신이 가는 길이 맞는지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내가 가고 싶은 길은 따로 있는데 남들 다하니깐 편한 포장길로 가려고 하는 것인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영상은 2004년초에 처음 영상을 만들었던때
디카로 만든 것을 모아서 나름 편집을 해본 것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봐도 재밌네요.ㅎㅎㅎ 대학때 합기도 동아리였슴다.
추석 고향길이 어떠셨나요? 좋았을 수도 나빴을 수도 있고...그냥 푹 쉬신 분들도 있고.. 우리나라는 일년에 두 번 큰 명절만 되면 너나 없이 고향을 향해 달려갑니다. 너무도 익숙해진 고속도로 풍경에 가끔 명절대이동이 짜증이 날 때도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고향이 있습니까? 아버지 세대가 아닌 분들은..특히 요즘 신세대 이하 학생들 대부분 고향이 없습니다. 대부분 대도시 출생이 많고 어려서 태어났어도 교육을 위해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왔기 때문이죠. (제 어린 시절 동네는 재개발로 흔적도 없습니다. 흑) 그래서인지 절 포함해서... 명절 하면 고향을 떠올리기보단 연휴를 더 빨리 떠오르게 합니다.
제가 3년 전에 아버지 친구분의 요청으로 영상을 하나 만든 적이 있습니다. 고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만드는데.. 제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향수병과 어릴 적 방학 때 놀던 시골 풍경이 전부였죠. 그래서 아버지께 고향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물었습니다.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다." 내가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이 곳을 가면 아무 생각 없이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쉴드배터리처럼요..그냥 이게 딱 생각나서.. 걍 써봤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실패를 하여힘들 때, 다시 재기하고 싶을 때,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 때 고향을 찾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만큼 고향의 흙 냄새와 바람이 사람을 따뜻하게 보호 해주는 거 같습니다.
그 마음을 안 이후로 고향을 가진 사람이 매우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고향이 있었으면 명절때나 주말에 아무 계획 없이 쉬러 가고 싶은데... 그래서 그 마음을 UCC로 표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찾아갈 고향은 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해서 말이죠.
어릴 때부터 안고 자던 인형이던, 추억의 일기장이던, 우연히 얻게 된 부적 등... 오랜만에 여러분만의 소중한 고향을 한번 꺼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들어 참으로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계속 일이 맞물리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소니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디지털드리머스클럽이란 곳에서 제게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셀디 전시회때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신 대학생기자 최진솔양 덕분이다.ㅎㅎ (진솔양 감사해요^^)
인터뷰 [interview] 라는 것이 영어지만 나는 人攄敷(사람인 펼터 펼부)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껴맞추었지만 그런데로 말되네)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나를 발표하다" 정도로 해석되겠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것, 내 생각, 내가 남에게 알리고 싶은 모든 것들이 인터뷰를 통해 나와 다른 단 한사람이라도 전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사실 아직 인터뷰를 하기에는 경력도 많이 부족하고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물론 환갑이 다되서 인생을 돌아보면서 자서전을 쓰면 누군가는 읽어주겠지만 별로 공감은 오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어느날 로또1등 인생역전하여 내가 계획한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고 싶지는 않다. 지금 나는 나란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계속 전진할 것이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ucc를 만들 수 있는 그날까지... 내 좌우명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루는 날까지...
어느덧 4강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으로 낚이는 분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낚였다며 욕하고 가시는 분 종종 계십니다. ㅎㅎㅎ 그런데 상당히 고마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영상으로 보고 저글링을 성공했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 윗댓글처럼 전혀 필요를 못느끼는 분들이 많으셔서 나름 맘고생을 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탄력을 받아 마지막 영상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좌는 특별한 기술보다는 운동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립니다. 간단히 볼트래핑을 하듯이 무릎을 올려 공을 받아치면 됩니다. 쉽습니다. 저글링 운동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 치는 방법도 있고, 좀더 고난이도로 허벅지 밑으로 공을 던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 UCC는 필리핀이다.
