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토리'에 해당되는 글 95건

  1. 2008.04.18 ucc마케팅2탄 참여리뷰형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04.09 트래픽 폭탄 블로거가 대처해야할 자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08.04.05 얼짱파이터 임수정선수를 아십니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9
  4. 2008.04.01 ucc마케팅1탄 정보제공형 ucc 만들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08.03.29 소나타데이 갈라콘서트 & 프로포즈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08.03.29 푸켓여행 UCC4탄 팡아만 카누타고 동물체험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7. 2008.03.25 ucc 마케팅에 도전해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8. 2008.03.22 일본문화 꺼꾸로 바라보기 ucc 3편 인사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08.03.21 일본문화 꺼꾸로 바라보기 ucc 2편 비빔밥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10. 2008.03.21 일본문화 꺼꾸로 바라보기 ucc 1편 도둑?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2008.03.18 ucc 저작권 해결 방법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008.03.13 푸켓여행 UCC3탄 야자수 패는 처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 2008.03.13 푸켓여행 UCC2탄 코끼리트레킹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4. 2008.03.12 연극 러브스토리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8.03.10 엽기 ucc 제작 테크닉 2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6. 2008.03.10 푸켓여행 UCC1탄 왓탐사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2008.03.10 여행ucc 제작 기술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8. 2008.03.09 엽기 ucc 제작 테크닉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9. 2008.03.05 후크필름 까페 "UCC 인생 설계" 칼럼 계획서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0. 2008.03.04 후크필름 까페에 칼럼을 시작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1. 2008.03.03 야인시대 패러디UCC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2. 2008.03.02 ucc의 보물섬 후크필름 1주년 정모 후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3. 2008.02.29 제 3강 자신을 ucc로 홍보해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4. 2008.02.28 빠른 재생을 해보면 재밌는 ucc 만들 수 있다, -눈사람 만들기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5. 2008.02.27 제 2강 결혼식을 ucc로 홍보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6. 2008.02.27 제 1강 동아리 홍보에 ucc를 적극 이용해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7. 2008.02.27 adobe video solution day: season2 - high definition 어도비 세미나 참가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8. 2008.02.23 고무장갑 불기의 비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9. 2008.02.22 게임ucc 제작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0. 2008.02.22 우츄프라카치아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참여리뷰형은 무엇일까??
어느순간부터 "리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때 우선적으로 네티즌들의 리뷰를 찾아본다.

웹2.0 시대에는 누구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다.
그런 리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참여리뷰형 ucc인 것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미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광고보다는 나와 같은 소비자들이 솔직히 작성한 리뷰를 원하고 있다.

왜 그럴까??
이미 자사 제품에 대해서 솔직한 측면보다 장점을 부각한 광고는 홈페이지에 꽉 들어차 있고,
공정하다고 생각했던 지식in조차 알바생들로 득실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ucc 마케팅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생각해보면 누구나 ucc 마케터가 될 수 있다.
지식인을 통해 상품의 느낀점을 쓰고, 사진 찍고, 동영상을 찍는 것이다.

이제 소비자의 성향을 알았으니 마케터로 돌아와보자.
리뷰는 단순히 상품에 대한 기능을 설명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안에 리뷰어의 성격과 품의가 녹아난다.
쉽게 애기해서 제품의 스펙과 리뷰어의 감성이 함께 전달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ucc나 블로그로 제품의 기능만 표현한다면 이건 실패작이다.
그럼 요지를 눈치 챘을 것이다.

참여리뷰형 ucc를 만들때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더불어 감성이란 것을 넣어야 한다.
꼭 뭔가 어려운 말을 쓰려할 필요가 없다.
ucc를 만들때 그 제품 이름이 무엇이고, 감성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좋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면 된다.
단순한 추억이 될 수도 있고, 기억이 될 수도 있다.
그건 각자가 알아서 표현해보도록 하자.

전에 홍보단 활동을 할때, 제품 홍보 UCC를 만들어달라는 말에 참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 제품 좋아요. 이런 이런 기능 있고, 써보면 알아요.' 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도저히 못만들겠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내용을 만들었다.
기업에서 뭔가 아쉬움이 남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광고인줄 알면서도
그 스토리 자체에 의미를 두어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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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폭탄이란 말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었다.
막연한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나도 드디어 트래픽 폭탄을 맞았다.
맞고나니 얼떨결하기도 하고 이제 보이지 않는 훈장을 달은 듯 하다.

아주 짧은 포스팅 기간 (약 3개월 동안) 나름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을 해왔다.
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신념을 가지고 했다는데만 만족을 해왔다.
UCC란 키워드로 인생 설계와 제작방법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나름 칼럼도 써봤다.
그런데 UCC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작업은 정말 쉽지 않다.
동영상을 제작하는데만 몇일씩 걸렸고, 이를 또 글로 올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다.
그렇기 때문에 방문자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여러 정보를 주기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위주로 다뤘기 때문에 조회수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꾸준히 포탈사이트를 통해 검색 노출만으로도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자신하였다.

어쨌든 트래픽을 처음 맞았다.
많은 사람이 순간적인 폭탄과도 같기 때문에 후유증이 심하다고들 한다.
그 말은 맞는거 같다. 곧 내일이 되면 다시 제자리를 찾겠다만 나로서는 느낀바가 많다.
사실 이 포스트를 하기전에 유명 블로거인

자잡토

토마토아기

의 블로그 포스팅 노하우 강의를 들었었고
이번에 좋은 소재가 있어 작정하고 만들어 올렸다.
또한 단순히 사진뿐만 아니라 좀더 다이나믹한 동영상 컨텐츠를 넣고 싶었다.

그것은 적중했다!!

첫날 동영상 기자단 메인에 등극했고, 이틀이 지난 오늘 다음 메인에 떴다. 지금 상태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면서 느낀바가 많다는 것이다.
이 역시도 다른 공모전처럼 실패시에 상실감이 심하고, 순간적인 한사람만의 이벤트에 지나지 않지만,
어차피 내가 기록해야할 것들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1.나는 UCC 크리에이터이서 내 일상이야기, 사람냄새나는 소재를 먼저 올릴 것
2.사회 이슈보다도 UCC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것
3.메인 노출이 목적이 아닌 포탈사이트 검색을 통한 방문자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지속적인 컨텐츠 제작을 통해 UCC 영역을 넓혀갈 것

마지막 트래픽폭탄 인증샷!!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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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열린 더칸을 보러갔었다.
The Khan하면 좀 생소할 것이다. 일본의 k-1, 미국의 UFC등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토종 대회가 없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더칸이 한국형 격투스포츠를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서고자 매년 대회를 열게 되었다.

나도 이종격투기를 좋아하지만 그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래전 대학때 합기도 시합을 나가면서 한계를 극복해보고, 때론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격투스포츠에 매력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그날도 그런 설레임을 안고 경기장을 찾았다.
여러 경기를 보는 가운데, 유독 재미난 경기가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자기 (얼짱파이터란 칭호를 가진) 체구가 작은 한 여성파이터가 등장하였다.
지금껏 여성 경기는 힘이 없고 싱거운 승부가 많아 내심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작종과 함께 나를 포함한 모든 관중의 선입견을 단번에 부서버렸다.

우선 보통의 경기에서 보여지는 상대에 대한 견제보다는
직접 부딪치고, 맞아가면서 상대를 느껴보고,
단타로 끝날수도 있는 펀치를 원투와 발차기까지 연결하였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쉴새없이 공격을 퍼부으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매료되었다. 그만큼 연습을 열심히 하여 이 자리에 섰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외모도 이쁘고, 그에 따라 실력은 더 좋고,
상대에 대한 겸손함도 잊지 않는 임수정 선수를 우리는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한편으로는 힘들고, 실패를 맛볼 수도 있다.
생각지도 못한 펀치를 맞고 쓰러질 때도 있다.
하지만 저 경기의 승자와 패자처럼 경기가 끝나고 난 후엔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ps 1. 1라운드 말에 임수정선수의 브래이지어끈이 내려가는 바람에 몇대를 맞았다. 매우 성가셨을거 같다.
ps 2. 아쉬리 선수도 맺집이 참 좋은거 같다. 그렇게 맞고, 코피도 많이 흘러 얼굴전체가 피범벅이 되었다. 피를 보아 관중들이 흥분했을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정신을 잃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한 아쉬리 선수도 대단하단 생각을 해본다.
ps 3. 두선수의 포응장면은 남자들의 경기와는 달랐다. 남자들의 경기는 형식적으로 잠시 인사정도에 그쳤으나 영상에도 잘 나와있듯이 상대에 대한 경의감과 미안함, 고마움등을 오랜시간동안 표현을 하였다. 참 보기드문 광경이었다.

