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창조의 대발견'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10.11.17 [ucc여행준비물] 골드코스트 여행에 챙겨갈 ucc 아이템 리스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2010.07.31 [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 2010.06.13 [커플사진/캐리비안베이]캐리비안베이가서 커플사진 찍기 노하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4. 2008.03.10 엽기 ucc 제작 테크닉 2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2008.03.09 엽기 ucc 제작 테크닉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6. 2008.03.03 UCC 노트북 구입 요령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7. 2008.02.28 빠른 재생을 해보면 재밌는 ucc 만들 수 있다, -눈사람 만들기편-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
  8. 2008.02.22 블로그에 ucc를 담아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9. 2008.02.21 ucc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것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
  10. 2008.02.19 ucc 애완동물 촬영하기 2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2008.02.18 ucc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4
  12. 2008.02.15 ucc 베스트에 도전하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3. 2008.02.05 ucc 애완동물 촬영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0
  14. 2008.02.02 ucc 순간포착의 중요성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5. 2008.02.02 ucc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라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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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08.01.30 ucc 카메라 장만하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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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7.12.18 ucc공모전, 그 달콤한 열매와 쓴 씨앗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2. 2007.12.18 ucc 제작할 때 가능하면 짧고 노편집으로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3. 2007.12.06 나의 ucc이야기 <ucc 넌 누구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4. 2007.12.06 ucc 악플 이겨내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5. 2007.12.06 ucc 음악쓰는 노하우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6. 2007.12.06 개인기 ucc 올려보자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27. 2007.12.06 ucc 동기부여 중요성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ucc여행준비물] 골드코스트 여행에 챙겨갈 ucc 아이템 리스트

골드코스트 이름만 들어도 뭔가 황금빛 찬란한 해안가가 떠오른다.
이런 멋진 곳을 방문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보통 많은 여행가들이 챙기는 그런 필수품이 아닌
난 ucc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소품들을 필수적으로 챙기는데
난 이것을 '아이템'이라고 부른다.

사실 일반 여행객들이 봤을 때는 짐만 되고 도통 필요할 것 같지 않는
것들이 실제 ucc 제작에서는 빠질 수 없는 감초다.

읽기 전 알아야 할 점은 보통 사람들이 여행시 챙기는 물품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
그냥 편한 마음으로 뭐 저런게 다 있나 공감이 안된다면 그냥 과감히 패스해주길~~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여행의 필수품이라고 하면
역시 여권이나 비행티켓, 썬크림, 비상약, 고추장?, 나만의 악세사리 등이 되겠다.
물론 중요한 것들이지만 과감히 생략하도록 하겠다.

<패션아이템>

카우보이모자
이 아이템은 3년 전 호주에 처음 방문했을 때 구입했던 모자다.
지금은 거의 모든 여행 ucc에 등장할 정도로 애장품이다.
여름에는 살짝 답답하기도 하지만 진짜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비가 올 때는 기능성 등산모자처럼 또는 김삿갓 모자처럼 우산 역할을 해줘서 좋다.
무엇보다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 내내 비가 온점을 감안한다면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하겠다.

바람막이
네파 바람막이 올봄 일본을 갔을 때부터 유용하게 쓰였던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초경량이라 짐에 대한 부담이 없고 방수가 되기 자주 입게 된다.
이번 골드코스트의 60년만의 최악의 우천 속에서 활약을 많이 했다. (그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겠다.)
딱 모자와 바람막이만 있으면 두 팔이 자유롭고 활동하기가 편하다.
특히 나는 캠코더 촬영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한다.
방풍 방수 바람막이 반드시 챙길 것!! 

힙섹
일명 '복대' 되시겠다.
사실 요즘 복대를 제대로 차고 다니면 너무 여행객 티가 나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추세지만
그래도 여행 다닐 때 이것만큼 유용한 가방도 없다.
선진국이야 안 그러겠지만 후진국만 가도 숄더백 정도는 가볍게 끊어간다고 하니 힙섹 하나 정도는 장만하시길 

선그라스
눈부신 태양을 생각해서 챙겼지만 별로 쓰질 못했다. 아니 거의 안 썼다.
그래도 간지를 위해 두툼한 안전 케이스까지 해서 배낭에 넣고 다녀야 할 아이템

<enjoy 아이템>
자 이제부터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아이템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물안경
여행 중에 물안경이 왜 필요할까...
사실 간편하기 위해 물안경이지 사실 스노클링, 오리발까지 챙길까 했다. 오바지만..
전에 보라카이 갔을 때는 정말 다 들고 다녔다. 캐리어에도 안 들어가는 오리발은
단 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내 손에 들려져 있었다.
물안경 하나 챙기면 언제 어디서든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실제 물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해변가에서 착용하고 있으면 왠지 ucc 촬영기분이 물씬 난다.

장난감용 배트
사실 이 제품은 아이들 장난감이다.
굳이 그 머나먼 동네까지 메이드인 차이나를 알릴 필요가 있겠냐 싶게지만
이번 여행에 핵심은 바로 이 야구완구용품이었다.
태양볕이 내려 쬐는 해변가에 멋있게 스윙을 하는 장면을 연출 할려고 했는데...
태풍으로 인해 물놀이는 금지되고 해변가는 활기가 죽어 결국 실행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호쾌한 야구 퍼포먼스를 ucc에 넣으면 여행ucc가 한 층더 임팩트있을 것 같다.
단,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신중해야 한다.

악기
이건 또 뭔가 싶겠지만 사실 이 제품은 중남미 악기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을 했는데 안에 곡식이 들어 있어 소리가 난다.
이 악기 소리가 캠코더 줌마이크까지 소리가 전달될지는 모르나
흥겨운 분위기를 내는 게 좋은 아이템이다.
역시 아쉽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빛도 보지 못했다. ㅜㅜ 우울하다.

고무장갑
사실 이번 여행에는 '레오파이'라는 신개념 튜브를 가져가려고 했으나
깜빡하고 못 챙겼다. 물안경과 더불어 물놀이 필수 아이템이다.
아니 고무장갑을 물놀이에 사용한다고??
내 ucc를 안 본 사람은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저걸 잘 불면 굉장한 부력의 튜브가 된다는 사실..
더군다나 국산 고무장갑의 강한 탄성력을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ㅋㅋㅋ

저글링
이번 여행에는 빠졌다.
사실 그 동안 외국의 유명 해변가에 가서 멋진 저글링을 하는 장면을 많이 찍었는데
그 동안 많이 찍었기 때문에 이번 챙기지 않았다.
그래도 골드코스트 정도의 해변이라면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버금갈 배경에 맞춰
저글링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 요즘 연습 안한지가...몇년째드라...


<기록아이템>


캠코더
과거에는 캠코더뿐만 아니라 사진기도 하나 챙겼었는데..
사실 ucc를 만들고부터 사진 찍는 것이 귀찮아졌다.
더욱이 무거운 dslr을 들고 순발력 있게 움직이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젠가부턴가 소니캠코더가 필!!!수 기록아이템이 되었다.
사진이 조금 아쉽지만 요즘은 블로그용으로 찍기 때문에 영상을 그냥 캡쳐 해버린다.
Tip. 캠코더를 사진기처럼 옆에 스크랩을 부착하고 언제 어디서든 순발력있게 부팅해 촬영한다.

스테디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치다.
밑으로는 추가 달렸고 손잡이 부분 위에 베어링이 달려있어 캠코더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주는 장치다.
걸어가면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뷰가 할 수 있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정말 움직이 최소화할 수 있어 멋진 영상이 나온다.
단, 무게가 정말 무겁다. 모양도 이상해서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세팅이 어려워 자주 촬영이 어렵다. 이 문제는 좀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노트북
요즘 블로거분들도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기 때문에 빽업용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니신다.
그래서 노트북이 있어야 찍은 결과물을 저녁에 확인할 수 있다.
캐리어에 넣고 다니더라도 노트북은 지참하길 바란다.

알파벳완구
이번에 처음으로 가져간 아이템이다. 동적인 것보다 정적인 아이템인데
그 지역의 영문 철자를 상징적으로 그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리 조 말고 2조에서 잘 활용해 돋보였다.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 

여행영어책
ㅋㅋㅋ 사실 이거 가져간다고 몇 번이나 펴볼까 만은 그래도 하나 챙겨간다.
요즘 한창 영어 공중이기 때문이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그보다도 감탄사를 많이 익혀야 할 텐데.... 슈퍼듀퍼~~~

이상 내 완소 아이템 소개를 마친다.
아직까지 공감대 형성이 안된 분들은 한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소품으로는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자신만의 아이템을 구축하여 좀더 돋보이고 차등화된 콘텐츠를 생산해보길 바란다.

ps. 하물며 코주부 안경이라도 하나 챙겨가서 남들 재밌게 해주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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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cc/ucc제작]골드코스트 ucc제작 준비


3년 전 난생 처음으로 호주를 가본적은 있으나 동쪽 골드코스트에 가본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 셀디스타 두번째 행선지가 다름아닌 골드코스트라며
사전에 시간표를 짜는 미션이 주어졌다.
시간표?! 여행상품을 만들어야 하나.. 아님 그냥 가고 싶은 곳인가?!
솔직히 방학 시간표처럼 짜놓아도 이행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단체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적인 일정보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을 위한 맞춤식 계획표를 하나 짜볼까 한다.

난 오래 전부터 여행 ucc를 만들어 왔다.
많은 블로거들이 여행을 가면 그 곳의 현장을 한국의 많은 일반 블로거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잘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셔터만 누르는 광경을 많이 지켜봤다.
하나라도 더 찍어야 포스팅할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정작 가장 흥미로워야 할 여행이 다녀와서는 숙제만 엄청나게 짊어지고 오는 꼴이 되어 버려
나중에 되돌아봐도 즐거웠던 추억을 살리기 어렵다.
난 이런 컨셉과는 전혀 다르게 오직 나를 위한 나만의 여행 ucc를 만든다.
내가 즐거워야 그걸 보는 사람도 즐겁기 때문에 이번 골드코스트 여행을 준비하라면 과감히 ucc한편 기획해 볼까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ucc - 골드코스트편-

아름다운 해변과 거리, 서퍼들이 즐비한 곳이라고 들었다.
안 그래도 우리가 가는 기간이 성수기라고 하니 사람들이 붐빌 것이고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보단 엑티비티한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미 노래도 어느 정도 선별은 해뒀다.
Volare 같은 느낌이 좋겠다. 그 외에도 필리핀 노래 몇 곡 선곡해놨다. 상상을 해본다.