필리핀 중에서도 팔라완...
섬이 워낙 많은 나라다보니 몇개섬만 유명하고 나머지는 다 낯설게만 느껴진다.
처음 UCC를 기획했을 때 장편을 기획하려다보니 자료모으는데만 몇주가 걸리고
몇개 컷편집...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하도 많아서 정리가 되질 않았다.
(그 순간순간 욕심만 많아서..이거 조금 건들다. 저것 건들다. 아..이러다 하나도 못만들지 싶었다.)
지난 주말 비오길래 큰 맘먹고 집에 틀어박혀
한달이 다되어가는 자료를 다시 보고, 짧게 1분짜리 영상을 만들어봤다.
필리핀...
평소에 많이 듣던 나라이고, 어찌보면 너무 흔한 나라이어서 매력적이지 않은 곳...
그건 안가본 사람들의 소리다. 아직 우리가 가보지 못한 많은 곳이 있다.
팔라완 그 섬 깊숙이 '언더그라운드리버'를 찾아...http://kdhhh7.tistory.com/105
떠나보자.. 하지만 영상 길이가 아쉬운 만큼 2번씩 보시라^^
이럼 좀 홍보가 될려나~~
좀더 긴 영상을 또 만들 작정인데...
앞으로 유쾌한 여행 UCC 많이 기대하시라~
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현재 저글링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은근히 저글링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로 낚이시는 피해가 많이 생겨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짜겠습니까?? 그렇다고 영어로 표기할 수도 없고 말이죠. <스타 저글링은 Zergling, 저글링 쇼에 저글링은 Juggling네이버아이디:아이글레님 제공>
이번 2강에서는 저글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손으로 공3개 하는 저글링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나 우선 두가지만) 첫번째로 서로 교차하는 저글링 두번째로 한쪽 방향으로 하는 저글링 이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경우에는 한쪽 방향으로 하는 저글링이 익숙하여 시도를 하게 되지만 서로 교차하는 저글링은 두개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하나가 떠있는 것이고 반대로 한쪽 저글링은 마치 한개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저글링 볼이 손에 익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방향으로 하는 저글링은 더더욱 상당히 어렵습니다. (손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동영상에 전문가분께서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사실전 오로지 독학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전문용어는 잘 모릅니다. ㅎㅎ
저글링공연을 하고 있는 마린보이입니다. 영상 중 잘못 전달된게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본기술(케스케이드)이 한쪽으로만돌아가는기술(샤워)보다 쉽다고 하셨는데 사람마다 개인차로 인하여 샤워를 더쉽게 익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샤워도 마찬가지로 공은 1개만 공중에 떠있습니다. 케스케이드는 한손이 움직일때 다른손은 쉬고있지만 샤워기술은 양손이 움직이니 손이 더 빨라야하는거죠. 그래도 이렇게 저글링을 알리는 ucc를 제작하셔서 기쁘네요~ http://video.naver.com/2008063023000381088
관심을 가져주신 마린보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케스케이드와 샤워였군요. 샤워는 외우기 쉽다^^
저글링(Juggling)은 무엇인가? 공이나 링, 곤봉등 물건을 공중에 던지면서 받는 묘기를 말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저글링이라 하면 스타크래프트에 저글링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실 이말은 스타이전부터 쭉 있었던 말이므로 불만이 있으시면 블리자드에다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단계별로 나누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1개로 연습하기 한손에서 반대손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패스를 한다. 연습할때는 반대편 손이 받을 수 있는 착지지점에 오차가 없도록 충분한 연습을 진행해야 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두개 이상으로 할 경우 오히려 잘못된 습관을 야기할 수 있다. 첫 출발임 명심하고 기본부터 착실히 연습해나가도록 합시다. 약 20분간 진행합니다.