경기를 직접 보길 바란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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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마케팅에 도전해보자의 첫번째 시간으로 정보제공형 ucc만들어보겠다.
(참고로 난 마케팅전문가는 아니다. 전문가질문은 사양!! 전 요새 공부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
ucc는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당연하다)
그것이 단순히 재미같은 시간때우기 정보가 될 수도 있고, 삶의 유용한 고급정보가 될 수 있다.
얼만큼 큰 정보를 담았느냐의 차이이지.. 그냥 아무 짝에도 없는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은 없다. (앗!!간혹 있다.)

ucc 동영상을 통해 기존의 알고 있던 것을 좀더 재밌게 발전 시킬 수도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도 있다.
ucc만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ucc답게 만들어보자.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D8383B1603C947821F726AE0E820EF3DC32&outKey=b9a14f8f0034ffaa3fb7cf0951f2a2edfd3efee81002cc82ef1ca0fbd76f937b1f92bb9ec3a07a4138d0a27bf0a56e00


20만건 이상 봤다. 댓글도 참 많다.

ucc 마케팅의 장점과 주의사항
마케팅에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어떻게 홍보하고 알리느냐이다.
우선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보자면, ucc만한 것이 없다.
현재 다양한 포탈사이트에 ucc플랫폼 하나씩은 다 갖추고 있다. 없거나 시도하지 않는 곳은 개점 휴업상태나
다름없다. 그 ucc가 흥미거리가 있다면 그만큼 값싸고 좋은 홍보 방법은 없다. (억대 cf를 능가할 순 없지만)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단순히 cf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간 명함도 못내밀고 버러우탄다. (해석:큰코다친다.)

처음 강조한 것처럼 정보를 담아야 한다. 그것도 그냥 네티즌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
좀 기발하고, 신선한 이야기여야 하고,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좀더 ucc스럽게 표현되어야 한다.
(ucc스럽게란.. ucc로 쓰이는 모든 소재를 말한다.)

ucc마케팅의 광고수위
그리고 좀더 솔직히 애기해서..광고..
공모전영상이나 티비광고처럼 노골적으로 이거 좋다. 최고다. 짱이다를 외쳐도 좋지만,
어설픈 노출광고는 짱난다면서 바로 드롭시킨다. (해석:창을 끈다)
광고인지 아닌지 모호한 수준, 그렇다고 아예 다 속이진 말고,
한두명은 "이거 광고네"라고 말하는 수준이면 좋다. (너무 많으면 끝이다. 매장당한다.)
어차피 인터넷 세상이든 방송이든 광고에 익숙한 세대들 아닌가, (한편으로는 너그럽고)
광고 지겹게 봤기 때문에 잠시 쉬러왔다가도 광고를 볼라치면 정말 나도 짜증난다.
그 수위를 잘 맞추라고 말하고 싶다. 음.. 성공도 해봤지만 실패본 것은 욕 디지게 먹었다.

마지막 당부
그래도 굴하지 말고 정보를 고급화시키고, 본인의 컨텐츠 수준을 높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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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티나나??)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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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4일~15일 용평리조트에서 윈터 소나타 데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소나타 데이는 "겨울연가"가 처음 방영된 (2002년 1월 14일 첫방영)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날로,
용평스키장에서 콘서트도 열고, 프로포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일본어통역)과 권해효과 맡았다.
겨울연가를 추억하는 뮤직비디오, 뮤지컬 겨울연가팀 공연, 드라마 겨울연가 연출의 윤석호 감독님과 당시 출연했던 배우 이혜은, 박현숙씨도 출연했다. 당시 드라마 찍었을적 추억과 촬영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부에는 프로포즈 행사가 열였다. 가수 유열씨가 사랑의 찬가를 불러주었다.


행사 뒷이야기>
갑작스럽게 참석이 결정된 것이라 부랴부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폭설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막히지 않게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급히 콘서트장에 들어섰는데, 괜히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2부 행사가 시작되고, 미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가수 유열씨가 프로포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냥 손을 번쩍 들었죠. 몰랐던 것처럼..

근데 아시겠지만, 이미 작년 11월에 결혼을 한 커플인데, 행사 진행상 커플로 등장했습니다.(다 그렇죠 ㅋ)
실제 무대로 올라가면 저랑 와이프의 몸집차이가 거의 두배, 얼굴도 두배, 눈에 띄이나 봅니다.(지적 들어가네요)

그리고 프로포즈도 이미 해봤는데, 다시 또 할려니 말도 버벅이고, 참 긴장되었습니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열-
들으며 정말 가사처럼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주오" 정숙아 사랑한다^^

이날 저희 어머니 이모 조카도 모인 자리에서 이런 설레인 기회를 주신 용평스키장 담당자분과 겨울연가팀, 가수 유열씨, 스텝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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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2008년 1월 어느날 , 사랑하는 남편으로 부터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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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푸켓 여행 ucc 4탄입니다.
푸켓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들리는 팡아만 투어입니다.
매우 시끄러운 롱테일보트를 타고 한 40분쯤 가면
씨카누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팡아만의 많은 섬들이 오랜시간 바닷물과 파도에 침식이 되어
해안절벽이 기괴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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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배운 카르스트 지형?? 맞습니까?

석회석으로 이루어져 종유석도 많이 보입니다.

이곳은 중국의 계림,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연상캐합니다.
셋중에 한곳만 잘봤으면 됩니다.^^

이곳은 썰물때 해수면이 낮아질때만 겨우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카누타고 거의 바닥에 포복하여 들어갑니다.
눈여겨볼 것은 카누를 움직여주는 뱃사공이 한국,중국,일본어
다 짬뽕해서 잘합니다. 그말만 들어도 재밌습니다.


자!! 마치 신대륙을 발견하는 것처럼 신기한 씨카누를 간접체험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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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말 덥죠. 땀이 줄줄,,, 씨카누에서 얼음주머니를 줍니다. 안그랬음 바닷물에 뛰어들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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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숲에 올라 사진 한컷. 그런데 가시가 많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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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마케팅에 도전해보자.
어디까지나 기업이 대대적인 마케팅내용이 아니라 순수 ucc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간단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ucc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마케팅에 대한 사례며 효과며 구차한 내용은 싹 다 뺐다.
물론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한마디로 도전을 해보는 것이니 한번 쉽게 읽고 이해했으면 좋겠다.
ucc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잠시 접도록 하자.

ucc 마케팅을 도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ucc를 만들 수 있는지를 잘 결정해야한다.
몇가지 분류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정보제공형 ucc
기업의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보다도 고급정보이어야 한다. 실제로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거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들을 ucc를 통해 표현되어야 하며, 각종 지식인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속시원히 해결해줘야 한다.
그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으면 마케팅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2.참여리뷰형 ucc
기존에는 기업들이 주관적인 입장에서 자사의 재화나 서비스를 평가하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왔다면,
현재는 일반인이나 체험단을 통해 객관적인 리뷰를 작성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참여리뷰형 ucc는 이보다 나아가 일반인이 알 수 없는 기업정보를 제공받아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리뷰로
재탄생되어야 한다. 타사제품과의 비교등을 통해 문제점을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고, 보안점등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좀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3.이슈메이커용 ucc
사회 전반에 이슈되는 것을 타깃으로 ucc를 만들어 본다. 패러디형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면서 자사제품을 홍보를 하는 것이다. 매치가 어려울수도 있고, 이슈되는 내용을 잘못 연관지을 경우 악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도 과감히 시도할 준비가 되었다면 가능한 이야기다.

