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인근에 경기도가평펜션이 많은데 이중에 최근에 다녀온 가평클럽피쉬 빌라스?를 소개해볼까한다.

원래 클럽피쉬리조트는 기업연수위주 고객을 상대하는데 '빌라스'라고 100미터정도 떨어진 거리에

빌라동이 따로 있다. 여긴 좀더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라 가족단위, 커플단위로도 괜찮다.


자 그럼 출발!!


여기는 가평역.. 주말이라 열차 한번 내리면 사람들이 우르르~~


사람이 조금 빠지고 찍은 가평역~ 


픽업차량을 타고 클럽피쉬 로비~ 9월인데도 물놀이가 한창

날씨 좋고, 당장이라도 물에 빠지고 싶지만.. 일단 숙소로 이동~~


걸어서 1분거리


입실~ 우리가 묶은 방은 꽤 큰방이었다. 화장실 2개 방4개 (이중 침실방 2개)

거실이 넓어 여분 이불만 깔면 열명도 넘게 잘 수 있음. 조으다 조아~~

바닥이 타일이라 온돌처럼 따뜻하면 좋을듯 ...겨울에 스키장 맴버들하고 오면 딱!! 





빌라스동에서 바라본 북한강 뷰~

날씨도 좋고 푸르른 숲에 푸른 강! 힐링 그자체임

짐풀고 바로 물놀이 고고




빠지를 가보니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있음

요즘은 저런 물놀이 워터파크? 같은게 유행인가봄. 그리고 다양한 익스트림 튜브들 ㅋㅋㅋ

예전에는 플라잉피쉬랑 바나나보트밖에 몰랐는데 갑자기 종류가 엄청 많아졌다는 느낌!

자 앞에 보이는 큰 보트... 인보트같은데..속도가 엄청나다.




배타고 나가서 바라본 클럽피쉬 빌라스 건물



북한강 풍경을 바라보면서.. 유유히 강따라 여행~ 남이섬 파티선 투어



남이선^^ 이렇게 보니 또 다른 모습~

이대로 남이섬을 들어가느냐... 그건 안되기 때문에 다시 펜션으로 


번거롭지만 다시 펜션으로 이동해서 픽업차량 타로 남이섬으로 고고

나미나라입장권 티켓팅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히잡을 쓴 외국여성들이 완전 많다.

아직도 겨울연가 파워인가... 암튼 이제는 국제적인 관광지..떼돈벌듯!!


남이섬 가장 유명한 그 길

그 길 옆으로 상점과 각 나라 체험 상품이 즐비했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긴한데... 너무 복잡함 ㅜㅜ




그래서 내가 찾은 곳. 넓은 잔듸광장

다람쥐, 청설모 많이 눈에 띔... 돗자리 깔고 한숨자고 싶으나... 돗자리를 안가져옴ㅋ 


충분히 구경하고 해가지기전에 다시 펜션으로 이동


저녁만찬~ 먹느라 자세한 사진은 못 찍음






이날 빅히트..망고!!


옆팀에서 쏘아올린 불꽃놀이... 대리만족해도 좋타.





그 분위기 그대로 이어 받아 노래방으로~~

보통 펜션 노래방 ㅋㅋ 어차피 최신곡은 거의 안 부르지만, 그래도 신규곡 잘 넣어져있고

기계관리를 잘하는 듯... 그리고 점수도 넉넉 ㅋㅋㅋ



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으로 닭도리탕(닭볶음탕)!!!

비주얼을 보면 안 먹을 수 없음. 맛도 끝내줌!!!




각종 패키지 상품이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구성원에 입맛따라 골라다녀올 수 있음.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http://www.club-fish.co.kr/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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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워크샵,기업연수,세미나 하면 대형운동장에 족구몇판하고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되지 생각할 수 있겠으나 사실 찾아보면 아기자기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워크샵장소가 꽤 많다. 