2단계 공 2개로 연습하기 일명: 던지고 던지고!! 실제적으로 저글링에 도입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1단계를 충실히 했다면 2단계에서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한쪽공이 날아오고 받기 직전에 그 안쪽 궤도로 공을 던지고 자연스럽게 손을 빼면서 받는 동작이 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연습이 자유로워지만 마치 던지기만 잘해도 받는 동작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상 중간에 보통 일반인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오재미에 길들여진 두손으로 두개하기...빠르게 두개하기를 해보신 분들은 습관을 버리는데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습관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그리고 한 십분정도 쉬어줍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가장 마지막 순간에 근육을 잠시 쉬어 주어야 3단계에 힘을 더 발휘할 수 있습니다.
3단계 공 3개로 연습하기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던지질 못해 거기서 끝나게 됩니다. 최종 공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 던지고, 받는 것은 나중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잘하시는 분은 한번에 4개, 그리고 3분안에 8개정도 성공하십니다. 보통 8개 정도가 고비인데 그때 너무 오래하면 더 안되는 경우가 생기니 좀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운동이 됩니다. 근데 점점더 욕심만 내다가 '난 안돼'하고 포기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운동 신경이 없는 사람도 한시간이면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촬영장소: 필리핀 팔라완 사방비치 제작지원: kodak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안녕하세요. 수신제가 입니다. 이번에 저글링이라는 것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글링이라함은 보통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저글링은 그것이 아닙니다. 공이나 콩주머니를 가지고 다양한 묘기를 부리는 것입니다.
그럼 저글링을 왜 할까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이 질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목적은 특별히 없습니다. 단지 조금 재미가 있습니다. 거기에 좀더 교육적인 부분을 부각시키자면 집중력 향상과 자신감 형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좋은 ucc의 소재거리가 되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직접 공연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하다보니 사실 이게 큰 재주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따라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저글링 강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고수분들도 많지만 ucc를 통해서 소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어깨가 무겁군요)
자!! 준비가 되셨나요?? 여러분을 저글링의 세계로 초대하겠습니다. 아직 자신이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들 조금만 노력하면 모두가 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6월 21일에 유쾌한 여행 UCC 제작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평소 여행을 다녀왔는데 특별히 남는게 없나요??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다녀오는 여행에 더 많은 추억을 남겨오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미처 생각치 못했던 준비가 여러분의 여행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소품 준비하기와 소재 찾기, 프리미어 편집 과정을 강의하고자 합니다. 평소 UCC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참여해주시면 유익할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밖에 여행에 관해서 비법을 전수해주실 분들이 많습니다. 포스터와 강연일정입니다.> 6월 7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드디어 전시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시를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30인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모두 영상에 담고 싶었지만 잠깐 맛보기만 소개합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는 30초 영상입니다.
<보시고 여행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영상 한번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고보면 더 재밌는 영상 제작 스토리보드입니다.
1.지구와 셀디스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셀디스타가~~ (추억의 후레쉬맨 버전..지구에서 5명이 아니 30명의 아이가 사라집니다.)
셀디스타 모두가 나름 분야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신 분이시기에 각각의 셀(cell)들이 떠돌다가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입니다. 전시를 위해 말이죠. 그들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텍스트에니메이션을 쓰려고 했는데, 한글은 잘 안되네요.
그래서 일일이 자음모음 쳐서 한겁니다. 근데 움직임이 뜻대로 잘안되서 허접합니다.
지구가 점점 확대되면서 서호주 퍼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퍼스 우리의 첫 여행지랍니다.
2.전시회 주제와 파란하늘
전시회 주제가 나옵니다. '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파란하늘은 상상마당입니다. 저희가 뛰어놀 놀이터와 같습니다. 우린 하늘을 보면서 앞으로 떠날 여행을 미리 스케치해봅니다.
3.셀디스타가 누구야??
저 짧은 시간에 다 담을 수 없어 일부만 사전 공개합니다. 영상이 마치 셔터를 누르는 듯한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는 분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서로 찍고 찍혔기 때문에 사진이 많습니다. 안나오신 분들은 섭해마세요. 저도 없습니다.^^
4.여행 그리고 사진들
촬영 장비.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는 여행 사진들 처음 애기한 것처럼 파란도화지에 저희들의 사진이 하나둘씩 걸립니다. 단순히 전시뿐만 아니라 입체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무언가 특별함을 이야기해주고 싶었습니다.