스토리는 좀더 구상을 해봐야겠지만,
아마도 천국이라 불리는 골드코스트를 가는 꿈 이야기를 그려볼까 한다.
앞뒤로 연출이 좀 필요할 듯 싶다.

그럼 본격적인 스케줄!!


첫날 오전
해변가 씬이 필요하다. 자연에 내가 뛰노는 모습이 들어가야 내 ucc 답다.
일단 서핑를 배워볼 생각이다. (그때 동안 카메라를 어디에 비치해야 할지 고민이지만)
만약 시간이 없다면 다른 서퍼들을 좀 찍고, 해변에서의 재미난 퍼포먼스를 해볼 예정이다.
퍼포먼스 (저글링, 연날리기, 제기차기, 고무장갑불기, 해안가달리기 ㅋㅋㅋㅋ)

서핑이 끝나면 물놀이를 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신개념 튜브 '레오파이'를 준비했다. 곧 공개하겠다. 기대하시라

<사진출처 레오파이 블로그>


그러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장면이 뭘까 생각해본다.
사람들은 익숙한 장면에 관심을 가지듯 호주 해변에서 뭘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첫날 오후
점심을 먹기 위해 해변가 상점을 방문한다.
이왕이면 더 좋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지인을 통해 좋은 식당(파스타집)을 미리 알아볼 예정이다.
점심 후에 노점 카페에 앉아 평화롭게 차 한잔 마시며, 사람 구경을 할 예정이다.

첫날 저녁
노을 지는 씬을 찍기 위해 다시 해변가로 나온다.
그리고 저녁은 뭐니 뭐니 해도 사람들과의 즐거운 저녁식사와 알콜ㅋ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정확한 아이디어는 없지만 뭔가 재미난 장면이 있을 거라 예상된다.




둘째 날 오전
오늘 스케줄은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뮤비월드 방문이다.
또 나의 슈퍼맨이 떠오른다.
슈퍼맨이 있는 그곳, 퍼레이드 한 장면을 담고,
엄청나게 많은 인기 탓에 기다리는 게 걱정이지만 슈퍼맨 롤러코스터를 탈 예정이다.
카메라를 손에 잘 묶고 들고 탈 것이다. 내 얼굴도 찍어야지


둘째 날 오후
재밌는 ucc를 위해 다양한 거리 풍경 촬영이 한다.
팀이 짜여진다면 뭔가 팀 미션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계속 담아야 한다.
시간이 된다면 씨월드도 구경하고 싶은데.. 어디 다이빙할 때 없나..

이 정도면 대략 1박 2일 코스는 무난할 것 같다.
또 골드코스트 여행을 위해 영어 특훈을 시작하고 있다.
작년부터 조금씩 하고 있는 거지만, 아직도 초보자 발가락수준이지만,
그래도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빠르면 립싱크 영상 제대로 한번!!
보라카이때는 솔직히 몰라 그냥 맘대로 싸질렀는데. 이제 제대로 해봐야지.

보라카이 립싱크 동영상



과연 정말 골드코스트를 갈 수 있을지..
다같이 치얼ㅆ~~


보다 자세한 정보는
퀸스랜드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http://www.queensland.or.kr/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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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사진/캐리비안베이]캐리비안베이가서 커플사진 찍기 노하우

연인들이 좋아하는 여름이 다가왔다.
슬슬 휴가 계획도 짜야겠고 휴가는 아니더라도 주말 물놀이를 한번쯤 계획할 때다.
딱 먼저 떠오르는 곳은 펜션..
뭐 워낙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놀러갈 걱정은 안하지만
막상 펜션에 가면 진~~짜 할일이 없다. (이런 상황은 연애초기에 안좋다.-_-;;)
물론 펜션가면 고기굽고 티비보는 일 말고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하지만
재밌는 추억을 남기기에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펜션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라 몇장이나 찍고 왔는지....

커플들의 추억 쌓기 + 사진찍기 노하우가 없을까??
요즘은 남자들이 이런 것도 다 신경써야 한다. 시대를 탓해라 어쩔수 없다!!
준비가 덜된 이들에게 우선 ucc한편 감상하길 권한다. ㅋㅋ



물론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이제막 불타오르는 커플들에게 캐리비안베이를 강력 추천한다.
이 곳에 가면 사진 찍을 포인트가 참 많다.
그리고 약간의 설정만 있으면 해외여행 사진 안부럽다.

챕터 원!! 따단!!



1.이국적인 풍경

이 곳은 도시락 먹는 장소 옆이다.
솔직히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일단 자세를 잡아보시라.
사실 저 뒤에 말뚝 위에 카메라 올려 놓으면 삼각대 없이도 셀프촬영 가능하다.
이 곳이 바로 포토포인트!!

 

여긴 방가루 있는 골목인데...
살짝 컨셉사진을 찍어봤다. 시선 맞추기...
이런 사진 한장이면 그날 여행 사진은 충분하다!!

2. 한번쯤 여자친구를 모델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곳

모델 컷이다. ㅋㅋㅋ 나름...
비치의자가 있는 곳에서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허나.. 아직 초기라면 무조건 들이댔다간 낭패!!


나도 한때 한 몸했다는 인증사진!!
4년전이네요. 저때는 운동 참 열심히 했는데... 슈퍼맨일때!!

3.약간의 설정이면 재밌는 사진 탄생

힘 불끈...이두박근과 물그나무 사진... 그러고 보면 참 재밌게 놀았네요.
물론 성수기에 가면 사람 바글바글하다. 사진찍기 좀 어색한 분들은 연습이 덜되서
어렵겠지만...

일단 셔터 누르고 보자.




자신없으신 분
캐리비안베이로 오세요.ㅎㅎㅎ 마지막 삼성카드 할인정보!!


더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로~~
www.samsung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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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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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ucc 제작 2탄이다.
지난 시간에는 컨셉을 잡는데 집중을 했다면,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컨셉을 가지고 어떻게 촬영과
편집을 하는지 간략히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1탄과 좀 다른 내용이 될 수도 있다.

리얼영상을 담아라
트렌드를 잘 분석하여 컨셉을 잡고 촬영을 하지만, 리얼한 영상만큼 좋은 것은 없다. 어쩌면 리얼한이 아니라 실제 장면을 우연히 담은 것이 더욱 빛을 발할지 모른다. 솔직히 연기를 아무리 잘해도 연기는 한계가 있다. 1편에 소개된 영상도 절반은 연출이 없었던 실제 영상이었다. 이런 영상만 모아도 굉장히 재밌는 엽기 ucc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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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한 영상을 순간포착해보자>

순간포착이 중요하다
순간포착은 모든 ucc에 중요하다. 이번 2탄에서 소스로 넣은 영상은 술자리에서 생긴 일로 제작되었는데 어떤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시 긴장을 하며 촬영을 해야 한다. 보너스 트랙을 보면, 대화 중에 오바이트가 나오는 것을 찍을 수 있었으나 노란국물이 아니기 때문에 편집을 했다. ㅜㅜ

편집은 불가피하다.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안타깝게도 편집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말 웃긴 15초짜리 영상에도 최소한의 텍스트 정도는 넣어줘야 한다.요즘 한창 뜨는 무한도전이나 1박2일, 기타 쇼오락프로그램을 보면 진행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텍스트나 출연자 주석등이 현란하게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이러한 작업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조금씩 넣어주는 것이 한층 재미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영상도 거의 4~5년 지났다. 캠코더도 없어 디카로 찍었지만, 디카였기에 더욱더 리얼하게 찍힌 것 같다. 낡은 화질이지만 추억이 담겨 있다. 다죽자~~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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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만 해도 ucc코드가 엽기였다.
단순하고, 단 몇초사이에 시선을 확 끌 수 있는 엽기ucc는 다양한 홍보형태로도 많이 배출되었다.
ucc초창기였던 그때는 아마도 다양한 편집기술과 기획능력이 부족하여 카메라만 들고
무작정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단 찍고 보자는 식..난 굉장히 맘에 든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사람들이 카메라앞에서 막춤을 춘다고 웃지 않는다.
아무리 섹시한 여자가 자신의 춤을 뽑내도 10초이상 보지 않는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개그프로그램도 단 2개월을 넘지 못하는 시대기 대문이다. 허무개그나 썰렁개그등도 이미 오래전
유행을 흘렀으며, 좀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지 않으면 시청자를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엽기를 잘 만들 수 있을까??

1.엽기트렌드 잘 분석해야 한다.
엽기트렌드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코미디프로그램이다. 방송 3사의 최고 유행하는 프로그램을 흉내내거나 그와 유사한 내용을 소재로 하면 된다. 또는 이슈가 되는 cf를 잘 보고 아이디어를 얻으면 된다. 자칫 잘못하면 시대에 한참 디쳐지는 ucc를 만들거나 뒷북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가닥을 잘 잡아보길 바란다.

2.연기자를 잘 섭외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획이 되더라도 막상 카메라앞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사실 기획부분에서 이야기한 것이지만, 엽기 ucc는 이런 것이 대부분 생략되어도 된다. 단, 끼있는 연기자를 섭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가 힘들면, 가급적 여러명이서 주인공과 조연을 나누어 보여주면 더 좋다.

3.웃음을 유발시켜라.
엽기란 말은 참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지저분하고 더럽고 충격적인 것도 다 엽기에 포함된다.
반드시 웃음을 내포해야 한다. 웃음이 없는 엽기는 시청자로 하여금 "뭐 이딴~걸 다 만들었어"라는
소리와 함께 악플이 달리기 쉽다.  

간단히 세가지만 이야기를 해보았다. 뭐 복잡하게 생각할건 없다.
일단 연기자를 섭외해두고, 최신 트렌드를 의논하고 어떻게하면 웃음을 유발시킬지를 고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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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후레쉬맨 패러디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누구나 다앎>

이 동영상은 내가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촬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실수한 영상을 모은 것으로 다소 위험해보이기도 한다.
엽기적인 부분도 사실 중요하지만 그안에 추억이 담겨 있고, 우리들끼리라도 소중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
하나TV에 UCC코너 소개되었던 적도 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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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글전에 내애기부터 시작해보겠다. 생각지도 않은 노트북 애기를 꺼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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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근 3년을 써오던 XNOTE LT20 노트북이 어느날 사망하였다.
전날까지 잘만되던 것이 쇼트를 일으켰는지 아침에 부팅을 시키는데.. 팬만 돌아가고 아무런 화면이 안뜬다. 곧장 AS센터로 달려갔지만, 보드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교체비용은 70만원이고, 쇼트된 부분을 수리해도 25만원이 든다고 했다. 그말인 즉, 사망선고나 다름없었다.
이 노트북은 꽤 비싼돈을 주고 산 것이다. 200만원이 넘었으니..그래서 수리비가 무지 비싸다.
사실 이 노트북의 큰 특징은 타블렛 PC라는 것이다. 터치스크린 지원하는 노트북은 드물고,
당시 최고사양으로 출시되어서 그런지 수리가격이 그리 비쌌던 것이다.

