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 해당되는 글 144건

  1. 2008.11.17 편한 것을 추구하는 자의 딜레마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11.05 애완견을 통해 배우게 된 인생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08.10.31 cp1215 hp프린터기 과감히 거실로 빼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008.10.23 거울공주와 평강이야기 볼 때 이것만 기억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08.10.19 내 생에 최고의 생일선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008.10.13 싸움을 잘 해야 하는 이유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7. 2008.10.05 공든 탑이 무너진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8. 2008.09.27 취미가 가져다 준 삶의 신비한 변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08.09.21 여행을 준비할 줄 아는 사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2008.09.16 고향이 가진 놀라운 힘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11. 2008.09.10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UCC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008.09.06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해 보십시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 2008.09.03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십니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4. 2008.09.02 말사장 펀펀까페에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8.08.11 인터뷰(人攄敷)는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나를 발표하는 것이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6. 2008.08.04 필리핀 최강의 맷집 파이터를 아시는가?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2008.07.30 저글링 강좌 제 4강 저글링으로 전신운동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8. 2008.07.26 갯벌체험 알고 합시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19. 2008.07.24 저글링 강좌 제 3강 한손으로 공2개 돌리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 2008.07.22 필리핀 UCC 그 섬에 가면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1. 2008.07.22 휴식을 위한 ucc 제작자의 푸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2. 2008.07.12 필리핀 팔라완 언더그라운드리버를 아십니까?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23. 2008.07.06 왕초보도 파노라마사진을 잘 찍어주는 코닥디카 z1012is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2
  24. 2008.07.03 저글링 강좌 제 2강 저글링의 오해와 진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6
  25. 2008.07.03 저글링 강좌 제 1강 기본 저글링 습득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7
  26. 2008.07.02 저글링 강좌를 시작하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7. 2008.06.19 '유쾌한 여행 UCC 만들기' 강연합니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8. 2008.06.13 작은 행복이란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9. 2008.06.09 전시를 한다는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0. 2008.06.03 당신은 언제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사람은 누구나 편한 것을 좋아합니다.
먹기 편하고, 살기 편하고, 잠자기 편한 곳을 말이죠.
그런데 편한 것에는 엄청난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편한 것을 찾으려 하지 마십시오. (사실 저도 실천이 잘 안되지만..)
일부러 애써 힘든 것을 찾으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주 잘 다듬어져 있는 편한 포장도로
그 옆에는 비좁고 거칠고 자갈이 많은 비포장도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잘 다듬어져 있는 포장길을 택할 것입니다.(저 역시)

여러분은 태어나서 8살이 되면 학교에 가고
그때부터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똑같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대학을 다니게 되고 나중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죠.
바로 이 길이 잘 다듬어져 있는 포장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포장길에 가게 되면 엄청난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마치 마라톤대회 출발 신호와 함께 수많은 군중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수많은 참가자들이 앞다투어 선두로 나가기 위해
양옆 앞뒤 사람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누구도 가려고 하지 않는 비포장도로가 있습니다.
수풀이 우거져있고, 진흙탕, 비좁아서 두명도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분명 같은 선상에서 출발한다면 포장도로쪽이 훨씬 더 앞서가게 됩니다.
비록 속도가 늦고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냈기에
점점 속도도 붙고 편한 것만 추구했던 사람들보다 강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제 기억 속에 전 20살부터 비포장길을 택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비포장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말사장님도!!)

얼마 전 후배 한명이 마지막 입사 원서를 낙방하여
저에게 힘 빠진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으로 편입도 하였고 나름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했지만
나라경제사정도 안 좋고 기업들도 문을 닫은 상태라 취업이 안 되는 상태였습니다.
순간 전 비포장도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쉬운 길이 아니기에... 단지 위로만 해주었을 뿐입니다.
근데 알고 보면 사실 초등학생때 이미 입시의 시작이고
국제중학교와 특목고, 수능시험후에 논술, 대학입학후에 성적관리
영어마스터, 해외어학연수, 봉사활동 및 특별활동, 인턴, 취업세미나참석등
그리고 취업 후 승진경쟁!!
정말 잘 다듬어져 있는 포장도로가 정말로 편한 곳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포장도로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포장도로에 달리다가 이 길을 선택했지만...
포장도로에서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 비포장도로에서는 한걸음 전진도 쉽지 않겠지만
적응하다 보면 속도가 붙습니다. 언젠가 다시 포장도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말그대로 딜레마에 빠져 포장도 비포장도 아닌
어설픈 경계선에서 방황하고 좌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 스스로가 너무 편한 것만을 추구하려하지 않았는지
자신을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살다 보면 가끔...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조금 알게 되면 현재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와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때도 늦지 않았지만 가급적이면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직 체력이 남아있을 때 포장이든 비포장이든 자신이 가는 길이 맞는지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내가 가고 싶은 길은 따로 있는데 남들 다하니깐 편한 포장길로 가려고 하는 것인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영상은 2004년초에 처음 영상을 만들었던때
디카로 만든 것을 모아서 나름 편집을 해본 것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봐도 재밌네요.ㅎㅎㅎ 대학때 합기도 동아리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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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가 있습니다.
그 개는 가족들이 모두다 나가는 10시부터 가족들이 들어오는 19시까지
한 곳에 앉아 정면만 응시하고 있습니다.
가끔 인기척이 들리면 귀를 쫑긋 세우고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기다리는 주인은 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온갖 걱정거리가 긴 한숨과 함께 흘러 나옵니다.
기다리다 지쳐 꾸벅꾸벅 졸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초인종 소리와 함께 문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장장 10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일에 지쳐 피곤해 보이는 주인이 들어옵니다.
그 짧은 순간, 2분 동안 애타는 마음을 다 표현합니다.

'내가 얼마나 보고 싶어했는 줄 알어'
평소에 내지도 않던 앓는 소리까지 냅니다.
아침에 보고 내일도 보게 될 얼굴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여 주인을 반겨줍니다.

그리고 주인은 잠시 놀아주는가 싶더니
이내 씻고 잠을 청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내일도 그렇게..

<우리집 개의 하루>


<예전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제시(우리집개이름)동영상입니다.
 몇몇 네티즌들은 강아지 목 조르지 말라고 악플을 다는데...
 정말 개를 한번이라도 키워본 분들인지 의심이 되었죠..나중에 해명도 했지만..>


살다 보면 개에 대한 표현은 참 듣게 됩니다.
<개팔자가 상팔자>,<개만도 못한 인간>,<개같은 날>,<야~이 개xx야>
보통은 제 구실을 못하는 사람을 두고 개같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개는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집을 지키거나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지는 않지만
개로 인해 가족들이 모이고 웃고 화목하게 만듭니다.
그만큼 우리한테 친숙하고 늘 가까이 있지만 대부분은 소중함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실제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과 안 키우는 집은
웃음소리부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꼭 키우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애완견 ucc를 찍고 싶으면 이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개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개가 사람처럼 행동하거나 말하는 시늉을 할때..
불쌍한 눈빛으로 텔레파시를 보낼 때..
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유추해보고 자막을 넣으면 됩니다.
또 기왕이면 스토리를 넣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단순히 한 장면을 노컷으로 찍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 중간중간에 왜 그러는 것인지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어느덧 13살이 되었답니다.

이제 사람으로 치면 팔십노인이 다 된거죠.
십년을 함께 같이 했는데 몇 년 후면 떠날거라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매일매일을 넘치도록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정말 보고 싶을 때면 ucc을 틀어 행복했던 그때를 기억하며 힘을 낼 겁니다.

ps.혹시
말 못하는 개라고 무시하고 괴롭히지는 않았나요??
최소한 현 생에서 개보다 부끄럽게 살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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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린트를 받았는데.. 부피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
좀 부담스러운 크기에 살짝 당황했지만...
좀더 나은 품질을 위해 과감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작은 공간에 넣기가 어려워..
그래서 과감히 컴퓨터를 거실로 뺐다.
요즘들어 컴퓨터를 거실로 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던데..
어떠한가???

 

 


외관모습이다. 부피가 있는 만큼 숨길 것이 아니라.. 과감히 거실로 뺐다.

사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바닥에 놓고 발받침대로도 사용했고, 간단한 밥상으로도 사용했다......

(프린터기를 그런 용도로 사용했다 욕할지 모르지만.. 써봐라.. 자신이 없다면 나무판 하나 깔면 딱이다.)

근데 역시 무게가 무거운 만큼 이동이 불편했다.

때문에 다음 버전은 밑에 바퀴를 달 수 있게 해줬음 좋겠다.

(UCC 크리에이터 다운 생각이다....다른 분들이 보면 오해하실듯)

 

간단히 제품 몇장 찍어본다.

개인적으로 앞 문을 열고 카타리지를 봤을때..감탄을 하였다. 맨날 잉크잿만 쓰다가

레이저 프린트의 거대한 카다리지를 봤을때 생각만 해도 뿌듯하였다. ㅎㅎ

 

뒷면은 별볼일 없다. 그냥 종이 걸렸을때 유용하게 뺄 수 있게... 단 분해는 하지 말것!!

간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프린트기 완전 분해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 볼건 없다.

연결하고 잘 출력되면 장땡이다.

 

 

이런 복잡한 내용은 저리보내고 간단히 출력나오는 모습한번 보여주겠다.

 

모양이나 디자인을 봐서는 사무용으로 쓰일 법한데...

요즘 다들 dslr가지고 다니지 않는가... 역시 컬러프린트는 자신이 찍어온 사진을 얼마나 즉석에서

따끈하게 구워주어야 맛이 난다. 집에서 많은 사진을 출력한다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모델이다.

가격도 20만원대로 나쁘지 않다. 다수의 인쇄물을 출력할때..잉크젯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

 

다만....

내가 잉크젯만 써서 인지... 잉크젯 특유의 그 '지직지직' 작업소리가 그리웠다.

또 왠지 출력까지 프린트가 준비운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괜히 안절부절하게 만든다. ㅎㅎㅎ 가요제 대상 발표하는 것도 아닌데...

