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관한우리와당신의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6.09 전시를 한다는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06.03 여행 트레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08.06.03 당신은 언제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008.04.12 셀디스타 선발되는 비법!!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성공하는 사람이 썼던 처세술 책 중에 이런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선거전시 를 꼭 해보라고...

대학 다닐 때 선거는 해봤다. 그때 느낌은..
모르는 사람에게 지지를 얻는 다는 것, 그들을 설득하고 나를 pr하는 것,
그 모든 과정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힘든 시간인 만큼 얻어진 것도 많았다.

그리고 어제 셀디 전시회를 오픈하였다.
전시도 선거처럼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것을 소개하고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오픈을 하기 까지 수십번의 회의를 거치고, 작품을 걸기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어찌보면 과정이나 결과를 볼때 선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난 더 큰 것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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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자... 준성이와 함께... 서호주 인도양 해변에서...사진 함영민>

전시를 한다는 것 =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
전시를 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드러내야 한다.
어찌보면 나를 그리고 우리를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너네 자랑하려는 거 아냐' 라는 일각의 질투심보다도 더 큰
나도 전시란걸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보다도 더더더 큰
어느순간 셀디와 함께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오픈을 하니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 될줄은 몰랐다.

그날 난 오랫동안 고생한 동지들과 건배를 했고 그대로 취해버렸다.
근데 누구의 말대로 전시 이후에 더 바빠지는게 아닌지 몰라...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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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작품을 올려야지.
이번 작품은 정말 남달랐다.
처음 티져영상만 계획해서 그것만 만들고 2개월간 작품 구상만 했다.
막상 편집에 들어가니 내가 몰랐던 시스템부분과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포기까지 갔었다.
다행히 주변사람들이 자신들이 아는 조금의 팁을 잘 모아서 어찌어찌 해결해나갔다.
canon tx1의 motionjpeg 코덱과 xacti의 mp4 코덱의 전쟁이었다.

이 영상은 너무도 아마추어스럽고 비주류이며 밑바닥 마이너리그풍이다.
그래 인정한다. 하하!! 난 그런걸 추구한다.
신기하게 요새 세상이 그런걸 좋아한다. 그러니 편견없이 봐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전시회 홍보~~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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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예상할 수 없는 인원에게 어떠한 물질적인 선물을 준다는 것은 너무도 힘든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낸게 여행 레시피 였습니다.
우리가 작지만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그리고 경험했던 사소한 것들을 모아
이것을 선물하자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 수도 있고 더러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여행 레시피를 말입니다.

6월 7일 ~ 22일까지 홍대 상상마당 3층 아트마켓을 찾아오신 분들께
무료로 아래와 같은 여행 레시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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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딱지를 모았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발 남으면 제가 다 챙깁니다.^^

그리고 작품으로 걸릴 사진을 셀렉트하는 모습도 보여드립니다. 극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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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제가 특별관리 들어갑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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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번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막연히 여행을 꿈꿉니다.
더욱이 요즘 세상사 돌아가는 꼴을 보면 잠시 도피처를 찾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여행은 제각기 이유로 여러분께 다가옵니다.

'아~~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다~'

사실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허왕된 꿈일지 모르나
오래전 아니면 불과 얼마전에 떠난 여행을 그리며 조금은 행복호르몬을 분비할지 모릅니다.
또 남의 여행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도 그 곳에 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30인의 블로거들이 여행 관련 전시를 하면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어떤 이유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
듣고 싶어합니다.

이 댓글은 전시회에 한 섹션에 올라갈 것이며,
여러분의 작은 의견하나도 훌륭한 컨텐츠로 기억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라 지나가는 손님도 없지만...
바쁘지 않다면 댓글 한글자 부탁합니다.^^
혹 전시에 추가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가 적극 동참해드리겠습니다.