UCC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노트북이다.
작년에 약 50여편의 UCC를 만들었는데 그게 가능했던 것이 바로 노트북 덕이었다. 게임회사 재직 시절 출퇴근 도합 3시간이 걸렸고, 그 출퇴근 시간에 나만의 공간에서 UCC를 제작할 수 있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럼 UCC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적합한 노트북은 어떤 것이 있을까??
(노트북을 추천하기 위한 내용이 아니며, 단지 여러 측면중에 UCC 제작에 중점을 두고 애기해본다.)

1.이동성, 휴대성이 중요하다.
이걸 첫번째 이유로 꼽는 이유는 뻔하다. 왜 노트북이겠는가? 실제 영상 작업을 집 컴퓨터에서 하다보면 그곳에 프로젝트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데서 하고 싶어도 못한다. 또 영상작업이 적어도 몇시간이 걸리는데 대부분의 시간이 노가다에 투자한다. 실제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동시간에 작업도 유용하다. 컷편집이나 타이틀을 넣는 작업은 노트북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크기는? 14인치 정도를 추천하다. 너무 크면 무겁고, 너무 작은 사이즈는 작업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화면이 14인치로 영상작업은 어차피 한계가 있다. 하지만 집에서처럼 듀얼모니터가 아닌 이상에야 그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답터를 포함해 가방에 메었을때 가뿐하고, 지하철에 앉아 자신의 무릎 사이즈만 맞으면 일단 합격점이라고 하겠다.

2.성능, 이거참 고민되네.
노트북을 비교하는건 무엇보다 성능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성능문제에 대해서 두번째로 순위를 매긴 것은 그만큼 중요하지않기 때문이다. 영상 편집을 할려고 하는데 중요하지 않다니 왠말?? 반박을 할지도 모르겠다만, 현재 나와있는 왠만한 노트북으로 캡쳐,편집과 영상 추출까지 거의 가능하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다. 성능도 딸렸지만 편집프로그램의 PC 램사용률은 정말 거대해 프로그램 켜는 것도 프리뷰 영상을 보는 것도 꿈도 못꿨다. 혹 좀만 무리를 하면 PC가 부르부르 떨면서 너무도 아름다운 파란화면을 보여줬으니 말이다. 하지만 점차 프로그램이 부피를 줄고 가벼워져 왠만한 작업은 가능해졌다. 뭐 그래도 집만큼 쉽게 작업하는 것은 애초에 포기를 해야 한다. UCC를 만들려면, 일단 노트북으로 편집이 가능한 수위를 잘 판단하여 작업을 해야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멀티태스팅을 꼭 해야한다면 노트북을 사놓고도 작업은 못하게 되니 제작 기준을 잘 삼아야 한다. 결국 잘못된 노트북 구입은 지하철에서 PMP수준도 안되고 그냥 혼자 좀더 큰화면으로 영화나 보게 되는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다.

3. 1394포트 기능과 카드리더기 기능
영상을 찍고 이를 옮기는데 이 포트가 없으면 참 곤란하다. HDD로 바로 저장되는 매체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6M테잎 사용자가 훨씬더 많다. 또 휴대성만 강조하다가 1394포트가 없는걸 구입하면, 정말 급할때 제 값어치를 못할때가 있다. 아니면 적어도 다양한 카드리더기 기능이 있으면 좋다. 내 카메라는 SD카드이기 때문에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간혹 리더기를 챙기는 것이 굉장히 골치아플때가 있다. 어제저녁에 쓰고 어디에 두었는지 고민하기 싫다면 카드 슬롯을 꼭 확인해보자.

4.LT20의 막강한 장점, 타블렛 기능이다.
타블렛 PC는 정말 비싸다. 그래도 산 이유가 있다면, 재미난 편집을 위해서라면 타블렛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나오는 재미난 폰트나 자막처리는 타블렛을 통해 직접 그리는 편이 낫다. 뭐 따로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직접 모니터에 대고 그리니 훨씬더 고급작품을 얻을 수 있다. 가격이 신경쓰인다면 패스바람!!

5.쓸까말까 고민했는데, 배터리는 변강쇠로
근데 솔직히 다 자기네 PC가 배터리는 최장 몇시간 자랑을 하지만, 영상 작업 몇개 켜놓으면 실제 퍼센트와 시간은 팍팍 줄어들더라. 맨날 속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이동중 작업을 하려면 장시간 이용은 정말 필요하다. 전에 호주에서 한국오는 비행중에 작업을 하는데, 2시간 배터리 다될때까지 작업하고, 홍콩을 경유해 다시 완충한 다음에 한국다와서 인코딩작업을 마친 기억이 있다. 그때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하지 않았다면, 나머지 시간을 그냥 잠이나 잤을지 모르겠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금 적고 있는 노트북 추천은 UCC 제작자에게 맞춘 것이다. 그러니 오해없길 바란다. 남들이 써놓은 리뷰나 추천기가 아닌, 실제 UCC만드는 것을 즐기고 직접 다뤄봤을때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적은 것이니 말이다.

그럼 이건 왜 생각을 안하죠?? 그래서 적어본다.

1.가격은 어느정도대로??
나도 참 가난한 UCC 제작자이다. 돈이 어딨어?? 사람들이 보통 묻는게 싸고 성능좋은 노트북 없나요 하는 것이다. 싼데 성능이 좋다니, 노트북회사가 남좋은 일 시켜주랴?! 싼것은 싼대로 한창 쓰고, 신제품인 나오면 갈아다면 된다. 반대로 큰 맘 먹고 비싼걸 질렀다면 나처럼 3년 쓸 각오로 구입을 하자. 3년동안 지름신은 저멀리 두고, 내 PC가 짱이거니 하고 혼자 열심히 작업하면 된다. 내가 50만원 저가 노트북 부터 한때 잘나갔던 2년전 최고 모델 후지쯔것도 써보고, 한 4대정도 써봤는데, 어차피 거기가 거기였다. 뭐 그중에 그래픽카드가 좀더 좋은 모델은 나중에 추출할때나 작업할때 조금더 시간이 줄어들 뿐이다. 만약 스스로에게 열심히 쓸 자신이 있고, 영화나 보는 PC로 전락시키고 싶지 않다면, 과감히 투자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약 150만원정도대로 말이다. 그리고 3년간은 다나와에 기웃거리지 말고, 제작에만 열정을 쏟아부워라. 더이상 시간낭비말고!!

2.무선랜 기능 어디까지??
요즘 다 기본 탑재는 되어있지만, 너나없이 무선랜기능 강화를 내세우고 출시되고 있다. 아직 대한민국에 맘편히 돌아댕기면서 인터넷 즐기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잘되면 좋고, 안되면 좋고, 크게 염두하지 말길 바란다. 한가로이 공원에 앉아서 채팅질해가면서 영상편집을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3.발열,소음,디자인,기타 이런건 안따져요??  
여러 고려할 점들이 독서실을 자주 애용하는 학생이나 노트북을 집안에서 쓰는 사람이라면 매우 중요한 부분일테지만, UCC 제작자에게는 큰 메리트로 다가오지 못한다. 딱 잘라말해, 발열은 지하철에 앉아서 무릎위에 켜놓는데 고기 굽는 냄새만 안나면 합격점이다. 배터리가 타기전에 말이다. 소음은 아무리 좋은 노트북도 프리미어 좀 돌리면 요란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나름 PC가 살아보겠다고 용쓰는 소리이니 이해바란다. 디자인은 뽀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굳이 뭐!! 한가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간혹 마우스 포트가 본체 오른쪽에 위치하거나 하여 작업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 주의하자.

항시 불만인게, 요새 노트북에 무슨무슨게임 잘돌아가요! 이런 광고를 많이 하는데, 게임이 기준이 되어 노트북의 성능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직 유저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UCC작업에 적합한 노트북이란 선전은 들어보질 못했다. 카메라나 캠코더는 많이 나오는데, 편집프로그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때문인가? 아니면 그런 기능은 다 갖춰져 있어서 그런가?? 솔직히 있으나 마나한 기능들 다 빼고 꼭 있어야할 것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만약 무선랜이 지원이 안된다라고 한다면, (아무도 안사겠지만), 집에서는 선 꽂아서 하고, 어차피 이동중에 작업할거 굳이 네이트온 킬려고 무선랜을 장착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누가좀 게임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우리좀 신경써주세요. 제발!

내 노트북이 사망하고, LCD패널과 램, 하드등을 팔아볼까하다가 그것도 귀찮아 고이고이 잘 모셔두고 있다. 누가 잘 분해해갈지 모르지만..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모델이 있다. XNOTE P300이다.
P300시리즈 추가로 보기

몇몇 후기들도 마음에 와닿았지만,
이동성을 보자면, 1.6키로에 배터리, 아답터 포함해서 이것저것하면 3키로를 넘지 않을 것 같다. 전에꺼보다  좀더 가볍다. 성능은 CPU와 그래픽카드, 램등 가격만큼 신경을 써준 것 같다. (실제 써봐야알겠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UCC제작자들에게 마음을 가게 한 것이 있다.
1.LCD 블랙라이트 채택
UCC제작자는 자신의 작품을 타인에게 많이 보여주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가시적인 기능은 무시할 수 없다. 실제 디자인을 하는 사람의 만족도는 어느정도 될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난 영상편집시 기본적인 RGB값과 콘트라스트값만 조정하는 것이라 완벽한 화질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걸로 인해 더 나은 작품이 완성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2.파워풀 사운드 SRS WOW HD
노트북을 쓰면서 늘 답답한 것이 스피커다. 그렇다고 따로 하나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매번 소리를 키우면 지직거리기 일수 있는데, 음장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에 한표!
3.웹캠 장착
웹캡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으나 이또한 UCC제작에 새로운 장을 열어 줄 수도 있다. 집에 쳐박혀 있는 컴퓨터에 웹캡은 거의 쓰질 않는다. 노트북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카메라가 미쳐 준비되지 않았을때, 웹갭으로 영상을 남겨두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4.스마트 링크 케이블
요거 요긴할거 같다. 나도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별도로 외장하드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런 세심한 배려를 해주다니! 결국 외장하드 무게를 덜어준 셈이다. 센스에 점수를 주고 싶다.