4.낚시형 ucc
간단히 말해 낚시형 ucc는 솔깃한 화두를 가지고 홍보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요즘처럼 낚시형 컨텐츠가 많은
상황에서 네티즌의 황금같은 시간을 소비하게 하였다면 이미지가 떨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낚시형 ucc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를 줄 수 있다면 설령 광고임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크게 지탄받지 않는다. 네티즌들도 넘쳐나는 광고시장속에서 나름의 여유는 남아있기 때문이다.

5.패러디형 ucc
이슈형이나 낚시형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cf나 광고물을 한번 재가공한다는 의미에서 차원이 다르다. 이런 패러디물도 무작정 찍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내포해야 한다. 패러디 속에 홍보하고자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6.인터뷰 보도형 ucc
요새는 기업ceo나 담당자, 콜센터 직원등이 나와 자사제품을 선전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연예인에 대한 식상함이라고나 할까. 일반인이 인터뷰할 경우 친근감도 생기고, 기업대표자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할 경우 신뢰감도 쌓인다. 정보제공형과 맞물려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FAQ로 묶어서 표현해도 좋다.

그밖에도 다양한 ucc 분류가 있겠지만, 대부분 이곳에 포함된다.
먼저 자신이 만들것이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정해서 치밀하게 계획해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ucc를 만들기전에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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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편입니다. 원래는 총 5부작을 제작하려하였는데,
섭외부터 촬영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3편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일본문화 꺼꾸로 바라보기 ucc 3편 인사

한국男과 일본女의 전화통화
한국남자는 수시로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것이 고작 "밥먹었어??" 정도였다.
일본여자는 내심 그게 서운했다.
밥먹는게 그리 중요한가??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다.

정말 한국남자친구 왜그럴까??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밥먹었냐는 인사'는 이런 뜻이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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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는 참 재미있는 책이다.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재치있게 꼬집어주기도 하고, 한편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난 그런 사소한 감동을 실제 책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좀더 쉽게 ucc로 보여주고 싶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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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에 있는 내용을 ucc로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특히나 ucc라 하면 좋은 소재만큼이나 재미요소가 중요하고, 촬영이 수월해야 한다.
가난한 ucc제작자에게는 배우섭외,장소섭외가 쉽지 않았다.

일본문화 꺼꾸로 바라보기 ucc 2편 비빔밥

1탄에서 우연한 계기로 사귀게 된 한국男과 일본女
일본여자는 얼마전 난생 처음으로 비빔밥이란걸 먹어봤다.
음!! 듣던데로 맛있다.
먹성좋은 한국 남차친구도 맛있게 먹는다.
다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는데..
한국 남자친구..아이스크림을 비비기 시작한다. 팥도 들었고, 블루베리도 들었는데..
이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여기 또하나 우리가 모르는 일본 문화를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가급적 모양을 흐트려 먹지 않는데 한국남자는 모든지 비비는 것을 좋아한다.
뭐 비비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행동은 차마 따라할 수 없다!!


ps1. ucc를 만들면서 진정하고 싶은 이야기는 3편에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2. 요코짱의 사진을 찾아봤는데.. 나왔습니다. 이쁘시네요. 애독자라 사진을 올려봅니다.
<혹 초상권이 있으면 어쩌죠?? 저 그림처럼 진땀나네요ㅡㅡ;;>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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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만들다보면 뜻하지 않는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날 서점에 우연히 본 책한권에 영감을 얻어 ucc를 제작하게 되었다.

일본문화 꺼꾸로 바라보기 ucc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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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이 책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아줌마 요코짱이 낯선 한국문화를 겪으면서 생긴 재미난 에피소드를
엮어 만든 것이다. 실제 만화로 구성되어 읽기도 재밌고, 그동안 몰랐던 한국문화를 일본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재미난 ucc를 만들 수 있었다.
일부 내용중에 촬영이 어려운 부분은 각색을 하여 촬영고, 이해를 돕기 위해 부연설명을 하였다.


1편 도둑??
퇴근길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탄 일본여자
어느순간 내 짐에 낯선 남자의 손길이 느껴진다.
엇!! 도둑,소매치기?!?!
그 남자는 한사코 짐을 들어준다고 한다.
이런 난처한 상황, 일단 선해보이는 남자라 짐을 맡겼다.
日本女: 아!! 이게 한국친구가 말하던 한국의 친절서비스구나!! 어서 감사하다고 애기해야지.

한국은 참 친절한 것 같다.
1편은 일본인들이 말하는 가장 한국적인 양보, 도움 문화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어른이 탔을때 자리를 당연히 양보를 하지만, 일본인은 그런 문화가 없다고 한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냥 만드는건 재미가 없어서 조금 반전을 줘봤다.

ps1. 때론 늘 잊고 지내던 것도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니 느끼는바가 많다. 재밌어서 2권다 샀다.
요코짱 아줌마 잘 모르지만 고마워요^^

ps2. ucc 제작을 위해 일본새댁을 섭외하긴 어려워 어쩔수 없이 아는 후배를 섭외하였습니다. 일본어도 전혀 못하고, 연기도 어색한게 당연하다. 악플이 엄청 달렸었다.
http://video.naver.com/2007121317201282751

ps3.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 말은 3편에 있습니다.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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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익모델 창출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다.
저작권에 대한 해결 방법은 서로 지킬 것을 지키면 될 문제일 것 같지만
지금까지 확실한 기준조차없어 말이 참 많은 문제이다.

ucc를 만들게 되면서 저작권을 침해하는 하는데 주로 방송영상, 음원, 사진, 스토리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방송영상과 음원에 대해서 애기해보겠다.

방송영상에 관해
초기 ucc 포탈업체에서 일반 네티즌이 무작위로 방송용 자료를 퍼다 올리면서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켜왔으며 지금도 형식적으로는 이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없다고 하면서 방관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요즘은 그 법적 강도가 조금 쎄져 업로드 허용이 쉽지 않지만 이에 대해서 발생한 모든 책임은 ucc를 업로드한 사람에게 책임을 문다. (치사하다 이용할거 다 이용해먹고 책임은 힘없는 백성에게..)
방송용 컨텐츠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사실 이건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개인이 촬영하고 편집하여 올리면 된다. 그럼 저작권에 접촉될 일도 없겠다.
하지만 평소에 티비는 우리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만족을 위해 캡쳐된 방송자료를 조금씩 인용을 하는게 효과적이다. 그래야 재밌다.
결국 이는 불가피한 문제로 받아들여 진다. (방송용 폰트나 내용 패러디 참고)

그럼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제, 어디까지 저작권이라고 봐야하는가?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니면 몇분 이하의 영상은 사용이 가능하다?

등 여러가지 말이 있지만 이 역시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명확한 부분을 어서 빨리 정해줘야한다. 어느날 갑자기 많은 범법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국가와 방송사, ucc 포탈서비스 업체 모두 협의를 통해 결정을 해야 한다.
그때까지는 저작권에 대해서 대비하고 가급적 방송용 컨텐츠는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


음원 사용에 대해
카메라와 캠코더가 대중화되면서 이제 누구나 자체 소스를 많이 얻을 수 있지만
음원은 쉽게 구할 수가 없다. 많은 악기연주 ucc가 올라오고 있지만, 실제 bgm을 사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 몇년전 사이트내에 무단으로 링크 또는 유포할 경우 법에 접촉되어 벌금이 내려지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가장 화두가 되는 문제가 불법적으로 음원을 사용문제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꺼내어본다.

1.ucc 제작자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사용을 금하고, 음원 창출이 가능한 뮤지션을 섭외해 제작에 참여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추후 수익모델이 완벽히 갖추어지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2.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음원을 제공받는다.
일부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몇몇 가수들은 자유로운 음원 사용을 위해 인터넷에 올려놓는 경우도 보았다. 현재는 암울한 상황이지만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나?? 가장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단, 많은 네티즌들의 바른 사용법을 지키고, 음원을 제공한 곳에서 정해준 기준을 철저히 엄수해야 한다.
실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방법도 확대 보급 되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라고 생각된다.

