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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31 [야후코리아/야후개편] ucc동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야후사이트 활용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9.04.28 [보라카이/보라카이여행]보라카이가서 제대로 놀고 싶다면!!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2
  3. 2008.07.03 저글링 강좌 제 1강 기본 저글링 습득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야후코리아/야후개편] ucc동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야후사이트 활용편

야후 사이트 개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이번 개편의 핵심 부분은 포털사이트 메뉴를 본인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현재 포털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는 가장 큰 목적은 메일확인과 블로그, 카페 방문 때문이다.
인터넷을 켜자마자 시작홈페이지 설정이 되어있어 우리들은 아무 생각 없이 로그인을 하기 시작한다.
ㅋㅋㅋ 이런 행위들은 해당 포털사이트의 방문율을 단번에 끌어올려주는데 일조를 한다. 각설하고..

작년에 네이버가 개편되면서 뉴스캐스트를 본인 입맛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내놓았지만
네이버 뉴스가 상당히 불편하기에 잘 이용할 엄두를 못 내는게 사실이다.
(기사를 클릭하면 다시 해당 신문사메인으로 이동, 기사를 찾아 다시 클릭!)
개방과 소통의 웹2.0 시대에 더 이상 네티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만한 포털은 없을까 하던 찰라~~
야후에서 그토록 원하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람마다 니즈가 다를 것이다. 내가 야후사이트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ucc 동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야후사이트 활용 때문이다.
요즘에는 개인적인 ucc보다는 광고영상을 많이 만들기에 책보다는 미디어를 많이 접하고 있다.
ucc사이트별로 내세우는 분야가 다르기에 한번 모니터링을 하려면 꽤 많은 사이트를 즐겨찾기
시켜놓고 들어가봐야 한다. 그러다 보면 하단 작업표시줄에 압박이 가해지기 마련이다.




야후사이트에 들어가보자.
<로그인전> 야후 사이트는 자동로그인을 제공하기에 한번 로긴하면 한달간은 이 화면을 보기 어렵다.


딱 봐도 왼쪽에 아기자기한 아이콘들이 즐비하다. 딱봐도 용도는 알거 같다.

<로그인후> 내가 설정해놓은 아이콘으로 변경되었다.

<마이메뉴 수정하기>
그리고 현재 내가 모니터링중인 사이트를 간단하게 입력해보자.


입력은 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간단하다. (타이거jk 영상을 보면 더 쉽게 이해된다.)
1. 설정 클릭
2. url입력, 자신만의 애칭을 지어 등록

사이트 추가까지는 무난히 통과!!

3. 사이트 공급자 추가
설정화면에 가면, 어떤 자료를 데이터를 받을 것인지 선택할 수도 있다. 공급자 추가 +,x 버튼으로 설정가능



4. 메뉴옆 화살표 '퀵뷰 열기' 클릭
 


자~ 보시다시피 각 ucc 사이트의 인기채널 or 최신 ucc를 접할 수 있다.
각 카테고리별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이동 후 보는 편이 좋다.
자신이 즐겨 모니터링 하는 섹션이 있으면 추가하면 훨씬 시간절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과거에는 검색창이나 즐겨찾기를 통해 사이트로 이동 후 원하는 정보를 봤으며, 지나간 사이트를 다시 열 경우
이러한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더욱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과 같이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들과의 연계성만 더 확장한다면,
야후사이트는 내가 원하는 ucc동영상 허브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과제가 있다.
테스트 결과 몇몇 개션되어야할 부분을 찾았다.
아직 초기라 이런 오류부분이야 있겠지만 하나둘 빨리 조치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1. 일부 사이트 퀵뷰 열기 시 해당 콘텐츠가 출력되지 않는 문제


기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해당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이 시급할 것 같다.
물론 해당 사이트가 오픈소스로 어플처럼 마음대로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금방 해결할 문제지만
앞서 말한 포털사이트의 uv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링크만 허용해주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타이거jk가 쉽게 곰티비를 '마이곰'으로 입력했을 때 '대박이다'를 외쳤건만 역시나 아쉬움을 남기는 대목이다.
그리고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라면 타포털에서 내세울 수 없는 강력한 기술력이 있어야 할 듯하다.
보통 네이버에서 타포털사이트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대로 적용을 하듯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소비자들이 잠시 눈은 돌리겠지만 움직이지 않게 될 것이다.
아무튼 어서 빨리 제휴를 맺어 보다 편리한 포털사이트가 되도록 힘써줬으면 좋겠다.