5.전시 일정, 장소, 홈페이지 홍보
가장 중요한 전시 일정과 1조 분들의 떼지어 달리기가 이어집니다. 달리는 사람들은 저마다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힘든 전시준비지만 일생에 한번의 기회라 믿고 누구보다 즐겁고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매우 보기 좋네요^^ 안타까운 부분은 영상 제작 당시 후원과 협찬이 정해지지 않아 이 영상에는 빠져있습니다. 뭐 사실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다른데 홍보할때도 혹시 모를 거부감은 안들겁니다.
싸이월드에서 스노우쇼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거기에 응모를 해서 공연티켓을 얻었다. (공연티켓 + 포토유화 상품권 2매) 잠깐 공연에 대한 소개를 봤는데, 신기한 볼거리가 많아 기대되는 공연이었다.
상상할 수 없는 연출
스노우쇼는 편안한 마음으로 순간순간 감동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 된다. 가끔 설마설마 하면서 그대로 재연되는 것을 보면서 웃음을 지을때가 많았다.
스노우쇼 는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이 아닌가 싶다. 광대로 출연하는 배우들은 전부 외국인이라 대사로 소통하기는 어려움이 많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사를 몸동작으로 표현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법을 잘 알고 있었고, 반응이 없으면 관객으로 뛰어들기를 서슴치 않았다. 참. 중간에 관객한명을 납치하기도 한다. (이런 발상 너무 신선했다)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공연이 아닌가 싶다. 기존의 공연들은 시각,청각적인 만족에 머물르지만, 스노우쇼는 끊임없이 하늘에서 눈종이가 떨어지고, 눈솜이 관객을 덮기도 하며, 휴식시간에는 관객선을 타넘으며 물도 뿌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엄청난 폭설을 동반시킨다. 공연이 끝나고 거대한 풍선을 놓아지면 어른들도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스노우쇼의 명장면은 역시 옷걸이와 소통하는 광대의 연기인 것 같다. 남을 웃겨주는 광대이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연기는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온에어하면 드라마 온에어를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다. 그럴 경우 이름을 쉽게 알리거나 반대로 묻히는 경우가 많다. 독보적으로 선전하는 뮤지컬이 있으니..
"온에어"다.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소개하지 않겠다. 그만큼 줄거리를 쓰지 않아도 뮤지컬의 재미요소가 많이 숨어있어 그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1.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했다. 많은 뮤지컬 공연이 있지만 대다수의 공연들은 조금은 생소하고 낯선 노래로 다가서기 때문에 좀 아쉬움이 있었다. 슬픈 장면이나 고독한 장면에 어두운 조명이 깔리면서 무거운 노래를 듣는게 솔직히 난 별로 였다. 하지만 온에어는 우리가 접해왔던 가요를 과감히 기용했다.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 젝스키스의 '커플'이 대표적이며 중간에 우아미역의 김효진씨가 '난 괜찮아'를 열창에 화려한 박수를 받았다. 다 함께 따라 부를수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무대였다고나 할까??