3.상업적인 ucc가 아니라면 자유로운 음원사용을 보장 받는다.
사실 가장 원하고 있는 바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다. 이를 위배했을 시에는 충분한 책임을 질 것이다.
하지만 엄청난 약점이 숨겨져있다. 현 추세라면 다양한 ucc가 pcc로 승격되면서 많은 ucc들이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될 것이 뻔하다. 그런 상황에서 정말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또 단순 노출수준인지 광고인지등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상태에서 말들이 많을 것이다.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될 경우 그에 대한 법규가 확실히 잡혀 정확한 비용을 지불되어야 마땅한다.

인터넷 자료는 누구나 쉽게 공유하고 퍼가고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
솔직히 저작권이 있는 사람도 무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기분 나쁠 뿐이지
자신의 작품을 알아주고,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럼 인터넷에 특성에 맞게 쉽게 사용하고, 그만큼의 값어치를 지불하는 시스템은 어떨까??

이 시스템은 사실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쭉 읽어보길 바란다.
음원 사용 1건에 500원이란 값을 지불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저작권이 있는 컨텐츠를
조회수당 또는 사용건당 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물론 1인미디어시대인 만큼 단가를 확 낮춰서 말이다.
사진이나 음원의 경우 사용건을 지불하도록 하며, ucc나 동영상은 조회수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단, 저작권을 통해 수입이 발생할 경우, 등록절차을 거칠때 창작진위여부를 확실해야 하며,
불법적인 다운로드나 조회수 조작에 대한 ip 추적 시스템 재반도 마련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사실 쉽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런 해결책이 안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같이 한번쯤은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할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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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여행 UCC3탄 야자수 패는 처녀입니다.
팡아만 선착장입구에 가면 코코넛(야자수)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태국에는 많은 열대과일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열대과일하면 야자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주문하자마자 무시무시한 칼을 들고 야자수를 내려찍는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가이드말로는 20살처녀 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보면 소리도 굉장히 크고 야자수가 팰때 걸리기만 해봐하는 표정이 압도합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정확히 세번에 두동강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팡아만에 가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야자수 많이들 드셔보셨겠지만, 그냥 좀 느끼고소하면서 달작지근한 맛이납니다.
열매속 과즙은 약간 단맛인데 쫄깃쫄깃합니다. 야자수 익은 농도에 따라서 맛이 구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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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여행 ucc 2탄 코끼리 트레킹입니다.
푸켓에 가면 코끼리를 직접 타볼 수 있는 트레킹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다양한 동물들이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코끼리는 생각보다 매우 영리하고, 청결한 동물입니다.
남의 똥?을 절대 밟기 않고, 먹이도 잘 털어서 먹습니다.
입구에서 아기코끼리를 만났는데, 바나나를 주면 땡큐하고 외치길래 귀여워서 찍어왔습니다.
실제 코끼리를 타는게 매우 설레고 재밌었지만,
한편으로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코끼리가 가엽기도 했습니다.
평균수명이 긴 코끼리는 이렇게 사람손을 타면 오래 못산다고 합니다.
(관광산업이니 어쩔수 없죠), 또 코끼리털을 가지면 재물이 들어온다는 미신이 있어서 너나없이 털을 뽑아간다고 하니 관광객들이 가만 안놔둔답니다. 우리는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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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러브스토리
러브스토리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애절하고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제목만 보았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 러브스토리를 생각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이별노래가 많은 정서로 보았을때 이별앞에 더욱 감동을 받는 편이랄까~ 뭐 잡다한 생각이 든다

연극 러브스토리는 이런 진부하고 때론 식상한 소재로 부터 시작한다.
관객 역시 처음에는 어디 얼마나 사랑이야기를 전달할 건지 팔짱끼고 바라본다.
그런 선입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듯이 연극은 시작한다.

이 연극은 2% 더 충분하다.
사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드라마에서 이런 내용을 따다 썼지만 거의 반응을 하지 않는 나!!
하지만 연극을 보면서 물한바지에 강뚝이 무너지는 것처럼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다.
배우들의 혼신이 담긴 연기가 관객들을 움직이게 한 것이다.

버럭 대사법
내 나름대로 지어본 이름이다. 원래 소탕한 민경, 연극배우인 대협이와 앞집처녀 광연이,
그들 사이에 버럭할 수 밖에 없는 우진이까지, 연극을 보는 내내 지르는 듯한 목소리는
너무도 시원시원했다. 때론 웃고, 때론 울고.. 어느 순간 배우와 혼연일체가 될 수 있었다.
참 대본 자체에 정말 명사대가 곳곳에 분포되어 있었다. 센스굿~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몇가지 방법?
원제가 사실 헤어지는 방법이다. 진지하게든 진지하지 않게든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정답은 없는 법, 정답을 찾으려하지 말고 지금 연극을 보고 나간 후
둘이 따뜻한 손을 맞잡고 흐뭇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 사랑을 해봤다면,
아니 사랑하는 감정을 가져봤다면,
그리고 지금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다면,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 사랑하라"라는 제임드딘말처럼
요즘 이혼율이 급증하는 시대에 한번쯤 연인들이 봐줘야할 연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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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쾌히 사진촬영에도 응해주신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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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ucc 제작 2탄이다.
지난 시간에는 컨셉을 잡는데 집중을 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컨셉을 가지고 어떻게 촬영과
편집을 하는지 간략히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1탄과 좀 다른 내용이 될 수도 있다.

리얼영상을 담아라
트렌드를 잘 분석하여 컨셉을 잡고 촬영을 하지만, 리얼한 영상만큼 좋은 것은 없다. 어쩌면 리얼한이 아니라 실제 장면을 우연히 담은 것이 더욱 빛을 발할지 모른다. 솔직히 연기를 아무리 잘해도 연기는 한계가 있다. 1편에 소개된 영상도 절반은 연출이 없었던 실제 영상이었다. 이런 영상만 모아도 굉장히 재밌는 엽기 ucc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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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한 영상을 순간포착해보자>

순간포착이 중요하다
순간포착은 모든 ucc에 중요하다. 이번 2탄에서 소스로 넣은 영상은 술자리에서 생긴 일로 제작되었는데 어떤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시 긴장을 하며 촬영을 해야 한다. 보너스 트랙을 보면, 대화 중에 오바이트가 나오는 것을 찍을 수 있었으나 노란국물이 아니기 때문에 편집을 했다. ㅜㅜ

편집은 불가피하다.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안타깝게도 편집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말 웃긴 15초짜리 영상에도 최소한의 텍스트 정도는 넣어줘야 한다.요즘 한창 뜨는 무한도전이나 1박2일, 기타 쇼오락프로그램을 보면 진행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텍스트나 출연자 주석등이 현란하게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이러한 작업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조금씩 넣어주는 것이 한층 재미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영상도 거의 4~5년 지났다. 캠코더도 없어 디카로 찍었지만, 디카였기에 더욱더 리얼하게 찍힌 것 같다. 낡은 화질이지만 추억이 담겨 있다. 다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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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후 재미난 영상을 ucc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여행속에 숨어있는 재미난 것을 편집했습니다.
그에 앞서 인트로 영상 만드느라 고민또 고민했습니다.
6초안에 무엇을 담기 위한 것이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몇시간을 책상앞에서 머리싸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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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를 활영한 여행 ucc 인트로 영상>

그 첫번째 이야기
푸켓여행 ucc1탄 왓탐사원에서 만난 원숭이입니다. 이곳에 가면 사원보다도 원숭이에게 먹이주는 것이 더 유명합니다. 바나나/땅콩을 10바트, 우리돈으로 약 300원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그걸 사서 그냥 주면 됩니다. 근데 그곳 원숭이들은 특이한 습관이 있습니다.
손바닥을 꼭 잡고 땅콩을 집어먹습니다. 손을 오므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또 아기원숭이들이 너무 귀엽습니다.사원 입구에 두목원숭이가 있는데 상당히 포악합니다.


<왓탐사원 원숭이의 생태현장, 그저 재밌게 보면 됩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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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담기보다는 흥미로운 것을 중점적으로 담아라. 나 꽤 진지하군>

살아가면서 여행을 참 많이 한다.
그때마다 습관적으로 사진이나 캠코더를 열심히 찍긴 하지만, 정작 찍어온 자료는 다녀온 후에
한번 보고 땡인 경우가 많다. 괜히 지우기는 아깝고, 보지는 않고 참 거시기할뿐..