2. 마이메뉴 클릭 시 새창 열리기
현재 마이메뉴에 내용을 추가하여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전체 페이지가 넘어가게 된다.
이럴 경우 다른 메뉴를 보기 위해서 다시 처음으로 back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익스플로어에 '즐겨찾기'를 자주 이용해본 사람이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새창이 떠야 그것을 끄고 다시 메인으로 돌아와 다른 메뉴로 넘어가기 쉽다.
아예 그쪽 사이트로 넘어가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물론 '야후사이트'는 그렇게 하는 것이 맞으나 아고라나 곰티비쪽은 (제휴같은데) 왜 그랬는지..
이유가 궁금하다.

3.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기 지원

사이트 등록, 추가는 매우 쉽다. 그런데 각 메뉴별로 아이콘을 넣고 싶은데 일률적으로 별뿐이다.
요즘엔 사이트내에 캡쳐도 쉬워서 로고 따는 거는 금방 한다. (맨 위에 사진처럼)
좀더 다양한 아이콘을 제공하던지 아님 직접 등록이 가능하게 해주던지 해야 할 듯 하다.
현재로서는 단순히 이름만 개성 있게 표현할 뿐이다.

요즘 고객이나 소비자의 성향도 천차만별, 요구사항도 각양각색이기에 다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어려운 것을 잘 안다.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더 이상 주저리 쓰지 않겠다.

우리나라 최초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그 발전가능성도 무한할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토대로 타포털사이트도 다양한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



ps. 가기전에 야후 이벤트도 놓치지 말기 바란다. 


http://kr.yahoo.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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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보라카이여행]보라카이가서 제대로 놀고 싶다면!!

내가 보라카이에 오래있었던 것은 아니고 관광차원에서 딱 이틀있었다.
뭐 그리 큰 섬도 아니어서 이틀만 실컷놀면 보라카이에 대해서 대충 다 알게 되고
노는 패턴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아마도 보통 여행 블로거들이 그렇듯 일기쓰듯이 시간대별로 자고 먹고 본것들 일일이 다 찍어 올려놔서..
좀 답답한 느낌이랄까?? 가끔 풍경사진이나 음식사진들도 너무 많이 보면 머리아프다.
여행을 가기 전에 거기가서 그걸 꼭 해봐야지 하는 느낌이 들만한...
정말 보라카이가면 뭘 어떻게 놀아야할지..한번쯤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포스팅이 되겠다.

우선 영상을 한편 보시고...(영상은 용량관계로 재생버튼을 계속 눌러주면 나옵니다.)

 

버퍼링심하신 분들은


그럼 내 맘대로 보라카이가면  이것만은 꼭 해봐!!
(너무 자세히는 묻지마..관광 )

1.산미구엘 마시기


내가 이걸 첫번째로 꼽는 이유가 있다. 난 더위를 많이 탄다.
필리핀 날씨는 한증막 불구덩이 속에 들어온 것마냥 덥다.
그래서 몸속 수분이 다 날라가는데... 이럴때는 수분을 섭취해주는게 정석이나
난 물보다 알콜이 좋다. 흡수도 빠르고.. (따라하다가 중독되도 책임안짐)
어딜가나 일단 산미구엘 맥주부터 시키고 본다.
마트에서 한병에 약 20페소(600원)정도 하고 음식점가면 약 50페소 받는다.
내 기억으로 그러니 가격에 대해서 딴지 걸지말자. 그냥 시키고 한꺼번에 계산해도 티안날 금액이다.
이 맥주가 옥수수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확한 출처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맛은 좋다.