물론 100인이상 사업장이라면 어쩔 수 없이 연수원 딱지 붙어있는 곳을 선택해야겠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클럽피쉬리조트!!


여러가지 장단점을 따져봐야겠지만 

일일 다 비교분석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게 장점만 소개해보기로 한다.


업무스트레스여 가라~~ 놀거리

진짜 워크샵가서 단체팀회의하고 발표하고 막 그러는거 아니겠지?? ㅎㅎㅎ 걱정하기 전에 장소부터 보자.

정말 할게 없으면 일얘기로 빠지기 십상이다. 그러니 애초에 노는 에너지가 풍부한 곳으로 가길 추천한다.


보고만 있어도 회의기분이 사라진다. ㅋㅋㅋ 바로 물놀이 고고

물놀이 가는 길에 넓은 바베큐장이 보여요. 

빠지에 도착... 자 이제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요즘 수상레져 비용이 많이 저렴해져서 조금만 보태면 충분히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요.

한두개만 타도 체력 바닥남... 그럼 자연스럽게 개인정비 시간 갖고 저녁에 고기먹음 끝 ㅋㅋㅋ


파티선이라는 놈인데... 단체로 배타고 즐길 수 있는 배예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단체로 즐기니 기분이 업!!

구명조끼입고 나가서 시원한 강가에 입수~~~  하려다가 말았음





그외 놀이기구


승마

아직 우리에게 승마는 범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데... 클럽피쉬 연계 승마장이 있어 일반인들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말에 대해서 배워보고 직접 타보고 신기한 경험이 될듯^^




서바이벌

몇번 경험이 해본터라 재밌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역시 사람은 무기를 쥐어주면 달라진다 ㅋㅋㅋ 5게임하고 나면 정말 쓰러진다.

우승팀에게 연차 1일을 주면... 여자주임들도 거칠어질듯~~




ATV

사실 가장 무난한 레져는 4륜오토바이.

드리프트 하지 말고 안전하게~~ 

클럽피쉬 패키지로 가면 전용코스로 한 40분정도 타는 것 같다. 

 





그외 부대시설
매점... 노래방 ㅋㅋ




그리고 워크샵의 백미 바베큐 파티!!! 




제일 중요한 거리!!
예전에 대성리 엠티하면.. 경춘선을 타고~ 꾸역꾸역 다녔던 추억도 있고,
지금은 가평까지만 오면 클럽피쉬에서 픽업해준다.
굳이 막히는데 차끌고 가지 말고, 용산에서 itx나 상봉에서 경춘선타고 오면 정말 좋다.
경기도워크샵장소 로는 딱이라고 생각!!




사장님들 보고 계신가... 수상놀이기구 50% 할인!!!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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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갈만한곳 클럽피쉬 패키지여행 한번 다녀와보자 


올들어 시베리아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어디나가기가 겁나기도 하겠지만 겨울은 또 겨울만의 매력이 있는 법

특히 겨울철은 흔히 말하는 비수기 시즌이라 잘만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즐길 수 있다. 


겨울 1박2일 코스를 짜봤다. 

(용산-엘리시안강촌-쁘띠프랑스-클럽피쉬리조트-승마체험-ATV바이크-용산)


엘리시안강촌

지난 후기에 썼는데 엘리시안강촌의 강력한 리프트 할인을 받고 스키장을 다녀올 수 있다.

사실 스키장만 가도 비용부담이 쎄고 하루 체력을 모두 소진(뽕을 뽑길 원)한다면 단독 스키장여행을 추천하겠지만

이제 나이도 들고 슬로프 두번만 내려오면 스키체험은 무리하지 않게 다녀오길 추천~ 


픽업차량을 이용해서 

쁘띠프랑스로..

이 곳은 내국인반 중국인 반인 그런 곳이다. 

일부러 찾아가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가기 그런, 아침고요수목원 같은 곳이다.

저녁되니 날이 많이 추웠지만 관람객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별그대 열풍이 남아있는 곳~~


시내에서 보기 드문 크리스마스 풍경, 건물도 이색적이고 딱 해가 막 질 무렵이 사진도 잘 나오고 좋을듯!!