 

 마케팅쪽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입장에서 평가할 때..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있다.

해당 제품의 주요고객타깃을 어디에 설정되어 있느냐에 대한 부분이다.

실제 개인집안용으로 사용하기엔 부피가 크고, 그렇다고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보통 회사에서는 복합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가끔  컬러로 출력할 일이 있을때

몇장 출력할 뿐 대부분 회사에서는 일반문서출력용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ps. 뭐~ 짜잘한 스펙따윈 필요없다.

이것도 가전 제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꼼꼼히 따져봐야겠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주구장창 설명했던 부분들이 실제 고객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속도도 중요하고 다른 제품보다 얼마나 소모품을 절약할 수 있는지도 무시할 수 없지만

보통 프린트를 사려고 고려할 때 보는 것은...

디자인,  진동이나 소음,  실제 출력하는 모습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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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공연을 앞두고 파워블로거들에게 테크니컬 리허설을 하는 곳으로 갔다.

미국에서 공연을 하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사실 한국 뮤지컬이 외국에 나가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 솔직히 나라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문화도 다르기 때문이다. (평강공주가 신데렐라도 아니고..)
외국 브로드웨이에서 날고 기던 작품들.. 솔직히 보면 별로다. (나의 문화세계 깊이는 얕다 ㅡㅡ)

아 그래도.. '점프'라는 퍼포먼스 연극을 봤는데.. 그런거는 외국가서도 성공한다.
영어 대사를 최대한 짧게하고 몸으로 보여주는거..
마샬아트적인 동작이 가미되고 코믹을 넣었으니 성공을 했다. 그러고 보니 난타도 그러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연극은 과연 어떨까? 초반부터 기대심이 컸다.
소리...아카펠라... 최대한 스토리적인 부분을 제외한 그 순간순간 몸짓에 집중했다.
간혹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배우들의 연기력은 어떤지, 구성은 탄탄한지..
요목조목 따지다 보면 정작 그 뮤지컬만의 특징을 놓치기 쉽다.
가령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큰 사람은 다음 아래사항을 잘 지켰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1. 스토리보다 그 순간순간의 소리에 집중을 해야 한다.
각 배우들이 저마다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일단 생각보다 귀를 열어야 한다.
한번쯤 집중이 되지 않으면 눈을 감고 현재 배경이 되는 곳은 어딘지 다시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때론 동굴속 에코가 울리고 들판에 새소리가 지져기고....
보통 노래를 처음 들을때 가수의 목소리만 들리다가 피아노소리, 기타소리, 드럼소리까지 듣게 되는 과정과 같다.
그런 것이 느껴진다면 이미 당신은 연극에 몰입된 것이다.

2. 다음은 배우들의 몸짓이다.
물론 배우 하나하나 맡은 파트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야생소년 연기를 하는 남자배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 연기를 위해 동물을 연기하는 공연과 실제 야수의 습성등을 연구했다고 한다. (라이언킹,캣츠.동물의왕국)
걸음걸이 한동작 한동작 서서 걷는 것보다 몇십배는 힘들텐데..
허리를 유연하게 휘며 표정을 연기하는 모습이 프로임을 느끼게 해줬다. (캡쳐사진에 상당히 많이 찍었다.)
남자 관객이라면 한번쯤 야생소년이 되어 연기해보고 싶어할 것이다. 특히 난 액션 장면에서^^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고전 이상의 반전과 탄탄한 구성을 원하는 사람이면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단 두시간동안 배우와 관객이 호흡하는 것을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세상 시끄러운 뉴스, 복잡한 소음등에서 벗어나 잠시 뇌를 맑게 정화시켜주는 뮤지컬인거 같다.



 장면장면 다 설명하고 싶다만,,, 궁금하면 직접 보든가~~ 마지막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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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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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많은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ucc 인생설계’란 제목으로 정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글을 쓰게 되고 여러분들이 봐주시는 것 그 하나로도
전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단 한분만 보셔도 말이죠.
오늘도 이렇게 새벽에 문득 드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남들 다 잘 시간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한번쯤 해보는 생각..
가족의 생일 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가족마다 생일을 유난히 챙기는 집도 있고
그냥 외식 한번 하는 걸로 마무리하는 집도 있습니다.
매년 되풀이되는 생일에 이제는 좀 귀찮을 때도 있고
재화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
웬만한 생필품은 다 가지고 있고 맘만 먹으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느덧 생일자가 필요한 걸 찾으려는 노력은 점점 줄어들고..
직장인들은 그냥 현금을 드리는 게 제일 낫다고 스스로 합리화를 시켜버립니다.
(학생분들은 부모님께 주로 무엇을 선물해드리나요??)

저희 집도 솔직히 생일날 아침 미역국 한번 먹고
저녁에 케익 하나 자르면 끝인 집이었습니다.
"필요한 거 말해봐.. 물으면 그냥 이것저것 살 것도 많은데 차라리 현금이 좋았죠.”
평상시에 선물압박없이 편하게 지내서 좋긴한데….
점점 가족간의 유대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이런 암울한 현실을 바꿔준 것이 바로 ucc였습니다.
두가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1. 가족사진과 이야기
가족동영상을 만들어 보신적 있나요?
사실 영상을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진도 수집해야 하고 음악도 정해야 하고 그리고 한번도 안 다뤄본 프로그램도
만져야 하고.....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이것에 대한 노하우는 다음 번에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으면 아무런 발전이 없습니다.
일단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본적인 편집부터 공부해봅니다.
처음부터 여타의 화려한 영상에 쫄아 시도조차 안해 보지 말고요.
우선 몇장의 사진을 나열하면 됩니다. 아.. 꼭 사진이 없어도 됩니다.
그냥 검은 바탕에 '부모님께'라고 시작해도 됩니다.
그래도 왠지 너무 딱딱하고 형식적이다 싶으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세요.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용서받고 싶은 일...
추억을 통해 받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아래 영상은 몇장 되지 않는 사진을 가지고 영상을 만든 것입니다.
동생이 군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린 사연..
어린 시절 처음으로 아버지 생신 선물을 사드린 기억..
그리고...

 

비록 오래 전에 만든 보잘 것 없는 영상이지만..
제 가슴속에는 오랫동안 간직될 최고의 작품입니다.

2. 태어난 날의 선물
온통 잡생각들이 어지럽혀 있을 때...
저 귀퉁이에서 반짝 보석을 찾은 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태어난 날의 선물...
2년 전 이맘때네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친을 가족에게 소개시키고 싶었습니다.
(급하게 말이죠..ㅎㅎㅎ) 때마침 며칠후면 제 생일이었습니다.
“이왕 이리된 거 생일겸해서 하면 되겠네...”
생일자가 생일상을 받으면 되겠지만 사귀고 처음 해보는 가족행사이기에
제가 두발 뻗고 앉아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보통 생일자가 모두의 축복 속에 케익 불을 끄고 선물을 받지만..
사실 내가 이 땅에 태어남에 가장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닌 가족이다.
그래서 생일날 가족들을 위해 혼자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여 여친 고향 특산품인 풍천장어를..
동생이 가지고 싶어했던 면도기..
제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을 여친에게 줬습니다.
그런데...영상을 만들 때 생각해보니…
사실 제 일생에 올해만큼 큰 선물을 받은 적은 없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뭐냐고요?? 영상안에 있습니다.)



이 영상도 단 3장의 사진과 짧은 디카 영상 1개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영상을 만드는 편집실력보다도 이야기.. 그리고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고의 선물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한번 마음을 표현을 해보세요.
머리속으로만 감사하고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니깐요.

 ps. 2008년은 우연히 아버지와 제 생일이 같은 날입니다.
저희 아버지 생신은 음력 9월 28일, 저는 양력 10월 26일..
살아오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날 생일상을 받게 되는 일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올해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잠을 못 이룹니다.
혹시 좋은 의견있나요?? 댓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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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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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창 학교 다닐 때 싸움을 잘하는 방법이란 책이 유명했었습니다.
한 무술 유단자가 쓴 책인데..
과연 그 책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었을까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모래주머니차고 산을 뛰어오르고
나무에 피를 묻힐 때까지 정권 연습을 하라고 했을까요??

아닙니다.

그 책에는 기습눈찌르기, 흙 뿌리기, 동전던지기, 사타구니 공격 등
우리가 흔히 보는 k-1 경기에서 절대 허용되지 않는 야비한 공격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책 내용이 사실 좀 실망이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쓰러트리는 기적을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책 저자는 정말 위급한 상황에 자신을 보호할 줄 아는
호신기술 몇 가지는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즘에 이웃나라와 총칼들고 전쟁할 일이 없고
직장동료나 학교급우들과 세력확장을 위해 피 터지게 싸울 일이 없습니다.
저마다 경제력이 힘이고 국력이기 때문에 실제 싸움할 일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나라마다 뭐하러 군대를 유지하고 보안에 신경을 쓸까요...
정말 언젠가 계급장 띄고 맞다이를 붙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땐 정말 온 국민의 싸움이 좋을수록 유리하겠죠.ㅎㅎㅎ

각설하고..

싸움을 잘 해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솔직히 싸움을 통해 부나 명예를 얻는 시대는 갔습니다.
하지만 점점 삭막해져 가는 세상에서 최소한 자신의 몸 둥이 하나는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력,학력 전부 따지지 않습니다.
정말 위험에 처한 순간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성범죄,강력범죄들도 많죠.)
그리고 좀더 싸움을 잘한다면 자신의 배우자나 가족까지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싸움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냐??
참 막연한 질문입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결론을 내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질문이기에 무작정 써봅니다.
절대 전 싸움의 전문가가 아닙니만,
통 말하는 싸움을 이기기 위한 필요충분요소를 알려드리자면,

 체력, 스피드, 파워, 신체조건, 깡다구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 해야 할 부분은 깡다구입니다.
[명사] 악착같이 버티어 나가는 오기를 속되게 이르는 말. ≒깡.
깡다구를 빼고 나머지 조건들은 정말 남을 쓰러트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반해
깡다구는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입니다.
싸움을 잘 해야 하는 이유는... 깡다구를 키우기 위함입니다.