2.관객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공연 시작에 관객들에게 이런이런 상황을 알려주면 관객이 문자를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게 하고 그것을 공연 중간에 소개한다. 그때 소개된 사연이 "난 이러이러할때 연인에게 키스해주고 싶다"였는데 관객들중에 일부는 '남자친구가 입맛을 다실때' '뱀탕을 마셨을때'등등 위트있는 답변이 소개되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 중간에 포장마차 세트장을 세워야하는데, 나와 내 와이프가 직접 나가서 무대를 세팅?하기도 했다. 배우 오대환씨는 뮤지컬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면서 관객들을 웃겼는데, 무대세팅을 하나도 안가르쳐주고 엉뚱함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데 나 역시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오는 길에 씨디도 선물받고 기분이 좋았다.^^
3.특별한 2부 라이브 공연!! 이것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만 선보이는 깜짝 공연으로 1만원이 더 비싸다. 하하 그런데 연극을 이미 본 사람도 또 볼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알고보니 뮤지컬의 출연한 배우들 모두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알렉스역의 송용진씨의 통기타 라이브, 전 주얼리 맴버였던 여주인공 김순정역의 조민아씨의 열정적 슈퍼스타 신국장역의 이영철씨는 분위기 있는 팝송을~ 케스트로 '사랑은 그런것' 심현보, '남자때문에' 주 '난 괜찮아' 진주, '나비야' 하동균 등 화려한 무대에 넉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참 중간 라디오 방송중에 '기다리다미쳐' 김산호씨도 깜짝 출연을 했다.
줄거리 안쓴 후기는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뮤지컬이었다. 밤 11시반이 되서야 끝났지만 돌아가는 내내 사랑의 애틋함을 간직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새해 첫날 세배를 드리면서 하는 말이 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십시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과연 이말이 언제까지 덕담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의학이 발달함에 있어 왠만한 질환과 병은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가 안되도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재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 더나아가서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다. 우린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나름에 준비를 해야 한다.
다음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보자.
첫째 60세 은퇴해서 노후자금으로 15년간 열심히 더 산다음에 어느날 갑자기 요절한다. 둘째 60세 은퇴해서 새로운 직업을 가져 죽는 날까지 경제적 어려움없이 생활한다.
어느날 갑자기 자살을 택하지 않는한 요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중에 그런 시스템이 생긴다면 모랄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해야 한다.
내가 고등학교 때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목표였고, 대학때는 좋은 일자리를 가지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목표였다. 그 이훈 편안한 노후정도.. 지금 대학생들은 영어가 큰 목표이고, 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나도 참 오지게 별나게 살았다만, 그런대로 큰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살았다. 쬐금 대견하다.)
다시 한번 말하겠다.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제 더이상 안정된 직장은 없고, 65세가 정년이 아닌 세상, 공무원되는 것 또한 노후를 보장받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오래살 위험에 대비해 지금부터 노년이 되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각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일 중요함 현재하고 있는 일에 대한 비전과 최악의 경우에 지속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여기서 부터는 내 애기를 해보겠다. 오랫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크리에이티브한 일이다. 지금부터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고, 마케팅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노하우를 쌓을 경우 미래에도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신구의 조화를 최대한 살려서 말이다. 물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발상과 트렌드를 끊임없이 학습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난 ucc를 택했다. ucc가 유행하기 이전부터 나에게 ucc는 굉장히 혜택을 주었다. ucc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가족을 더욱 단결하게 만들고, 인생을 함께 할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셨다. 그리고 앞으로도 나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걸 잊지 않기 위해서 난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이다.
참여리뷰형은 무엇일까?? 어느순간부터 "리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때 우선적으로 네티즌들의 리뷰를 찾아본다.
웹2.0 시대에는 누구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다. 그런 리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참여리뷰형 ucc인 것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미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광고보다는 나와 같은 소비자들이 솔직히 작성한 리뷰를 원하고 있다.
왜 그럴까?? 이미 자사 제품에 대해서 솔직한 측면보다 장점을 부각한 광고는 홈페이지에 꽉 들어차 있고, 공정하다고 생각했던 지식in조차 알바생들로 득실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ucc 마케팅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생각해보면 누구나 ucc 마케터가 될 수 있다. 지식인을 통해 상품의 느낀점을 쓰고, 사진 찍고, 동영상을 찍는 것이다.
이제 소비자의 성향을 알았으니 마케터로 돌아와보자. 리뷰는 단순히 상품에 대한 기능을 설명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안에 리뷰어의 성격과 품의가 녹아난다. 쉽게 애기해서 제품의 스펙과 리뷰어의 감성이 함께 전달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ucc나 블로그로 제품의 기능만 표현한다면 이건 실패작이다. 그럼 요지를 눈치 챘을 것이다.