이 뷰만 보면 딱 프랑스인데... ㅋㅋㅋㅋ


프랑스 전통가옥이 있음

아래 사진에도 보이지만 우리나라처럼 대들보가 받치고 있는 형식 (모든 자제를 프랑스에서 공수했다고 함)

손때 묻은 낡은 오락기? 몇년도 컨셉일까??


내부 가구들도 다 프랑스 직수입


백년전 프랑스 화장실


별그대 안본 남자지만 전지현이 왔다고 하니 살짝 관심이..ㅋㅋ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저녁 풍경~ 도민준이 나올려나..

베스트포토존을 알려주니 사전에 공부하고 가면 좋을 듯함

아래는 내 포토존

숙소도착

클럽피쉬에서 새로 오픈한 빌라스 동이다.

바닥이 온돌바닥으로 뜨끈뜨끈해서 스키장에서 쑤신 몸을 지지기에 충분했다.

신축시설이라 깔끔






편의시설 노래방, 마트(근방에 마트없음)





저녁 바베큐는 지난 후기에 썼기 때문에 패스~~

이것도 패키지로 즐길 수 있어서 메뉴만 간단 소개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강가에 살얼음이 얼었네요~


밤새 놀고 아침 조식 - 황태해장국





잠시 로비에 대기하고 있다가 

승마장으로 이동


차로 한 15분 거리에 있는 승마체험장

아직까지 승마가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관광지가 아닌 이상 이런곳은 오기 힘들다.

클럽피쉬를 이용하면 체험을 쉽게 거칠 수 있으니 추천!!





시간이 나면 마방도 다녀올 수 있음. 각설탕을 준비해가면 좋음



ATV체험

봄여름가을겨울 시즌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오토바이크

질주본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타야만 하는 코스

트랙 몇바퀴 돌고 바로 투어체험갈 수 있다.





1.사전 안전 교육

2.시동걸기

3.악셀넣기

4.브레이크

너무 쉽지만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고, 자만하지 말자. 전복될 수 있다.







점심 버섯전골 먹고 귀가




겨울여행가볼만한 곳 추천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행코스 짜는 것도 큰 고민거리, 더군다나 어디 한군데만 들러 시간을 때우기는 더더욱 아깝고

이제 여행의 트렌트가 관광지나 맛집이 먼저가 아닌, 숙소를 중심으로 작은 체험들을 할 수 있는 리조트 여행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여튼 거리,비용 생각하지 말고 일단 서울부터 벗어나보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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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클럽피쉬 두번째날 일정~

가평에 왔으니 남이섬을 안가볼 수 없다. 보통 퇴실이 점심전이기 때문에 둘째날 일정으로 안성맞춤이다.

가볍게 조식을 챙겨먹고 클럽피쉬에서 가까운 남이섬으로 이동



2005년도 거진 10년만이다. 솔직히 10년만에 너무 많은것이 변했다.

저 우뚝 솟은 탑!! 뭐지??

쉬이잉~ 소리를 내며 사람들을 섬으로 이동!!  


먼가 궁금해서 가보니.. 집라인이란 것인데.. 가격이 좀 비싸고, 주말이라 사람도 가득쳐서 패스




참 이국적인 풍경!!

굉장히 이국적으로 변함. 이름도 나미나라공화국 ㅋㅋ


입장 티켓!! 와 고급스러워졌다. 근데 저 사진처럼 찍을려면.. 사람이 많아서 불가능할듯 

배도 더 화려해지고, 남이섬 음식점들도 고급화,다양해져 밥먹을 걱정은 안해도 될듯~~

주말이라 인원이 많아서 배 3대가 수시로 실어나른다.