저도 아직 살아보면서 진짜 목숨 걸고 싸워본 적은 없습니다.
대신 대학교 다닐 때 합기도동아리에 들어 몇 번 무술대회를 나가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남들보단 정식 룰을 가지고 시합을 해 본 것이니 좀더 낫겠죠. (85kg이상 무제한 급입니다.)
제가 평생 두 번의 잊지 못할 시합이 있었는데..
그 중 한번이 전국택견대회에 나갔을 때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자와 붙었는데..
'정말 힘들고 죽고 싶다란 생각'을 5분 동안 10번 정도 하니 게임이 끝났었습니다.
숨이 끊어질 거 같은 고통과 건들면 쓰러지는 이미 체력도 바닥난 상태였으니까요.
비록 모든 능력치가 부족해 졌지만 그 10번을 참아낸 깡다구는 날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 이후 평소엔 죽고 싶단 생각을 1번도 한 기억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설령 1번을 한다고 해도 10번 정도 참아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을 수 밖에요.

모든 일에 시작은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를 극복 하는 데는
저마다 미신이나 신앙이 있겠지만 원초적인 깡다구를 키워 두려움을 극복해보고 싶지 않습니까?? 

싸움을 잘해야 하는 이유

깡따구를 키우기 위해서이다.

깡따구 = 두려움을 극복하는 힘

 

정 자신이 없다면 우리나라 어린이 절반이상이 다녀본다는

태권도 학원이라도 다시 들어가 호신을 위한 운동을 한번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깡이란 이런거란 걸 보여주는 얼짱파이터 임수정!! 얼굴이 이쁜 여자는 약해보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연히 필리핀 공원을 지나다가 구경하게 되었는데.. 실제 저런 사람과 맞닥뜨린다면 이길 자신이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제 영상입니다. 욕만 말아주세요^^ (더 잘하는 분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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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든 탑이 무너지랴? 라는 속담을 다 아실 겁니다.
'공든 탑은 절대 쉽게 무너질 수 없다'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오랫동안 쌓아온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아~또 저 수신제가 이상한 소리만 해대는 구나.. 하실 겁니다.)

상상하기도 싫겠지만
살다 보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을 종종 겪게 됩니다.
그게 재산이든, 명예든, 인맥이든, 건강이든,
언제든 당신의 공든 탑을 태풍이 휘몰아친 수해지역의 전봇대처럼
한 순간에 당신 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운 좋게 평생 작은 위기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공든 탑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기초가 잘못되었던지, 설계가 잘못되었던지, 쌓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던지, 스스로 문제를 찾을 줄 알고
극복해봤던 사람은 어떠한 실패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또 한층 쌓고 다음 단계를 넘어가기 전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휴식 겸 말이죠.

그 과정에 동지를 만나기도 하고 경쟁자를 만나기도 합니다.
좋은 인연을 통해 몇배 더 빠르게 전진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치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한 지인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참 많은 사람들을 상처 줬습니다.
남의 능력을 빼앗아 자신의 탑을 세우는데 쓰고,
필요 할때 써먹고 성공 후엔 나 몰라라 합니다.
이런 사람은 공든 탑이 무너지면 혼자 복구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성공하기까지 도움을 준 사람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중고등학교를 지나 명문대에 입학한 것이 자신 혼자만의 노력이라고
당연히 생각하겠지만 그 안에는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많습니다.
그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가령 자기 잘난 맛에 살며, 자신이 남
보다 좀더 높은 탑을 쌓았다고 하여
남을 헐뜯고 무시하는 사람은 훗날 공든 탑이 무너졌을 때
아무도 그를 돌봐주지도 일으켜 세워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목표만을 위해... 1등을 하기 위해...
살아가지 않는지...
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ps. ucc를 만들면서 가장 큰 장점은 정말 그때의 기억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과 글, 영상이 당시의 나를 기억하게 해주고
현재의 나를 뒤돌아보게 합니다. 1년이 지나면 몇 편의 ucc가 나와
내 공든탑을 다시 한번 튼튼히 지탱해줍니다.


<요약정리>

자신의 힘으로 실패를 극복하는 사람이 됩시다.
성공해 나아가는 과정에 나를 도와준 사람들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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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게 됩니다.

"넌 취미가 모니??"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새로 배정받은 반 친구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곤 하죠.

취미를 통해 그 사람과 더 가까워질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정말 친해질 수 있습니다.

 

당당히 자신의 취미를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단순히 이력서란을 채우기 위한 형식적인 취미는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선 취미의 진정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취미의 진정한 뜻부터 알아야겠죠.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그냥 잠시 시간 때우기 수준이 아닌

즐기고, 이해하고 감흥을 느끼는 생각보다 복잡한 것입니다.

 

취미 [趣味]

[명사]

1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3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제가 대학4학년 때 유별난 취미가 생겼습니다.

우연히 합기도 대련시합을 참가하기 위해 수원엘 갔는데

거기서 요상한 보드를 타는 아이들을 발견했습니다.

에스보드였습니다. 꾸물꾸물하니 잘 나아가는 걸보고 마냥 신기했습니다.

그냥 그러고 말았을 제가 아닙니다. 집에 와서 당장 뒤져서 구입부터 했습니다.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고, 역시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고 무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전진을 하게 되었을 때쯤...

무한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뭐랄까 마치 태어나 처음 두발 딛고 일어선 느낌이랄까??ㅎㅎ

그때부터 남들이 안 하는 도전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좀 위험했지만 언덕에서도 내려와보고 차에 묶어서 타보기도 했습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낙법에 단련되지 않으면 한 두 군데 부러지기 십상 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이 동영상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제가 이 영상을 올리고 엠군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올리고 있는데

어떤 분이 절 급하게 찾으시는 덧글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분은 에스보드 회사의 홍보이사님이신 세이하쿠님이셨습니다.

http://blog.naver.com/seihaku/30015844865

 

그 인연을 계기로 에스보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이 보드를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호주 갈 일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도 열심히 타고 다녔습니다.

순수 한국제품이기 때문에 자긍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세이하쿠라는 분은 한국형 블로그마케팅에 관한 책을 내시고

기업체 여러 곳을 강의하고 다니십니다. 저도 물론 그 분과 같이 일을 했고

지금은 따로 회사에 입사해 열심히 블로그마케팅에 대해서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저요. 에스보드 때문에 지금 이런 일도 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취미를 가지면서 집중력도 발휘할 수 있고, 목표했던 바를 해냈을 때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의 대리만족, 나만의 것이어도 상관은 없지만

다른 사람과 같이 취미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사람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면

무서운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취미가 가져다 준 삶의 신비한 변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ps. 이 참에 자신이 무엇을 하는 걸 좋아하고, 잘하는지 메모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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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고등학교때 부터 여행을 꽤 좋아해서..

방학만 되면 친구들 모아 모아 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 인천, 동해로 남해로

요즘같이 가을이라 저녁 날씨가 조금 서늘해질 때면 뛰쳐 나갈 생각에 몸서리가 칩니다. ㅎㅎ

 

여행 좋아하세요??

 

아마 여행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여행을 하면

잠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쉴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지루했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비록 여행 후에 피곤함이 몰려온다고 해도 며칠 지나면

또 중독 증세가 도져 여행 짐을 사게 마련입니다.

그만큼 여행이 좋다는 얘기겠죠.

 

하지만 여행에 대해서 굉장히 수동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여행을 좋아하지만 실제 여행을 떠날 준비를 스스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당장 무엇을 싸야 할지,

떠나기 전 빈자리를 메워줄 것이 무엇인지,

여행을 떠나서는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그 여행을 어떻게 추억으로 정리할지,

생각만 해도 피곤한 생각이 앞섭니다.

 

실제로 여행을 능동적으로 계획하는 사람

어떠한 일에도 추진력이 있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훌륭히 수행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수동적인 사람은...

모든 일에 걱정부터 앞서고 핑계대기를 좋아하며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당장 방학되면 학원 다니기 바쁘고,
잠시 비운 사이에 경쟁에 밀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직장인들은 다음주 업무 걱정에 마냥 쉬고 싶고,
장기적인 여행은 이직에 대한 두려움에 앞서 스스로 접고 맙니다.

결혼을 하면 아이를 양육하느라 여유가 없고 집 장만 하느라 꿈도 꾸지 못합니다.

노년에는 말이죠. 시간은 많은데...인생설계를 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죠??

 

저 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헛바람 넣는 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쵸! 본분이 중요하죠. 뭐 교과서에서 배울 부분은 학교든 학원이든 열심히 하면 되는 거고

드넓은 세상 인생공부를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어야 합니다.

꼭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꼭 여행가가 되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무언가를

찾을 기회를 더 일찍 더 많이 가지라는 말입니다.

 

!! 전에 말사장님이 호주에 가서 다양한 영상을 담아오신 것을 보셨지요??

실제 여행만큼이나 가서 무엇을 하고 남겨올지 잘 구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슈퍼맨 영상(어떤 꿈을 가지십니까?)이나 말사장님의 댄싱 영상처럼 자신의 꿈이든 해보고 싶은

것이든 많은걸 담아오면 나중에 그 영상을 보고 그때 여행 할때 느꼈던 에너지를

다시 또 한번 충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잘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학원은 없습니다.

스스로 겪어보고 닥쳐보고 터득하고 깨우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_^


 


전 모처럼 어린 시절 날렸던 연이 생각나...(제 바지색깔이랑 딱 맞는 연)

아는 분께 연을 부탁 받아.. 바람 많이 부는 강원도 다녀왔습니다. 기분이 한결 좋아지네요. ㅎㅎ

 




 

이 영상은 지난 여름에 필리핀을 다녀와서 만든 겁니다.