2.트라이시클 타기


시내라고 해봐야 몇킬로 안되는 해변가라 그리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지게 더운날 말린 망고처럼 시들해지기 싫으면 트라이시클을 추천한다.
영어를 못하는 나나, 영어를 해도 어차피 그쪽에서 발음상 잘 못알아 들으니
그냥 리조트 명함이나 팔찌를 차고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시내라고 해봐야 '디몰'밖에 없으니 대충 다 알아듣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고'를 외쳐라. 길은 무조건 직진이니 원하는 곳에서 '스탑' 외치면 된다.
이것도 정확히 얼마냐고 묻지마라. 그쪽 주민들은 10페소면 다 이동한다고 하나
우리는 20페소 줬다. (1인당)  5인까지는 잘 매달려 갈 수 있으니 100페소 줬다.
운전수 뒷자석에 탔다가.. 맞은편에서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치일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라며
'오빠 달려'등을 외쳤다간 소리없이 차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손잡이 꼭 붙잡길 바란다.


3.호핑투어 하기


배타고 나가서 낚시하고 스노클링하고 점심밥을 먹는 패키지 상품이다.
역시 꽁으로 얻어 탔기에 가격은 모르겠으나 대략 2000페소에서 2500페소하는걸로 알고 있다.
우리돈으로 약 6~8만원정도.. 단체할인되냐고?? 아직도 모르겠나??
이 여행은 비용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놀다왔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아마도 해변가에서 삐끼한테 이끌려가 대박 바가지쓴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 가격에 대해서는 함구하자.

열대어 낚시..

내가 을릉도에서 이런 비슷한 낚시를 해본 적이 있는데
바다 위에서 고기가 무는 것이 다 보이는 낚시는 참으로 재밌다. 새우를 미끼로 끼고
똑똑 쪼아 먹는 열대어들이 처음에는 마냥 귀엽지만 자꾸 못잡으면 그것도 승질난다.
일행 중 꼭 안 잡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2마리 이상 잘 잡는 사람은 3마리째부터는
잡았어도 티내지 말고 조심스럽게 끌어올려주시는 센스가 필요하며,
한마리도 못 잡는 사람한테 고기밥만 주지 말고 낚시좀 제대로 하라며 타박하지 말자.
간혹 산호에 걸린 줄도 모르고 대어 낚은 줄 알고 외쳤다가 쪽 당하지 말고, 조용히 손을 들고 '보라카이'를 외쳐보자.
그럼 선원들이 알아서 다 처리해준다. 참 정말 못 잡아도 실망하지 말아라.. 사진찍게끔 다 해준다..ㅎㅎㅎ

스노클링..
스노클링은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놀이이다.
그래서 별도로 장비까지 다 챙겨갔다. 스노클링용 수경, 오리발까지...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어주되... 부력을 이기고 바다속까지 가고 싶다면 오리발이 필수다.
영상에 나오는 조개달린 산호를 잡아 왔는데...ㅋㅋㅋ 그거 찍으니 완전 웃기다.
거기서 빵조각을 줄줄 알았는데..안줬다. (푸켓때는 줬었는데..)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을 때 식빵 몇개만 챙겨가라. 그럼 스노클링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식빵 조금만 풀면 열대어 초 저글링 러쉬 오는 것처럼 몰려든다. 더이상 열대어가 귀엽거나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으니요 주의!!



스노클링하다가 지겨우면 다이빙하기

해산물런치..


놀았으니 배고프다. 앞서 말한대로 일단 산미구엘부터 한병 시켜라.
그리고 차려진 음식을 그냥 먹자. 일단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
어차피 음식양은 상당히 많다. (내가 먹어본 결과)
특히 직원이 까주는 게집게살은 끝내준다. 직접 깨보고 싶었으나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다음번에는 직접 망치로 깨서 먹어보고 싶구나. 사진은 이미 다 먹고 초토화된 사진을...ㅋㅋㅋ


4.저녁에 디몰 구경하기



낮에는 살인적으로 덥더니 밤에는 좀 살만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온다.
해변가는 순식간에 식당으로 변한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모래알은 발가락을 간지럽히고..
조명들은 은은하게 퍼지는게 뭔가 큰일을 내고 싶지만.. 클럭..자중하고

쇼핑을 해보자. 우선 남자들은 딱히 살건 없다. 왜냐?? 그리 싸지 않기 때문에
동대문가도 더 싸고 괜찮은게 많은데.. 굳이 살필요는 없을거 같다. 외국인들이나 좋겠지만.
기념품은 10개에 100페소를 부르고 시작해라. 보통 7개로 쇼부보는 경우가 많은데
귀찮으면 그냥 그렇게 해도 된다. 열쇠고리 같은거 아기자기한게 많은데.. 딱히 줄 사람도 없고..
한가지.. 황소개구리 가방이 맘에 들었는데..그거 사와 보여주면 어머니가 귀국한 즉시
호적을 파버릴 것 같기에 충동구매를 억눌렀다.
먹거리..