남이섬 대표!! 가로수길

남이섬 이정표~ 반달 모양의 섬




남이섬 중에 가장 변하지 않은 곳

중앙잔디밭?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들 연인들 삼삼오오 사진찍고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

외국인들이 봐도 이 곳은 지상낙원^^





<남이섬 여행 후기>

각종 조각과 조형물들이 많아 섬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을 이루고 있었다.

첨엔 일일이 찍다가.. 나중에는 너무 많아서 패스~~

서울인근 대표 피크닉 코스로 가장 추천!!

단, 대중교통이 아닐 경우 극심한 교통정체를 감수해야 하며, 

가급적 인근 숙박을 잡고 둘째날 일정으로 여유롭게 놀고 itx타고 집으로 귀가하길 추천!!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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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레저스포츠/클럽피쉬리조트] 수상레저 난이도별로 알고 타기   


5월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이상 기후가 보이는 가운데..
드디어 물놀이 시즌이 왔구나 하던 차에 아는 친구들과 ‘클럽피쉬’를 방문했다.
용산서 itx를 타고 오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가평까지 편하게 온다 하는 생각~
픽업차를 타고 15분 정도 오면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들고 싶은 클럽피쉬 입성!!
가평하면 뭐니뭐니해도 레저스포츠!! 얼른 옷 갈아입고 강물로 퐁덩하고 싶어라~


대략 10년 전 24살쯤 사회초년생이던 시절~ 한창 혈기왕성했던 그때..
아는 형님들 따라 수상레저를 뭣 모르고 즐길 수 있던 시절..
한창 여름이면 웨이크보드, 겨울이면 스노우보드 신나게 놀러 다니다가
이게 또 몇 년 타보니 재미도 떨어지고 안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오니 레저가 팍 땡~긴다.
근데 막상 당긴다고 다 하지 못한다.
왜냐??  물놀이에 대한 공포? 가격적 부담 등
누군가가 적극 강제로 하지 않는 이상 잘 안 하게 된다.

                                    이 많은 수상놀이기구 중에 무엇을 택할 것인가??

그래서 정리를 해봤다.
클럽피쉬에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해서
가격이야기는 뒤에 하고 먼저 난이도별로 묶어본다. (단, 보트명칭을 모르는 것도 있으니 이점 양해 미리 구함)


<난이도 하>


땅콩보트
땅콩모양의 보트로 통통 튀는 재미가 있다.
2명이 한 조로 엉덩이 끼고 타는 건데.. 가운데 파도를 넘을 때 자칫 전복이 될 수도 있지만
무난하게 안 빠지고 탈 수 있다.

그 외 비슷한 보트가 여럿 있음


바나나보트 (안타서 사진 없음)
전국민이 다 아는 바나나보트~ 4~6인이 한 조로 타게 되는데
보통 앞에 3명은 모터보트가 꺾는 걸 보고 회전하는 축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면
나머지 뒤에 2명 정도는 그 반대로 숙여야 한다. 팀웍이 중요하니 강습 잘 듣고 하도록~
이것도 거의 웬만하면 안 쓰러지는데 가령 독한 조교가 핸들을 확 틀어버리면 다 빠짐
빠져야 맛이라고 건져주면서 동료애도 다지고 뭐 그런 거 아니겠음 ㅋㅋ



파티선투어
말 그래도 파티를 위한 배라~ 한적한 곳까지 끌고 나가서 시원한 맥주와 마른안주 즐기면 됨
무엇보다 강물에 빠져서 여유롭게 마실 수 있어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헤엄치는 게 힘들어 질수도 ㅋㅋㅋ 놀다가 급한 볼일은 강물에서 ㅋㅋㅋ 했다간 과태료!! 돈 번 이 기분~



<난이도 중>



플라이피쉬 (플라잉피쉬)
플라잉피쉬도 그냥 누워서 타면 바나나보트보다 안전하다. 폭이 넓어서 전복될 위험도 없고~
근데 타는 요령이 있다. 나처럼 무게가 0.1톤인 사람들은 요령껏 타야 뜬다~
먼저 가장 아랫쪽까지 내려와 발이 물에 닿을 때 까지.. 그래야 보트를 일으켜 세워
바람의 저항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 단, 팔 힘으로만 버텨야 한다.
근데 정말 둘이 합쳐 200킬로도 뜬다. 이번에 증명했음