코닥온라인에서 주최해서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서 갔는데... 저 혼자 신나서 놀고 왔죠.

태어나서 다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해 그 여름 그곳에서 했던 많은 것들이

지금 큰 활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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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이 어떠셨나요? 좋았을 수도 나빴을 수도 있고...그냥 푹 쉬신 분들도 있고..
우리나라는 일년에 두 번 큰 명절만 되면 너나 없이 고향을 향해 달려갑니다.
너무도 익숙해진 고속도로 풍경에 가끔 명절대이동이 짜증이 날 때도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고향이 있습니까?
아버지 세대가 아닌 분들은..특히 요즘 신세대 이하 학생들 대부분 고향이 없습니다.
대부분 대도시 출생이 많고 어려서 태어났어도 교육을 위해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왔기 때문이죠. (제 어린 시절 동네는 재개발로 흔적도 없습니다. )
그래서인지 절 포함해서... 명절 하면 고향을 떠올리기보단 연휴를 더 빨리 떠오르게 합니다.

제가 3년 전에 아버지 친구분의 요청으로 영상을 하나 만든 적이 있습니다.
고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만드는데..
제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향수병과 어릴 적 방학 때 놀던 시골 풍경이 전부였죠.
그래서 아버지께 고향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물었습니다.

"고향은 마음의 안식처다."
내가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이 곳을 가면 아무 생각 없이 편히 쉴 수 있습니다.
(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쉴드배터리처럼요..그냥 이게 딱 생각나서.. 걍 써봤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실패를 하여 힘들 때, 다시 재기하고 싶을 때,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 때 고향을 찾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만큼 고향의 흙 냄새와 바람이 사람을 따뜻하게 보호 해주는 거 같습니다.

그 마음을 안 이후로 고향을 가진 사람이 매우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고향이 있었으면 명절때나 주말에 아무 계획 없이 쉬러 가고 싶은데...
그래서 그 마음을 UCC로 표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찾아갈 고향은 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기 위해서 말이죠.

어릴 때부터 안고 자던 인형이던, 추억의 일기장이던, 우연히 얻게 된 부적 등...
오랜만에 여러분만의 소중한 고향을 한번 꺼내보시기 바랍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UCC를 한번 써봤습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어렸을때 그네를 무지 좋아했습니다. 지금 탈려니 부러질듯 불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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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보내셨나요?? 주말인사를 이제서야 하네요. ㅎㅎㅎ
금주에는 추석이 껴있는주라 일이 힘들어도 '참자참자' 버팁니다.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동도 나갔다와서 그냥 누워 자고 싶다가도
왠지 그날 하루를 정리하면 잠을 뒤척일거 같은 느낌이 들어 말펀카 까페를 들려봅니다.
제가 처음 인생설계칼럼을 기획했을때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사람냄새나는 ucc를 소개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처음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는 ucc입니다.
어찌보면 생뚱맞을 수도 있는 내용인데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힘들어합니다.
때론 주위사람의 관심어린 위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혼자 낙서장을 끄적이기도 하고, 일부러 친구를 불러내 하소연을 하기도 하고
아님 자신의 침대위에 누워 새벽내내 눈시울을 적시곤 합니다.
이럴때 그냥 말없이 내 편이 되어주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살다보면 많은 일을 겪게 되지만
세상 모든 고통이 자신만의 것이라고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ucc는 마음의 병을 치유해주기도 합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싸워 오랫동안 절교를 하다가 편지 한통으로 우정을 되찾으신 경험은 없나요??
이와 똑같습니다. 단지 편지에서 영상으로 변했을 뿐이죠.
공부나 일이 안되거나, 실직이나 실패를 했을때, 가까운 사람이 곁을 떠났을때....
한번 ucc를 만들어 조용히 위로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종이를 꺼내들고 하고 싶은 말을 쓰세요.
(글 마지막에 내가 어떻게 위로할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에 쓸 사진이나 영상을 모읍니다. 그냥 그사람 사진이면 됩니다.
기본 편집은 사진 포지션과 스케일 변화만 주면 되고 (그냥 쉽게 사진 이동입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사진이 전환되는 영상이면 충분합니다.

꼭 타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본인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ucc를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사실 제 여자친구입니다. (ㅎㅎㅎ 당시에 말이죠)
사실 말못할 힘든 일이 있었는데 제가 매일매일 웃게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나중에 들으니 그때 동영상을 받고 나서 마음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가요?? 꼭 제 경우가 아니더라도 평소 가족이나 친구한테 못했던 말을
ucc로 대체해보는건 어떨까요?
어렵다고요? 처음부터 쉬운건 없습니다.
조금만 연습해서 많이 하다보면 정말 간단하지만 좋은 영상이 탄생합니다.
이런 것을 잘하면 여러분의 인생설계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거라고 믿습니다.
영상에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려요. 전 참고로 프리미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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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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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계획에 없던 사항인데 자랑 좀 하려고 글 올립니다. 이해바랍니다.

 

어제 아침에 영락없이 짜증나는 등교길..아니 출근길에

힘이 쭉쭉 빠졌는데 말사장님께 쪽지가 한 통 왔습니다.

"네이버 메인 걸렸다고^^"

아하 그래요??

낼름 달려가보니 제 얼굴이 떡 하니 올라가 있네요.

이번이 네이버메인이 처음은 아닙니다만, 올라 갈때마다 제 얼굴을

꼭 노출시켜주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고,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해 보십시요.  (뭥미? 하시겠지만)

자신이 노력해서 큰 걸 이룩하는데 결코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정말 무인도에 가서 혼자 집 짓고 논밭 일구지 않는 이상

현대사회에서는 혼자 이룩하는 것은 하나도 없을것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주위를 둘러보세요. 가장 가까이는 가족이 있고,

가끔은 피보다 진한 우정이 있는 친구가 있고, 동료, 학교, 사회에도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속에 이 까페 회원님들도 서로서로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근데 왜?? 내 주위에 사람이 많아야 할까요??

그건 간단합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생기고 무슨 일을 할 때도 지원사격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메인에 뜬 것도 그때 촬영을 도와준 친구, 기업관계자, 제 영상을 즐겁게 봐준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메인에 오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모든 사람들의 협조를 알고 고마워해야 훗날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UCC스타나 파워 블로그들을 보면 이런걸 모르고 혼자 다 독식하려다가

망하는걸 수도 없이 보아왔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나중에 취업을 하거나 개인사업을 하거나 그냥 취미로 하는 일이 생기면

이런 부분 항상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처음 말했던 것처럼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지 항상

체크하고 기회가 되면 열심히 안부도 묻고 친함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혼자 있고 싶을때를 제외하고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지 말고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고 때론 힘들때 남에게 기대어 보는건 어떨까요??
주위분들은 나 잘나갈때 축하해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항상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짜증나고 기운이 다운 될 때 제 영상을 보고

조금 기분이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게 메인에 뜬 제 영상입니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회되면 저글링 영상에 대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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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간으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학교 다닐때 주위에서 징하게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명인들이 말하는거나 책을 보면 항상 이 내용이 있습니다.

"꿈을 가지십시요."

ㅋㅋㅋ 그러면 나이든 삼촌이 옆에서 투덜거리며,

"아 ㅆㅂ 누가 그거 모르나... 먹고 살기 바쁜데..꿈은 무슨..."

 

우리에게 꿈은 항상 그런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미래의 장래희망이나 직업정도로 치부해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커서 모가 될래?"

그 말은 지금 상당히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학창시절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성적에 그 꿈을 원대하게 가지라는 말을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반 아이들의 마음속 가장 큰 꿈은 '전교1등해서 서울대가기'였으니깐요.

그럼 예상을 해봅시다.

서울대가서 잘하겠죠. 그럼 다음 꿈은 대기업에 취직하는 겁니다.

대기업에 취직하겠죠. 그럼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게 목표일 겁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겠죠. 그럼 집장만하는게 목표일 겁니다.

집장만, 자식교육, 노년에 호강... 이렇게 진행되겠죠.

제가 전에 게임회사에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는데.. 정말 재미없는

인생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게임에 빠지나..)

레벨이 성장함으로서 자신만의 고유스킬을 가지고 남과 다른 뽀대나는 아이템을

장착하기 위해 애씁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얼마 전 끝난 베이징올림픽에 많은 금메달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어디서 본 글인데 금메달리스트들이 후에 그렇게 힘들어하는 뭔가가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목표를 이루고 난 이후에 자아상실에 대한 부분입니다.

금메달을 위해 학창시절부터 십년 이상 운동을 해오고 결국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최강 이후에 우주최강은 없지 않습니까??

한 순간 목표를 잃어버린 사람은 다시 심장을 뛰게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 우짜란 말일까요??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세요.

노래 '거위의 꿈'처럼 좀 실현 불가능한 꿈은 어떠세요?

꿈은 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 밥힘으로 이겨내듯이

실패하고 절망적일때 꿈을 생각하면서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 꿈은 슈퍼맨입니다.
ㅎㅎㅎ 남들은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전 그게 제일 멋진 거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난다긴다해도 슈퍼맨은 될 수 없습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지는 사람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앗싸리 평생 먹어도 끄덕 없는 곡식창고를 가진 것처럼 항상 활기가 넘칩니다.

살다가 좌절을 해도 꿈 덕분에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혹시 입시 때문에 유치원때부터 시달려하는 아이들에게 바람만 넣지말고,

또는 당장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 샐러리맨에게 로또대박만 바라게 하지말라고,

저에게 충고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설계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꿈이 정말 밥 먹여 주냐??"

꿈을 가짐으로써 만신창이된 자신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최고의 보험입니다.

 




전 힘들 때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힘을 받습니다. 참고로 전 밥을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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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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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라고 합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28세이며,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남자입니다.

작년에는 운 좋게 결혼도 했으니 어린 티를 벗었지만

아직 철없는 부분이 많은 ucc 크리에이터입니다.