여행이야말로, 휴식이자 일상에 지친 뇌에게 신선함을 가져다주는 청량제와 같다.
여행 후 다시 지친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그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지 않은가?
처음 여행을 떠날때의 마음을 고스란히 가져와 재미난 ucc를 만들어보자.

여행 ucc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장비를 챙기자.
여행하기전에 이런 사항은 알아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자.
장비탓은 하지 말것! 각자 가지고 있는 디카로도 충분히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먼저 ucc를 만들기 위한 자료를 찍으면 된다.
"저거 컨텐츠로 만들면 재밌겠다!"라고 생각되는 것은 모조리 찍고 담아라.
여행에 대한 것은 그 자체가 흥미로운 요소가 많기 때문에 컷편집에 자신이 없다면, 원컷으로 쭉 찍어도 좋다.
대신 흥미로운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참.. 문뜩 글을 쓰다보니 이런 생각을 해본다.
간혹 여행지에서 나이드신 어른들은 연신 셔터만 눌러댄다.  
행사내용을 찍거나 그냥 처음본 광경을 무작위로 찍는다.
하지만 그런 자료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여기서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여행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우리가 티비에서 주로 봐오던 여행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 (촬영 기술도 딸리다만 --;;)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것은 UCC다. 아무리 좋은 배경에 멋진 장면이 지나가도 흥미로운 컨텐츠 장면을 담아야 한다. 훗날 탄생할 유쾌한 UCC를 상상하면서 카메라,캠코더를 꺼내보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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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만 해도 ucc코드가 엽기였다.
단순하고, 단 몇초사이에 시선을 확 끌 수 있는 엽기ucc는 다양한 홍보형태로도 많이 배출되었다.
ucc초창기였던 그때는 아마도 다양한 편집기술과 기획능력이 부족하여 카메라만 들고
무작정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단 찍고 보자는 식..난 굉장히 맘에 든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사람들이 카메라앞에서 막춤을 춘다고 웃지 않는다.
아무리 섹시한 여자가 자신의 춤을 뽑내도 10초이상 보지 않는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개그프로그램도 단 2개월을 넘지 못하는 시대기 대문이다. 허무개그나 썰렁개그등도 이미 오래전
유행을 흘렀으며, 좀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지 않으면 시청자를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엽기를 잘 만들 수 있을까??

1.엽기트렌드 잘 분석해야 한다.
엽기트렌드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코미디프로그램이다. 방송 3사의 최고 유행하는 프로그램을 흉내내거나 그와 유사한 내용을 소재로 하면 된다. 또는 이슈가 되는 cf를 잘 보고 아이디어를 얻으면 된다. 자칫 잘못하면 시대에 한참 디쳐지는 ucc를 만들거나 뒷북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가닥을 잘 잡아보길 바란다.

2.연기자를 잘 섭외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획이 되더라도 막상 카메라앞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사실 기획부분에서 이야기한 것이지만, 엽기 ucc는 이런 것이 대부분 생략되어도 된다. 단, 끼있는 연기자를 섭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가 힘들면, 가급적 여러명이서 주인공과 조연을 나누어 보여주면 더 좋다.

3.웃음을 유발시켜라.
엽기란 말은 참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지저분하고 더럽고 충격적인 것도 다 엽기에 포함된다.
반드시 웃음을 내포해야 한다. 웃음이 없는 엽기는 시청자로 하여금 "뭐 이딴~걸 다 만들었어"라는
소리와 함께 악플이 달리기 쉽다.  

간단히 세가지만 이야기를 해보았다. 뭐 복잡하게 생각할건 없다.
일단 연기자를 섭외해두고, 최신 트렌드를 의논하고 어떻게하면 웃음을 유발시킬지를 고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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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후레쉬맨 패러디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누구나 다앎>

이 동영상은 내가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촬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실수한 영상을 모은 것으로 다소 위험해보이기도 한다.
엽기적인 부분도 사실 중요하지만 그안에 추억이 담겨 있고, 우리들끼리라도 소중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
하나TV에 UCC코너 소개되었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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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무엇보다 이야기를 시작해야하나 칼럼을 진행하기에 앞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목도 한참 고민을 하다가 "UCC 인생 설계"라고 지었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안되니 혼자서 묻고 답하겠습니다.

-칼럼 제목을 "UCC 인생 설계"라고 지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 아이디의 뜻을 아시는 분 어느정도 짐작을 하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UCC가 곧 인생의 일부가 되고, UCC로 기록을 남기며, UCC를 통해 미래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좀 원대한 꿈과 같은 이야기지만, 그런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갈수록 꿈은 현실로 바뀌어집니다.

-그럼 어떤 UCC내용(주제)을 주로 다루나요??
우선 자신을 중심으로 제작이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현재의 나의 생각,이념
개인기, 나아가서는 가족, 이웃, 친구로 발전해나갑니다. 그런 소소한 이야기서부터 공익적인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거의 모든 주제를 다 다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말쯤에 UCC만 제작하다가 문뜩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인즉은 네이버에 동영상을 올리면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들이 무수히 날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아~!! 이런걸 궁금해했구나. 이걸 만들려면 이러이러한 것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작품구상을 잠시 미루고, 다른 블로그를 벤치마킹 해가면서 열심히 블로그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나름 강좌형식으로 만들어 본 것이 있어 그것을 소개해볼까합니다.

"UCC 사랑고백비법"
개요:
현재 많은 염장 UCC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저또한 그것을 보면서 많은 데미지를 입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치만 시대가 점차 변하고 기술이 발달함에 있어 연애시장은 점차 치열해져만 갑니다. 그 사이에서 제가 필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UCC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상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문의해오셨을때 뭐라고 한마디 답변을 해드리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이번 칼럼에서 속 시원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만, 참 용기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제 면상과 여친 얼굴.... 그리고 비밀애기도 까야하니)

칼럼예정표: 원래는 5강까지인데 그냥 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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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은 현재 제작중이라..건너뜁니다.완료 미정)


평가 및 시험, 숙제: 없습니다. 다만 잘되면 한턱 쏴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한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1.여자분이 보실 경우 눈만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2.프로포즈없이 결혼하신 남편분들은 불명증에 시달린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볼까봐?)
 
문의사항: 단문일 경우 하단 댓글을 이용해주시고,
장문이거나 비밀스러운 요청을 경우는 하단 사이트 방명록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이미 블로그 포스팅이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보기 기능됩니다.
http://kdhhh7.tistory.com/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이야기-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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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후크필름 까페에 칼럼을 개제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뭐든지 밀어붙이는 성격이라 시작은 했는데 솔직히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지라 조금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UCC에 대해서 다알고 계십니다. 근데 문제는 UCC는 선뜻 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UCC는 이런 고민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좀 거창하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모두가 UCC를 자유롭게 만드는 그날까지... 입니다.

수신제가의 UCC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사람 냄새가 나는 UCC를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2. 1인 제작이 가능한 UCC를 많이 보여줍니다.
3. 직접 뛰고 머리싸매 만든 UCC입니다.


솔직히...
제가 처음 후크필름에 가입하고 활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프로젝트별 활동이 주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참여는 하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시간내기가 어려웠습니다.(핑계죠모?!) 또 아직은 혼자 기획하고 이리저리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멀찌감치 지켜보았습니다.
까페에 오는 사람들이 모두가 같은 목적으로 오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까페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2%를 제가 조금이나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실력이지만 칼럼을 오픈해주신 후크선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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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물섬을 향해 본격적으로 향해를 시작할까합니다.
나름 짜세를 잡아봤는데, (죄송합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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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면 열정을 불태웠던 그때가 생각난다.
TV에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나 영화가 있으면 그것을 어떻게 하면 우리식으로 만들까 고민했고,
우리만의 컨텐츠로 재탄생시켰다.
어쩌면 지금까지 이런 많은 시도들이 현재 UCC의 탄생과정과 같다고 볼 수 있다.
2003년 그때의 나는 아직 영상속에서 열심히 구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스토리보드
-스토리 보드란게 뭔지도 몰랐다. 단지 드라마르 수십편 돌려보고, 음악을 편집한 것을 수십번 들어 익히고, 서로의 눈빛을 보면서 손발을 맞췄다. 모든지 많이해 익혀야만 가능했었다. 때문에 이 영상은 최초에 의도하지 않았던 재미요소가 많이 가미되었던 것 같다. 원샷으로 인해 때론 좋은 촬영각이 안나오거나 좀더 리얼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그 아마추어다움이 더 애착이 가는 영상을 탄생시킨 것 같다.