참여리뷰형 ucc를 만들때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더불어 감성이란 것을 넣어야 한다. 꼭 뭔가 어려운 말을 쓰려할 필요가 없다. ucc를 만들때 그 제품 이름이 무엇이고, 감성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좋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면 된다. 단순한 추억이 될 수도 있고, 기억이 될 수도 있다. 그건 각자가 알아서 표현해보도록 하자.
전에 홍보단 활동을 할때, 제품 홍보 UCC를 만들어달라는 말에 참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 제품 좋아요. 이런 이런 기능 있고, 써보면 알아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도저히 못만들겠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내용을 만들었다. 기업에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광고인줄 알면서도 그 스토리 자체에 의미를 두어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트래픽 폭탄이란 말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다. 막연한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나도 드디어 트래픽 폭탄을 맞았다. 맞고나니 얼떨결하기도 하고 이제 보이지 않는 훈장을 달은 듯 하다.
아주 짧은 포스팅 기간 (약 3개월 동안) 나름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다. 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신념을 가지고 했다는데만 만족을 해왔다. UCC란 키워드로 인생 설계와 제작방법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나름 칼럼도 써봤다. 그런데 UCC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작업은 정말 쉽지 않다. 동영상을 제작하는데만 몇일씩 걸렸고, 이를 또 글로 올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자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여러 정보를 주기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위주로 다뤘기 때문에 조회수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꾸준히 포탈사이트를 통해 검색 노출만으로도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자신하였다.
어쨌든 트래픽을 처음 맞았다. 많은 사람이 순간적인 폭탄과도 같기 때문에 후유증이 심하다고들 한다. 그 말은 맞는거 같다. 곧 내일이 되면 다시 제자리를 찾겠다만 나로서는 느낀바가 많다. 사실 이 포스트를 하기전에 유명 블로거인
의 블로그 포스팅 노하우 강의를 들었었고 이번에 좋은 소재가 있어 작정하고 만들어 올렸다. 또한 단순히 사진뿐만 아니라 좀더 다이나믹한 동영상 컨텐츠를 넣고 싶었다.
그것은 적중했다!!
첫날 동영상 기자단 메인에 등극했고, 이틀이 지난 오늘 다음 메인에 떴다. 지금 상태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단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면서 느낀바가 많다는 것이다. 이 역시도 다른 공모전처럼 실패시에 상실감이 심하고, 순간적인 한사람만의 이벤트에 지나지 않지만, 어차피 내가 기록해야할 것들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1.나는 UCC 크리에이터이서 내 일상이야기, 사람냄새나는 소재를 먼저 올릴 것 2.사회 이슈보다도 UCC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것 3.메인 노출이 목적이 아닌 포탈사이트 검색을 통한 방문자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지속적인 컨텐츠 제작을 통해 UCC 영역을 넓혀갈 것
지난 3월 30일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열린 더칸을 보러갔었다. The Khan하면 좀 생소할 것이다. 일본의 k-1, 미국의 UFC등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토종 대회가 없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더칸이 한국형 격투스포츠를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서고자 매년 대회를 열게 되었다.
나도 이종격투기를 좋아하지만 그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래전 대학때 합기도 시합을 나가면서 한계를 극복해보고, 때론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격투스포츠에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그날도 그런 설레임을 안고 경기장을 찾았다. 여러 경기를 보는 가운데, 유독 재미난 경기가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갑자기 (얼짱파이터란 칭호를 가진) 체구가 작은 한 여성파이터가 등장하였다. 지금껏 여성 경기는 힘이 없고 싱거운 승부가 많아 내심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작종과 함께 나를 포함한 모든 관중의 선입견을 단번에 부서버렸다.