 

사실 말사장님과 여러 얘기를 많이 나누었고

한 섹션을 맡으면 어떻겠냐는 부탁 아닌 부탁을 받았을 때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위대한 사람과는 거리가 멉니다. (요즘 학생들 기준이겠죠?)

공부를 그다지 잘한 것도 아니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적어도 한번의 기회가 있고

기회속에 내가 중심이 되어 세상이 돌아감을 느낄 때

그 사람은 남부럽지 않고 멋지게 살 수 있습니다. (좀 이해가 어렵다면 마지막 두줄만)

 

이번에 우연치 않게 말사장님의 도움으로 제 방이 하나 생겼습니다.

ㅎㅎㅎ 아직 글 실력도 없는지라 칼럼이라고 말하긴 모하고

까페에 제 방이 하나 생겼고, 그 방을 어떻게 하면 재밌게 꾸밀까?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쉬었다 갈 수 있을까?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여러분과 통하고 싶습니다.

제 방을 멋지게 꾸밀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제 방 제목을 보시기 바랍니다.

 

'ucc 인생 설계'입니다.

ucc와 인생 설계 어찌 보면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단어가 하나로 만들어진 경우인데

쉽게 말해 ucc를 통해 자신의 인생 설계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소망하는 일을 작은 포스티잇(ucc)에 써붙여 매일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하나의 인생설계입니다. 전 저의 소망이나 기록을 동영상에 담아 되새기고, 다짐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럼 신기하게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가장 작은 것부터 가까운 사람, 가족, 연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 ucc를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 재주, 취미 등을 ucc로 표현하고

남들이 잘 모르는 나만의 꿈을 만들기도 합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인생설계'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밥 벌어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 좀 대면서

꾸준히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kdhhh7.tistory.com/

 

ps.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참 정식인사라 좀 딱딱해 보이는데 이제부터는 반말로 쓸 겁니다. 존댓말은 글이 잘  안써져서...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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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크리에이터 김대현 드리머스 인터뷰>


올해들어 참으로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계속 일이 맞물리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소니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디지털드리머스클럽이란 곳에서 제게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셀디 전시회때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신 대학생기자 최진솔양 덕분이다.ㅎㅎ (진솔양 감사해요^^)

인터뷰 [interview] 라는 것이 영어지만 나는 人攄敷(사람인 펼터 펼부)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껴맞추었지만 그런데로 말되네)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나를 발표하다" 정도로 해석되겠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것, 내 생각, 내가 남에게 알리고 싶은 모든 것들이 인터뷰를 통해
나와 다른 단 한사람이라도 전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사실 아직 인터뷰를 하기에는 경력도 많이 부족하고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물론 환갑이 다되서 인생을 돌아보면서 자서전을 쓰면 누군가는 읽어주겠지만 별로 공감은 오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어느날 로또1등 인생역전하여 내가 계획한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고 싶지는 않다.
지금 나는 나란 사람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계속 전진할 것이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ucc를 만들 수 있는 그날까지...
내 좌우명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루는 날까지...


인터뷰 바로가기

http://www.dreamersclub.com/ddc/zboard.php?id=interview_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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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지구에 서다. 사진-함영민>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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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중 공원에서 우연히 이종격투기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주말이라 구경꾼들도 많았고 초라한 무대에 스타급 선수도 없었지만
어느 경기보다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웠습니다.
백문의불여일견 한번 보시죠.



사실 이 영상은 큰 기대를 하고 찍은 아닙니다.
저도 과거에 무술에 몸을 담았던 시절이 있어 누구보다 파이터가 힘들다는 것을 잘 압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경기를 보게 되는 경우도 드물고 해서
무의식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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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복싱 경기를 끝내고 나온 선수들.. 훈남들이군요>

저 파이터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잠깐의 휴식... 다시 파이팅!!
지금은 비록 이 곳에서 시작하지만
훗날 더 멋진 무대, 더 멋진 대회에서 그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음악편집이 아닌
재밌게 더하기 위해 직접 중계형식으로 편집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ucc 만들면서 희열을 느꼈습니다. 심심할때마다 봐야겠습니다. ㅎㅎ


수신제가 블로그 rss 추가 ->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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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강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으로 낚이는 분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낚였다며 욕하고 가시는 분 종종 계십니다. ㅎㅎㅎ
그런데 상당히 고마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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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상으로 보고 저글링을 성공했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 윗댓글처럼 전혀 필요를 못느끼는 분들이 많으셔서 나름 맘고생을 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탄력을 받아 마지막 영상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강좌는 특별한 기술보다는 운동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립니다.
간단히 볼트래핑을 하듯이 무릎을 올려 공을 받아치면 됩니다.
쉽습니다. 저글링 운동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에서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 치는 방법도 있고, 좀더 고난이도로 허벅지 밑으로 공을 던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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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설계
http://kdhhh7.tistory.com/
제작지원: 코닥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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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 조개줍기체험 알고 합시다.

갯벌체험을 떠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재미난 ucc 거리를 찾기 위해 j도에 갔었습니다.
갯벌체험에 대한 재미난 영상을 찍어보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즐거운 마음에 시작한 갯벌체험은 불과 10분도 되지 않아
정말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캐봐도 조개하나 없는 죽은 갯벌이었습니다. 냄새도 심하고
뭐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했습니다.
갯벌체험을 한 사람치곤 조개를 제대로 잡은 사람은 단 한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담당 관리자분께 더 좋은 체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조개줍기 체험^^
이건 비용도 꽤 비쌉니다. 1인당 1만원입니다.
돈을 내면 가두리 쳐있는 곳에서 조개를 주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난 ucc를 찍기 위해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무리 땅을 파도 조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위엔 온통 죽은 조개만 투성이었습니다.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조개... 한창 동안 조개를 찾다 드디어 해답을 찾았습니다.
조개는 절대 땅속에 있지 않았습니다.
갯벌 중간으로 경운기 자국이 있는 근처에 조개가 널리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걸 그냥 줍기만 하면 됩니다. (아시겠죠?? 사람이 뿌린 것입니다.)
두어시간을 주우니 한 바가지 정도 되었습니다.

갯벌체험에 알고 하십시오.
1.기본 갯벌체험은 장화와 호미를 빌려줍니다. 대여비가 1인 5천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절대 조개를 줍지 못합니다. 정해진 구역내에선 조개는 가뭄에 콩나듯 합니다.
그냥 갯벌이 이런거구나 정도 느끼시고 머드팩 정도 하시면 됩니다.
2.좀더 업그레이드된 조개줍기 체험, 특별한 곳에서 조개를 주울 수 있습니다만
이건 뿌려진 조개를 줍는 것밖에 안됩니다.

비록 계획했던 ucc를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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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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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시간입니다.
아직 저글링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더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번쯤 심심할때 해보셨을 겁니다. 공돌리기^^

그런데 여기도 한가지 노하우가 있습니다.
보통하시는 방법은 상당히 팔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오랜시간 많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굳이 운동을 하실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조금 변형을 시키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도 할 수 있는데...

이 한손으로 하는 저글링은 쉽지만 양손모두 충분한 연습을 해두셔야 나중에 공 3개로 묘기를 부릴때
많은 응용동작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한번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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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설계
http://kdhhh7.tistory.com/
제작지원: 코닥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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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UCC는 필리핀이다.
필리핀 중에서도 팔라완...
섬이 워낙 많은 나라다보니 몇개섬만 유명하고 나머지는 다 낯설게만 느껴진다.

처음 UCC를 기획했을 때 장편을 기획하려다보니 자료모으는데만 몇주가 걸리고
몇개 컷편집...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하도 많아서 정리가 되질 않았다.
(그 순간순간 욕심만 많아서..이거 조금 건들다. 저것 건들다. 아..이러다 하나도 못만들지 싶었다.)

지난 주말 비오길래 큰 맘먹고 집에 틀어박혀
한달이 다되어가는 자료를 다시 보고, 짧게 1분짜리 영상을 만들어봤다.

필리핀...
평소에 많이 듣던 나라이고, 어찌보면 너무 흔한 나라이어서 매력적이지 않은 곳...
그건 안가본 사람들의 소리다. 아직 우리가 가보지 못한 많은 곳이 있다.
팔라완 그 섬 깊숙이 '언더그라운드리버'를 찾아...http://kdhhh7.tistory.com/105
떠나보자.. 하지만 영상 길이가 아쉬운 만큼 2번씩 보시라^^

이럼 좀 홍보가 될려나~~
좀더 긴 영상을 또 만들 작정인데...
앞으로 유쾌한 여행 UCC 많이 기대하시라~
 



제작: 수신제가
협찬: 코닥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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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숲에서~~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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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시 푸념을 늘어놓고 싶습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잠시하는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하고 의혹에 불타는 마음은 마치 산을 오르기 위해

첫발걸음을 떼는 산악인의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많은 블로그 들이 하루에도 수백개씩 양산되는 이 시점에

잠시 쉬워갈까 합니다. 문을 닫는 다는 것이 아니라..

주변 정리 좀 하려고 합니다.

어제 간만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데 옳다구나 동영상 작업을 하는데...

그 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중요한 걸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니 문득 이제 좀 쉬워갈 시간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고 일도 몇 곱치를 하느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 인생 설계' 블로그 포스팅이 안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잠시 변명의 시간을 가져 보자면,

글이나 사진 컨텐츠에 비해 동영상 ucc는 기획,촬영,편집 단계를 통해

하나의 컨텐츠로 완성이 되게 됩니다.

물론 글이나 사진 컨텐츠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동영상 ucc는 정말 퀄리티에 따라 시간 잡아 먹는 도둑입니다.

블로그를 시작 할때 최소 한 달에 10개 정도의 목표 (3일에 한 개꼴)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 마저 어렵게 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럼 그럴수록 초심도 무너지고, 자신감도 떨어져 갑니다. ..이게 슬럼프구나..