때로 타는 보트
요것도 사실 앞에 앉은 여자 셋은 편하게 즐기면 된다. 문제는 뒤에 있는 남자 둘은
필사적으로 매달려야 한다는 것~ 안 그럼 쥐도 새도 모르게 언제 빠졌는지도 모르고 보트는 쭉감~


           여기까지는 남자분이 보이지만,
           뒤에 남자둘은 실종....

<난이도 상>


누워서 타는 보트 - 바주카


X발~ 이건 말이 안 된다. 그냥 누워서 죽어라 매달리기뿐~ 원심력 제대로 작용할 때 무조건 빠진다.
수면 위를 배 깔고 처참하게~~ ㅋㅋㅋ 익스트림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한다.

           이건 여자가 가운데서 앉아 타는 것~ 위에 꺼보다는 수월함. 여자는 안빠짐. 양 사이드만 빠짐 ㅋㅋ


웨이크보드



위에 레저보트랑은 다른 것이겠지만 당일 일정으로 이걸 하려면, 여러 스킬을 터득해야 하기에 상으로 분류했다.
예전에는 베이직점프도 살짝도 했었는데 나이도 나이고 이날 이미 놀이기구를 여럿 탄 상태라 팔이 무감각...
적당히 좌우로 왔다 갔다하면서 무난히 즐김~

           웨이크보드 초보강습중^^
           초보자는 처음에 봉잡고 타는데 봉잡고 타는게 솔직히 더 힘듬,...
 

           난 오래전에 타봐서 바로 줄잡고!!






그러니까~ 평소 운동신경이 있다거나 스릴을 즐기는 난이도에 따라서 본인이 고르면 되겠다.
솔직히 정기적으로 온다면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가 좋고, 어쩌다 한번 오면 보트를 여럿 골라서 즐기는걸 추천~
팔 힘도 좋고 운동엔 자신 있다 하는 사람은 저 누워서 타는 수상놀이보트 추천!!


여자단체(4~6명) -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남자단체(4~6명) - 바주카슈퍼보트,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남녀단체 - 선상파티선,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가격은 가격표로~

여기서 맘에 드는 부분은 빅3~
1인당 5만원 정도 투자하면 그날 팔 어깨 힘 다 빠질 때까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이게 계속 이어서 타는 것이 아니고, 여러 손님이 번갈아 가면서 타는 것이기 때문에
여유 있게 보통 2~3시간 정도 간식도 먹으면서 놀다 올 수 있다.
꼭 숙박이 아니어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
참 클럽피쉬에서는 패키지가 있어서 모든걸 패키지로 싸게 즐길 수 있음~
http://www.club-fish.co.kr/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워터홀릭 패키지’ 추천!! 수상놀이기구 3가지, 웨이크보드 강습1회 ㅋㅋ
나 같으면 또 가도 워터홀릭으로~

<그날의 신나는 사진>


  

 

 

 

 

   
아래 인보트 투어는 언제 타보나...

  

  

 

 

 

물 속에서 맥주 한잔하는 재미^^

 

  

 

 

 

 

 

 

 

 

 

 


올여름 물놀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바로 가평클럽피쉬로 고고고!!!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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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워크샵펜션/클럽피쉬리조트] 기업워크샵장소 잡을 때 고려해야 할 점