음식점은 엄청 많다. 첫날 즉석에서 구워주는 유명한 해산물요리집에 가서
거금 2천페소를 들여 랍스타를 먹어줬다. 여러명이서 보태서 먹는 것이기에 나쁘지 않았고
그날의 메뉴도 시켜서 먹었다. 첫날 무리해주어서 인지 다음날 바로 뷔페집으로 옮겼는데
250페소짜리 뷔페가 있었다. 음식 나쁘지 않다. 거기에 100페소만 더 보태면 망고,바나나,파인애플 쉐이크를 함께 먹을 수 있다. 거기 부페가는 길은 디몰(마트앞)입구에서 쭉 들어가서..해변가 인접한 곳에서 살짝 좌회전 해주면 10미터가서 보인다. 나란히 두개집이 있기 때문에 보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영상에 보면 농구 모습이 나오는데. 40초에 25골 넣으면 선물 준단다. 30페소 경기였는데.. 11골 넣었다.
정규골대 높이의 링을 제한된 시간에 넣는건 정말 어렵다. 우리나라에 농구 잘하는 사람들 한번 도전해보시길..
상점은 거의 12시까지 하고, 식당은 휴양지라서 그런지.. 거의 올나잇하는 분위기였다. (날안새봐서 확인 안된 사항이며)
술 좀 싸들고 모래사장에서 먹고 아침에 일어나도 얼어죽지 않을 거 같으니 한번 해보시길..


5.마사지받기


태국의 왓포마사지 수준은 아니더라도.. 싼 맛에 해볼만 하다.
350페소.. 우리돈 만원.. 한시간 신나게 받으면 저절로 잠이 온다.
내가 그날 호핑투어하느라 하루종일 노팬티로 다녔는데.. 안마전에 팬티만 남겨놓고 바지까지 다 벗으란다.
다행히 허벅지 품이 넉넉한 반바지라서 그냥 입고 받았는데.. 난감할 뻔했다. 한참 노팬티를 설명해야만 했다.
뭐 어차피 외국인인데..하면서 다 벗을 용기 있으신 분들은 상관없다.
또 에어컨 빵빵히 틀어주는데.. 추위를 타는 사람들은 좀 줄려달라고 말하던가
아니면 그냥 겨울잠 자는 셈치고 자던가...자고 나면 입 돌아가 있어도 책임 안진다.


6.해변에서 놀기

기본 중에 기본!! 우선 리조트에서 운영하면 해변비치를 이용하면 서비스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비치타월이라든가 살짝 달짝지근한 옥수수물 음료등.. 심지어 신발도 씻어서 가져다준다. ㅜㅜ 감동서비스
일단 물에 한번 빠져서 신나게 파도타면서 한국보다 3배는 짠 소금물 좀 마셔주면 뇌가 쪼그라드는 느낌이다.
그때 모래에 누워서 시원한 음료한잔 해주면서 짠맛을 달래준다.
영상오프닝때 보라카이를 외치는 장면처럼 사무직 종사자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모래찜질..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하는 이 놀이.. 보라카이에는 볼 수 없다.
정말 모래가 곱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다. 근데 좀 단단하고 해야하나. 좀 파다보면 나무 줄기도 좀 나오고..
많은 양의 모래를 확보하는게 쉽지 않다.
다행히 물 있는 곳에서는 잘 파진다. 그래서 무릎깊이만큼 파봤다. 신기하게 잘 안무너지고 파진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숏다리 놀이를 즐긴다. (영상 참조)
사실 여기가서 비석치기, 땅따먹기, 사방치기, 오징어짬뽕등등을 할려고 했는데... 일정상 못했다.
대신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다해본다는 점프샷... 이거 했다.