그래도 어차피 평생 할 작정이니 잠시 숨차 헐떡인다고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게으른 나로 인해 영영 하드 깊숙이 묻혀있는 파일들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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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전 사진이군요. 시합 중간 잠시 휴식을 하는 시간이었는데...이때는 태어나서 지금이 가장 힘든 시간인줄 알았었습니다.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산 중턱도 못 온 셈인데 말이죠.>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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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보통 보라카이, 세부, 보홀등의 유명 관광지만 알고 그 이외의 7100여개의 섬은 모른단 얘기다.

이번 코닥온라인에서 필리핀원정대를 뽑아 아직 한국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필리핀 관광명소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열었다. 그곳에 당당히 팔라완을 가게 되었다. 사실 필리핀은 처음이라 그냥 어딜 가든 크게 상관이 없었다. 정말 좋은 곳을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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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팔라완조는 팔라완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언더그라운드리버"를 코닥카메라로 담아오는 것이다. 
 

난 사실 ucc 크리에이터로 이렇게 사진과 글을 재미나게 쓰질 못한다. 가급적 영상으로 짜집기하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옆에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적어보겠다. (사무실에 앉아있는 사람들 이번 휴가 때 큰 맘먹고 지름신 강림하게끔)  

보통 여행기와 다를 수도 있으니 양해바란다.
내가 보고 느낀거 시간별로 꼼꼼히 이런거 없다. 그냥 느낌만 전달할테니..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만, 그냥 마우스휠 연신 돌려가며 눈으로 쭉쭉 내려보면 됩니다.
팔라완을 떠나실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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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간 필리핀에어라인
최근 인천공항에 새로운 신공항이 오픈하였다. 동남아 외국항공 출국 게이트는 대부분 이쪽으로 이동하였다. http://video.naver.com/2008063022400227455

2008.06.26 pm.12:00
기내 촬영없이 바로 마닐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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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대 여성대원들~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해보이는데..급 삭제요청들어올듯~ 혜영이 어디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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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팔라완조 + 나머지 외부팀원들.. 첫날이라 다 어색하지만 일단 들이대고 보는거야. 나머지 사람들은 무게잡느라 못찍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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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 일단 비행기에서 나올때 한번 더워서 숨막히고, 공학 나오면 또한번 숨막히는 곳..
코닥 z1012is로 찍은 사진인데 밤에는 노이즈가 좀 많이 발생한다. 그래도 그런데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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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택시안에서.. 거리 조명인데 흔들렸으나 나름 재미난 사진이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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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안... 이제 좀 숨좀 쉬겠다. 독사진 한방..

2008.06.27
am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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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출근길 풍경인데.. 그냥 지프니를 찍고 싶었다.
다 개인이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지프니... 필리핀의 유명한 교통수단이란다.

마닐라에서 팔라완섬으로 이동.. 특별히 찍을만한게 없다. 영상으로 보여주면 좋을듯~

2008.06.27
정오 팔라완 도착
그 동네 사진 몇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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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를 타고 싶었으나 인원이 적은 관계로 조그마한 승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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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건물 짓는 중.. 목조건물인지 시멘트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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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색갈 참 묘하다. 이 동네 이런 색을 참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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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에는 유난히 트라이사이클(트라이시클)이 많이 보였다. 오토바이 옆에 좌석을 만들어 타는 건데. 7페소면 탄다. 우리나라돈으로 1페소 약 25원 -> 175원 콜이 되겠다. 그냥 탈때 10페소준다. 나름 스릴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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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승합차 운전수와 오른쪽 현지 가이드. 참 재밌으신 분이었다. 엄청 수다 떠시고..ㅋㅋㅋ영어로
이따가 왕도마뱀 나올때 깜짝 출연해주신다.

우리가 목적지 "언더그라운드리버 가는길 쭉 설명해보자면..
인천공항 - (비행기 4시간) - 마닐라 - (비행기 2시간) - 팔라완 - (자동차 포장1시간, 비포장 1시간) - 사방선착장 - (보트 20분) - 언더그라운드리버 선착장 - (도보3분) - 언더그라운드리버 입구 도착
참 가기 힘든 여정이지만 그래도 컨텐츠 구상하면서 즐겁게 출발하였다.
사실 바나우웨팀 자동차탄 거에 비하면 매우 행복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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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찍은 사진. 날씨도 좋고, 가끔씩 보이는 넓은 평야를 보니 오길 잘했단 생각이 팍팍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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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옥들.. 이렇게 더운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사방이 다 열려 있다. 나같으면 벌써 말라 죽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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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촌 풍경과 비슷하다.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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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동네... 차안에서 찍느라 차시트가 반사되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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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거의 다왔다. 물놀이 할 생각에 너무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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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었다 갔는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게 너무도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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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파노라마 사진 감상~~
역시 코닥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은 스스로를 전문가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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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 기념사진 한방, 타이머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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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내 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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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처자들과.... 입장바꿔보면 내가 좀 무서울 수도 있었겠다. 쫄았니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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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가 참 잘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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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간중간 포장공자를 하고 있는데 정말 군데군데만 했다. 여기 사람들이 공사를 하면 몇달 몇년이 걸릴 정도로 느긋하다고 한다. 우리는 후다닥 해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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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상점이라고 쓰여있길래 찍어봤는데.. 여긴 날이 더워서 호객하는 사람이 없는거 같다. 하긴 인적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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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리버에 들어가기전에 신고하는 곳, 잠깐 내려서 다리좀 풀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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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 정원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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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참 잘 꾸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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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보기에도 별장분위기 필리핀 부호가 사는 집!!

드디어 사방비치 선착장 도착, 왼쪽엔 상점, 오른쪽은 배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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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선착장 파노라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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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먹을 식당, 모래사장근처에서 밥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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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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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식.난 이곳 음식이 참 입맛에 잘 맞는거 같다. 김치만 없을 뿐이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양념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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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저 돼지고기 요리가 참..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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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람이나 더운데는 장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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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머리좋은 강아지는 땅파고 매복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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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곳에서 열보 앞으로 나오면 저렇게 해변이 펼쳐진다. 맘에 드는 것은 인적이 참 드물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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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찍은 파노라마  (위: 오른쪽, 아래: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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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수심이기 때문에 대나무를 이용해 배를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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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더그라운드리버를 관람한 관광객들은 바다에서 내려서 식당으로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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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카메라에 풍경을 담고 있는 막내 윤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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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카메라 리뷰를 쓰기 위해 촬영을 하시는 주경형님. 수중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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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이도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습니다. 배경 너무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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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 파노라마 사진(아래) 근데 파도가 짤렸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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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 한명 보이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왠지 어울리네요. 옆에 야자수나무토막은 저글링 마스터 영상 만들때 앉기 위해 제가 주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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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카메라 12배 줌을 쭉 땡기니깐 대머리아저씨임을 알 수 있네요. 괜히 땡겼다. ㅋㅋ 죄송

밥도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아까 찍은 그 배를 타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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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바다가 너무 맑아서 하늘의 구름이 바다에도 선명히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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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희가 밥먹었던 곳입니다. 한폭의 그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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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경이 보입니다. 파도에 의해 깎아진 절벽이 참 인상깊네요. 잘보면 사람이 입벌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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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기에 잠시 쉬었다가고 싶었어요. 왠지 누드 한컷 찍어야 할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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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육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육로로 갈 경우 2시간이 걸린다네요. 워낙 산새가 험해서.. 바다로 가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단, 배가 디젤인지 매우 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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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간만의 차에 의해서 바닥이 살짝 오목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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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말고도 다른 팀들이 많이 왔나봅니다. 내릴때 무릎까지 발을 적셔야 하니 엄하게 운동화신고가지 마세요. 아님 저기서 모래사장까지 점프가 가능하신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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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참 신기하게 반쯤 누워있습니다. 바닷물이 그리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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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입니다. 사이트 한번 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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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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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3분정도만 걸어가면 드디어 언더그라운드리버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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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드디어 저희의 목적지인 언더그라운드리버입니다. 악마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저런 모험 참으로 좋아합니다. 살짝 박쥐똥냄새가 나는거 빼고요. 누가 발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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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인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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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바다이고 나머지는 석회동굴입니다. 오로지 의지할 불빛은 헤드라이트 한개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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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터뜨리니 천정에 붙어있는 박쥐떼들이 보입니다. 가까이서 이렇게 많은 박쥐를 본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공격은 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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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모양이 제각각이었고, 어떤 것은 상당히 괴기스러운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혼자가면 오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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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닮았다고 한 석회암 기둥, 내가 보기엔 울릉도호박엿이 닮았는데 알까고 오버로드 나올거같음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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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하다보면 반대편에서 희미한 불빛이 점점 다가옵니다. 귀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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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딱 저 모습과 같습니다. 앞에 앉은 사람이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한 라이트를 손에 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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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두어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초점을 잡지 못해 핀이 안맞는 사진들이 대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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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박쥐가 아니군요. 맞나?? 벽에 꺼꾸로 매달린 박쥐는 참 많이 봤습니다. 하도 날라다니는 새들이 많아서 막 찍다보면 새들이 찍혀있습니다. <아래 원본사진> 사진 한번 보시죠. 박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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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출구입니다. 인디아나 존스처럼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잔잔한 강을 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동굴 안에서 연신 탄성을 내서 그런지 살짝 피곤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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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들어갔다 나오면 살짝 젖게 됩니다. 천장에서 물도 조금 떨어지고, 카메라 고가이신 분들은 잘 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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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은 모니터리자드라고 합니다. 실제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큽니다. 뱀은 좀 도망갈 자신이 있지만 이 놈의 굵은 다리 근육을 보면 도망가다 잡힐 겁니다. 목숨걸고 찍어온 영상입니다.
http://video.naver.com/20080630225456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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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배안인데 쨍쨍한 날씨에 적절히 구름이 낀게 너무도 평화로워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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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 앉았는데 잔잔한 파도를 가르니 물이 많이 튑니다. 바람이 불면 시원한 물방울이 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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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단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입니다. 아 좋다. 사람은 좋은 걸 많이 봐야 정신건강에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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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파는 기념품입니다. 팔라완이라고 써있는데, 저 안에 모래가 들었는지 한쪽으로 기울이면 좋은 소리가 납니다. 어떤 소리?? 샤아아~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자 인제 다시 호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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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저 산이 상당히 아름다웠으나 사진에 잘 담겨지지 않았습니다. 빨래가 만국기처럼 펼쳐있는게 이색적이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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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 몰려오는 가운데 구름이 너무 아름답게 끼어 있어 썬루프를 열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비포장 도로구간이라 찍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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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선, 역광등을 무서워하면 안되겠죠. 코닥카메라만 믿고 계속 찍었습니다.
렌즈 플레어 현상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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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좀 오버됐지만 달리는 차안에서 직은 것 치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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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찍을 때는 구도가 생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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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지프니입니다. 아저씨 조시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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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이는 지프니인데 거의다 천장까지 꽉 채워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링크영상을 보시죠.
위험천만해보이는 지프니 정원초과모습 -> http://video.naver.com/200806302252082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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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딜 가든 맛볼 수 있는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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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포스로 달려오는 필리핀의 상남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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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에 접어들었습니다. 구름이 예술이네요. 사진으로 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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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듣고 보니 저희쪽만 날씨가 좋고 비콜,수빅,바나웨팀 모두 날씨가 안좋았다고 합니다. 그럼 저 구름이 그 곳에 잔뜩 끼어 있다는 거네요. ㅋㅋㅋ 미안..대신 우린 너무 아름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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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이라 그런지 가시거리가 짱인듯~