제작스토리
-보는 사람은 알지 모르겠지만, 이 영상은 택견도장에서 촬영이 되었다. 강동KTA본관에서 촬영을 하였는데, 당시 그곳 관장님이 우리 동아리 선배의 사촌형님이셨다. 그리고 실제 김두한역할을 한 것은 우리 동아리 선배의 친형님이셨다. 매달 심사를 진행하는데 그날 특별한 공연을 해보자라는 취지에서 제작되었다.

키워드 "야인시대" "구마적"
- 당시 폭발적인 인기였던 야인시대, 하지만 대부분이 방송국 영상을 퍼나른것 밖에 없었다. 패러디를 통해 재탄생시킨것은 오로지 우리뿐이었다. 조금 많이 울거먹었지만, 학교 오리엔테이션 행사때 근 3년정도는 이 음악을 사용했다. 계속 출연하면서 자연히 내 이미지는 구마적으로 굳어져갔다. 긍정적인 이미지였을까??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총학생회 선거때도 유용히 써먹어 당선이 되었다. 하하

이슈
- 야인시대의 인기에 힘입어 영상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각종 무술사이트에 오랫동안 상위에 랭크되었다. 한편으로는 초반 담배를 초등학생에게 던져주는 장면에 대해서 초코과자라는 해명아닌 해명도 해야했고, 무예에 정통하신 일부 무도인에게 안좋은 시선으로 비춰진적도 있었다. 맞다! 무예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시도는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우린 본질을 흐리지 않고, 진짜 운동을 할때는 예를 갖추고 한다. 때문에 어느 누구도 비난을 할 순 없다. 솔직히 체육관 입장에서는 이러한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 이런 여러활동들이 학부모님들로 하여금 더욱 친근감을 가지게 하고, 믿을 주기에 많은 회원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도 많이 부족한 때였고, 영상도 오래되었지만, 내 가슴속에 평생잊지 못할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그때가 좋았던거 같다. UCC다운 생각을 많이 했고... 아이디어가 뽐뿌질하던 때였으니까~




4년전에는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사이트가 없어서 320*280 사이즈로 최대한 작게 제작해
서버에 올리고 태그써서 불러와야했다. 화질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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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ucc 제작의 선두주자그룹인 후크필름에서 1주년을 맞이했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ucc 트랜드가 많이 바뀌고 있는 요즘 후쿠필름은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자축 파티와 몇가지 강의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우선 행사에서 재밌었던 점을 간략히 소개해볼까합니다.
모이는 시간이후에 친목을 위해 같이 김밥,초밥,떡뽁이,과일등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기르썬의 "UCC 사이트운영자가 말하는 인기 UCC 이래서 떴다!"
-  UCC를 뜨게 하기 위해서는 트랜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첫째고, 트랜드를 잘 파악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었더라도 실제 업로드시 제목을 잘 붙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 편법이긴 하지만 각 사이트별 관리자와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관리자가 베스트를 띄워주기 위한 수위를 잘 지켜주시면 충분히 뜨는 UCC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후크선장의 "내가 만든 UCC 이슈화 시키기
- 후크선장님께서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한글아이디를 생성하고,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컨셉트를 잡아 만들고 아이디어가 고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다. 물량공세 이야기도 간접적으로 했습니다. ㅋㅋ
또, 얼마나 멋있게 포장하느냐가 중요한 관건!!  제목도 좀더 시선을 끌 수 있게 잘 생각해서 올리면 좋다고 했습니다. (실제 선장님의 경우 YES24의 책 제목을 쭉 훌터보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기타.. 썸네일에 신경쓰고, 영상에 담긴 텍스트도 정성들여 작성하라고 하였고, 각 사이트별로 동시다발적으로 터뜨릴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미티의 "UCC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미티님께서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솔직담백하게 UCC한계와 현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UCC의 한계는 장비,기술,인력의 한계, 수익구조의 우울함, 네티즌의 인내력 ZERO등 재밌게 표현한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신대방부르스" 영상으로 보면서 이런 것도 함께 만들어보면 재밌게는데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슴아픈 사연도 말씀해주션는데... 일부 프로젝트는 영상까지 촬영을 다 마친상태에서 저작권 문제로 인해서 빛을 보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앞으로 저작권에 따른 UCC의 살 방향에 대한 간단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아직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쉽게 결정나는 부분이라 안심하지 말고, 저작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전에 뜻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체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점은 그때 모여주신 모든 분들이 공감하였고, 후크필름에서 제일 앞장서서 노력해보겠다고 하니 저도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Player-Bee의 "촬영! 이것만 지키면 된다!"
구수한 부산사투리로 재밌게 촬영기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실제 UCC 촬영에서는 거의 무시되는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들어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저또한 촬영에 대한 경험이나 기초지식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큰 보약이나 다름없었습니다.(180선을 넘지 않는다) 앞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플레이어님께 많이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강의를 마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저또한 UCC를 만들기는 하나 오로지 나만을 위해 만들었고, 이렇게 노력하시는 분들에 비해 우물안의 개구리란 생각을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UCC문화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의 참뜻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일 들었습니다.

그 이후 뒷풀이는 개인사정상 참가하지는 못했습니다.

참가자 분들 모두를 기재하지는 못하지만, 만나뵙게 되어서 대단히 즐거웠습니다.
이번 자리를 마려해주신 후크필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메모리 코리아에 대해서 여러번 당부를 하셨는데 앞으로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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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선장님께서 메모리 코리아를 강조하고 계십니다.)
메모리 코리아란?  "대한민국을 저장하고 싶었습니다..." 란 생각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쉽게 말해 자신의 카메라로 재래시장이나 기타 유적지등의 모습을 온라인상에 담아놓는 것입니다. UCC도 단순히 재미와 홍보만이 아닌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증명해봅시다.
동참해주실 분은 http://cafe.naver.com/powerpd 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ps. 초딩일기처럼 너무 구구절절하게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대한 감정없이 써서 못오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  현장의 모습과 정보를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못오신 분들 배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http://kdhhh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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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ucc로 홍보해보자.
여러번 이야기해서 입아프겠지만, 조금더 애기를 해보자.
개인을 홍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돈 엄청 발라서 신문에 광고를 내거나 홈페이지나 블로그,미니홈피를 만들어서 누군가가 걸려들어와서 보게하거나 아니면 ucc를 만들어서 홍보하는 방법이 있다.

ucc로 홍보하는게 어디 쉬운가?? 아무나 만드나??이런 젠장
그럼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당신은 신문광고를 낼 정도로 돈이 많습니까??
아니라면 홈페이지나 블로그, 미니홈피를 만들어봅시다. 여간 머리아픈게 아닙니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 잘만 만들어놓으면 부러울게 없긴 하겠죠.
그럼 ucc는 좀 단발적이긴 하지만, 잘만 이용하면 대단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에 기업들이 ucc에 대해서 좀 안좋은 의도로 사용한다는 우려를 적기도 했었는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반대로 포탈사이트의 유입방문자수를 잘 이용해봅시다.

참!!!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 포탈사이트에서는 담긴 자신의 영상은 홍보 그 뿐이고,
이걸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으면 싸이월드나 블로그에 꼭 옮겨다 놓길 바란다.
관련글-> 블로그에 ucc를 담아라

아래 영상은 국토순례 동아리 지도교수님께 선물을 드린 영상인데, 그동안 국토순례단을 위해
힘써주신 마음만큼이나 이 영상도 하나의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언제봐도 가슴 뭉클한....



지난번에도 올렸지만, 2004년에 제작한 자작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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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 앤유 메인에 여자친구를 홍보해봤습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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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cc는 참으로 간단하다. 빨리만 재생하면 그게 재밌는 ucc가 된다는 사실!!