7.연날리기


보라카이 바람은 연날리기에 매우 흡족한 세기다. 이걸 하기 위해 1년을 준비해왔다.
마닐라에서 100페소 주고산 배트맨 연, 한국산 얼레와 이불꿰맬때 쓰는 두꺼운 실 200m로 업그레이드해줬다.
와 정말 연날리는 맛이 날 정도로 잘 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연을 회수를 못했다. 너무 쎄서 끊어지고 말았다. 빠이빠이!!
다음번에 가져갈때는 낚시줄 제일 튼튼한 걸로 권장한다.

 
8.석양바라보기

허니문들에게 필수코스라 할 수 있겠다.. 석양이 참 곱다.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잔잔한 파도를 밟으면서 사랑을 속삭인다.
역시 각자의 손에는 산미구엘 한병씩 들고, 앞으로 펼처질 미래를 상상해본다.
캬~~~ 그림 좋다.
혹시나 분위기 취해 지나간 첫사랑 추억을 꺼낸다던가.. 옛 애인 이름이 나온다던가..하는
실수만 안하면 됩니다. ㅎㅎㅎ


ps. 아쉽게 놓친거...
바나나보트, 웨이크보다..그리고 대형낙하산에 매달려 웨이크보드 타는거 해보고 싶었는데.. 돈없어 못했고..
그 보트에 매달아서 낙하산 타는거 그것도 못했고, 스킨스쿠버와 삼륜바이크도 못타봤고..ㅎㅎㅎ
뭐 그런거 아니더라도 잘 놀 수 있자나..
참 보라카이 어디에 전망대가 있다고 했는데..것도 바빠서 못갔다.. (더운데 어딜 돌아댕겨..)
차라리 리조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수영한번 하던가, 그래도 더우면 방안 대리석 바닥에 누워서
낮잠 자는게 훨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나중에 나 꼭 저거 탈거다.. 웨이크보드는 많이 타봤는데..저거 완전 나도 날 수 있겠는데..ㅎㅎㅎ

자 여러분들도 보라카이가면 무엇을 제일 해보고 싶은가요??

 
우리가 묵었던 곳
http://kr.global.gugi.yahoo.com/LocationMain/index/12499199


제작지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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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본 저글링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글링(Juggling)은 무엇인가?
공이나 링, 곤봉등 물건을 공중에 던지면서 받는 묘기를 말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저글링이라 하면 스타크래프트에 저글링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실 이말은 스타이전부터 쭉 있었던 말이므로 불만이 있으시면 블리자드에다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단계별로 나누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1개로 연습하기
한손에서 반대손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패스를 한다.
연습할때는 반대편 손이 받을 수 있는 착지지점에 오차가 없도록 충분한 연습을 진행해야 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두개 이상으로 할 경우 오히려 잘못된 습관을 야기할 수 있다.
첫 출발임 명심하고 기본부터 착실히 연습해나가도록 합시다.
약 20분간 진행합니다.

2단계 공 2개로 연습하기
일명: 던지고 던지고!! 실제적으로 저글링에 도입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1단계를 충실히 했다면 2단계에서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한쪽공이 날아오고 받기 직전에 그 안쪽 궤도로
공을 던지고 자연스럽게 손을 빼면서 받는 동작이 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연습이 자유로워지만 마치 던지기만 잘해도 받는 동작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상 중간에 보통 일반인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오재미에 길들여진 두손으로 두개하기...빠르게 두개하기를 해보신 분들은 습관을 버리는데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습관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그리고 한 십분정도 쉬어줍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가장 마지막 순간에 근육을 잠시 쉬어 주어야 3단계에 힘을 더 발휘할 수 있습니다.

3단계 공 3개로 연습하기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던지질 못해 거기서 끝나게 됩니다.
최종 공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 던지고, 받는 것은 나중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잘하시는 분은 한번에 4개, 그리고 3분안에 8개정도 성공하십니다.
보통 8개 정도가 고비인데 그때 너무 오래하면 더 안되는 경우가 생기니 좀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운동이 됩니다. 근데 점점더 욕심만 내다가 '난 안돼'하고 포기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운동 신경이 없는 사람도 한시간이면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촬영장소: 필리핀 팔라완 사방비치
제작지원: kodak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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