XNOTE는 강력한 포스와 세심한 배려로 시선을 끈다!!

지금까지 기재한 것처럼, 사실 집에 3대이상의 테스트탑이 있는 사람에게 성능을 물어봐야 다 거기서 거기다. 요즘 보이는 리뷰들처럼 복잡한 그래프와 표가 나오고, 정확한 근거를 내세우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에게는 머리아픈 글일 뿐이다. 성능이야 돈을 들인 만큼 실망은 없을 것 같다. 다만 위에서 별도로 적은 4가지의 경우 실제 제작자가 그 노트북으로 하여금 애착이 가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인 것만은 확실하다.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눈여겨 보길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혹시 제 as센터에서도 포기한 제 노트북 증상을 같이 겪으신 분??
정말 겉은 멀쩡합니다. 파워도 들어오고, 전원들어오는데.. 그 담부터는 아무런 작동을 안합니다.
팬도 안돌아가고, 초반에 ibm로고만 잘떠도 프로그램 문제이거나 하드문제라 생각할텐데 안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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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ucc는 참으로 간단하다. 빨리만 재생하면 그게 재밌는 ucc가 된다는 사실!!

사실 왜 빨리 돌리게 되었을까??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ucc는 그 정보를 플레이어를 통해 전달해주게 된다.
일반 사진 ucc 컨텐츠는 조금 로딩에 시간이 걸릴뿐 쭈욱 리뷰보듯이 보면 되지만,
동영상 ucc는 한곳에 머물러 죽치고 봐야하니... 최대한 빨리 보여줄 필요가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오른쪽 집게손가락의 인내력은 참 짧다.
그러니 최대한 5초 이내에 시선을 끌고, 최장 3분이내에 영상을 마무리 해야 한다.
안그러면 가차없이 클릭질을 해대기 때문이다.

빨리 재생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쓰여왔다. 기본적인 스피드율 조정은 컷편집만큼 중요하니 말이다
요새 한창 ucc 활약중인 그림꾼의 그래피티 영상을 보면 이런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08년 2월 25일 때늦은 추위에 기대하지 않았던 함박눈이 내렸다.
스키복장 착용하고 삼각대와 우산을 들고 공원에 나갔다.
거기서 우리는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눈사람을 만들어보았다.
그것이 우리의 10번째 동영상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여튼 빨리 돌려보면 재미난 것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참!! 곳곳에 재미난 요소는 놓치지 말길 바란다.





눈사람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겨울에 눈이 내리면 마냥 즐거웠었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눈이 오면 출근길 걱정, 빙판길 걱정, 걱정만 앞서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눈사람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은 눈사람을 만들어보신적 있습니까??

가장 최근에 만들어 보신적이 언제인가요??

오랜만이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참 재밌더라고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우리를 보면서
재밌어했고, 저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댔습니다.
어린시절처럼 장갑도 해주고 모자도 씌워주고, 생명을 불어넣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랜만이야~~ 새롭게 태어난 눈사람이 저에게 인사를 하네요. 왠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요새 나날이 각팍해지는 현실에 인사도 잘 안하고 살자나요. 다음날 아침에는 눈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깊은 기억속에 동심에게 인사를 전할 겁니다. 하하^^


근데

다음날 같은 장소를 가보니 바닥눈이 다 녹지도 않았는데...누가 치워버렸더군요.
혹시 환경미화에 문제가 된거라면 어쩔수 없는 거고, 오히려 죄송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봄이 올때까지 쭉 있을줄 알았는데..그게 마지막 모습이었네요.
(중계동 홈에버앞 근린공원 농구장인데.누구 치우신분이나 아침에 보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눈사람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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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셔터스피드를 4초로 지정해서 밝게 찍음^^

이 영상을 함께 제작해준 정숙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http://kdhhh7.tistory.com/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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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ucc 크리에이터다. (여기서 말하는 ucc는 동영상으로 제한한다.)
그동안 콘텐츠(contents)를 생산하는데 온힘을 다 기울여왔다.
그런데 ucc를 만들면서 실망을 많이 해왔다.
가끔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가진건 비단 나뿐 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한때 붐을 타고 몇몇 섭외 제의도 많이 들어왔지만, 필요할때만 찾고, 아쉬울땐 등을 돌렸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난 외로운 용병에 불과했다. (용병? 혼자서는 아무런 능력을 펼칠 수 없는 팀을 찾아 떠도는 불쌍한 인생)

내 ucc를 담을 그릇이 필요했다. 한참 고민을 하던 끝에 블로그를 택했다.
사실 ucc를 만들기도 벅찬데 블로그스피어 집합체에 뛰어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이쪽 네트워크도 엄청 복잡하게 촘촘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기존에 일반 네티즌만을 상대해왔던 나에게 어찌보면 두려운 대상이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낯선 땅에 다시 놓여 개척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블로그는 많은 기회와 깨닮음을 가져다 주었다.

최근 두세달간 집중적으로 블로그 포스팅에 힘써왔으나 참 쉽지 않았다.(블로그가 아직도 낯설다.)
글쓰는 것도 쉽지 않고, 하물며 잘못된 표현으로 누군가가 비판 당할까봐 걱정되었다.
더욱이 영상만 노출하면 수만건을 조회되는 포탈사이트에 비해 자신이 직접 포스팅을 하고 트랙픽을 늘려야 하는 블로그 시스템은 정말 어려운 과제였다.
또 요즘 발행되는 블로그뉴스들을 보면 참 도움되는 포스팅이 많은데 비해 굳이 ucc를 보기 위해 블로그를 찾는 수고를 하는 네티즌들은 드물기 때문에 이와같은 난관을 극복하는데도 상당히 힘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할만한 매력이 있다.

1.트랙픽에 대한 결과를 자신이 가진게 된다.
그동안 수많은 인기 ucc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이용만 당하고 말았다면, 지금부터 당신의 ucc는 블로그의 그릇에 담겨 트래픽이 발생하면 순전히 자신의 것이 되고 만다. 트래픽은 인터넷세상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며, 각 포탈사이트에 검색결과를 장악하게 되면 그에 대한 진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트랙픽이 무언가를 바로 가져다주지 않지만, 그것이 자신의 인기던지, 상업적인 돈벌이가 되던지,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것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된다.

2.상업적인 능력도 본인에게 달렸다.
블로그세상안에서 상업적인 컨텐츠는 맹비난 받을 줄 알았다. 소히 글 잘쓰고 생각많은 사람들이 양질의 순수한 컨텐츠를 얻기 위해 상업적인 컨텐츠는 무조건 배척하는줄만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상업적인 콘텐츠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등 작은 광고정도는 충분히 허용하는 분위기였다. 반면에 내가 전에 활동하는 포털사이트 ucc공간(룸?)에서는 광고도 난무하였고, 인터넷 저질문화를 선도하는 것도 많았다. 뭐 워낙 많이 쏟아지니 막기 힘들고 관리도 어려운게 당연했다.
블로그와 포탈사이트 둘다 무조건적인 펌질 문화에 다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블로그스피어안에서는 이러한 행위는 즉결 심판이 이루어졌다. 그만큼 자신이 만든 콘텐츠에 대해서 책임을 가지기 때문에 여러 저질 문화의 오염을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자신의 책임하에 혹 그것이 상업적일지라도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하면 충분히 용납된다는 것이다. 양질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나중에 추가적으로 설명하기로 하겠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저질 문화로 무장한 상업광고는 별로 보질 못했다. 아니 보는 순간 꺼버렸기 때문에..)

3.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홈페이지 못지 않은 기록의 보존이다.
온라인 상의 웹로그(web-log)인 블로그는 천재지변이 오지 않는한 사라지지 않는다. 또 사라지기전에 본인이 백업해둘 수 있다. 개인 홈페이지의 경우 나름 관리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데, 블로그는 그런 큰 수고없이 다양한 플로그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격이다. 특히나 자신이 개인미디어로서 각종 검색창에 노출도 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해 이웃들도 얻을 수 있으니 참 이만한 것도 없다. 내가 활동하던 곳은 딱 그 사이트안에서의 활동만을 제한했기 때문에 자신이 만든 ucc를 일일이 올리지 않으면 알리지조차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아직 블로그 초보다. 하루하루 신기한 기능에 놀라고, 포스팅 한다고 ucc제작이 자꾸 미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두세시간 고민해서 쓴 글이 처음 발행되는 순간의 그 즐거움과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봐주는 만족감이 들때마다 블로그에 정착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ucc 크리에이터여~! 블로그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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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나처럼 동영상 ucc를 만드는 블로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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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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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제작 메뉴얼도 없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될 것들이 있어 언급하고 나간다.
점차 크리에이터로서 생각과 목표가 뚜렷해짐에 따라 이런 것을 꼭 염두해나아가야 한다.

항상 베스트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오늘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자.

어떤 ucc가 워스트에 등극할까??...경고먹고 삭제조치 당하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각 포탈사이트에 규정되어 있는 규제조건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1.선정적이고 음란하며,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ucc
2.광고의 목적인 상업적인 ucc
3.방송사 컨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한 ucc
4.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ucc (초상권, 저작권 등등)
5.기타 도덕에 위배되는 불건전한 ucc
이 밖에도 많은 제약사항이 있지만, 대부분 비슷한 내용들이다.
왜 알아야 하는가?

이는 네티즌들의 평가와는 다른 내용이다. 아무리 네티즌의 평가가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그 컨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워스트 ucc인것이다. 여러번 언급했지만, 포탈사이트에서는
당신의 ucc를 실컷 이용하고, 법적인 책임이나 소송은 당사자에게 맡길 것이다.
최근 모방송국에서 허경영후보나 빵상아줌마등등 이슈를 방송소재를 사용했다. 나중에서야 시청자가 이를 지적하자 사과하고 끝났다. 이러한 이슈처럼 당신의 ucc도 잠시 도용될 뿐, 책임은 면할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ucc 크리에이터로서 지속적인 길을 걷고 싶다면, (적어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한번 버로우-_-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최소한 위 사항만큼은 지켜야 할 것이다.

처음에 ucc를 만들때는 이런 규제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는다. (나도 그랬다.)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한 것을 담고, 표현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제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작품은 책임을 지어야 한다.

사실 가난한 ucc 제작자 입장에서 많은 부분 고려하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음악 컨텐츠는 거의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남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나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조심해야 하고
때론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번 재미삼아 만든 컨텐츠가 네티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극적으로 변모해가지는 않는지...