the end 입니다. 호텔가서는 연신 놀아서 캠코더로 찍었습니다.
보너스로 마닐라에서 찍은 사진 몇장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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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싶은 지프니가 많긴 했는데 다 담긴 어려웠습니다. 대표로 한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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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마닐라 오성급 호텔인 sofitel 수영장 모습입니다. 가로 세로 파노라마 다 찍었죠. 날이 더워 수영했다간 등껍질 다 벗겨집니다. 저녁에 비 열라 오는데 혼자 수영하고 아침일찍 다이빙 연습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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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노라마 사진이 죽입니다. 또 가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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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본 마닐라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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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다운타운은 가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햇볕은 너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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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구경하기 힘든 야자수, 이 나무를 찍을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이 '내가 외국에 나와 있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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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항구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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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날리는 필리핀 국기가 예뻐서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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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면 저 가로등이 너무 예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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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밥먹은 식당옆에 계단이었는데 문득 올려다보고 예뻐서 한장 찍어두었습니다. 포토샾으로 채도를 높이면 더 좋은 사진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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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무심코 올려다본 장면에 야자수 사이로 빛이 새어나오길래 한장 찍었습니다. 왠지 구원받는 듯한 느낌이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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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sm몰에서 찍은 스타벅스 메뉴표입니다. 한국에서도 잘 안먹는 별다방커피..
점원의 말을 무시하고 메뉴표 한장 찍어왔습니다. 잘 안보이는데..
사이즈는 short<tall<grande<venti..전 grande사이즈를 먹었는데 상당히 컸습니다. 가격은 80~150페소.. 넉넉히 25원 곱하면 한화가격이 나옵니다. 그럼 최고 비싸야 3천원, 싼건 2천원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물가에 대비해서 필리핀이 약 4분의 1정도하는거 같은데..커피값은 2분의 1정도인거 같습니다. 은근히 사람들 많이 먹던데 잘사는 동네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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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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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드링크가 있었군요. 우리나라에선 백미리 병이 전부인데.. 날이 더운만큼 먹고 익사이팅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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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기전에 공원에 내려서 산책을 했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열심히 캠코더 촬영중인 모습

지나가는데 권투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빨래줄로 만든 특설링에서 펼쳐집니다. 갠적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파이팅하는 모습은 처음봤습니다. 함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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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더운데 둘이 싸울려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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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해서 찍은 사진인데 요새 카메라들이 성능이 좋아서 순간포착도 참 잘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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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두 친구들.. 싸울때는 죽일 듯이 덤비더만, 알고보니 친분이 있는 사이같아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필리핀 훈남이로군요. 제 친구 yg 닮았습니다. 혼자 웃고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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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거 찍을려고 하는데 갑자기 흐려지더니 어둑어둑해집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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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이상하게 새까맣던데 햇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십니다. 해질무렵 항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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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막바지 아쉬움을 달래는 수신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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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줄려고 산 곰인형을 다리에 끼고 열심히 사진 찍는 도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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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나온 필리핀 부녀모습

마지막으로 마닐라베이를 지나가는 길에 어렵게 찍은 노을모습...
그래서 이곳이 유명한거구나 느끼는 사진...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 맥주한캔 사들고 1.5km를 걸으며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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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거두절미한 필리핀 여행기 끝!

조만간 재밌는 '유쾌한 필리핀 여행 ucc' 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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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카들도 하도 보급이 잘되어있어 집안에 한개는 기본

가족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나도 이래저래 심심해서 구입하고 경품으로 탄 디카들.. 대략 7개정도 내 손을 거쳐갔다.

보통 디카 이정도 썼다고 하면 dslr로 넘어갈 법도 한데

전문가 다운 사진을 요하지 않는 이상 요새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도 꽤 잘나온다.

얼굴인식, 손떨림방지, 각종 수동모드...이미 몇 백만화소는 스펙에 명함도 못 내미는 세상이 왔다.

하지만 똑딱이는 어디까지나 똑딱이..

지름신이 강림하는 이유가 사진에 대한 욕심 때문이지 않은가?

맨날 컴팩트형만 들고 다니다가 중요한 장면을 찍어 보았는데,

집에 와서 뽑아 보니 영 '짠'한 느낌이 없을 때 이때의 비참함은

디카를 사용해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대학생들도 과감히 장만한다는 dlsr..... 난 살 돈은 없다. 렌즈값을 어캐 감당해ㅜㅜ

 

이렇게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의외로 많다. (갈아탈 것인가 말 것인가?)

그 고민의 끝은 하이엔드급 디카정도 될 것이다.

어찌어찌 하다가 내 손으로 굴러들어 오게 된 카메라 z1012is

 

이 녀석을 첨 들었을 때 느낌은 '오 생각보다 가볍다'

(요새 회사꺼 dslr좀 들고 다녔더니 그새 근육이 붙었나 보다.)

우선 켜보고 줌을 내밀었는데 '오호' 상당히 길게 나오네..

얼마나 나오는지 한번 보자


대충 메뉴얼 보니 스마트 모드 란 게 있다. (오토모드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로 찍으면 알아서 장면모드도 바꿔주고

노출이나 화이트밸런스도 알아서 척척 보정해준다. 아 편하군!!
일일이 사진찍어 올리기 귀찮아 영상으로 간단히 보여준다.

<스마트 모드 설정하기 간단 맛보기>



 <스마트 기능으로 찍어보기, 책상아래 어두운 곳 촬영>


 
리뷰는 여기서 마치고 싶다. ㅋㅎㅎ (난 사실 리뷰어가 아니에요)

 

알겠지만 요즘 리뷰들 다 그렇고 그런 것이 좀 괜찮은 기능들 좀 소개했음 좋겠는데
맨날 화소,
화이트밸런스, iso 어쩌구 저쩌구.. 캠팩트 디카의 한계를 스스로 무덤을 파는 리뷰도 많다.
막상 찍어보니 생각보다 구린 경우도 허다했다.

좀 그 카메라의 최대 장점을 살린 리뷰를 보고 싶단 말이다.

 

그래서 내가 한번 도전해보겠다.

 

파노라마 사진 잘찍는 코닥카메라 z1012is
내가 이 카메라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dslr에서는 볼 수 없는 막강 파노라마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막강 파노라마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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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바인더 안에 배경을 모두 담기 아쉬울때 우린 파노라마를 찍는다. 사이즈 6200 x 1648>

이런 컨셉 사진은 어떨까?

사람이 나오고 풍경이 있는 사진...전지적 작가시점 같은..사진을 찍는 풍경~
 

보통 파노라마라하면 삼각대를 놓고 찍어서 포토샵으로 이어 붙이는 것을 상상하겠다만

이건 최대 3장의 사진을 연이어 찍으면 카메라가 알아서 이어준다. 키햐

 

조작법 동영상


위 사진을 찍은 장면을 캠코더로 찍었다. 한손으로 찍어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쉽다.
 

-전시회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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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한 우리와 당신의 이야기 전시회, 사이즈 6100 x 1648>
전시작품을 나눠서 찍으면 좀 단절된 느낌이 든다.

넓은 시야 그대로 한번 담아보자. 관객이 있을 경우 잘 분할해서 찍어줍니다.

 

-풍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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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바다 풍경 6464 x  1840>

뭐니뭐니 해도 파노라마는 풍경사진이 으뜸이다.

듀얼모니터창 2개로 나란히 보고 싶을 정도로 끝내주는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다.

  -비교분석 (세로형,가로형,파노라마)
아무래도 비교를 좀 해보겠다.
그동안 찍은 사진이 왠지 답답해 보인다면 답은 파노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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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사진도 충분히 잘 표현되었지만 왠지 짤린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가로 사진은 너무 평범해 보이고,
맨 아래 파노라마 사진은 두장만 붙인 것이다. 마닐라 SOFITEL 수영장사진이다. 바로 뛰어들고 싶다.

-야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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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찍어보기
어두워서 선명하게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 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었다. 다음엔 더 잘 찍어야지
 

-파노라마 사진 찍을때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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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를 찍을 때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 피사체가 움직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여러장을 나누어 찍기 때문에 시간차가 생기기 때문에  자동차나 사람, 파도등을 조심해야 한다.

확대해보면 오른쪽 조금 치우친 곳에서 살짝 어긋난 부분이 보인다.

육지에서 한번 끈어주는 센스^^

 

 

-신기한 기능


스위치키면 자동으로 마개가 열려요.

가방에 넣으면 뚜껑이 자꾸 빠져 있답니다.