사실 왜 빨리 돌리게 되었을까??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ucc는 그 정보를 플레이어를 통해 전달해주게 된다.
일반 사진 ucc 컨텐츠는 조금 로딩에 시간이 걸릴뿐 쭈욱 리뷰보듯이 보면 되지만,
동영상 ucc는 한곳에 머물러 죽치고 봐야하니... 최대한 빨리 보여줄 필요가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인내력은 참 짧다.
그러니 최대한 5초 이내에 시선을 끌고, 최장 3분이내에 영상을 마무리 해야 한다.
안그러면 가차없이 클릭질을 해대기 때문이다.

빨리 재생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쓰여왔다. 기본적인 스피드율 조정은 컷편집만큼 중요하니 말이다
요새 한창 ucc 활약중인 그림꾼의 그래피티 영상을 보면 이런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08년 2월 25일 때늦은 추위에 기대하지 않았던 함박눈이 내렸다.
스키복장 착용하고 삼각대와 우산을 들고 공원에 나갔다.
거기서 우리는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눈사람을 만들어보았다.
그것이 우리의 10번째 동영상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여튼 빨리 돌려보면 재미난 것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참!! 곳곳에 재미난 요소는 놓치지 말길 바란다.





눈사람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겨울에 눈이 내리면 마냥 즐거웠었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눈이 오면 출근길 걱정, 빙판길 걱정, 걱정만 앞서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눈사람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은 눈사람을 만들어보신적 있습니까??

가장 최근에 만들어 보신적이 언제인가요??

오랜만이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참 재밌더라고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우리를 보면서
재밌어했고, 저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댔습니다.
어린시절처럼 장갑도 해주고 모자도 씌워주고, 생명을 불어넣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랜만이야~~ 새롭게 태어난 눈사람이 저에게 인사를 하네요. 왠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요새 나날이 각팍해지는 현실에 인사도 잘 안하고 살자나요. 다음날 아침에는 눈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깊은 기억속에 동심에게 인사를 전할 겁니다. 하하^^


근데

다음날 같은 장소를 가보니 바닥눈이 다 녹지도 않았는데...누가 치워버렸더군요.
혹시 환경미화에 문제가 된거라면 어쩔수 없는 거고, 오히려 죄송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봄이 올때까지 쭉 있을줄 알았는데..그게 마지막 모습이었네요.
(중계동 홈에버앞 근린공원 농구장인데.누구 치우신분이나 아침에 보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눈사람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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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셔터스피드를 4초로 지정해서 밝게 찍음^^

이 영상을 함께 제작해준 정숙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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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 [ucc 사랑고백비법] - 제 6강 청첩장 ucc 만들기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는 상단에 링크되어 있다. 제작 스토리를 만나보자>

바야흐로 결혼시즌은 시도때도 없이 찾아온다.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이거 ucc로 홍보하면 재밌겠는걸..

소스는 충분하다. 스튜디오에서 전문사진사가 찍은 사진이면 충분히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귀한 사진을 앨범만드는데에만 쓰면 참으로 아깝지 않은가??)

결혼 ucc 홍보효과 과연 어떨까?
1.청첩장의 경우 일일이 주소를 입력하여 배포해야하지만, 각종 포탈사이트에 홍보 ucc를 올리면 자동으로 홍보가 된다. 혹시 아는가 연락이 안닿는 지인이 영상을 보고 연락이 올 수도 있다.
2.이메일 청첩장은 단순히 사진과 글로 표현되는데 반해, ucc는 영상미를 한껏 살려 더욱 축복스럽게 보인다. 좀 성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이메일은 보통 개인이 직접 만드는 것이 드물다.
3.ucc는 오래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영상이지만, 두고두고 봐도 좋다.
4.온라인을 통한 홍보이다 보니 지인말고도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다.

아기돌잔치나 부모님 환갑잔치.. 가족행사를 ucc를 통해 홍보하고 오랫동안 간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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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개인을 알리고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런 욕구는 나를 포함한 동아리나 단체의 홍보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나도 대학다닐때 동아리를 두개나 활동했는데, 심심해서 찍었던 영상을 모아 홍보에 활용한 적이 있다.

그럼 과연 어떤 영상을 찍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자.

신입생 유치를 위한 동아리 활동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ucc
동아리 엠티때 재밌게 노는 모습을 담은 ucc
동아리 기술 동영상, 각 동아리에 맞게 데이터로 쓰일 ucc
입학, 졸업, 송년, 성년식, 축제, 입대등 교내 행사를 담은 ucc

........

이밖에도 참 다양한 주제로 얼마든지 ucc를 만들어 홍보할 수 있다.

지난 2005년에 제작한 합기도 동아리 화랑의 홍보영상으로 2007년 롯데월드 동아리 홍보이벤트에서
온라인 부분 1위를 차지하였다. (상금 50만원)


 국토순례단 홍보 영상입니다. 화면 캡쳐기술이 딸려 좋은 화질은 추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동아리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온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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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비디오 솔루션 데이 시즌2를 다녀왔다.
대한민국 인터넷 세상에서 어도비 회사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초보, 아마추어, 준프로, 전문가들 모두 어도비 회사의 제품은 한번씩은 모두 써보았다.
그만큼 사용자가 많은 어도비에서 지난 11월에 열린 세미나에 이어
시즌2인 high definition(hd)에 대해서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hd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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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새만큼 행사장 주위는 많은 사람들이 즐비해있었고, 열기도 뜨거웠다.꽉찼다.>

세미나가 장장 5시간반동안 이어졌고, hd영상분야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설명하는 모든 내용을
담아올 수 없었지만,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적어본다. 나 또한 영상을 전문적으로 접해본 것도 아니고,
영상 전문 용어는 그냥 흘려들었기 때문에 적절히 순화해 적어본다.


어도비에서 cs3 production premium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하였다. 어도비의 다양한 툴을
하나로 묶어주며, 각 프로그램별로 작업을 하여 프리미어에서 연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영상의 특수효과가 더 필요하면 애프터 이펙트 작업하고 작업 결과물을 바로 프리미어에서 작업할 수 있었다. 또한
사운드 부스를 통해 인터뷰 영상중 전화벨이 울리는 것을 삭제하는 시범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 그러나 돈의 압박으로 구입은 못한다. 지름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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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프리미엄 일부분 녹화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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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된 파일을 아크로벳리더로 저장하고, 동영상 작업결과물을 보고 각자 코멘트를 남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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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으로 작업한 것을 프리미어에 모두 불러와 작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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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랜더링 장면, 해당 영상이 전화벨 소리를 없애는 신기함을 보여주셨다.>

또 테이프없이 워크플로우를 하는 것을 시범 보였으며, 동영상 기획단계서 부터 촬영, 편집, 퍼블리싱, 소비자가 최종 플래이백까지 과정을 설명해주었다. 음..앞으로 어도비에서 작정하고 이 모든 과정을 혁신적으로 도와줄려고 하는 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비싼돈을 지불하고 프로덕션을 구입해야한다는 문제를 제외하곤, 나에겐 단지 꿈에 불과했다. 회사에서도 굳이 프로덕션 패키지를 구입하기 보다는 각 프로그램별로 구입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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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p의 워크스테이션 pc, 가운데 cpu가 두개다. 쿼터 코어란 걸까?? 그 아래 사타슬롯 뜨악>

스폰서 세션에서는 한국 hp의 워크스테이션 pc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사양좋은 컴퓨터를 한창 설명하는 거 같아서 귀를 막았다. s-ata 포트가 6개에 본체 앞면에 거의 모든 입출력 포트가 다 자리잡고 있었다. 감히 가격을 물어볼 수가 없었다. ㅡㅡ;;
두번째 태남dvi에서 홍보를 했는데, 내가 전혀 관심없는 분야고 들어도 뭔소린지 몰라서 못적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기 위한 서버 구축 내용이었는데 뭐 좋다는 소리였다.
예정에 없던 세번째 matrox사의 axio 홍보였다. hd 편집을 위한 최고로 강력한 엔진이라고 했다. 하드웨어 장비의 장점을 크게 부각하여 설명을 하는데 기존의 제품은 전부 no고 이 제품은 모두 yes라 너무 영업하시는 것 같았다. 역시 가난한 ucc 제작자에겐 이런 제품은 모두 사치였으나 그날 참가한 전문가들에겐 참 구미당기는 제품이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sfone 연구소장 이동석씨의 hd컨텐츠 트랜스 코딩시 트러블 슈팅 팁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가장 인상이 있었던 강의다.
진정한 HD구현이 실제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주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hd급 영상은 실제 hd급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hdv는 hd영상이 아닌 dv영상의 하이개념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알고 있었겠지만, 나에겐 워낙 세분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려려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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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멧별로 용량을 기재해 놓음. 맨아래 1080i/30일 경우 1시간 캡쳐하는데 834기가.. dv포멧은 달랑 13기가 참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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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포멧도 참 많다 많아. 정말 hd영상을 다루려면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

