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마인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23 [자기계발서] 처세서에 꼭 나타나는 몇가지 법칙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08.12.18 부러워도 지지 않을 긍정적 마인드 가지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자기계발서 처세서에 꼭 나타나는 몇가지 법칙


나는 책읽기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자기계발서, 처세서 같은 종류를 좋아한다.
보통 ‘무엇무엇하는 수십가지 방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각 페이지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책은 동화처럼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도 있다.
난 한꺼번에 수십가지 방법을 쏟아내는 책보다는 동화처럼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나가 듯이
교훈을 주는 처세서를 더 좋아한다. 엄마 아빠가 아이 잠재울 때 들려줬을 법한 이야기책같은거?!
이러한 책들은 '우화형 자기계발서'라고도 하고 새로운 개념으로 '셀픽션'이라고 부른다.
(셀픽션- ‘자기계발(셀프 헬프)’과 ‘소설(픽션)’을 접목)

최근 우연치 않게 연이어 몇 권의 처세서를 보게 되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공통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 느낌이 너무도 강렬해서일까? 아래에 나오는 몇 가지 공식만 맞추면 나도 처세서 하나는
후딱 써내려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아마 나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읽어보시고 공감가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혹시 빼먹은게 있으면 추가요!!

1. 이야기 초반에 주인공은 항상 위기에 처해있다.


주인공은 가정, 회사, 지인 등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있다.
이 갈등은 오래전부터 쌓여 회복하기 불능상태에 가깝다.
마치 일에 쫓겨 살아가는 비즈니스맨들의 단상을 보여주기라도 한듯 하다.
주인공은 회사의 중간간부를 맡고 있으며 팀원들을 이끌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회사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한 대가로 일찍 승진을 하였지만
성공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탓에 본인 밖에 모르는 아집주의자다.
회사 내에 부하직원들과 갈등이 심하다.
집안은 어떠한가, 일에 쫒기다보니 가족들간의 대화는 단절되고
부부간의 갈등이 심하되어 이혼의 위기까지 맞이하게 된다.
월요일 출근길부터 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서 오늘 처리해야할 업무 생각과
오늘 또 아침회의를 지각할 걱정에 앞차를 향해 크락션과 함께 연신 욕을 퍼붓는 중이다.
당장이라도 무너져버릴 것 같은 카드탑처럼 위태롭게 살아간다.

2. 주인공 앞에 기적의 조언자가 나타난다.


위기에 처한 주인공..
회사에서 사직하기 일보 직전이고 가정불화로 가정이 파괴될 위기를 맞이해 가는데
때마침 기적의 조언자가 나타난다.
그 역시나!? 기적의 조언자는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선견지명을 가졌다.
다른 사람에게 없는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여서
부정적 마인드로 똘똘 뭉친 주인공에게 강한 깨닮을을 준다.
주인공은 깨닫는다.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잠시 공항상태에 빠지지만
비로써 조언자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다.
 

3. 근본적인 해결책은 주인공 자신한테 있다.


평소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일쑤고 타인을 전혀 배려할줄 모르던 주인공이
근본적인 책임이 결국 자기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게 된다.
부정적인 마인드를 버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타인에게 심어줘야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말이다.

4. 주인공이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먼저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진심어린 감사 표현을 하고
가족들과의 오해를 먼저 해결한다.
직장에 나가서는 자신과 대립하던 동료나 부하직원들과 화해를 하고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심어주게 된다.
이리저리 엉켰던 실타래가 하나씩 풀어져나가는 듯
주변사람들은 주인공의 변화에 놀라고 심지어 존경을 표하기도 한다.
주인공은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긍정적 마인드(에너지)를 타인에게 나눠주는 것이
내 몫을 빼앗기거나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촛불이 다른 촛불로 밝히듯이
2배로 커진다는 진리를~