지금 한번 자신이 만들어온 컨텐츠에 대해서 한번쯤 되돌아보길 바란다.
do it yourself
스스로 한 만큼 스스로 돌볼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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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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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두번째 시간이다.
애완동물을 촬영하는 재미는 역시 애완동물의 애교에 있다.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사람다운 모습을 보일때 가장 귀엽다.

내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동영상안에 애완동물의 마음을 표현하는
텍스트타이틀을 넣어주면 참 재밌는 ucc로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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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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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나는 ucc를 만드는 순수 크레이에이터임을 밝힌다. 그만큼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고 답답한 마음이 들어 적어본다.

대한민국 인터넷세상에 ucc가 등장한지 언 1년반정도 된 것 같다.
사실 초기 ucc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 강력했다.
동영상 서비스 기반이 부족했던 때에 현재처럼 서비스가 될지 여부도 불투명했고,
사진 컨텐츠가 많았던 때에 동영상에 대한 광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가 업계에 큰 고민이었다.
사실 엄청난 돈을 들여도 본전을 뽑을지 모르는 큰 사업이었다.

한 인터넷업계에서 일하는 지인이 말하길 "요즘 네티즌들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기 때문에 동영상으로는 승부를 보지 못할 것이다. 사진처럼 몇십장이 되어도 빨리 빨리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더 좋아한다."
그냥 무심코 들었던 말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 화제가 되고 있는 기사나 블로그들이 이런 사진과 글이 대부분이다.
또 ucc는 경쟁력이 너무 약했다. 사실 초창기에 나온 작품들은 순수 아마추어가 대다수였고, 때문에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졌다. 15초 광고와 영화 인트로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ucc는 하나의 화제거리일뿐이었다. 기업들도 이점을 정확히 찝어 몇몇 이벤트로만 활용할 뿐이 그렇게 주목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몇몇 포탈사이트에서 ucc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면서 화질도 좋고 버퍼링도 줄어들었다.
기존까지의 플레이어 수준에서 각종 편집과 스크랩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ucc에 날개가 달린 것이다.
이때부터 누구나 ucc를 만들어 올리고, 각종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초창기 ucc열풍으로 대부분의 기업, 관공서가 뛰어들었다. tv cf에 거품이 많았는지, 100분의 1가격 정도 돈으로 이벤트를 열 수 있고, 기존 광고의 틀을 깬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한때 이러한 ucc 이벤트가 유행이었다. 또는 ucc 제작자를 끌여들이고, 각종 ucc동영상을 끌여들여 DB를 구축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동영상 업로드 이벤트는 개당 만원씩도 쳐주고, 전문ucc제작자를 선출하여 지속적인 컨텐츠 양산에 힘써다.(마치 ucc를 통해 엄청난 서비스를 펼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대로는 안된다.
그런데............ 지금부터 중요한 이야기다
기업과 ucc제작자와의 생각이 달랐다.
기업은 엄청난 돈을 들여 서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할때, ucc제작자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최대한 자신의 사이트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광고를 통해 수입을 얻기 위함이었지, ucc제작자에게 좀더 좋은 환경, 좋은 서비스를 구축해주기 위함이 아니었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충격일 수밖에..
그래서인지 좀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ucc가 난무하였고, 단지 자신이 베스트에 노출되는데 만족하는 순수 ucc 제작자를 이용해먹었다.
ucc 제작자들은 어떤가? 사실 서비스가 좋아지고,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이제 드디어 돈 좀 벌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단발적인 공모전으론 고정적인 수업이 될 수 없었다. 또 운이 좋아서 포탈사이트에 체험단이나 홍보단이 되었다고 해도 너무도 짠 수당으로 이용당했다. 사실 창작활동이 좋아서이지 실제 그걸로 돈을 벌라고 하면, 죽으란 소리나 다름없이 짠 수당이었다.
이런 와중에 몇몇 사이트들이 ucc제작자를 위한답시고 오픈되었다. ucc제작자들의 작품을 한대모아 그 조회수나 인기도에 따라 광고를 넣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속사정을 알고 보니 거의 똥값이나 다름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정리를 하자면, 기업들이 ucc제작자들의 작품을 한시적인 트래픽발생을 위해 사용했으며, 중간중간 이벤트를 열어 유입자를 늘리는데만 급급했다. ucc제작자들도 점차 다른 경쟁자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수익구조도 줄어들고, 수입구조가 떨어짐에 따라 작품이 퀄리티는 점차 떨어져갔다. 요새 공모전을 보면 몇몇 특출난 작품이 나오긴 한다. 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해온 사람도 많이 뛰어들긴 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곧 형편없이 홀대받는 이곳을 곧 떠날 것임이 틀림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는 그 뜨거웠던 ucc열풍과는 달리 조금 시들한 모습이었다.

변화가 필요하다.

어찌보면 해답은 이미 다 나온것이나 다름이 없다. 기업들은 ucc제작자에게 좀더 지원을 해주고, 제작자들을 한대 묶어줄 수 있는 시도가 있어야 하겠다. ucc제작자들은 좀더 공부를 하여 기업들이 원하는 수준까지 퀄리티를 끌여올려야 한다. 이중 돋보이는 것이 일부 제작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다.
포탈사이트안에 까페를 결정하고, 혼자서 외롭고 힘들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한대 묶여 이런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기업들이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여 손을 내밀어줄지는 의문이지만, 나름 살길을 모색한 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낸다.
기업들은 제작자 그만 뽑아먹고, 마케팅을 위해 함께 고민해줄 수 있는 ucc제작자를 선별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줬음 좋겠다. 이는 기업 홍보 마케팅으로도 큰 이익이 될 것이다.

난 이런 애매한 상황에 서있다. ㅜㅜ (몇몇 ucc제작들이 상처를 입고 쓰러지고 있는 것을 봐오면서)
내가 추구하는 것이 기업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공부를 더해서 기업들이 원하는 광고를 만들줄 위인도 못된다.
이런 현실이 화가나긴 하지만 좀더 지켜볼 것이다.
난 순수한 ucc제작자가 되고 싶고,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는 ucc를 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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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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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
1.고무장갑불기 네이버동영상 메인페이지
2.화랑엽기동영상 비디오로거 베스트
3.슈퍼맨 영상 비디오로거 베스트
4.야인시대패러디 네이버동영상 메인페이지
5.버선한결레 비디오로거 베스트


ucc를 무작정 만들기 시작하면서, 한번쯤 목표란 것을 세워보는 것도 좋다.
베스트에 오른다는 것은 개인한테는 큰 영광이다. 그로 인해 지속적인 시리즈물이 생성될 수 있고
자신만의 팬이 생길 수도 있다. 이처럼 베스트는 묘한 매력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어떤  ucc가 베스트를 등극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말해보면
1.재미가 있어야 한다.
2.감동이 있어야 한다.
3.이슈가 있어야 한다.


재미 는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지만, 동영상을 끝까지 보게끔하고 굳이 잠시 시간을 내서 댓글까지 남기게 된다. 대중적으로 웃긴 것이 될수도 있고 화려하고 뽀대나는 것, 남자 또는 여자가 흥미로워하는 것, 초등,중등,직장인 개개인이 공감할 수 있는 것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 한번 공감대가 형성되면 엄청난 조회수가 올라가며, 관리자는 자연스레 노출을 시킬 수 밖에 없다. 단,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집단에서는 악플이 난무할 수 있다.

감동 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별히 모난 성격이 아니라면, 자신이 만든 ucc를 보고 함께 웃고, 울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컨텐츠는 관리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 비록 조회수가 떨어지더라도 베스트에 등극될 수 있다. 감동컨텐츠는 왠만해선 악플이 달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슈 라 함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적시에 보여주는 ucc야 말로 베스트 등극의 지름길이다. 가장 빠른 지름길인 동시에 가장 빠르게 잊혀지는게 아쉽지만,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슈ucc를 베스트에 등록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메인에 뜨면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 동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만큼 보람을 얻을 수 있다.

"베스트가 밥먹어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밥만 먹고 사나?"
욕심없이 자기 영상에 대한 만족에 그칠 수 있지만, 가끔 베스트로 인해 밥을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각종 방송에 사용요청이 들어오거나, 기업홍보대사나 공모전의뢰가 들어올 수도 있다.
나도 몇몇 공모전에 올려줄 것을 요청받아 수상을 한 바 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런 수익구조는 사실 매우 드문 사례다. 하지만  베스트 등극을 통해
개인적인 만족을 높이고 네티즌들의 솔직담백한 비평을 소화하면
진정한 베스트 ucc 제작자 가 될 수 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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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애완동물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촬영이 쉽고 재밌기 때문이다.

처음 촬영장비를 마련하고, 무작정 배경을 찍거나 사물을 찍으면 왠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이는 실제 시각으로 보는 풍경과 카메라 뷰바인더로 보는 풍경이 엄청나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물위주의 촬영을 하면서 점차 스킬을 쌓아가게 되는데..
인물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색하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전혀 개의치 않는 동물을 촬영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 제시와 오른쪽 제시 아들 리치>

애완동물 촬영의 장점은
1.초상권이 없다. 아무리 망가진 사진을 올려도 허락받을 필요가 없다.
2.돌발상황이 있다. 애완동물은 지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영상이 나오게 된다.
3.편집없이도 간단히 업로딩이 가능하다.  
4.공감대 형성이 쉽다. 애완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클릭을 유도 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우리집 반려견을 촬영한 영상으로
최소한의 편집만으로 만들어 보았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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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놓치지 말아라.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특히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UCC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진은 연출이 가능한 부분은 얼마든지 재촬영할 수 있다.
수십번 연습과 실수를 통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래 사진이 나오기까지 수십번의 셔터를 눌러야 했다. (내가 누른건 아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이밍 맞추기 위해 점프도 엄청나게 뛰었다.<사진출처: 날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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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는 항시 긴장을 가지고 찍어야 한다. ㅋㅋㅋ<사진출처: 날다나무>

반면 동영상 UCC의 경우에는 일상과도 같아서, 한번 사건이 지나가면 다시 되돌리기가 어렵다.
뭐 전문UCC의 경우 배우가 여러번 연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UCC의 경우 재연출이란
쉽지 않다. (연기자가 아닌 이상 한걸 또..아님 동물들은 같은 장면을 다시 유도할 수 없다.)
순간을 놓치지 않은 영상은 별다른 편집을 거치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어쩌면 그냥 지나쳐버렸을 사건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담게된 영상은 UCC로 태어날 수 있었고, 결국 BEST까지 등극하게 되었다. 그때 못 찍었더라면 순간의 중요성을 몰랐을 것이다.