표를 하나 보여주었는데, 실제 hd영상을 다루기 위해서는 1.5 테라 이상의 하드공간이 필요했고, 작업을 마친 영상을 랜더링하기 위해서는 그에 몇배달하는 여유공간이 필요했다. 작업하지 않는 1시간 영상을 캡쳐하는데 필요한 공간이 보통 500기가 넘었다. (압축하지 않는 full hd급 영상)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쉽게 설명해보면, full hd급 영상사이즈인 1920*1080*24b 사진 한장에 1.3메가의 용량을 가진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jpeg압축 파일이고, 압축되지 않는 raw파일로 찍을 경우 5메가라고 가정하면, 초당 24프레임(최고 60프레임)이므로 1초당 120메가란 수치가 나온다. 1분이면 7.2기가이고 1시간이면 432기가가 나온다. 대략적인 수치지만 400기가 이상의 수치임을 알 수 있다.
요즘 하드가격이 많이 싸졌지만, 실제 구현까지 하드 이외에 512이상의 그래픽메모리카드와 asio인증이 있는 오디오카드도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하여야 한다니.. 뜨악 소리만 나온다.
특히 하드도 사타계열이 아닌 scsi계열이 훨씬 검색 속도가 빠르고, 그로 인해 랜더링시에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나도 경험삼아 hd급 영상을 랜더링을 장난삼아 걸어보았으나 몇백시간이 걸렸다. 토나온다.!!
기타 팁으로 프리미어 preferences - scratch disks에서 캡쳐오디오,비디오,프리뷰,비디오엔코딩등 저장장소를 별도의 외장하드로 각각 따로 설정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500기가짜기 6개로?! 실제 파티션을 나누는 개념만으로는 소용이 없다. 실제 hd영상을 다루는데 이러한 각종 캡쳐파일과 프리뷰파일이 섞이며 병목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ms사에서 제공하는 파란화면이 당신을 반기게 된단다!!
이 팁도 아직 나에게는 먼 꿈나라 애기였다. 여튼 좋은 정보여서 함 적어봤다.

마지막 시간에 실무에서 hd영상을 작업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영상으로는 참 많은 것을 보여줬지만 세미나 만으로는 직접 어떻게 제작되는지 단시간에 듣기는 어려움이 있었다. 삼성 브랜드 동영상과 영화 특수효과 부분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이런 작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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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이다. 물하고 새우깡 소보로빵. 그리고 마지막에 큐빅을 하나 선물 받았다.

기나긴 세미나를 준비해준 한국어도비시스템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수십억을 투자해서 hd 영상에 대해서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감에 있어 많은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난 아직 멀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세미나때 했던걸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간되면. 그리고 세미나 내용중에 제가 잘못알아들어서 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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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ucc에는 유독 고무장갑을 부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뭐 이제는 하도 많이 봐서 그리 신기하지도 않아하는데요.
그걸 왜 자꾸 불어서 올리냐??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이유는 간단합니다.

재밌기 때문입니다. 이미 제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깟 고무장갑이 모 대수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걸 처음했던게 대학때 합기도 동아리를 하면서 오프닝전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약간의 차력을 보여줬던 것부터 시작되었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계속 불기 시작했습니다.

고무장갑을 불면요..
그 자체만으로도 웃깁니다. 광화문에서 공연도 했어요. 아무것도 아닌데 공연도 가능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풍선다이어트 아시죠?? 그거의 몇십배의 효과를 봅니다. 좀 힘들지만
물놀이에 용이하게 쓰입니다. 슈퍼맨 ucc에서 다이빙하고 물장구치는거보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을겁니다. 물놀이 응용장면은 다음에 추가로 제작해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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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연을 했습니다. 마술공연전에 사람을 모으는 바람잡이 역할이죠. 저글링 공연도 했습니다.>


출처> http://blog.daum.net/minguni/12868007 영상문화발전소

제 아는 분은 고무장갑을 이용하여 회사 홍보 ucc를 만들었더라고요.

 <원본>

<여럿이 동시에 장갑을 부는데 정말 즐겁게 부는 모습에 저도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ucc 편집본>


다양한 아이디어가 잠재되어 있는 고무장갑을 불어봅시다.
아!! 불기 어렵다고요?? 제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에 생활의 발견에도 올랐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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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때 엄청난 인기였던 대신맨 패러디입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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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게임으로 동영상을 제작해보았다.
내가 게임회사 재직시절 무수히 많은 게임을 접해보았지만, 게임영상쪽은 나에게 너무 어려운 과제였다. 그도 그럴것이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하여 오프닝영상이나 티져영상만을 보아오다가 이걸 ucc로 표현할라니 비교가 되질 않는다.
그런데 게임영상은 참 묘한 매력이 있다.

게임 ucc의 장단점이라면,
실제 컨셉에 맞게 소스를 얻는게 힘들뿐, 실제 연기가 어려운 부분도 모두 표현이 가능하다.
더욱이 3d게임내의 캐릭터의 자유도가 커짐에 따라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할 수 있다.
또 pc 대수만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으니 굳이 배우를 섭외할 필요도 없다.
앞으로 게임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유저 컨트롤이 한층 강화되면 헐리우드 액션 버금가는 영상이 만들어질 것이고, ucc의 표현력은 배로 증가될 것이다.
아직 개발자모드가 아니고서야 많은 부분 제약을 따르기 때문에 이점은 더 지켜봐야할 것이다.

현재 나와있는 다양한 게임 ucc의 경우,
단순히 개인이 frap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캡쳐를 하여 나름 영상으로 표현한 아마추어 ucc가 있고,
3d 애니메이션분야나 영상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만든 프로츄어 ucc가 있고,
더 나아가 전문 영상회사에서 만든 각종 티져동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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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게임ucc공모전이 많이 열리고 있다. 이 공모전에 동영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직 ucc란 분야가 개인을 우선으로 제작되어오고 있기 때문에
각 게임별로 길드나 문파를 바탕으로 소개영상이 주를 이룬다.
또 요새 FPS게임이 대세인데, 길드의 활약상을 담은 ucc도 자주 접하게 되었다.
게임 회사에서는 그동안 게임리뷰를 진행하거나 작동법 튜토리얼에 적극 ucc를 활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만큼 ucc 분야도 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자 여기 열혈강호를 가지고 게임영상을 제작해보았다.
스토리는 한 문파를 소개하는 영상인데, 새로 업데이트된 지역으로 출동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각 문파원들의 직업과 캐릭터명을 소개한다.
 




게임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게임을 누구보다 잘알고, 그 특성을 잘 살려야 한다.
무작정 뛰어들긴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게임시장이 커지고 열혈 매니아가 많이 생기는 만큼
앞으로 많은 ucc작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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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츄프라카치아를 보신적 있습니까?
태국에서 지인을 통해 길거리 한 모퉁이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정말 건드리면 잎이 오므라듭니다.

근데 정말 맞는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우츄프라카치아 <-결과보기
사전도 없고, 이미지도 천차만별이었다.
실존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콩과에 속하는 미모사라는 말도 있다.

근데.. 그럼 한국에 알려진대로 죽느냐고 물었더니.
죽긴 왜 죽어!!
조금있으면 또 펴진다고 합니다.
그럼 유추프라카치아가 아닌가??
결벽증 식물이라고 하는데..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인가????


사실 이게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정말 건들면 움츠러드는 식물이 있나는 것은 확인되었네요.
동영상 자료가 하나도 없어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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