그냥 사진을 보고 싶은데 왜 내밀고 지랄이니...ㅋㅋ

이런거 보안해주세요.



난생 첨 써보는 허접한 리뷰 끝~!!!
이런 좋은 기회글 주신 코닥온라인 감사드립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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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신제가입니다.
현재 저글링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은근히 저글링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로 낚이시는 피해가 많이 생겨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짜겠습니까?? 그렇다고 영어로 표기할 수도 없고 말이죠.
<스타 저글링은 Zergling, 저글링 쇼에 저글링은 Juggling 네이버아이디:아이글레님 제공>

이번 2강에서는 저글링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두손으로  공3개 하는 저글링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나 우선 두가지만)
첫번째로 서로 교차하는 저글링
두번째로 한쪽 방향으로 하는 저글링

이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경우에는 한쪽 방향으로 하는 저글링이 익숙하여 시도를 하게 되지만
서로 교차하는 저글링은 두개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하나가 떠있는 것이고
반대로 한쪽 저글링은 마치 한개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저글링 볼이 손에 익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방향으로 하는 저글링은 더더욱 상당히 어렵습니다.
(손이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동영상에 전문가분께서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사실전 오로지 독학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전문용어는 잘 모릅니다. ㅎㅎ

저글링공연을 하고 있는 마린보이입니다. 영상 중 잘못 전달된게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본기술(케스케이드)이 한쪽으로만돌아가는기술(샤워)보다 쉽다고 하셨는데 사람마다 개인차로 인하여 샤워를 더쉽게 익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샤워도 마찬가지로 공은 1개만 공중에 떠있습니다. 케스케이드는 한손이 움직일때 다른손은 쉬고있지만 샤워기술은 양손이 움직이니 손이 더 빨라야하는거죠. 그래도 이렇게 저글링을 알리는 ucc를 제작하셔서 기쁘네요~
http://video.naver.com/2008063023000381088

관심을 가져주신 마린보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케스케이드와 샤워였군요. 샤워는 외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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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필리핀 팔라완 사방비치
제작지원: kodak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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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본 저글링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글링(Juggling)은 무엇인가?
공이나 링, 곤봉등 물건을 공중에 던지면서 받는 묘기를 말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저글링이라 하면 스타크래프트에 저글링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실 이말은 스타이전부터 쭉 있었던 말이므로 불만이 있으시면 블리자드에다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단계별로 나누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1개로 연습하기
한손에서 반대손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패스를 한다.
연습할때는 반대편 손이 받을 수 있는 착지지점에 오차가 없도록 충분한 연습을 진행해야 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두개 이상으로 할 경우 오히려 잘못된 습관을 야기할 수 있다.
첫 출발임 명심하고 기본부터 착실히 연습해나가도록 합시다.
약 20분간 진행합니다.

2단계 공 2개로 연습하기
일명: 던지고 던지고!! 실제적으로 저글링에 도입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1단계를 충실히 했다면 2단계에서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한쪽공이 날아오고 받기 직전에 그 안쪽 궤도로
공을 던지고 자연스럽게 손을 빼면서 받는 동작이 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연습이 자유로워지만 마치 던지기만 잘해도 받는 동작이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영상 중간에 보통 일반인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오재미에 길들여진 두손으로 두개하기...빠르게 두개하기를 해보신 분들은 습관을 버리는데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습관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그리고 한 십분정도 쉬어줍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가장 마지막 순간에 근육을 잠시 쉬어 주어야 3단계에 힘을 더 발휘할 수 있습니다.

3단계 공 3개로 연습하기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는 것에 신경을 쓰다보면 던지질 못해 거기서 끝나게 됩니다.
최종 공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 던지고, 받는 것은 나중에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초반에 잘하시는 분은 한번에 4개, 그리고 3분안에 8개정도 성공하십니다.
보통 8개 정도가 고비인데 그때 너무 오래하면 더 안되는 경우가 생기니 좀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운동이 됩니다. 근데 점점더 욕심만 내다가 '난 안돼'하고 포기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운동 신경이 없는 사람도 한시간이면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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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소: 필리핀 팔라완 사방비치
제작지원: kodak온라인, 필리핀관광청, 야후코리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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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호주 로트니스트섬, 사진출처 : 날다나무>

안녕하세요. 수신제가 입니다.
이번에 저글링이라는 것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저글링이라함은 보통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저글링은 그것이 아닙니다.
공이나 콩주머니를 가지고 다양한 묘기를 부리는 것입니다.

그럼 저글링을 왜 할까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이 질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목적은 특별히 없습니다.
단지 조금 재미가 있습니다. 거기에 좀더 교육적인 부분을 부각시키자면
집중력 향상과 자신감 형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좋은 ucc의 소재거리가 되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직접 공연까지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하다보니 사실 이게 큰 재주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따라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저글링 강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고수분들도 많지만 ucc를 통해서 소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어깨가 무겁군요)

자!! 준비가 되셨나요??
여러분을 저글링의 세계로 초대하겠습니다.
아직 자신이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들 조금만 노력하면 모두가 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촬영지원: 코닥온라인,필리핀관광청,야후코리아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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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대현입니다.
오늘 21일 오후 2시부터~3시까지 홍대 상상마당 3층 아트마켓에서 강연을 진행합니다.
'유쾌한 여행 ucc 만들기'란 주제로 재밌게 준비해봤습니다.
전시회도 22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니 그때까지 많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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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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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1년에 몇번 되지 않는 굵직굵직한 큰 행복들이 있지만
정작 살아가는데는 작은 행복만큼 활력을 주는 것도 없을 것이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작은 행복들은 평상시에는 못느끼다가 내가 좀 나약해지거나
피곤에 지쳐있을때 한번씩 찾아오는 것 같다.

한가로운 금요일저녁 주말의 여유로움을 느끼는 순간
비가 그친 공원을 걷는데 선선한 봄향기가 느껴지는 순간
주말 오후까지 늘어지게 늦잠자고 배고파서 일어나는 순간

난 오래전 만든 ucc를 다시 볼때 이런 느낌을 갖는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게 만들고, 한번 보여주고 까먹기 일쑤지만
ucc는 오랜세월 숙성된 묵은지처럼 깊은 맛이 살아있다.
난 그 맛이 그리워 가끔씩 힘이 들때 과거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오늘 회사에서 업무스트레스를 받고 일진이 안좋았는데
저녁에 우연히 들른 네이버 비디오홈에 작은 자리를 차지한 것을 보고
작은 행복이란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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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C215D2EB5E93F5BF25EA26D7F39FD5EFBC1&outKey=V129da6e0713047fa45cfc10964006b52b35c01653cbae5d2287fc10964006b52b35c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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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이 썼던 처세술 책 중에 이런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인생을 살아보면서 선거전시 를 꼭 해보라고...

대학 다닐 때 선거는 해봤다. 그때 느낌은..
모르는 사람에게 지지를 얻는 다는 것, 그들을 설득하고 나를 pr하는 것,
그 모든 과정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힘든 시간인 만큼 얻어진 것도 많았다.

그리고 어제 셀디 전시회를 오픈하였다.
전시도 선거처럼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것을 소개하고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오픈을 하기 까지 수십번의 회의를 거치고, 작품을 걸기까지 수정하고 또 수정한다.
어찌보면 과정이나 결과를 볼때 선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난 더 큰 것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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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자... 준성이와 함께... 서호주 인도양 해변에서...사진 함영민>

전시를 한다는 것 =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
전시를 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드러내야 한다.
어찌보면 나를 그리고 우리를 드러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너네 자랑하려는 거 아냐' 라는 일각의 질투심보다도 더 큰
나도 전시란걸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보다도 더더더 큰
어느순간 셀디와 함께 여기까지 왔는데 막상 오픈을 하니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 될줄은 몰랐다.

그날 난 오랫동안 고생한 동지들과 건배를 했고 그대로 취해버렸다.
근데 누구의 말대로 전시 이후에 더 바빠지는게 아닌지 몰라...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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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작품을 올려야지.
이번 작품은 정말 남달랐다.
처음 티져영상만 계획해서 그것만 만들고 2개월간 작품 구상만 했다.
막상 편집에 들어가니 내가 몰랐던 시스템부분과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포기까지 갔었다.
다행히 주변사람들이 자신들이 아는 조금의 팁을 잘 모아서 어찌어찌 해결해나갔다.
canon tx1의 motionjpeg 코덱과 xacti의 mp4 코덱의 전쟁이었다.

이 영상은 너무도 아마추어스럽고 비주류이며 밑바닥 마이너리그풍이다.
그래 인정한다. 하하!! 난 그런걸 추구한다.
신기하게 요새 세상이 그런걸 좋아한다. 그러니 편견없이 봐주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전시회 홍보~~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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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한번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막연히 여행을 꿈꿉니다.
더욱이 요즘 세상사 돌아가는 꼴을 보면 잠시 도피처를 찾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여행은 제각기 이유로 여러분께 다가옵니다.

'아~~ 정말 여행을 떠나고 싶다~'

사실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허왕된 꿈일지 모르나
오래전 아니면 불과 얼마전에 떠난 여행을 그리며 조금은 행복호르몬을 분비할지 모릅니다.
또 남의 여행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도 그 곳에 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30인의 블로거들이 여행 관련 전시를 하면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어떤 이유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
듣고 싶어합니다.

이 댓글은 전시회에 한 섹션에 올라갈 것이며,
여러분의 작은 의견하나도 훌륭한 컨텐츠로 기억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라 지나가는 손님도 없지만...
바쁘지 않다면 댓글 한글자 부탁합니다.^^
혹 전시에 추가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가 적극 동참해드리겠습니다.

 
전시회 초대장이 나왔습니다. 전시회에 대한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방명록에 비밀로 주소를 써주시면 제가 우편발송해드리겠습니다.
  수량이 많지 않으니 남몰래 해주세요. 하단에 보딩패스사진은 유명사진블로거 자잡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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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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