<원본 영상>



<UCC로 재가공된 영상>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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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다. ucc, 너가 크레이트하는 컨텐츠들은 우선 나를 중심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도 좋고, 나의 가족이야기도 좋고, 내 친구, 직장동료, 아는 사람이어도 좋다.
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야 할까??라는 의문은 잠시 뒤로 미루자

반대로 나와는 상관없는 이슈만 쫓아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한때일 뿐이다. 누군가가 궁금해하는 것은 그때 뿐이고, 곧 기억에서 잊혀지게 된다.
훗날 영상을 봐도 추억거리도 되지 않는다.

최근 몇몇 UCC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
아주 극소수지만 단시간의 이익만을 쫒아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유명한 연예인을 내세우거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으로 도배할 경우, 트래픽은 엄청날 수 있지만
이슈가 지나면 곧 사라져 버린다. 그동안 그런 것을 꽤 많이 보아왔다.
아무도 가치를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기도 한다)
몇몇 제작자는 이슈만을 쫒다보니 정말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포탈사이트의 입맛을 당기기 위해 허위적으로 제작하거나 저작권이나 초상권을 완전히 무시하고 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역시 자신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네티즌 평가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음만 먹으면 음지에서 타인(연예인이나 제3자)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파급효과는 커졌다. 강제성은 없지만, 네티즌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보고, 자기 스스로 발전을 하도록 하자.
이야기가 좀 삼천포로 빠졌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기 만족도를 높여라.
자기 만족도를 높이면 UCC 동영상을 만드는데 좋은 원동력이 된다.
복잡한 나만의 영상이든, 내 애완견을 찍은 것이든, 자신을 내세워 냉정하게 평가를 받아보자.
그리고 언제든지 추억을 내세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아래는 부끄럽지만 내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2004년초에 제작된 것이니 딱 4년전이다. 영상 편집도 서툴고, 허접하지만, 24살 청년때의 재밌는 일상과 앞으로의 강력한 포부가 담긴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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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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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만들어가면서 타인의 ucc도 굉장히 많이 보게 된다.
'오 이거 멋진데? 기발한데' '와 정말 잘만들었다. 노력한 흔적이 보여'등등 좋은 평도 있지만
'이러면 안되는데..' '이건좀 아니다' 싶은 것도 꽤 많이 본다.
쏟아지는 동영상 넘쳐나서 검색 1위 영상도 다 보고 살기 힘들지만, 아직까지 ucc를 보고 공감하는 것이 큰 낙이다.

이제 ucc도 한국형 인터넷 환경에 녹아들면서 참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다.
아직 초보라 어색하지만 순수함이 엿볼 수 있는 ucc부터 준프로급 화려한 ucc까지 이제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ucc를 만들고 배포한다. (그래서 UGC란 말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날다나무>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라.

살아있는 ucc는 단순히 정보전달을 뛰어넘어 지식이 되고, 삶(LIFE)가 되는 것이다.

2008년 1월 31일 네이버에서 주최하는 '제 2회 네이버후드 어워드'에 참석하였는데,
거기서 중앙일보 고문으로 계신 이어령 교수가 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인터넷의 신지식이 가장 추구해야할 것은 LIFE이며, 그 다음은 LIVING, 다음은 WISDOM
다음 KNOWLEDGE, 가장 마지막인 INFORMATION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라이프 즉 삶이다. 자신이 삶을 통해 습득한 소중한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식이 되어야 한다. 비평을 쓰는 사람, 만화를 그리는 사람, 영상을 만드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아이디를 얻어 활동하지만 그도 두눈이 빛나는 한 사람이다.

그럼 반대로 죽은 ucc 무엇인가??

죽었다고 표현이 너무 거칠 수도 있지만, 단순히 정보만을 담고 있는 ucc는 죽은 ucc다.
예를 들어, 남이섬 여행에 대해서 궁금증을 올렸다고 하자. 그런데 답변(글,사진,동영상이든 ucc)이 춘천시 홈페이지만 달랑 적어주면 그것은 쓸모없는 정보, 즉 죽은 ucc인 것이다. 남이섬에 어떤 이색 볼거리가 있으며, 남들이 담지 못한 풍경, 맛있는 먹거리, 그곳의 이야기등등 살아있는 ucc를 담아야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딱딱한 정보보다는 사람냄새나는 라이프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더욱 신뢰한다.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최근 ucc가 상업적인 면을 띄고 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굳이 상업적(PCC)이라고 해서 죽은 ucc라고 보지 않는다. 어찌보면 그 또한 새로운 시도일 것이고, ucc제작자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순수한 유저를 낚시질 하는 것은 비판받을 것이다. 솔직히 광고라도 다 욕을 먹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재미를 주고, 짧은 시간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면 광고로서 우리는 너그롭게 봐준다.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유익한 정보도 없는 광고 ucc는 분명 문제가 있다.

이제 개념확립이 조금 되었는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살아있는 ucc를 만들어보자.
화이팅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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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ucc란 용어가 처음나오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가운데, 일반 네티즌과 방송관계자까지 누구나 ucc란 분야에 쉽게 발을 들여놓고 있다. 초창기 ucc가 아무나 할 수 없는 분야에서 이제는 자체 서버프로그램이나 응용프로그램으로 좀더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됨으로서 하루에 쏟아지는 양도 엄청나다.
살아남는 다는 표현은 조금 무섭지만, 어떻게든 비집고 나아갈려면, 유일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유일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가?
우선 내 주위에 ucc를 제작하는 친구의 예를 들어보자. 각종 블로그에 "맛집"에 대한 포스팅이 넘쳐나고 레시피는 현재 소개된 요리만큼이나 다양하다. 맛집에 대한 ucc를 제작하려면 또하나의 컨셉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 내 친구는 "무한리필,값싸고 양많고 인심좋은 곳"을 타겟을 삼고 제자을 하였다.
역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을 이해하고, 추운 겨울 속 든든히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부분이 크게 어필한 것이다.
이처럼 이미 알려진 부분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넣어 제작하면 유일한 것이 될 수 있다.

나또한 사랑고백이나 가족영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재로 사용한 것이지만,
많이 제작된 영상을 주제에 맞게 정리하고 포스팅했기 때문에 나만의 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었다.

또, 이미 제작된 컨텐츠를 검색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노출하느냐가 중요하다.
동영상은 파일의 형태이기 때문에 이것을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포스팅을 하여 자신의 컨텐츠임을 증명하고, 많은 자료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가령 비슷한 종류의 컨텐츠라면 시리즈연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검색사이트를 통해 노출되면 남이 보고 따라하지 않겠느냐?? 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유일하지 못할 것이며, 최고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하나하나 모여진 컨텐츠는 당신을 유일한 제작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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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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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를 서비스하는 회사들은 자신들의 사이트의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더 재밌고, 자극적인 ucc를 앞세워 서비스를 한다. 마케팅적으로도 ucc는 굉장히 비주얼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인정받아 왔다. 단순히 좋은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노출하기만 한다면 이야기는 간단해진다. 하지만..포털사이트는 그것을 가만두지 않는다. 그 안에 의도적으로 경쟁,경합을 벌인다. 왜냐하면, 더 좋은 컨텐츠를 확보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할수록 회사가 더욱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ucc를 제작할 것인가?
ucc제작자로서 첫마음 가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경쟁사회지만, 과도한 경쟁에 휘말리면 다시 헤어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처음 당신의 능력에 백점을 주며 띄워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내 다른 경쟁자가 나오면 쉽게 버려지는게 현실이다. 무한경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순리라 했던가...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ucc는 참 피곤해진다.

남을 인정하기란 솔직히 쉽지 않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나와 비슷한 주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활동하는 분야나 영상 컨셉이 비슷할 경우가 많다. 그안에는 정말 놀라운 작품도 많을 것이다. "시간만 많으면 누가 저렇게 못해??" 간혹 이런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영상창작물이 각 제작자들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평가는 본인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 역시도 타인의 영상을 보면서 상대제작자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특히 일반 네티즌들은 비교하면서 작품자체를 쉽게 평가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자신은 미처 하지도 못하면서 남을 깍아내리는 졸장부같은 악플을 퍼붓기도 한다.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명의 악플러가 되어갈지도 모른다.

지금 마음가짐을 바꾸고, 너그롭게 생각을 바꿔보자.

타인의 제작물이야말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며, 반성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남을 인정함으로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인정 받게 되는 것이다.

같은 작품이 나올 확률이 적지만, 비슷한 작품끼리의 차별성으로 인해 쉽게 비교당하고 해석되게 된다. 그게 현실이다. (현실인걸 너혼자 어쩔거야??)
하지만 잊지말아야 한다.
남또한 나처럼 오랜시간을 공들여 작품에 쏟은 열정과 노력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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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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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는 그 형식이 자유롭기 때문에 특별히 구입요령은 없다.
폰카서부터 방송용까지 천차만별이고, 그 쓰임새 다양하여 정말 고르기 어렵다.조금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내가 선택한 카메라에 장단점을 솔직히 까본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메라 구입포인트는"휴대성과 기동성이었다"
그러면서도 화질도 좋아야 한다.거기에 딱 맞는 카메라는 산요에 작티시리즈였다.
VPC-HD2를 거금에 구입하였다. 이 글은 hd2의 리뷰글이 아니다. 장단점을 솔직히 말하고, ucc 제작자로 하여금 어떤 카메라를 사야할지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이다. 때문에 디자인, 사용법, 스팩등의 자세한 내용은 일절 배제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티의 장점을 말해보면,
1.휴대성이 좋다. 버티컬형태로 들고 찍는데 매우 활동성이 크다.
특히 총쏘는 듯한 촬영법은 기존의 캠코더촬영법(ㄴ자)보다 훨씬 자유롭다.
물론 오른손잡이만 지원한다.ㅋㅋㅋ 얼마나 자유로운지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잡듯이 잡기 때문에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들고 촬영이 가능하다. 아래는 실제 영상

2.작지만 스펙은 최고. 작은 사이즈에 풀hd 영상 놀랍다.
물론 전무가가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UCC임을 감안할때 충분하다.
그냥 720*480 사이즈에 초당 30프레임 정도 충분히 촬영되는 것 자체가 만족할만하다.

3.또하나의 특징은 넉넉한 촬영시간이다.
4기가 메모리만 장착하면 2시간은 촬영이 가능하니 캠코더 처럼 6m테잎을 몇개씩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보통 단발적으로 촬영을 하다보면, 한달간 모아도 1시간이 안될때가 많다.