예전에는 기업워크샵이라고 하면 큰 대운동장에 축구골대 2개와 천막 몇 개면 해결이 되었다.
축구공, 피구공, 단체줄넘기, 줄다리기하면서 꼬박 하루를 땀 흘렸다.
저녁에는 가라오케 반주와 마이크 하나면 끝났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레져와 문화시설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업구성원들의 욕구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기업담당자입장에서는 고르는 게 쉽지 않다.
최근 다녀온 클럽피쉬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러나 아무도 정리하지 않은 기업워크샵장소 잡을 때 고려할 사항들에 대해서 나열해보겠다.
물론, 여러 단체들을 인솔해본 경험을 통해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워크샵펜션을 잡는 기준
어차피 기본적으로 수용인원, 거리, 가격, 부대시설을 총괄적으로 계산해야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미 짜여진 예산과 시설규모에 다라 나뉜다.
여기서 내가 주고 싶은 부분은 어떤 대상자들에게 어떤걸 추천해줄지 하는 점이다.
기왕이면 같은 비용에 더 좋고 한 곳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보면 된다.




자체제작 - 클럽피쉬리조트 영상 (촬영편집 수신제가 with 소니캠) ㅋㅋ 초상권 없음

1.엑티비티형 vs 릴렉스형
보통 중소규모 기업단체들의 경우 그 기업성향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직원들 성향이 엑티비티활동을 좋아하느냐?
힘든 거 싫어하고 릴렉스한 휴식과 바베큐파티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구성프로그램이 달라진다.


[엑티비티형]
ATV산악오토바이 - 가장 추천해줄 만한 상품, 보통 다른 리조트연계 atv의 경우
짜여진 코스를 세네바퀴 도는 그런 곳이 많은데 클럽피쉬는 산속 깊숙이 숲을 내서
오프로드를 달리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음. 5키로 산악코스로 시간도 상당히 소요됨
산악오토바이는 여자들에게는 위험할 것 같은데..의외로 안전운전을 하기 때문에 문제 없단다.
오히려 질주본능의 남자들이 1년에 한 두번씩 사고를 낸다고 한다.
하긴--;;; 나도 드래프트를 계속 시도..타이어 다 갈아버릴 작정..

서바이벌 - 남자들이라면 예비군가서도 한번쯤 쏴봤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총만 들면 다들 람보가 되어 혼자 적을 섬멸할 태세..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시작과 함께 죽는다고..
오히려 소극적으로 은폐를 잘하는 여자들이 게임을 오래 즐긴다. 이것도 여자들 추천~~
남자는 온몸이 타겟인데 반해 여자들은 헤드샷만 인정하기 때문에 여자가 훨씬 유리
단점은 전자식 서바이벌이 아닐 경우 가스를 이용한 페인트볼이 발사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프다...
물론 보호장구를 착용하지만, 아픈건 사실이다. 아픈 거 싫어하는 구성원이 있을 경우 비추~
ㅋㅋㅋ평상 시 날 괴롭힌 상사가 있을 경우 적극적 복수를 할 좋은 기회다. 한놈만 공격!!

수상레져스포츠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거기에 12종씩이나...
다만, 대규모인원이 즐기기에는 대기시간도 많이 걸리고, 가격이 걱정된다.ㅋㅋ
소규모 10인 이하 기업워크샵일 경우 가장 추천한다.
예전에는 웨이크보드 참 많이 타러 다녔는데 다른 일정상 생략~~

승마체험 - 제주도가서 조랑말을 타고 사진 한번 찍은 적은 없지만 진짜 말을 타본 적은 없다.
생각보다 높다. 그리고 속보로 걷는데 이건 보는 거랑 타는 거랑 차원이 틀리다. 빠르다.
말 구경 실컷하고 정해진 트랙에 30분 정도 승마를 경험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특히 허벅지안쪽근육으로 몸에 균형을 잡기 때문에 생각보다 운동이 된다.
(가는 날까지 허벅지가 땡길 정도로...) 실제로 운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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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형]
파티선투어 -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유로운 선상파티
특히 아이스박스에 맥주를 넣어서 파티선 위에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노을이 질 때 쯤 강으로 나가 해지는 모습도 보고 늦더위에 다이빙도 즐기고
개인적으로 엑티비티도 즐거웠지만 팀구성원들끼리 물놀이와 맥주파티하면서 사진 찍고 놀기 제일 좋다.