 
전시회 초대장이 나왔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명록에 비밀로 주소를 써주시면 제가 우편발송해드리겠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으니 남몰래 해주세요. 하단에 보딩패스사진은 유명사진블로거 자잡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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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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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디스타 1기 김대현(네이버 닉네임:수신제가)입니다.
이런 벌써 2기를 뽑다니 지는 별은 조용히 있으랄줄 알았는데..
어김없이 또 뭔가 올리라고 괴롭히는 군요.

그전에 셀디스타가 뭐야?? 라는 분은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셀디스타하면 뭐가 좋은거야?? 배아파서 애기하기 싫지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1.여행을 보내줍니다. 단순히 여행상품권을 주고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동행하고 여행을 책임져줍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안겨주죠.
2.엄청난 인맥을 선사해줍니다.
사람이 재산이라고 하죠. 나와 닮은 사람들의 모임을 말그래도 흥미진진합니다.
정말 배울 것도 많고 더 열심히 살게되는 원동력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요약하고 싶네요. 그이외의 득템항목은 하도 많아서 다 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할것이냐 말것이냐?
"구라 아니야?" "난 이런거 안믿어~" "난 어차피 안돼..ㅡㅜ"
이러실 분들은 우측 상단에 빨간 x를 누르시면 됩니다.

만약 사이트(http://cafe.naver.com/seldicard.cafe) 에 소개된 내용을 보고
심장이 두근두근, 엉덩이가 들썩들썩하시는 분들은 아낌없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된다면, 거짓말조금 보태서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자!!! 셀디스타에 선발되는 나만의 비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참 우선 자격조건을 있습니다. 긴장하십시요.
1.국적이 대한민국 비스무레하면 다 됩니다.
2.같이 여행을 꼭 가야하기에 비행기 못타시는 분은 안됩니다.
3.해외여행 결격사유자가 있으면 안됩니다. 비자 취소되서 마지막날 택시타고 뱅뱅 돕니다. ㅋㅋㅋ

이상 민간인은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걸 쓰고 있지만 저도 왜 뽑혔는지 지금도 가물가물합니다.
일단 뽑아줬으니 몸을 아끼지 않았죠.

비법1.자신을 담은 개인미디어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싸이월드든 자신의 생각과 이념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면접이 없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것 뿐입니다.
저도 미니홈피밖에 없어서 부랴부랴 모사이트에 채널하나 만들어 다 올려놨습니다.

비법2.자신의 살아온 애기를 드라마처렴 펼쳐주십시요.
우선 자기 소개부터 특이하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 정말 소개할거 없는데...이러시는 분들이
뭐~ 난 조용히 살았고, 평범하며 앞으로도 쭉 그렇게 살겁니다.(그냥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껏 평범하게 살았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바꾸고 싶다던지.
그래서 셀디스타를 준비하기 위해 직장도 관두고, 열심히 트레이닝 중이다.
이럼 정말 열정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안되면 다시 돌아갈 구멍은 따로 만드십시요)
하물며 동네 슈퍼마켓 홍보대사라도 경력이 있으면 좋습니다.

비법3.남들과 다른 자신을 홍보해보세요.
이건 공모전이나 이벤트 참여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것도 참 중요합니다.
'난 남들처럼 자신도 잘찍고, 인맥도 넓고, 온오프라인 활동도 잘해 홍보에 자신있다.'
물론 모든 자격 조건을 갖추었지만, 관리자는 참 애매한 입장에 놓입니다.
특히 셀디스타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공통된 조건만 소지하면 선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경쟁을 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dslr의 보급으로 인해 누구나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면 사진을 다 잘 찍습니다.
그런 사진팀과 경쟁을 할려면 (물론 많이 뽑지만) 빡십니다.
난 어떤 주제로 사진을 찍고, 사진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써야 합니다.
'내 직업은 남들이 잘 모르는 직업이다. 난 남들과 남다른 재주가 있다.
난 나만의 철학이 있다.'등등을 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위 세가지 항목을 거침없이 써내려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행운아!!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 설계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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