반면 단점도 많다.
타인의 카메라의 단점을 잘 분석하여, 자신에게 잘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길 바란다.

1.mp4 잔인한 코덱
어찌보면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다. mp4파일형태로 저장이 되어 장시간 촬영은 가능하지만 아직 해당 코덱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이 미비하여 avi나 mpeg로 변환하여 편집작업을 해야한다. 나는 이 코덱을 우습게 봤다가 된통 당하고, 일주일동안 인터넷을 뒤졌지만 눈물을 머믐고 번들 소프트웨어를 쓸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인코딩에 소요되는 시간도 상당하고 , 용량도 3배가 부풀어졌다. ㅜㅜ

최근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다양한 코덱을 xvid로 변환시켜주는 것이 있다.
애니 비디오 컨버터 다운로드하기
작업도 선택후 일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하다. 이러한 부분은 차후 프리미어나 베가스에서 파일 지원이 되기전까진 어쩔 수 없이 변환해서 사용해야 한다. 언제 될까나? ㅜㅜ

2.실제촬영까지 걸리는 시간

<영상을 보면 최초 촬영을 하는데까지 부팅과 레코딩까지 넉넉히 10초정도 걸린다. 만약 렌즈 뚜껑을 열어놓고 스탠바이 모드 상태라면 한 5초정도 가능하지만, 그건 평상시 그렇게 이용할 순 없다. 후반부 인터페이스 속도를 보라.. 틱하고 누르면 한참있다가 페이지가 넘어간다. 유심히 보길 바란다.>

상대적인 차이지만 조금 답답하다.
기존에 캠코더를 사용한 사람이거나, 부팅이 빠른 디카를 사용한 사람이면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카메라는 대기모드란게 있다. 왼쪽 LCD창을 닫기만해도 전원이 꺼지지만 다음번 촬영때 LCD창만 열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좋다. 단, 바로 촬영까지는 몇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만 몇초차이에 중요한 순간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아까 장점이라고 애기한 mp4파일 저장 덕분인지, 촬영을 마치면 일정시간 저장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 테잎에 저장하는 경우나 하드형 캠코더에 익숙한 사람은 정말 속터질 노릇이다.
이러한 점은 후속모델에서 보강해줬음 좋겠다. (난 뭐...포기)

3.인터페이스 조작
요즘 소비자들은 인터페이스 구성, 디자인, 조작등 세심한 부분까지 까다롭다. 그만큼 중요하단 애긴데..
디지털 카메라의 최고 장점인 촬영 후 사진감상인데, 보는 것이 정말 답답하다.
몇년전 소니카메라를 만져본 경험이 있는데 재생모드에서 한장한장 넘길때, 최초 뿌연영상이 나오다가
바로 선명하게 잡힌다. 그 몇초도 정말 답답하게 느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그때처럼 느린 것 같다.

또!! 조그셔틀로 조작하게 되는데 조작감이 영 아니올시다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매우 세밀한 조작이 필요하여, 가끔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이 빈번하다.

4.야간촬영
야간촬영시 노이즈가 매우 심하다. 렌즈 밝기가 어두워서 주위가 조금만 어두워도 노이즈는 그냥 감안해야 한다. (음.. 이런 부분은 좀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도 있다.)
작티카메라의 감도부분을 최강점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야간 촬영시 일반 디카동영상정도의
수준에 불과하다. 음.. 디카와 캠코더 중간 카메라에 뭐 그런거까지 바라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개인적인 욕심이다.

깨잘 깨잘한 노이즈가 보이는가?? 참아라

5.가격
현재 hd가격보기...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비싸다. 디카와 캠코더 가격이 점차 다운되는 가운데, 이 카메라는 어디에 기준을 두기가 애매한가 보다
60만원 가격에서 출발하는 것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카메라를 개발한 사람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ucc 카메라라는 주제로 쓴 글 치고는 많은 부분, 독자가 곰곰히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최종 두어개 카메라를 선택해놓고, 이러한 부분이 어떤게 나은지 비교 분석하면 좋을 것 같다.
(맨날 카메라마케팅부서에서 자랑하는 화소부분은 이제 거의 의미가 없으니 과감히 뺐다.)

내 카메라에 대해서 애착이 없는 것처럼 단점을 좀 많이 썼는데, 그래도 위 3개의 장점을 보고
구입을 한 것이고, 단점은 쓰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가격도 충분히 감소하고 구입을 한 것이다.
그만큼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후속모델도 출시되었는데,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안했는지 모르겠다.

자 당신은 어떤 카메라를 선택할 것인가??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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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욕효이친부대



내가 만든 ucc중에 많은 부분이 책속에서 답을 찾은 경우가 많다.

인간이 모두가 지식과 경험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책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트콤인생이 아니고서야 지속적인 아이디어 도출은 불가능하다.

또 몇편의 시리즈를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제작과정에서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많다.

그럴때.. 나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한권이 슬럼프를 극복시키기도 한다.

또한편으로는 복잡한 머리를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도움이 된다.

참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 같다.

친구와의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우연히 서점에 들렸다가 아무 생각없이 펴본 책에서

아 이거다!! 하고 외칠만한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있다.

순간 모든 구상 스토리와 음악까지 스크린을 보듯이 떠올랐다.

<친부대 영상 -자욕효이친부대>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32D47A4A3B2F4C5885161D89C7AA55062BC&outKey=985d46940f377764f62a6f6498192668fa08113456095340ce8e0e58d39c3e8f898519584890ae9754c6cbbeb4f51e0d


이 영상은 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가 있는 영상이라 많이 올리지는 못했다.

ps.지금도 살아가면서 더 늦기전에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그때의 그 책이 아니었다면, 중요한 한 순간을 놓치고 살뻔 했다.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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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c가 엄청난 이슈를 떠오르면서, 마케팅 시장도 점차 ucc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나 사진에 비해 노력이 첨가된 만큼 기발한 내용들이 많고, 잘만하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기업들은 너도 나도 ucc마케팅에 가담하고 있다.

무수히 쏟아지는 공모전, 기존의 사진이나 기획등 다양한 공모전이 있었지만, ucc공모전만큼 파격적인 내용도 드물다.
주제, 규격이나 형식등을 탈피한 자유로운 상상력이 모티브가 되고 재미를 추구하니 1석 2조다.
이런 너도 나도 참가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열광하고 참여하게 된다.



그런데..
ucc공모전에 참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일이 있다.

'분명 이 공모전 참여작 중에 내 작품이 최고고, 분명 순위권 안에 들것 임을 확신해'

이러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
심사의원도 주관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주제에 맞고, 재미가 있어도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한번 기대를 하다 잘못되면 실망도 큰 법, 특히 ucc 공모전은 결과 발표후에도 참 말이 많다.

특히 제작자들로 하여금 허탈한 경우가 많다.
열매는 정말 달콤하나 너무 깊게 파고들면 쓴 씨앗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의연한 자세로 욕심없이 공모전을 참여했으면 한다.

이런 생각이 지배하면서 굳이 공모전을 꼭 해야지하는 목표는 없어졌다.
다만, 이미 과거 만든 작품 중에 맞는 내용이 있으면 소일삼아 올려본다.
가끔 공모전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경우, 시간을 내서 만들기도 하지만,
만들다보면 정작 다른 주제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공모전을 하려고 찍어놨지만 정작 만들면서 내 애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해지스 공모전 영상

절대 올인하지 말고, 마케팅담당자, 광고주 입맛에 맞는 영상을 만들지 말자.
작품을 만들때, 아부성으로 브랜드 노출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나중에 다시 보기 싫어지는 작품이 되고 만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6BE8BF729BE56111D810FC38DCFBFCF86CE0&outKey=e5960754e01380858b6e5052dd7fd2219528b89ec1ae737520bcb631a17862c89fec32eb20fb1232c5208e114d0a08d9



이 영상도 원칙적으로 하자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장점을 확실히 부각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만들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것을 알기 때문에. 즐거운 데이트 얘기로 바꿨다.

ps
그치만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어떠한 상처도 안받을 자신 있다면 한번쯤 미쳐보는 것도...안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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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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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노편집으로 하라니??
ucc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해보아야 하는 문제다.
ucc 또한 정보매체이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작자의 의도를 전달하는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 tv광고에 익숙해져 있고, 단순히 정보전달을 위한 1분이상의 영상은 보려하지 않는다.
tv cf도 여러개가 붙어 자주 본, 지루한 것이 계속 나올때, 채널을 열심히 돌려본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때문에 2분 이상의 영상은 보기가 어렵다. (물론 영상의 성격에 따라 차이점이 있겠지만)

또 가급적 편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의 많이 생길 것 같지만,
내용은 간단하다. 이미 우리는 다양한 이펙트와 기술이 들어간 tv cf를 보아왔기 때문에
ucc라고 하더라도 많은 편집과 기술이 들어가면, 무의식중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영상이 길고 쓸데없이 조잡한 영상은 한계점이 있음을 인식하고,
바로 주변에 순간포착할 영상을 찍어, 최소한의 텍스트 정보만 입력한 후 업로드 해보자.

처음에는 누구나 이펙트와 각종 플러그인에 집착한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도 잘 포장에 따라 달리 보여지길 원한다.
그러다보면 편집에만 팔려 자신이 전달하고자하는 것을 놓칠때가 많다.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은 최소한의 소스로 최소한의 편집을 통해, 기대이상의 결과를 냈던 영상이었다.

아래는 동영상 소스 1개, 사진 3장, 편지 3통을 통해 만든 영상이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4069918CE933A43C6D0E8AFEF1A55A0415F&outKey=29303510804ba148729b709bdeb79041bccdcb8de7ff4a5c30b78fdf795ed20aafca83519ba2c53590b9b380c5f878c5



ps. 한가지 기억해야할 것은..소스가 적은 만큼 오디오와 맞추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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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DCAD1F2F11764F936F4A47790FC91595CF63&outKey=88a604cb8205730c7aea1d217843519297946896b6dafce2891d3ab38a6d64693e701b72a9672aeae27b7d62c6b9ce01






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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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아직 ucc란 말이 어색하다. 어느날 갑자기 ucc란 말이 생기면서 그동안 내가 해오던 무수히 많은 것들이 ucc란 새명찰을 달았다.

사람, 크게 보면 인류는 그동안의 기록을 역사라는 이름으로 보존하고 있고,각각의 사람들은 저마다 일기를 쓰거나,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비디오테잎에 기록한다. 나 또한 그러한 사람들의 한명일뿐이다. 다만 항시 tv에 보던 것들의 주제를 "나"를 초점으로 두었을 뿐이다.