레일바이크 – 2~3년 전에 엄청 유행했던 그 레이바이크, 이제 운행을 안 하는 구 경춘선 레일위로 자전거 타는 느낌이다.
경강역만 타봐서 잘 모르겠는데.. 회차하는 지점을 제외하고는 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펜션들 구경하는 느낌 ㅋㅋ
가을꽃이 만발했고 안전하게 레일 위에서 연인끼리 건축학개론 한번 찍기에 좋다.
단,단체가 몰리는 타임에는 타고 싶어도 못 타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

바베큐파티 - 사실 삼삼오오 모여오면 주변 관광지 한군데 들렀다가 바로 바베큐파티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어딜 가나 바베큐파티는 다하는 기본 행사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라는 게 있지 않은가..
강을 끼고 있고 야외테라스가 넓어서 분위기는 완전 좋다. 운동장이나 천막안에서 떼~베큐하는 기분이랑 다르다.
그리고 김치찌개 강추~~ 또 뚜껑있는 그릴바베큐 요거 추천!!
그냥 철망에다가 굽는 방식은 다 태워먹는 암덩어리지만 뚜껑을 닫으니 불길이 아래로 내려가 기름이 쫙 빠지면서 타지 않는다.

노래방 - 노래방 시설은 있다고 했는데 술 먹다가 이용 안 함. 괜찮을 듯~
낮에 모중학교 동문회에서 테라스에서 가라오케 연주로 한층 흥을 북돋았다. 나도 나이 들면 저렇게 놀겠지 ㅋㅋ




[클럽피쉬 체육시설]

                                                              화면캡쳐 - 클럽피쉬 리조트 홈페이지
 
일단 굳이 두 부류로 분류했지만, 전통적인 워크샵은 뭐니뭐니해도 체육대회다.
운동장은 대운동장과 소운동장이 있었는데...
신기하게 대운동장(서바이벌장 바로위)을 가려면 배타고 강원도로 건너가야 한다. 보트는 꽁으로 ㅋㅋ
거기서 축구와 발야구를 할 수 있다.
소운동장은 숙소 바로 옆에 있는데 족구와 농구를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전세 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스케줄표를 잘 작성해서 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클럽피쉬 룸]
화려한 테마의 커플펜션은 아니다. 공주침대와 월풀이 있는 낭만적 공간은 없다.
하지만 그런 거는 둘만의 오븟함을 위한 공간이고, 여럿이 워크샵을 위해 왔다면 테이블 깔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 방은 꽤 큰방이었는데 10명이 술 마실 공간과 쇼파, 안쪽에 넓은 퀸사이즈침대, 그 앞에 작은 방사이즈의 공간
한 20명이 자도 거뜬한 공간 ㅋㅋㅋ





[클럽피쉬 세미나실]




자..강추들어갑니다!!!

20인 이하 기업워크샵장소 추천코스
1.세미나중실 + ATV or 수상레져 + 족구 or 농구 + 바베큐 + 노래방 코스
2.세미나중실 + 파티선투어 or 레이바이크  + 종구 or 농구 + 바베큐 + 노래방 코스

4인 이하 커플코스, 베스트프렌즈코스

주변관광(남이섬 or 쁘띠프랑스 or 제이슨가든) + 수상레져(여름) + 바베큐 +  노래방코스]]

100인이상 기업워크샵장소 추천코스
세미나대실 + 단체축구 or 발야구 + 단체서바이벌 + 바베큐 (비어파티패키지 맥주무제한)

ps. 퇴실 12시에 하고 난 후 주변관광을 추천함. 레일바이크나 남이섬 등등
남이섬갈 때는 평일투어 권장 ㅋㅋㅋ 남이섬 숙박은 가격크리 때문에 가까운 클럽피쉬추천~

 

 


즐거운 여행 커밍순~~ 하는 사진^^


사진출처 - 스카이,겐세이,에슬린, 영상출처 - 수신제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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