어떠한가?
사실 처세술을 써놓은 책들의 패턴을 알고 나니 조금은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정리를 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고
사람이라면 읽을 당시 100% 공감갔던 이야기도
시간이 지나 허름한 책장귀퉁이 꽂혀 이사 갈 때나 발견될 때쯤에는 도통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많다.
저런 책들을 살아가면서 자꾸 자꾸 봐줘야 하는데도 한번 읽은 책은 더러워진 책표지만큼이나 정이가질 않는다.
때문에 한번 읽은 처세서 앞에 위 내용처럼 총 4가지를 잘 정리해두면 언제든
다시 꺼내봤을 때 그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숨 쉬는 공기만큼이나 살아가는데 중요하지만
쉽게 잊고 사라지는 기억들을 잘 정리한다면
좀더 행복한 삶을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난 오늘 작지만 너무도 중요한
그리고 그동안 용기가 없어 하지 못했던 말을 해줬다. "사랑한다고~"



ps. 써놓고 보니 하나같이 똑같은 패턴의 지침서들을 굳이 왜 읽느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결과가 뻔하다고 하더라도 책이 주는 편안함에 매료되어 오늘도 이야기속으로 빠져드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www.sushinjega.com
RSS구독하기 하단그림 클릭!!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l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우리 주위에는 부러워할 상대들이 많아졌고
그 부러운 이야기가 예전에 비해 엄청 빠른 속도로 퍼져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건씩은 부러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엄친아의 이번 시험 일등이야기
  방학 때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는 친구이야기
  토요일마다 들리는 로또 1등 당첨자 이야기 」

이 세상에는 자신에겐 결코 일어나지 않을.. 그런 일들만 일어난다라는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절망합니다. 난 왜 안될까??

그 부러움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요??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어릴적부터 시작됩니다.
친구가 최신 게임기를 샀고, 용돈은 하루에 얼마를 타고 아빠차는 무슨차고....
그리고 조금 커보니.. 그놈의 부러움이 또 생기기 시작합니다.
친구가 최신형 pmp를 샀고 예쁜 여자친구도 있고 집도 부자고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신은 공평하다던데.. "저 인간은 한참 잘못 만들었는지 모든게 완벽하자나..(체념)"
더 크면 이제는 좀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여전히 부러움은 기승을 부립니다.
친구 누구는 연봉이 얼마고, 집이 얼마고, 제테크를 잘해서 돈이 얼마고 승진도 빠르고, 제길슨 와이프도 이쁘고..
제가 생각해도 부럽습니다.

단지 부러움에서 끝나면 다행이지만
부러움이라는게 일종의 열등감을 유발시킵니다.
부러워하면 당사자는 패배자고 반대로 남에게 부러움을 받는 자는 이기는 꼴이 되었습니다.
서로 남부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현대인들은 이런 사사로운 부러움 조차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등감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자신의 비하하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점점 더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고 심각하면 우울증에 빠지게 만듭니다.
결국 남들을 부러워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점점 낙오하고 운둔형 외톨이가 되고 맙니다. 
남과의 소통이 일체 거부하고 더이상 부러워할 일이 안 생기도록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지금도 사회적 문제가 되지 않지만 훗날 이런 피해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러워도 지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1. 부러움을 인정해라.
저도 어릴적 친구가 자전거를 샀다고 자랑을 했을 때
우리 집에 있다며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있지만 공개할 수 없는 자전거, 여러분들도 한대씩 다 가지고 계셨을 겁니다.
그 이후로 전 그 친구를 한동안 멀리했습니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누군가가 자신보다
월등히 잘 나가는 것에 대해서 정말 신체적인 이상까지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을 듯)
이럴 때는 그냥 남을 인정해야 합니다.
남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축하를 해주고 그 기쁨을 나눠보십시오.
그럼에도 부러운 대상에 대한 악플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오래전 여자친구와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렸는데 부러움을 극복하지 못한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며 저주를 퍼붓었습니다. 물론 순간적인 시기와 질투가 순간의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거울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은 한없이 추한 표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2. 현재 자신의 행복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모두가 부러워하는 한 정치가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그가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한마디씩들 합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했다고, 그 업적은 기리기리 남을 거라고.
하지만 그 정치가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부러워했습니다.
그 욕심이 하늘을 감동시켜서 인지
그 정치가는 최정상의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그 정치가는 더 이상 삶의 목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우러러 볼, 동경의 대상이 없어져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치가가 현재 자신의 행복을 돌아볼 줄 알았다면 이렇게 허탈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현재의 자신을 뒤돌아 보십시오.
이미 자신이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남의 것을 탐하거나
질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저 두가지만 명심한다면
어떤 부러움이 와도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러움->시기->질투->악플->자기비관으로 발전시키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부러움->인정->배움->자기발전->인맥형성등으로 
발전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영상은 많은 부러움에 견디다 못해 악플을 많이 발생시킨 영상입니다.
물론 악플에 대해서 상당히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과도 여러 차례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니까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은 사진속 숨은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ucc인생설계
http://www.sushinjega.com
RSS구독하기 하단그림 클릭!!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