난 어려서 부터 영상매체를 엄청나게 봤다. 영화는 돈이 없어서 별로 못봤지만, 한창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해야할 나이에 방송에 나오는 tv프로그램을 테잎 10개에 나눠 녹화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밤새 보던 기억이 난다.

항상 tv를 보면서,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을 보면서 나자신을 넣고 싶은 욕망을 쌓아왔다.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 생각을 하지만 굳이 시간을 투자해 실행에 옮기려 하지 않는다. 뜬금없이 tv 애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애기는 ucc란 신조어 의미보다는 굳이 이름을 짓는다면 "my life story" 가 더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내 살아가는 이야기, 내가 눈을 뜨고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이야기란 말이다. 어떻게보면 매우 한정적이고 제한적인 말인거 같지만, ucc이상의 큰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누구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자신이 기고한 글을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그런 자료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냥 파일을 보관하고 몇번씩 꺼내보면 만족해도 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컨텐츠들을 잘 분류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보관해야 한다.

mls에 가장 중요한 것은 my(나의)이다. ucc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고, 뼈대가 되는 것이 my이다. 나랑 전혀 관련없는 외국영상이나 기타쇼오락프로그램, 잡다한 몰래카메라 등등 많은 컨텐츠들이 있다. 그런것 역시 아무런 거부감없이 수용하고 지금까지 잘 보아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것이 ucc인냥 착각하고 만들기를 시작한다. 한편으로 이러한 컨텐츠들이 광고수익을 이끌어내는데는 효과적이다. 그런 목적이라면 대찬성이지만, 단적으로 조회수나 개인블로그 방문수를 늘리기 위한 수단되는 것은 ucc라 볼 수 없다.

만약 지금도 이 부분을 혼동스럽다면 그동안에 제작해온 것들을 다시 한번 봐보길 바란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나 또는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해보기 바란다.

ps. ucc란 말이 나오기도 한참전에 나의 역사를 기록해봤다. 오래전 제작영상이라 인코딩 퀄리티도 떨어지고, 화질도 별로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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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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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문화에서 피해갈 수 없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악플이다. 이미 남녀노소 댓글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이를 일상생활처럼 즐기는 것이 당연해졌다. 나의 창작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나에게 제트엔진을 달아주기도 하고, 끝없은 낭떠러지로 인도하기도 한다.

연예인에게만 국한되었던 악플이 ucc가 대중적으로 다가섬으로서 악플에 대한 대상은 점점더 넓어지고 있다.

내가 아는 한 제작자는 집요하게 쫒아다니는 악플러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물론 그 악플러가 일부러 악의적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른다. 단순히 느낌을 썼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큰 화살이었을지도)

ucc 악플을 이겨내기 위한 간단한 노하우가 있다면,

1.악플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한계점이 있기 마련이다.
2.악플을 인정한다.
- 악플속에 담긴 숨은뜻, 오해등을 정확히 바라보고, 좋은점을 잘 받아들이며, 부족한 부분은 인정한다.
3.악플을 미리 대처한다.
-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본문 내용에 악플 자제의 글 또는 악플 환영등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말한다.
4.악플이 발생할 만한 소지를 없앤다.
- 창작물 악플이 없는 주제를 선정하여 만든다. 나는 주로 가족,사랑,감동 이러한 주제로 만드는데, 애교로 봐줄만한 악플 이외에는 거의 없었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좋은 컨텐츠에 대해서는 발벗고 악플러들을 공격해 준다.

왠 뜬금없이 악플러 애기인가 하겠지만,
ucc는 보여지는 것이고,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자는 언제나 슬럼프에 놓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세로 악플을 대해야 한다.

우리 모두 애플러가 됩시다.
여러분의 댓글 한마디가 제작자를 살리고 죽입니다!!


ps. 나는 항상 따라다니는 악플이 있다. 이제는 다 극복하고 애교로 봐준다.

문제의 영상 감상!!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44E79D072E26C1F33E59F2C497AB2F554FB7&outKey=dc03669742cbb2679e48672a6590477abea619dcd1c1c383f2b33af9d1f6db26dc5eb2c42c5f49a3a3f12996030d36de


http://video.naver.com/2007100817584025769

조회수 5만건, 네이버 메인페이지 등극 영상, 하단 리플 일부 캡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 나오는 영상에는 꼭 김구라 닮았다는 사람 꼭 있다. 김구라가 요새 많이 떴으니 참는다.!!
이정도는 애플이고, 대부분 박수도 많이 주시고, 나보다 더 잘한다는 사람 글도 많고,
마지막 리플처럼 제작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 그걸로 힘이 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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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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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작업!!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말하는 ucc 동영상은 동화상과 음향으로 나뉜다. 빛과 소리인데, 언제나 영상만이 최우선이 되지만 사실 정작 중요한 것은 음악이다.공포영화의 터질듯한 괴기소리나 감동적인 영화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그 영화의 느낌을 몇배 더 키워준다. ucc도 영화의 축소판이다.
그러니 음악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나는 음악만 따로 관리하는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으며,
몇년전부터 들어온 곡들을 필요 주제에 맞게 폴더에 잘 분리를 해놨다.(정말 귀찮은 작업이다 -.,-)

막상 영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배경음악이 떠오르지 않을때, 정말 몇일이고 머리를 싸매야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평소에 드는 음악은 잘 정리하는 습관을 둬야 한다.

우선 뇌리 속에 아이디어가 스치면, 대략적으로 머리속에 구상을 해 본다.
그리고 바로 기획단계로 접어드는데, 이때 음악을 대략 두세곡을 선정해둔다.

영상을 찍어온 것을 비교해서 최종 한곡을 선택한다. 물론 스토리나 음악속의 기승전결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가령 음악이 4분이상인 곡들이 많으니 적절한 편집이 중요한다. 개인적으로 두곡이상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테마에 따라 쓰기도 한다.

음악 편집의 노하우 동영상 !!

위 영상이 실제 ucc 제작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다. 워낙 작품별로 케이스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다만 음악을 다 틀어보고 그 위에 영상을 입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음악의 강약과 비트, 싱크등에 유의하여 만들면 왠지 영상과 음악이 하나되어 더욱 완벽한 작품이 탄생된다.

음악에 대해서 말하면 끝도 없고, 나머지는 음악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분류를 해 놓은 것 중,영상의 특징에 따라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
감동,가족,사랑등의 동영상은 경음악ost, 뉴에이지, 발라드 등이 좋다.

엽기,액션,코믹등의 동영상은 락밴드음악, 트로트음악, 게임음악 등이 좋다.

인터뷰나 취재등의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영상은 가급적 배경음악을 쓰지 않는게 좋다.
-----------------------------------------------------------------------------------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다.

<한번쯤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
1. 저작권은 어떻게 하나요?
요즘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크게 제재를 받지 않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음악 저작권자에게 지적재산권을 사서 쓰기엔 ucc 제작자은 너무 가난하다.
음악은 별도로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음악 제작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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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신제가치국평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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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인기부터 올려보자!

신은 공평하게도 사람 저마다의 개인기를 주셨다. 어떤 사람은 남보다 말을 빨리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남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빨리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남보다 정교하게 할 수 있다.

사람이 영상매체로 기록하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확실히 눈으로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자신의 개인기는 참으로 공개하기 어렵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A0336E2166D5E9D395610C6D1B1808F8CCED&outKey=9f03fea066076d7d95bfe0fbb8d1ee99462b91958a2326ae04ad2d48214dc4b5e4cd300d4128b8660ccdaf4112cd425b



http://video.naver.com/2007092916291478642

공개가 어려운 이유

첫째,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눈은 높다.
솔직한 말로, 대한민국에서 왠만한 개인기는 명함을 못내미는 것이 사실이다. 올려도 "제가 더 잘해요, 별거 아니군, 할일 없네" 등 무수한 악플들이 존재하며, 으례 겁을 먹고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때 과감히 말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 저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 많다는거 저도 압니다"

둘째, 대한민국 네티즌만큼 나도 눈이 높다.
우선 영상을 올리기 위한 첫번째 작업은 촬영이다. 자신의 개인기에 대한 구상은 머리속에 있으며, 어떻게 얼마나 잘 찍느냐가 중요한데, 나보다 훨씬 영상을 매끄럽고,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 놓은 작품을 많이 보다 보면, 첫 걸음부터 자신이 없어진다.
첫술부터 배부르냐? 라는 말이 있듯이 한단계 한단계 밟아나가야 한다.

자신에게 조금의 개인기가 있다면 우선 찍고, 업로드를 직접 해보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마음속에서만 자라나고 있는 개인기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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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 사진 모음, 출처 날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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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가 아닌 동기부여다.
그거 왜 하는데?? 물어보면 바로 나오는게 '동기' 이듯이 처음 말한 인생이야기를 다시 꺼내
"너는 왜 사냐??" 등과 비슷한 등급의 질문이라 하겠다.
근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디어에만 촛점을 둔다. 남들보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위해 몇날 며칠을 고민한다. 아이디어 물론 중요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ucc를 제작하는데 있어 더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이다.

아이디어는 그 결과물의 퀄리티를 정해주는 역할을 하지 제작에 큰 비중을 가지지 못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 생신때 선물을 산다고 가정하자. 아이디어가 우선인 사람은 뭔가 특별한게 없을까하는 마음에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그냥 매년 하는것처럼 케익과 선물사고 끝을 낸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동기부여가 확실한 사람이 비록 아이디어가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 살게 없어)케익이나 선물을 사고 나서 어떻게 전달해줄지를 고민할 것이다.

그 둘이 별다른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동기부여가 확실한 사람은 아이디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선택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ucc를 만들어낼 확률이 높아진다. (ucc란 단어를 쓰긴 싫지만..모두가 아는 단어이니 -_-) 편지를 쓴다던가, 용돈을 드린다던가, 가족사진, 부모님을 위한 영상등 마음만 먹는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지금까지 애기를 정리해보면, 아이디어 고민에 빠져 포기하지 말고, 왜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고 종이에 잘 적어 보도록 하자. 나 역시 아이디어 부재로 작품이 영 안나온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고집하다가 아무것도 안나오고 시간을 허비해버린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난 사진을 못찍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못 다뤄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원했다면 상당히 미안하다. 내가 정말하고 싶은 이야기였기 때문에 이해해주길 바란다.

혹시 지금 불연듯 떠오르는게 있다면, 내 경험상에는 한시간 있다가 까먹을테니 메모를 해두거나 핸폰에 녹음해버려라. 그 생각은 정말 아깝고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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