우선 보통의 경기에서 보여지는 상대에 대한 견제보다는 직접 부딪치고, 맞아가면서 상대를 느껴보고, 단타로 끝날수도 있는 펀치를 원투와 발차기까지 연결하였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쉴새없이 공격을 퍼부으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매료되었다. 그만큼 연습을 열심히 하여 이 자리에 섰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외모도 이쁘고, 그에 따라 실력은 더 좋고, 상대에 대한 겸손함도 잊지 않는 임수정 선수를 우리는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한편으로는 힘들고, 실패를 맛볼 수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펀치를 맞고 쓰러질 때도 있다. 하지만 저 경기의 승자와 패자처럼 경기가 끝나고 난 후엔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ps 1. 1라운드 말에 임수정선수의 브래이지어끈이 내려가는 바람에 몇대를 맞았다. 매우 성가셨을거 같다. ps 2. 아쉬리 선수도 맺집이 참 좋은거 같다. 그렇게 맞고, 코피도 많이 흘러 얼굴전체가 피범벅이 되었다. 피를 보아 관중들이 흥분했을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정신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한 아쉬리 선수도 대단하단 생각을 해본다. ps 3. 두선수의 포응장면은 남자들의 경기와는 달랐다. 남자들의 경기는 형식적으로 잠시 인사정도에 그쳤으나 영상에도 잘 나와있듯이 상대에 대한 경의감과 미안함, 고마움등을 오랜시간동안 표현을 하였다. 참 보기드문 광경이었다.
ucc마케팅에 도전해보자의 첫번째 시간으로 정보제공형 ucc만들어보겠다. (참고로 난 마케팅전문가는 아니다. 전문가질문은 사양!! 전 요새 공부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 ucc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당연하다) 그것이 단순히 재미같은 시간때우기 정보가 될 수도 있고, 삶의 유용한 고급정보가 될 수 있다. 얼만큼 큰 정보를 담았느냐의 차이이지.. 그냥 아무 짝에도 없는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은 없다. (앗!!간혹 있다.)
ucc 동영상을 통해 기존의 알고 있던 것을 좀더 재밌게 발전 시킬 수도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도 있다. ucc만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ucc답게 만들어보자.
ucc 마케팅의 장점과 주의사항 마케팅에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어떻게 홍보하고 알리느냐이다. 우선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보자면, ucc만한 것이 없다. 현재 다양한 포탈사이트에 ucc플랫폼 하나씩은 다 갖추고 있다. 없거나 시도하지 않는 곳은 개점 휴업상태나 다름없다. 그 ucc가 흥미거리가 있다면 그만큼 값싸고 좋은 홍보 방법은 없다. (억대 cf를 능가할 순 없지만)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단순히 cf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간 명함도 못내밀고 버러우탄다. (해석:큰코다친다.)
처음 강조한 것처럼 정보를 담아야 한다. 그것도 그냥 네티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 좀 기발하고, 신선한 이야기여야 하고,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좀더 ucc스럽게 표현되어야 한다. (ucc스럽게란.. ucc로 쓰이는 모든 소재를 말한다.)
ucc마케팅의 광고수위 그리고 좀더 솔직히 애기해서..광고.. 공모전영상이나 티비광고처럼 노골적으로 이거 좋다. 최고다. 짱이다를 외쳐도 좋지만, 어설픈 노출광고는 짱난다면서 바로 드롭시킨다. (해석:창을 끈다) 광고인지 아닌지 모호한 수준, 그렇다고 아예 다 속이진 말고, 한두명은 "이거 광고네"라고 말하는 수준이면 좋다. (너무 많으면 끝이다. 매장당한다.) 어차피 인터넷 세상이든 방송이든 광고에 익숙한 세대들 아닌가, (한편으로는 너그럽고) 광고 지겹게 봤기 때문에 잠시 쉬러왔다가도 광고를 볼라치면 정말 나도 짜증난다. 그 수위를 잘 맞추라고 말하고 싶다. 음.. 성공도 해봤지만 실패본 것은 욕 디지게 먹었다.
마지막 당부 그래도 굴하지 말고 정보를 고급화시키고, 본인의 컨텐츠 수준을 높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